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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2024년 청년근로자 사랑채움사업 참여자 모집의성군은 오는 4월 5일까지 2024년 청년근로자 사랑채움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해당 사업은 미혼 청년들의 결혼을 장려하고 지역 중소·중견기업의 장기근속을 유도하기 위한 사업으로 선정된 청년이 2년간 월 15만 원씩(총 360만 원) 저축하면 군에서 공동으로 1년간 분기별 175만 원씩(총 700만 원) 추가 적립해 만기 시 총 1,060만 원을 수령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의성군 내 주민등록을 두고 같은 지역 중소·중견기업에 주 30시간 이상, 3개월 이상 재직 중인 연봉 4,000만 원 이하(기준중위소득 150%)의 19~39세 미혼 청년이다. 지원 신청은 온라인 사이트에서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의성군청 청년정책과로 문의하거나 의성군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미혼 청년 근로자의 목돈 마련을 지원하는 청년근로자 사랑채움사업을 통해 중소·중견기업 장기재직 유도와 청년들의 지역 정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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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찾아가는 심리지원 마음안심버스 운영의성군은 2023년에 이어 2024년에도 너 마늘 위한 마음회복지원 찾아가는 심리지원 ‘마음안심버스’가 지역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경북 최초 보건복지부 지원으로 의성군에 도입된 마음안심버스는 지리·교통·시간적으로 접근이 어려운 읍·면 마을 곳곳을 순회하며, 스트레스, 우울 등 정신건강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마음안심버스는 2023년 1월부터 12월까지 활발하게 운영된 결과 지역주민과 108회 4,140명을 만났고, 서비스 내용은 스트레스 측정(2,212명), 정신건강 검진(1,928명), 심층 상담(40명)이 이뤄졌고, 주민들은 버스안에서 서비스를 받는동안 자신의 마음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또한, 찾아가는 통합이동진료 및 정기적인 지역순회 운영으로 고위험군을 조기 발견해 맞춤형 사례관리와 적기 치료 연계를 추진해 정신건강 사각지대 해소에 적극 기여하고 있다. 군은 올해에도 다양한 연령층의 주민들이 마음안심버스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확대 운영함은 물론, 3월부터 5월까지자살 고위험시기에 <24시간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1명의 생명도 자살 없이 구하자)>홍보 등 정신건강 및 자살 문제 인식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스트레스 측정 및 정신건강 검진을 통해 현재 마음 상태를 알아보는 것만으로도 큰 도움이 될 수 있고, 마음이 힘들 때 혼자 고민하지 말고 우리 주변에 마음의 귀를 열고 있는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있음을 주민들이 기억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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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외국인 계절근로 고용주 사전교육 실시의성군은 2024년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농가 70여 명을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지난 18일 실시했다. 교육에서는 근로자에 대한 최저임금 및 근무일수 보장, 외국인등록, 통장개설, 산재보험 가입, 근로자 인권보호 등 고용주 의무사항을 안내하며 계절근로자 고용농가의 사업에 관한 의문점 해소와 함께 농가의 의견을 수렴해 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농가에 투입될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일손 부족과 임금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영농현장에 큰 도움이 됐다”라며 “이번 사전교육을 통해 농가의 의견을 귀담아 청취해 정책에 반영하고, 외국인 계절근로자 인권보호와 근로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의성군은 MOU 계절근로자 230명, 결혼이민자친척 초청으로 219명 도합 449명의 계절근로자들이 관내에 투입될 예정이다. 계절근로자들은 오는 21일부터 입국을 시작해 관내 농가에 배치되기 전 마약검사를 실시하고 마약, 성폭력 예방 및 계절근로 프로그램 참여 준수사항 등을 교육한 뒤 농가에 투입될 예정이다. 하반기 계절근로 프로그램 신청접수는 오는 4월에 실시하며 이후 8월부터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실시할 예정이다. 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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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2024 대한민국 행복정책 페스티벌 개최의성군은 세계 행복의 날(3월 20일)을 맞아 오는 4월 30일 오후 1시 의성문화회관에서 ‘2024 대한민국 행복정책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세계 행복의 날(3월 20일)은 행복이 인간의 보편적 열망이자 공공정책의 중요한 목적임을 알리기 위해 지난 2012년 국제연합(UN)이 지정한 국제 기념일이다. 