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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추석맞이 환경오염 배출원 특별점검 실시의성군은 추석을 맞이해 내달 27일까지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해 가동상태와 오염물질 누출 여부를 집중점검 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은 추석 연휴를 대비해 사전 계도와 안내문 발송을 통해 자율점검을 유도하고, 감시·감독 취약시기를 악용한 불법행위가 우려됨에 따라 농공단지와 마을과 인접한 중점관리시설 18곳에 대한 특별점검을 해 오염물질 유출과 사고의 피해를 줄이기 위한 사전예찰 활동을 강화한다. 더불어 ‘의성사랑환경지킴이’와 ‘미세먼지 불법배출 감시원’의 환경정화활동, 계도 그리고 홍보 등을 통해 추석맞이 의성 방문객들에게 깨끗한 의성군을 보여줄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의성군은 추석 연휴 기간 환경오염사고 대비 상황실과 환경신문고를 운영하고, 내 고장 자연보전을 위해 구성된 의성사랑환경지킴이와 미세먼지 불법배출 감시원이 불법행위를 상시 감시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추석 연휴를 대비해 환경오염 특별단속 및 감시활동으로 안심하고 편안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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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3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개최의성군은 지난 7일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한 2023년 3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개최했다. 금번 회의에서 2023년 2분기 위원회 질의사항에 대한 부서 의견청취 결과 등 보고자료 3건과 하반기 위험성평가 실시 의결 건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노사 간 신뢰와 소통으로 근무 현장의 위험요인을 개선하고, 지속적인 안전보건 의견청취로 안전하고 쾌적한 사업장을 만들기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의성군은 위험성평가 결과 도출된 위험요인 80가지 상황을 이해하기 쉽도록 그림으로 만든 ‘재해유형에 따른 안전매뉴얼’을 배포해 근무 현장에서 종사자의 실수와 환경적 요인에 의한 사고예방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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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2023 의성중앙상가 상인대학 수료식 개최의성군은 쇠퇴해 가는 의성중앙상가의 재활성화 및 상인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 ‘2023년 의성중앙상가 상인대학’ 강좌의 수료식을 지난 11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급변하는 경제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자생·상생능력을 갖춘 지식상인 육성을 목표로 지난 7월 10일 첫 수업을 시작한 이번상인대학은 교육과정의 80% 이상 강좌를 수료한 35명의 졸업생이 배출됐다. 이번 강좌는 의식혁신, 정부정책, 마케팅, 고객만족, 안전과 선진시장견학 6개 전문분야에 대해 총 12회에 걸쳐 진행됐고, 매 과정마다 전체 수강생의 대부분이 빠짐없이 참여하여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상인들의 뜨거운 열정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 상인대학은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상권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해 상인조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소상공인 지원사업으로 중소벤처기업부의 시장영경혁신지원 사업인 ‘2023년 시장경영패키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상인대학 과정을 무사히 수료한 35명의 졸업생에게 진심 어린 축하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배움에 대한 상인들의 뜨거운 열정을 느낄 수 있었던 이번 상인대학 과정이 의성중앙상가의 활성화를 위한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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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새마을회, 사랑의 연탄 나누기 행사 개최의성군 새마을회는 지역 내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이 겨울을 잘 보낼 수 있도록 ‘2023 사랑의 연탄 나누기 행사’를 지난 13일 새마을회관에서 개최했다. 새마을지도자의성군협의회가 주관하고 의성군새마을회가 후원한 이날 행사는 군 회장단을 비롯한 읍·면 남녀새마을지도자 50여 명이 모여 ‘빈껍데기 공항이전 반대’ 등 대구경북신공항 화물터미널의 입지계획을 규탄하는 구호를 외치며 시작했다. 올해 연탄 나누기 행사는 의성군협의회에서 10,800장, 읍․면에서 추가로 3,678장 더 준비해 14,478장을 관내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54가구에 전달한다. 박희용 의성군새마을회장은 “작은 도움이지만 이웃을 위한 마음만큼은 새마을회가 제일 클 것이다. 