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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농업대학, 사과(마이스터)과정 과제발표회 개최의성군은 제16기 의성농업대학 사과(마이스터)과정이 지난 19일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업기술센터 1층 강의실에서 분임별 과제발표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분임별 과제발표는 사과(마이스터)과정 40명을 4개 분임으로 나눠 각 분임별로 관심 주제 선정 및 토의를 통해 현장 중심의 과제 계획을 세우고, 과제 수행 후 결과발료를 통해 강의역량을 키워가는 프로그램이다. 김석룡 학생은 “막연히 수업을 듣기만 했는데 스스로 과제를 정하고 토론하면서 문제점을 해결해 가는 과정이 참 재미있었다”면서 “기회가 된다면 모두가 강단에서 발표할 수 있는 역량을 갖췄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스스로 과제를 선정하고 문제점을 해결해 발표하는 모습이 참 인상적이었다”면서 “이젠 배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배운 지식을 전달할 수 있는 능력이 더 중요하다”면서 “앞으로 다양한 참여형 교육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의성농업대학 사과(마이스터)과정은 기 농업대학 사과과정을 수료한 학생들로 구성됐고 재배기술교육, 스피치, 토론수업 등 다양한 교과과정을 통해 강의 역량을 향상시키고 있다. 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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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2023년 예산회계 실무교육 실시의성군은 회계담당 공무원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 18일 청소년 문화의집에서 예산회계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예산회계실무 네이버카페 홈지기로 유명한 지방행정 및 회계·계약 업무의 전문가인 최기웅 강사를 초빙했고, 예산 및 회계의 원칙과 편성기준, 집행 및 결산 등에 대한 주제로 강연했다. 이날 교육은 최근 바뀌고 있는 재정법령과 세출예산 집행기준을 기반으로 실제 공무원들이 실무에서 겪는 다양한 사례들을 중심으로 진행됐고, 질의응답 방식의 교육을 통해 내용에 대한 이해가 쉽도록 했다. 군은 그동안 올바른 예산·회계문화 조성을 위해 관련 교육을 꾸준히 추진해 왔고, 특히 올해는 교육을 대폭 확대해 이번 교육 포함 연간 4회의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예산 및 회계업무는 공직자로서 익혀야 할 가장 기본적인 업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회계교육을 통해 신뢰받는 회계문화를 구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사는 약 27만 명의 회원을 보유한 예산회계 실무카페의 대표(홈지기)인 최기웅 강사로, 다년간 축적된 전문지식과 실무 노하우를 바탕으로 수준 높은 교육을 제공했다. 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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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해병대 전우회, 라면 20박스 기부의성군 해병전우회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난 18일 의성읍사무소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라면 20박스를 기탁했다. 의성 해병전우회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선도적이고 중추적인 역할을 해오고 있고, 각종 지역행사 시 주차지원 등 다양한 사회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전달받은 라면 20박스는 독거노인·장애인 등 식사가 어렵고 소외된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형태 회장은 “풍성한 결실을 맺는 한가위를 맞이해 어려운 이웃들이 보름달처럼 밝게 보내길 바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라며 이웃사랑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표시했다. 이에 김주형 의성읍장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아낌없는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주신 해병전우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 따뜻한 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이 넉넉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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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외국인계절근로자 만족도 조사 실시의성군은 2023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종료가 가까워짐에 따라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관내 고용주와 근로자를 대상으로 전반적인 여론 수렴을 위한 만족도 조사를 할 예정이다. 이번 조사는 고용주에게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고용하는데 불편한 점은 없었는지, 근로자에게는 임금체불 및 노동 강요 등에 대한 인권침해 여부와 한국에서 계절근로자로 근무하는 것에 대한 만족도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군은 조사 결과를 토대로 2024년도 농촌 인력수급 계획의 기초자료 및 사전교육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의성군에서는 MOU 직접고용 방식으로 109명, 공공형 계절근로자 50명, 결혼이민자 100여 명이 배치되어 근무하고 있고, 2023년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의 출국일이 다가옴에 따라 희망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체류 기간 연장제도와 재입국 추천 제도를 홍보해 농촌 인력수급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만족도 조사를 통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이 좋은 방향으로 개선되도록 많은 참고가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농가와 근로자 모두 만족도가 향상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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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성군협의회, 제21기 출범식 및 정기회의 개최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성군협의회는 제21기 출범식 및 제3분기 정기회의를 지난 15일 의성군청 대회의실에서 가졌다. 이날 출범식에는 김주수 의성군수, 박지혁 협의회장, 지역대표 자문위원, 임원 등 40명이 참석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인 윤석열 대통령을 대신해 대행기관장인 김주수 의성군수가 지역대표 자문위원 39명에게 위촉장을 전수했고, 박지혁 협의회장은 자문위원 뱃지를 달아줬다. 