의성군은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행복 증진을 위해 행복지표 개발, 주민행복조사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이번 행복정책 페스티벌에서는 ‘행복은 지역에서부터’라는 주제로 개막식, 한일행복국제포럼, 행복정책콘서트, 행복스피치대회 등 다채로운 행사로 열린다. 개막식에서는 다양한 의성 주민들이 참여하는 합창과 행복 선언 퍼포먼스를 진행할 예정이며, 이어 일본의 78개의 지방정부가 모여 구성된 ‘행복리그’ 회원 지방정부를 초대해 한일 행복정책의 성과와 사례를 공유하는 국제심포지엄, 대한민국 행복정책 확대를 위한 지방정부의 행복정책을 살펴보는 행복정책콘서트가 진행된다. 또 ‘내가 살고 싶은 마을’이라는 주제로 행복스피치 대회를 열어 군민들이 자부심을 갖고 살아가고 있는 지역의 행복 소감을 공유하고 나누는 자리를 마련하고, 시상도 할 계획이다. 행복실현지방정부협의회 공동회장인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페스티벌은 더 행복한 의성군을 만들어가기 위한 자리이며 더 나아가 국가 차원에서 행복 정책을 생각해보는 의미있는 행사가 될 것이다”라며 “경상북도에서 특히 군 단위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행사인 만큼 많은 군민들의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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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지역응급의료기관 의료현장 방문의성군 지난 15일 지역응급의료기관 (의)영제의료재단 영남제일병원을 방문해 비상진료체계를 점검하고 응급의료 현장 의료진에게 감사를 표했다. 영남제일병원은 의료진과 행정인력 40명이 군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근무하고 있고, 필수의료인 소아청소년과, 외래산부인과, 인공신장실을 운영하는 지역거점의료기관이자,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는 지역응급의료기관이다. 이날 김주수 의성군수는 병원 관계자로부터 운영 현황을 보고 받고 의료진의 애로사항도 청취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전공의 이탈 사태 등으로 의료공백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비상진료체계 유지에 만전을 기해 군민들이 안심하고 진료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라며 “의성군에서도 의료계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가용자원을 동원해 지역의 필수의료기능이 유지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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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기 의성군 블로그기자단, 봄맞이 팸투어 개최의성군은 지난 16일 제17회 산수유마을 꽃맞이행사에 맞춰 제4기 의성군 블로그 기자단 봄맞이 팸투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산수유마을 꽃맞이행사를 직접 취재해 방문객들에게 의성군 산수유의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한 시간이었다. 블로그 기자단은 꾸준한 활동으로 2월 한 달 동안 25,700명의 방문자를 유입해 누적방문자수 2,714,866명을 달성했고, 네이버에서 키워드 검색을 통해 유입되는 방문객에게 맞춤형 의성군 소식을 전달하고 있다. 특히 산수유꽃을 비롯한 의성 디스코 장구, 농특산물 판매장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체험하고 취재해 산수유마을 꽃맞이행사의 알차고 유익한 정보를 알리고 홍보했다. 블로그 기자단 박진하 씨는 “행사를 둘러보며 다양한 음식과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이었고, 더 많은 관광객들이 산수유 행사에 방문하고 의성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블로그를 통해 홍보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영향력 있는 제4기 의성군 블로그 기자단이 산수유마을 꽃맞이 행사를 널리 알려 지역 경기가 활성화되고 방문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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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깨끗하고 스마트한 하수도관리 추진의성군은 깨끗하고 스마트한 하수도 관리를 위해 환경부 시범사업으로 전국 13개 지자체가 선정돼 추진 중인 ‘스마트 하수도사업’ 중 2개 분야(하수처리장, 하수도자산관리)에 선정돼 사업 추진중에 있다. 먼저 스마트하수처리장은 의성하수처리장에 적용해 2023년까지 국비 등 32억 원을 투입해 시설공사를 마무리하고 시험운전 중이다. 스마트하수처리장은 하수처리과정에 자동계측기를 설치하고 정보통신(ICT) 기반으로 실시간 모니터링해 빅데이터를 활용한 최적의사 결정으로 방류 수질 개선과 에너지 절감을 실현하기 위한 사업이다. 