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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수질개선 및 상하수도분야 최우수상 수상의성군은 경상북도가 주관한 ‘2024년 세계 물의 날’ 기념식에서 ‘수질개선 및 상하수도분야 우수시책’ 부문 최우수상과 300만 원의 시상금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기관 표창은 수질개선 및 상하수도 업무추진 분야에 대해 종합적인 평가가 이뤄졌고, 평가항목 중 물관리 분야, 상·하수도 분야, 물 산업 육성 분야에서 이바지 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군은 안전한 수돗물 공급과 친환경적인 하수처리를 목표로 노후관 교체사업 및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 스마트 하수도 관리체계를 구축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고, 특히 수도요금 인상으로 수도요금 현실화 개선과 지방상수도 급수구역 확대 사업으로 상수도 보급률을 98.6%로 향상하는데 전력을 다하여 그 성과를 인정받았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앞으로도 군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하천의 수질개선을 강화해 질 높은 환경서비스를 제공하고, 살맛나는 활력 의성 실현에 심혈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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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도시녹지’와 ‘일자리’ 둘 다 잡다!의성군은 관내에 조성된 녹지공간의 지속적 유지관리를 위해 도시녹지관리원 4명을 선발해 오는 10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선발된 도시녹지관리원들은 녹지공간에 식재된 수목의 가지치기, 고사지 정리, 병해충 방제 등을 통하여 생활권 녹지공간의 사후관리 업무를 수행하며, 태풍 피해목 세우기 등 즉각적 민원에도 대응할 예정이다. 산림청 직접일자리사업의 하나인 도시녹지관리원은 지난해 12월부터 공개 모집을 통해 진행됐고, 취업취약계층 우선 선발을 통해 취업을 바라는 군민에게 생계안정과 근로의욕을 제공하려고 노력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도시녹지관리원 운영으로 사후적이고 수동적인 유지관리가 아니라 능동적이고 선제적인 관리로 녹지공간 관리 지속성을 확보할 계획이며, 사회적으로 중대재해처벌법이 강조되는 만큼 정기적인 안전교육, 안전장구 착용 점검을 통해 근로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겠다”라고 말했다. 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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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전남 공무원 대상 청년정책 사례 공유의성군은 지난 20일 안계면에 위치한 청년복합주거공간(금수장)에서 전라남도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의성군의 청년정책 추진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전라남도 인재개발원 ‘미래인재 양성과정’교육에 참여 중인 6급 공무원 19명이 의성군을 방문했고 의성군은 그간 추진한 도시청년 의성 살아보기 사업, 유휴공간을 활용한 청년공간 조성 등 농촌지역 맞춤형 청년정책 사례를 공유했다. 의성군은 그간 도시청년 유입을 위해 청춘구 행복동, 샛별탐사대,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을 추진했고 지역 내 유휴공간을 활용한 주거, 문화, 창업 분야별 청년활동 인프라를 구축했다. 또한 청년활동공간의 운영 활성화를 위해 ‘청년시설 운영협의체’를 구성 및 운영중이다. 향후,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하여 조성중인 청년복합문화공간 2곳(청춘공작소, 청춘샛별맨션)를 하반기에 개소해 지속적으로 청년활동 인프라를 확충해나갈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앞으로도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청년친화 정책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전했다. 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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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결핵 예방의 날 기념 캠페인 실시의성군은 ‘결핵 예방의 날’(3월 24일)을 맞아 지난 18일부터 25일까지 ‘결핵 예방 집중기간’으로 하여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18일 장애인복지센터에서 이동검진 시 실시했고, 22일 의성읍 전통시장, 23일 산수유축제 등에서 결핵에 대한 정확한 지식과 정보를 제공해 결핵에 대한 편견과 차별을 해소하고자 한다. 결핵은 증상이 바로 나타나지 않고 면역력이 약해진 상태에서 나타나기도 해 조기 발견을 위한 검진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이에, 2주 이상 기침·가래가 지속되면 의료기관을 방문에 진료받을 것을 권장한다. 또한, 공기를 통해 전파되는 호흡기 감염병으로 주요증상으로는 2주 이상 기침, 발열, 수면 중 식은땀, 체중 감소 등이 있다. 이러한 결핵 의심 증상이 있다면 결핵 검진을 받아 보는 것이 좋다. 한편 군은 결핵 예방 사업으로 집단시설 역학조사 및 접촉자 검진, 노인결핵검진, 취약계층 이동검진 등 결핵 예방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결핵 예방의 핵심은 검진이다”라며, “결핵 예방 캠페인과 검진을 통해 군민들의 질병 인식을 개선함으로써 지역사회 내 전파 차단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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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연중 무료 토양검정 서비스 제공의성군은 농작물 재배지에 대한 토양검정 및 비료사용 처방을 농업기술센터에서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토양검정’은 땅의 영양상태를 검사하는 것이다. 이는 작물 재배 전 필수 과정으로 토양의 산도(pH), 유기물 등 여러 항목을 분석해 현재 내 땅 상태를 파악할 수 있다. 또한, 작물 재배에 필요한 양만큼 비료가 처방돼 투입되는 비료량을 줄여 농업경영비를 줄이고 농작물을 튼튼하게 키울 수 있다. 정확한 토양검정을 위해서는 토양시료 채취 방법이 중요하다. 농경지 표면의 겉흙을 1~2cm 정도 제거한 뒤 V자 홈을 파서 첫 삽은 떠내어 버린 후, V자 홈의 옆면을 15cm(논·밭) 또는 30cm(과수) 깊이로 채취해야 한다. 채취한 시료가 농경지 전체를 대표할 수 있도록 앞의 과정을 반복해 5군데 이상을 채취 후 잘 섞어 시료봉투(500g)에 담은 뒤 이름, 날짜, 지번, 작물명을 기재해 농기센터에 의뢰하면 된다. 