오늘 전달하는 연탄으로 소외계층의 이웃들이 다가오는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우리 주변의 소외받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성의 손길이 매년 이어져 오는 데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군에서도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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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운영활성화 간담회 개최의성군은 군내 18개 지구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운영위원장들과 운영활성화 간담회를 지난 8일에 개최했다.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농산어촌지역 주민의 기초생활수준을 높이고, 계획적인 농촌개발을 통해 농산어촌 인구 유지를 위한 사업으로 운영 중인 9개 지구(의성,단촌,점곡,금성,봉양,비안,단밀,안계,다인)와 추진중인 9개 지구(옥산,사곡,춘산,가음,구천,단북,신평,안평,안사) 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번 간담회는 경상북도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 최우수상을 수상한 비안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의 우수사례 발표를 시작으로 완료지구의 운영 현황 청취와 추진지구의 운영 계획 등 시설 운영의 어려움을 허심탄회하게 토론하는 자리가 됐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간담회는 그간 완료지구 운영에 어려움이 많았음을 아는 좋은 기회였고, 타 시·군 지원사례 등을 검토하고 관련부서와 긴밀히 협력해 운영활성화를 위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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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고품질 사과 생산을 위한 GAP 인증 교육 실시의성군은 지난 4일부터 11일까지 3회에 걸쳐 사과작목반 회원 220명을 대상으로 농산물우수관리(GAP) 기본교육을 추진했다. GAP는 HACCP 원리에 기초한 제도로서 농산물의 재배환경, 재배과정, 수확 및 수확 후 처리, 저장과정 중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위해요소를 분석해 사전에 제거하거나 감소시켜 소비자에게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이다. 군은 GAP 인증 농가가 매년 증가해 현재 1,785 농가에서 인증을 받아 농산물을 생산 판매하고 있다고 밝혔다. 교육은 종자, 묘목 선정에서부터 토양, 농업용수, 작물보호 및 농약사용, 수확작업 및 보관, 농작업자 안전 및 위생관리 등 생산·판매 전과정에서 준수해야 할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또한 GAP인증 농가가 저탄소인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저탄소 인증기준과 자격요건, 취득절차 등에 관해서도 자세히 교육해 큰 호응을 얻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국민들의 건강한 식탁을 위한 안심농산물 생산을 적극 지원하고, GAP와 저탄소 인증농가를 확대해 지역농산물 경쟁력 향상에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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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제24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개최의성군은 지난 13일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의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사회복지종사자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 걷는 복지길, 미래를 그리는 의성’이라는 주제로 제24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사회복지의 날(9월 7일)은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사회복지사업 종사자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한 기념일로 의성군은 매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 이날 기념식은 복지현장에서 애쓰고 있는 종사자들을 위해 1부 힐링콘서트를 시작으로, 2부에는 장애인합창단 공연, 선서문 낭독, 유공자 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본 행사에 앞서 성공적인 대구경북신공항 이전을 위해 내빈과 행사 참석자들은 대구경북신공항 공동합의문의 기본 원칙을 무시하고 화물터미널이 없는 빈껍데기뿐인 신공항 이전을 반대하는 구호삼창을 외쳤다. 배광우 민간위원장은 “서로의 노고를 이해하고 응원하는 기회가 됐길 기대하며, 사회적 약자와 소외된 이웃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소임을 다하고 있는 사회복지 관계자들께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말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복지현장 최일선에서 열정과 신념을 갖고 헌신해 온 사회복지 종사자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며, “대구경북신공항 이전과 공동합의문 이행을 성공적으로 완수해, 군민 모두가 행복하고 희망찬 의성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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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추석 대비 부정축산물 특별점검 실시의성군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군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자 관내 축산물 유통업체 및 