또한 유해화학물질 감지 및 기계 이상 신호를 감지해 알려주는 계측장비도 설치돼 가스질식 등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시설유지관리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그리고 스마트 하수도자산관리 시스템 구축사업도 동시 추진하고 있고 국비 등 13억 원을 투입해 의성군 전체 하수도시설에 대한 자산을 조사 중에 있고 올해 시스템 구축과 자료 입력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스마트 하수도자산관리사업은 하수도시설 자산 목록을 데이터베이스(DB)화해서 자산의 이력 관리와 위험 요소 파악, 잔존 수명 예측 등 선제적 대응 가능한 유지관리를 함으로써 예산의 계획적인 반영과 효율적인 사용으로 하수시설의 내용연수 증가뿐만 아니라 예산 절감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깨끗하고 스마트한 하수도 관리에 의성군이 선두에 앞장서고 있고 군 전체 하수도시설을 스마트화해 하수도시설의 유지관리 효율을 높여 나감으로 군민들이 하수도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한발 앞선 행정을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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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공공의료기관 연계·협력 간담회 개최의성군은 지난 15일 의성군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공공의료기관 3곳 칠곡경북대학교병원, 안동의료원, 대구의료원과 함께 2024년 제1차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사업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의 안정적인 정착과 퇴원환자의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의성군의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에 대한 소개와 더불어 각각의 의료기관에서 시행하고 있는 공공의료사업에 대해 공유하며, 의료·돌봄의 보건의료서비스 접근성과 이용자원의 연계·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이뤄졌다. 또한 공공의료기관과 의성군이 의료-돌봄 통합지원을 위해 공동으로 시행할 수 있는 사업에 대한 논의도 함께 이뤄졌고 향후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사업의 전국화를 대비한 농촌지역의 통합지원 모델 구축을 위해 정기적인 회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지역의 의료를 책임지는 공공의료기관과의 활발한 연계·협력으로 퇴원 후 자택에서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는 의성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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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2024년 제2차 보육정책위원회 개최의성군은 지난 13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보육정책위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2차 보육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육정책위원회는 학부모 대표, 공익단체 대표,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교사, 관계 공무원 등 다양한 분야의 위원 13명으로 구성돼 보육에 관한 각종 정책 및 계획을 수립하고 지역사회의 보육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보육정책에 대한 사항들을 심의·의결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4년 보육사업 시행계획, 의성군 어린이집 수급계획, 어린이집 최소 필요지역 인건비 지원 등을 심의·의결했고, 심의 결과에 따라 보육시설의 원활한 운영과 다양한 보육 서비스를 통해 의성군의 맞춤형 보육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 위원장인 안국현 부군수는 “매년 영유아가 급격히 감소하고 있는 상황에서 보육정책 위원들과 우리 군 실정에 맞는 보육계획을 수립하고 변화하는 보육환경에 민감하게 대응해 안정된 보육환경을 조성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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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대호농장, 고향사랑기부금 및 장학금 1,000만원 기부의성군은 지난 2월 28일 대호농장이 고향사랑기부금 개인 최고액 500만 원과 지역사회 교육 발전과 학생들의 미래를 위한 투자 일환의 500만 원 장학금 등 총 1,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대호농장 관계자는 “이번 장학금이 의성군 학생들에게 더 나은 학습환경과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데 사용되길 바란다”며 “이번 기부가 의성군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으로 군과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기부에 동참해 주신 대호농장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장학금은 지역 내 교육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의미 있게 쓰겠다”라고 밝혔다. 추성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