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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의회, 추석 맞이 전통시장 방문청송군의회에서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읍·면 6곳의 전통시장을 방문해 장보기 행사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을 찾은 군민들에게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며 소비 촉진을 장려하고, 침체된 골목 상권을 살리기 위해 마련됐다. 군의원들은 청송사랑화폐를 이용하여 추석 제수용품 및 생필품을 직접 구매하고, 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발로 뛰는 의정을 실천했다. 권태준 의장은 “전통시장은 지역 사회의 중심이며, 고품질의 신선 상품과 제수용품 등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어 경제에 많은 도움이 되는 곳으로 군민 여러분께서 애용해 주셨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우리 청송군의회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도순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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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치매보듬마을 고구마 수확 시간 가져의성군은 제16회 치매극복의 날(9월 21일)을 기념해 봉양면 삼산1리 치매보듬마을 공동체가 함께 가꾼 고구마를 수확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치매보듬마을은 치매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바탕으로 치매가 있어도 자신이 살던 지역에서 이웃의 관심과 돌봄으로 안전하게 일상생활을 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마을 조성사업이다. 자두골 보듬 텃밭은 고구마 모종 심기, 주변 잡초 제거, 고구마 수확 등 치매보듬마을주민 모두가 주인공이 돼 함께 만들어가는 주민참여 사업이다. 치매어르신과 마을주민, 운영위원, 자원봉사자들의 공동작업을 통해 대인관계, 의사소통 등 사회성이 높아지고, 우울 해소 및 치매예방에도 효과적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텃밭 가꾸기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사회적 고립을 막고 지역사회 치매 어르신들과 주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한다”라며 “치매가 있어도 내가 살던 동네에서 돌봄과 보살핌을 받으며 살아갈 수 있는 ‘행복한 의성’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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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조문국박물관, 기증·기탁유물 평가위원회 개최의성군 조문국박물관은 지난 22일 올해 기증‧기탁받은 유물 247점에 대한 유물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 올해 기증‧기탁 된 유물은 고서, 고문서와 같은 지류를 중심으로 도자기, 전대함 등 다양한 재질을 아우르고 있고, 시대에 있어서는 조선시대부터 근‧현대까지의 유물들이다. 이날 관련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에서는 유물의 진위여부와 전시가능 유물, 학술적 가치, 보험가입을 위한 평가금액 산정 등 다방면에 걸쳐 심의평가가 진행됐고, 247점 중 213점이 가치를 인정받아 소장, 관리하게 됐다. 해당유물은 의성군의 역사와 전통을 보여주는 의미있는 자료로서 내년 기증‧기탁자의 날 행사에 맞춰 ‘기증․기탁 작은전시’로 1년 동안 유물들을 공개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올해 기증‧기탁된 유물들이 의성군의 역사를 보존하고 연구하는데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본다”라며, “군민의 문화향유와 공공의 이익 증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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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교육 실시의성군은 지난 21일 봉양면사무소 회의실에서 2023년 하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24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이란 지역의 취약계층에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생계안정을 도모하는 사업으로써, 올해 하반기 4개월동안 단촌면 외 12곳 25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 사업의 특성상 주로 야외 환경정화나 공공시설 청소와 같은 외부에서 이뤄지는 현장업무가 대부분으로 최근 폭염 및 호우 등 기상 이변으로 인한 위험이 급증하는 추세여서 참여자들의 안전과 관련한 교육이 반드시 필요하다. 이에, 의성군은 사업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안전교육 및 사고대처 교육을 사전에 실시함으로써 현장업무 수행능력을 높이고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해 혹시나 발생할지도 모를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한다. 