결과는 2주 이내에 받아 볼 수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매년 한 해 농사 시작 전 농업경영비도 줄이고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도움이 되는 토양검정 및 비료사용처방 무료 서비스를 적극 활용하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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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새마을회, 입을 수 있는 옷 모으기 경진대회 실시의성군새마을회가 지난 21일 단북고물상에서 새마을회장과 각 읍․면 부녀회장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입을 수 있는 옷 모으기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읍·면 새마을부녀회원들이 동참해 지역주민들의 장롱 속에 있던 잘 입지 않는 옷 등을 재활용함으로써 지역자원순환을 통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행복한 공동체를 만드는 운동으로, 이번 행사의 판매 수익금은 김장나누기 등 지역의 이웃사랑 실천 운동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박희용 회장은 “자원재활용을 통해 지역의 환경정화는 물론 이웃까지 도울 수 있어 보람을 느끼며 지역 환경살리기에도 새마을회가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바쁜 일상 중에도 옷 모으기 경진대회에 참여하고 봉사해 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살기 좋은 의성을 만드는 데 의성군새마을회가 앞장서서 함께 노력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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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2024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 설명회 개최의성군은 지난 18일 의성읍에 위치한 청년인큐베이팅공간 G타운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행정안전부 주관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은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도시청년을 대상으로 로컬 탐색, 일거리 실험, 지역사회 관계맺기 등을 지원하며 의성군은 2022년에 공모사업에 선정돼 3년차 사업을 추진중이다. 이번 설명회는 의성군 청년마을 ‘나만의-성: 로컬러닝랩’의 2024년 사업 추진계획을 지역주민에게 공유하고 도시청년 대상 로컬자원 활용 상품개발 프로젝트인 ‘로컬러닝랩’의 지역파트너 모집을 위한 자리로 마련됐고 사전 참여신청을 한 지역농가, 청년창업가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향후 설명회에 참석한 지역주민 중 8명을 선정해 2024년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에 참여하는 도시청년과 함께 오는 7월부터 11월까지 지역에서 생산되는 1차 생산물을 활용한 상품개발 프로젝트를 추진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이 청년과 지역주민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사업이 될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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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 봉양면, 부재중 방문알림 스티커 제작의성군 봉양면은 관내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또는 고독사 위험군 중 연락처가 없고 가정방문 시 부재한 경우 실제 거주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부재중 방문알림 스티커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대상자가 부재중인 경우 문과 벽 사이에 방문알림 스티커를 부착한 뒤 재방문을 통해 문 개폐 여부로 거주 여부와 안부를 확인할 수 있다. 스티커에는 ‘이웃에게 힘이 되어드립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의 방문 일자와 사유, 연락처가 기재돼 대상자가 복지서비스를 희망하는 경우 복지상담 및 서비스연계를 신속하게 지원할 계획이다. 이기훈 면장은 “간단해 보이는 스티커가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고독사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창의적인 방법들을 모색해 복지증진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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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의료취약지 소아청소년과 지원 확대 추진의성군은 전국 합계출산율 0.72명(2023년) 초저출생 시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조성을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이웃사촌 시범마을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1년에는 보건복지부 ‘의료취약지 소아청소년과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2022년 의료취약지 거점의료기관(‘22년 11월 지정, 의료법인 영남제일병원)에 소아청소년과를 설치 완료했다. 국비 지원으로 소아청소년과 설치 및 장비구축비 1억 9,200만 원, 매년 인건비 2억 5,000만 원을 지원받고 있고, 소아청소년과 운영개시 이후 1,000여 명이 진료를 받았다. 의성군은 소아청소년과가 사라지고 있는 의료취약지임에도 병원급 소아청소년과에서 진료를 볼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고, 기존 추진하고 있는 응급·외래산부인과 지원사업과 함께 ‘3대 필수 의료서비스’망 구축을 완성하며 지역주민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소아청소년과 운영 지원사업을 확대해 의료인력 인건비 1억 2,000만 원 군비 추가 지원 등 군민의 3대 필수 의료를 위해 군의 확고한 의지로 전폭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 분만산부인과 공모와 ‘25년 공공산후조리원 설치를 목표로 임신부터 출산까지 의성에서 맘(MOM) 편히 진료 볼 수 있는 의료환경을 확대 조성하기 위해 힘차게 달려갈 것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군이 출산통합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구축하고, 의료취약지 거점의료기관에서 필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에 최선을 다해 임신부터 출산·양육까지 불편함 없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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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소규모 수도시설 수질검사 실시의성군은 지난 19일부터 소규모수도시설에 대한 전항목 수질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소규모수도시설은 지방상수도(수돗물)를 공급받지 못하는 마을을 대상으로 지하수나 계곡수를 물탱크에 저장해 생활용수로 이용하는 시설로 의성군에는 현재 27곳 소규모수도시설(마을상수도3, 소규모급수시설24)가 운영되고 있다. 이번 수질검사는 일반세균, 우라늄 및 라돈 등 60개 전 항목에 대해 수질검사를 시행하며 전항목 검사는 매년 분기별로 실시하고 있다. 수질검사 결과 기준이 초과되면 오염원을 파악 후 부적합 요인을 제거하고 즉시 재검사를 시행할 계획이며, 수질검사 결과는 국가상수도정보시스템에 공개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매년 지방상수도 공급을 확대하고 있고 의성군 전역에 지방상수도가 공급될 때까지 소규모수도시설 수질검사 및 관리를 철저하게 해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추성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