박지혁 협의회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제21기 민주평통 의성군협의회 출범식 및 정기회의를 위해 참석해 주신 자문위원과 임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 자문회의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지역 통일활동에 힘써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제21기 의성군협의회의 출범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자문위원 한 분 한 분 각자의 위치에서 통일에 대한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구심점이 돼 주시기 바라며, 나아가 한마음 한뜻으로 의성군 발전에도 힘써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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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양계협회의성육계지부, 추석 맞이 닭고기 기부의성군은 (사)대한양계협회의성육계지부가 지난 18일 추석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 22곳에 200만 원 상당의 닭고기 180마리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영숙 의성군육계지부장은 “경제 불안정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닭고기 기부를 통해 소비도 촉진하고, 어려운 이웃들이 즐겁고 행복한 추석의 풍성함과 온정을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몸소 실천해 주신 (사)대한양계협회의성육계지부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기부해 주신 닭고기에 담겨있는 따뜻한 마음과 사랑을 우리 군민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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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필재, 추석장사씨름대회서 통산 13번째 태백장사 등극의성군은 위더스제약 2023 추석장사씨름대회에서 의성군청마늘씨름단 소속의 윤필재 선수가 태백장사에 등극했다고 밝혔다. 윤필재 선수는 지난 15일 경기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태백 장사(80kg)이하 결정전(5판 3승제)에서 허선행(수원특례시청씨름단)을 3대 2로 물리치며 개인통산 13번째 태극장사에 등극하게 됐다. 8강에서 최원준 선수(창원특례시청씨름단)를 2대 0으로 따돌리고 4강에서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힌 노범수 선수도 2대 1로 제압한 윤필재 선수는 결승에서도 완벽한 경기력을 선보였다. 윤필재 선수는 허선행과 첫판에서 들배지기를 허용해 0대 1로 밀렸다. 그러나 두 번째 판에서 빗장걸이로 허선행을 넘어뜨리며 1대 1 동점을 만들었다. 세 번쨰 판에서 뒤집기를 허용해 다시 1대 2로 밀렸으나 네 번째 판과 다섯 번째 판을 모두 빗장걸이로 가져오며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올해 민속씨름 3개 대회 태백급 연속 우승으로 자신의 시대가 끝나지 않았음을 알린 윤필재 선수는 “감독님 조언과 격려로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우승 소감을 전했다. 의성군청 마늘씨름단 단장 김주수 의성군수는 “적극적인 지원으로 운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후방에서 든든히 지원해 주겠다”며 “이후 대회에서도 후회 없는 경기를 펼쳐 최고의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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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제2기 주민자치회 소통·공감 워크숍 개최의성군은 지난 15일부터 16일 이틀간 옥천군 안남면 일원에서 ‘제2기 주민자치회 소통·공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제2기 주민자치회 출범에 따라 읍면 주민자치회 간 소통과 연대 및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고 36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워크숍에 참석한 주민자치회장을 비롯한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안남면 주민들이 지역의 문제를 조직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지난 2006년 지역발전위원회를 출범시키고, 금강수계기금으로 지원되는 주민지원사업비를 통해 다양한 주민교육 프로그램, 배바우 작은도서관, 배바우 마을버스 운영과 함께 특화작목가공센터와 도농교류센터 및 로컬푸드식당을 운영하며 주민자치를 실천하는 현장을 견학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동체를 설립하고 민주적인 방식으로 운영하면서 우리의 문제를 우리가 해결해 보자고 시도하는 것은 우리 지역에 많은 시사점을 준다”고 말했다. 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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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서울 조계사에서 추석맞이 직거래장터 성황리에 마쳐의성군은 대한불교 총본산인 서울 조계사에서 음력 8월 초하루 법회를 맞아 지난 15일부터 3일간 의성군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추석명절을 맞이해 12개 업체 및 농가가 참여해 의성군 대표 농산물인 의성마늘을 비롯한 자두, 가지, 꿀, 한과, 고추장, 떡 등 23개 품목을 저렴한 가격으로 선보였고, 판매결과 또한 작년보다 6백만 원을 웃도는 48백만 원을 기록해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 아울러, 조계사 직거래장터를 찾아오는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의성군의 특색을 살린 농특산물 할인 이벤트 ‘온라인 추석기획전’을 홍보하여 의성장날의 신규고객 유입 또한 많을 것으로 기대된다. 조계사는 서울 종로 도심 속에 자리잡은 사찰로 도시민들과 외국인들사이에 한국 사찰 탐방의 1번지로 불린다. 의성군은 조계사와 도농상생 발전을 위한 MOU를 체결한 이후 매년 3회씩 서울 조계사에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최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조계사 직거래 행사뿐만 아니라 추석을 맞이해 의성 우수 농특산물을 널리 알릴 수 있는 다양한 직거래 행사에 참여할 계획이다”면서 “의성 농특산물 이미지 제고 및 판로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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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수 의성군수님을 만나다의성중학교는 지난 18일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명사초청 진로 특강’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학생들의 진로 진학에 도움을 주고자 중고 연계 전환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특강은 의성중학교 3학년 학생들이 가장 만나고 싶은 명사로 뽑은 김주수 의성군수님과의 소통이었기에 그 의미가 더욱 깊었다. 현재의 의성, 대한민국 더 나아가 세계의 동향을 바탕으로 10년 후의 사회 모습에 대해 질의 응답 형식으로 재미있게 특강을 풀어간 김주수 군수는 학생들이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진로와 연계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본인의 사례를 엮어가며 진심을 다해 소통하였다. 또한 특강 마지막 부분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건의한 ‘의성군에 바란다’의 내용을 진지하게 소통하는 모습을 보여 최고의 호응을 이끌어 냈다. 특강을 들은 3학년 김○○ 학생은 “내가 좋아하는 것과 나의 진로는 별개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마음이 뻥 뚫린 것 같다. 내가 좋아하는 것을 더 발전시켜 진로와 연계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계획을 세워봐야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장재익 교장은 “학생들이 다양한 분야의 많은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더 많이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추성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