금번 안전보건교육은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앙직업환경 보건센터의 박성식 강사를 초빙해 교육을 진행했다. 사업장 출·퇴근 교통사고 예방, 안전한 옥외작업 진행방법 등 근로시간에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상황에 대한 대처 사례를 소개하면서 현장의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급속한 농촌의 고령화에 따라 일자리사업에 고령자의 참가율이 높아지고 있어 안전보건 의식 향상과 안전사고 예방 생활화를 위한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는데 있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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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장애인보호작업장, 사회공헌 파트너스데이 우수상 수상의성군은 의성군장애인보호작업장이 2023년 사회공헌 파트너스데이 사회공헌 사업 공모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7회째 진행된 ‘사회공헌 파트너스데이’는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최하고 사회공헌센터, 조선일보 더나은미래가 주관하는 행사이다. 사회공헌에 관심 있는 다양한 기업이 참여해 아이디어를 나누고, 사회공헌 아이디어와 전문성을 가진 비영리·사회적경제 조직과 참신하고 지속가능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기다리는 공공·민간기업 간의 네트워킹 마련을 위해 개최됐다. 파트너스데이 행사에는 총 10팀의 기관이 본선에 참가했고, 여러 공공기관과 기업들이 모인 가운데 참신하고 지속가능한 사회공헌 사업제안서를 발표했다. 발표 내용을 바탕으로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2팀을 시상했고, 의성군장애인보호작업장은 우수상(상금 5,000천원)을 수상했다. 의성군장애인보호작업장은 최근 코로나와 기후변화 이후 현재 우리나라의 소득 불평등 문제가 복잡하고 다차원적으로 나타나며 중증장애인과 저소득층 중장년층에게 더욱 취약한 상황에 안정적인 일자리 마련과 정부 차원에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이 다양한 방법으로 이뤄지면서 발굴은 3배 이상 늘었으나 체감도 높은 서비스 지원이 부족한 실정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의 또 하나의 방법이 되면서 체감도 높은 서비스와 일자리 제공이라는 필요성을 강조하며 ‘찾아가는 공감세탁소’ 사업을 제안했다. 이날 발표한 송덕희 원장은 “이 사업을 통해 세탁사업의 우수성, 다양성을 알리며, 장애인직업재활과 보호작업장의 역할, 무엇보다 의성군의 사회복지사업을 널리 홍보할 기회가 됐다. 그간의 축적된 경험으로 검증됐고, 민과 관 그리고 지역의 주민과 기업이 함께 함으로써 지속가능한 사업이 될 것이다”라며 전국적인 사업으로 확산과 파급력에 대해 강조함으로써 사회공헌팀 관계자들의 마음을 움직였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군장애인보호작업장이 그동안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상생 경영을 통해 장애인 직업재활시설로서 장애인 일자리 제공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며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늘 현장에서 애써 온 의성의 모범 사례가 전국으로 확산해 질 수 있도록 준비하고 발표와 수상을 한 기관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지역 내 공공기관이나 기업들이 좋은 파트너십을 가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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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2023년산 공공비축미 6,548톤 매입의성군은 2023년산 공공비축미 6,548톤(조곡)을 확보하고 오는 10월 중순부터 12월 말까지 매입한다. 올해 공공비축미 매입품종은 일품과 해담으로 총 6,548톤 중 3,430톤은 농가 편의를 위해 산물벼(수확 후 건조하지 않은 벼) 형태로 미곡종합처리장(RPC)과 벼 건조저장시설(DSC)에서 매입하고, 나머지 3,118톤은 건조벼로 전량 대형포대(톤백/800kg)로 매입할 계획이다. 매입 일정은 산물벼는 10월 10일부터 11월 10일까지, 건조벼는 11월 13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다. 공공비축미 매입가격은 수확기(10~12월) 산지 쌀값을 조곡(벼) 가격으로 환산해 연말에 결정하고, 농가에서는 공공비축미 출하 직후 포대(40kg 조곡 기준)당 3만 원의 중간 정산금을 받은 후 연말에 최종 정산을 받게 된다. 또한 매입 시 지정된 품종(일품, 해담) 이외의 품종 혼입을 방지하고 정부양곡 품질 향상을 위해 품종검정제 표본조사 시료를 채취 및 검정하여 타 품종 혼입 위반 농가는 5년간 공공비축미 매입 대상에서 제외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올해 공공비축미 매입 기간에 농가의 불편함이 없도록 관계기관과 차질 없이 준비하고 대상 농가에 안내·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공공비축미 매입장소에, 지게차·차량 등 운송수단 이동 및 작업 시 안전요원을 배치하는 등 공공비축미 매입 현장의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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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의성군은 경상북도 주관 2023년도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평가에서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은 지난 2015년부터 재난예방·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중앙부처, 지자체, 군민이 함께 참여하는 사회적 안전운동으로 해마다 추진되고 있다. 