식육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오는 20일까지 추석 명절 대비 부정축산물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추석 명절을 맞아 축산물의 소비량이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명예 축산물위생감시원과 연계해 식육판매업소에 대한 자체 점검을 실시하고, 축산물운반업소 및 식육포장처리업소는 경상북도와 합동으로 특별단속을 실시해 군민들이 믿고 먹을 수 있는 축산물 제공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점검대상은 원산지 확인, 유통기한 준수여부, 기타 축산물의 위생관리 등 전반적인 영업장 실태를 중점 점검하며 위생점검을 추석 전까지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위반사항이 적발될 시 관련 규정에 따라 행정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 “현재까지 관내 대부분의 업소에서 규정을 잘 지키고 있지만 먹거리는 신뢰가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축산물 유통에 대한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실시해 안전한 축산물 유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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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국방전직교육원과 함께 귀농귀촌 체험투어 실시의성군은 귀농인 유치 3년 연속 전국 1위답게 12일부터 14일까지 군 전역예정간부 22명을 초청해 국방전직교육원과 함께하는 귀농귀촌 체험투어를 운영한다. 귀농귀촌 체험투어는 역량 있는 귀농귀촌인 유치 및 안정적인 정착지원을 위해 매년 2~3회 정도 진행하고 있고, 특히 이번 귀농귀촌 체험투어는 국방전직교육원과 공동으로 운영해 군 전역예정간부에게 제2의 인생을 준비토록 하고 의성군 귀농귀촌 정책 홍보를 통해 군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귀농귀촌 동기를 유발하고자 계획됐다. 이번 교육은 의성군의 귀농 지원정책 설명을 시작으로, 주요 작물 영농 체험, 귀농귀촌 우수농가 방문 및 귀농 성공사례 소개, 귀농선배와의 간담회, 전통시장 투어, 조문국박물관, 고운사 탐방 등 2박3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국가를 위해 헌신하고 영예로운 전역을 앞둔 군 간부들이 의성군의 다양한 귀농귀촌 정책들을 통해 제 2인생의 삶을 설계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귀농귀촌의 계획 단계부터 정착까지 모든 단계에서 관심과 지원이 이뤄지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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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주최 제14회 전국 가양주 酒人선발대회 성료의성군은 지난 9일 의성 로컬푸드직매장에서 우리나라 가양주(家釀酒, 집에서 빚은 술) 주인(酒人)을 선발하는 ‘제14회 가양주酒人선발대회’를 개최했고, 80명의 본선 입상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띤 경연이 치러졌다고 밝혔다. 전국 가양주 酒人선발대회는 조상에 올리는 제주(祭酒)나 절기마다 빚어 마셨던 계절주 등 다양한 형태의 술들이 가정에서 만들어지는 것에 착안해 경기도에서 주최해 온 대회로써 우리나라 최고 권위의 우리술 경연대회이다. 지난 2010년 쌀소비 확산과 전통주 보존을 목표로 대회를 주관해 온 (사)도농문화콘텐츠연구회는 전통주대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지역과의 상생을 모색하면서 쌀 소비와 인구소멸에 적극 대응하는 의성군과 뜻을 같이해 지난해 13회 대회에 이어 제14회 대회도 의성군에서 유치하게 됐다. 금번 대회에는 지난해 204명을 넘어서 총 256명이 참가해 역대 최대 참가자가 참여했고 예선심사를 통해 선발된 80명이 의성진쌀로 빚은 술을 선보였고, 한국식품연구원 전문가 및 우리술교육훈련기관장 등 전통주 전문가 10명이 심사위원으로 나서 외관 10, 향 30, 맛 30, 종합적 기호도 30점 등 총 100점 만점으로 평가해 총 19명을 최종 선정했다. 제14회 대회의 수상자로는 서울에서 참가한 이승학 씨가 대상(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상금 300만 원)의 영예를 안았다. 약주부문에서는 금상에 이유지 씨(서울), 은상에 윤이덕 씨(부산), 동상에 허재원 씨(전북), 김태경 씨(경기), 장려상에 최상아 씨(충북), 정종권 씨(부산), 최윤정 씨(경기)가 선정됐고, 탁주부문에서는 금상에 박주연 씨(강원), 은상에 이승욱 씨(전북), 동상에 장선숙 씨(강원), 최태환 씨(광주), 장려상에 최윤희 씨(충북), 고동호 씨(경기), 김유미 씨(충북)가 선정됐다. 또한 예선성적우수자에게 주어지는 특별상에는 의성군 참가자인 이영우 씨를 포함해 김민영 씨(경북), 김영조 씨(서울), SunPark 씨(서울) 등 4명이 수상하는 등 각 부문에서 총 19명이 수상했고, 대회장을 방문해준 내빈과 방문객 등 1,500여 명의 축하를 받았다. 역대 수상자 15명이 참여해 마늘, 사과, 자두, 복숭아, 산수유 등 5개 의성농산물로 빚은 탁주, 약주 테이스팅 시음회를 진행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외에도 막걸리 빚기 체험프로그램 등도 운영해 행사장을 찾은 분들이 전통주를 통해 즐거운 한때를 보내기도 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2회 연속 의성에서 개최된 가양주 경연대회가 의성의 우수한 의성진쌀 및 각종 농산물 소비확산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 의성진쌀과 마늘, 사과 등 다양한 농특산물을 이용한 전통주 및 가공식품 개발을 통해 의성농식품의 경쟁력 강화에 힘써 나갈 것이며, 또한 수상자들의 의성군 창업에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추성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