평가지표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의지, 안전점검의 실효성, 안전점검 확산 실적, 안전점검 환류 적절성 ,안전점검 결과공개·이력관리 노력도 등이며 특히 의성군은 첨단정비를 활용한 점검 및 민간전문가 현장점검 적극 참여 등 안전점검 실효성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 안전점검, 안전문화 확산 운동 등 선제적 재난예방으로 군민과 관광객들이 안심할 수 있는 의성군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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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여중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실시의성여중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실시 서로에게 힘이 되는 친구가 되어 주세요 경상북도 의성교육청과 의성여자중학교 학생자치회가 함께 25일 의성여자중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 캠페인’를 실시했다. 박명호 의성교육장을 비롯한 장학사, 주무관 및 Wee센터 직원들과 의성여중 교사와 학생자치회 학생들이 참석해 ‘서로에게 힘이 되는 친구가 되어 주세요’라는 구호를 외치고 학용품을 나누면서 교육지원청과 교사, 학생이 함께 학교폭력예방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캠페인을 실시했다. 행사에 참가한 학생은 “우리가 서로에게 힘이 될 수 있는 존재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새삼 알게 되었다. 내가 친구에게 나도 모르게 학교폭력을 가하는 것은 아닌지 주변에 힘들어하는 친구가 있는지 살펴야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의성여자중학교 최재관 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교육청, 교사, 학생이 함께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하게 돼서 뜻깊은 자리였다. 앞으로도 우리 의성교육청과 의성여중 교육가족이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하여 안전한 등굣길, 행복한 학교생활에 보탬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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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유니텍고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의성유니텍고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서약서 작성·홍보물 배부 의성유니텍고등학교는 25일 “청소년폭력예방 또래상담자 연합회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청소년 위기 예방을 위한 합동 캠페인 의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의성유니텍고등학교가 협력해 학교폭력, 학업중단, 생명존중 등 청소년 위기 예방을 위한 서약서 작성 및 홍보물 배부를 통해 의식과 노력을 공유했다. 참여한 학생은 캠페인을 통해 “올바른 자아 정체감 형성을 돕고 생명의 소중함을 인식하여 개개인의 주체적인 삶의 의미를 찾고, 긍정적인 사고로 멋진 학교생활에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했다. 의성유니텍고등학교장은 “학교의 극단적 선택(자해) 위험에 대한 사전 예방 및 위기학생의 전문기관 연계 등을 통해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을 하여 학생의 꿈과 끼를 키우고 감동을 주는 교육을 실현하여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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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추석맞이 수돗물 아껴쓰기 실천 캠페인 실시의성군은 지난 22일 추석 명절을 맞아 의성읍 북원 로타리길 일원에서 ‘수돗물 아껴쓰기 실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명절을 앞두고 물 사용량 급증에 대비해 군민들에게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일상 속 수돗물 절약 습관을 독려하고자 개최됐고, 의성군 상하수도사업소 전직원들이 피켓을 이용해 거리 캠페인을 펼쳤다. 또한 캠페인을 통해 물 절약 방법인 샤워시간 줄이기, 양치컵 사용하기, 빨래 모아서 하기 등 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절수운동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군민들이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물 절약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다함께 물절약·물사랑 운동에 적극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추성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