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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2025년 국·도비 확보 추진계획 보고회 개최의성군은 지난 6일 ‘2025년 국·도비 확보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2025년 주요 전략사업 국·도비 확보 계획과 추진상황, 문제점과 대응 논리를 점검하고 세부 추진 전략을 수립하는 한편, 단계별·부처별 대응방안 등을 공유했다. 현재까지 신규사업 43건(507억), 계속사업 64건(849억)개 총 107건(1,356억)의 사업을 발굴했고, 950억 원 이상의 예산 확보를 위해 ‘국·도비 확보 추진단’ 운영, 집중관리사업 선정 등을 통해 국·도비 확보 활동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의성군은 이날 논의된 사업과 함께, 부처별 중점과제와 투자방향에 부합하는 신규사업을 추가발굴해 청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정부의 강력한 지출 재구조화 추진 등으로 국가예산 확보가 더욱 어려워진 만큼 2024년 중앙정부의 예산정책을 철저히 분석해 경쟁력 있는 사업을 발굴하고 단계별로 철저히 대응함으로써 국·도비 예산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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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청년행복 뉴딜프로젝트 공모사업 선정의성군이 지난 5일 경상북도 주관 ‘청년행복 뉴딜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청년행복 뉴딜프로젝트 공모사업은 지역 특성을 반영한 청년친화적 인프라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사업목적 적합성, 지역 여건·특성 반영도, 청년주도·참여 가능성, 실현가능성, 타 사업 연계성 총 5개 항목의 평가를 거쳐 의성군이 선정됐다. 의성군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의성군 청년센터’를 청년친화적 공간으로 리모델링을 추진하며 기존 시설을 청년 네트워킹 공간, 청년 교육 공간, 청년 공유오피스, 청년센터 사무 공간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지난 4일 개소한 ‘의성군 청년센터’는 기존 청년시설인 의성청년테마파크 공간을 활용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군 청년센터가 지역청년과 청년정책을 연결하는 거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청년센터 운영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전했다. 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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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제17회 산수유마을꽃맞이행사 개최의성군은 올해로 17회째를 맞이하는 산수유마을꽃맞이행사가 오는 16일부터 24일까지 의성 산수유 마을 일원(사곡면 화전 2·3리)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의성군 사곡면에 위치한 산수유꽃피는마을은 3만여 그루에 달하는 산수유나무들이 군락을 이루며 봄이 되면 아름다운 산수유꽃들이 피어나 노란빛 절경을 볼 수 있는 의성군 대표 관광지이다. 행사 기간 중에 방문하면 활짝 핀 산수유꽃의 노란 빛깔과 의성지역 대표작물인 마늘밭의 초록색이 어우러져 장관을 이루며 산책로를 따라 걸으면 오래전 자식이 없던 부부가 바위에 치성을 드려 아들을 얻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오는 할매할배바위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이번 산수유마을 꽃맞이행사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지역예술단체와 함께하는 버스킹 공연과 의성문학 작품전이 진행되며, 청년단체가 운영하는 청년드림마켓에서는 디저트류 먹거리 판매와 아기자기한 디퓨저, 캔들 등을 제작해보는 체험 프로그램, 현장 사진 인화 이벤트 등이 운영된다. 이 밖에도 사회적경제&농특산물 판매장터와 먹거리장터도 운영되며 산수유마을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군은 행사기간 중 관광객들의 교통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의성읍에서 산수유마을로 직행하는 시내버스를 증설할 예정이다. 한 관계자는 “산수유마을 꽃맞이행사에 가족 또는 연인들끼리 놀러와 많은 추억들을 쌓으셨으면 좋겠다”라며 “산수유꽃을 구경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새로운 봄을 만끽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주수 의성군수는 “산수유꽃은 봄의 시작을 알리는 대표적인 꽃으로 우리 지역의 중요한 자산”이라며, “전국 최고(最古)의 산수유 군락지인 산수유마을을 찾는 관광객들이 산수유꽃과 함께 행복한 봄을 맞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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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안계면, 찾아가는 기억청춘교실 실시의성군 안계면은 지난 6일부터 오는 4월 30일까지 관내 경로당 2곳에서 의성형보건복지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안계면 특화사업 ‘찾아가는 기억청춘교실’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어르신의 행복과 건강을 위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여가활동 시설이 부족한 지역 내 경로당으로 찾아가서 소근육 발달 및 인지능력 향상을 위한 공예교실 및 다양한 보건복지 통합 프로그램을 경로당별로 6회씩 운영한다. 이번 개강 프로그램은 우울척도검사 및 미술/공예프로그램으로 진행됐고, 종이접시 만들기, 진주목걸이 만들기, 수경식물재배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고 어르신들의 높은 호응을 보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 어르신은 “집에만 있다가 경로당에 와서 사람들과 함께 여러 가지를 만들어보니 매우 즐겁다”라며 “앞으로 어떤 활동을 할지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김동보 면장은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함께 어울려 활동하면서 우울감을 해소하고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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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인면 경칩회, 면태민안 기복제 개최의성군 다인면 경칩회는 지난 5일 경칩일을 맞아 다인면 사무소 회의실에서 경칩회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면민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는 면태민안 기복제를 개최했다. 다인면 경칩회 기복제는 남산 팔각정에서 제례를 계획했으나 우천으로 다인면사무소 회의실로 변경해 진행됐고, 초헌관에 손창원 다인면장, 아헌관에 송승목 경칩회장, 종헌관에 양응석 경로회장이 맡아 엄숙하게 거행됐다. 축문에서 “만물이 소생하는 경칩일을 맞아 다인면민의 건강과 지역사회발전, 풍년농사를 기원하고 면민의 화합과 지역사회발전을 이뤄달라”라고 간절히 축원했다. ‘다인면 경칩회’는 지역사회발전과 안녕을 도모하기 위한 자생단체로서 봄이 시작된다는 경칩일을 맞아 의성군 내 유일하게 매년 기복제를 개최해 면민의 정신적 지주 역할을 하고 있다. 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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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고추분야 지원사업 추진 박차의성군은 고추 주산지로서 명품 고추를 생산하기 위해 올해 고추분야 지원사업 대상자를 선정하고,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고추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자 고추비닐 지원사업 외 2개 사업에 6억 7천만 원을 지원하며, 지원대상은 관내 주소를 둔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고추 0.1ha이상 재배 농가이다. 고추지원사업은 고추 멀칭용 비닐, 유기농업자재(토양개량제, 작물생육제, 병해충관리제), 고추돌발병해충 방제 약제를 지원한다. 특히, 고추 집중 정식시기(4월 중~5월 초) 조기 공급으로 영농기에 원활히 활용하도록 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생산비 절감, 생산성 향상 기반 구축을 통해 고품질 생산 및 유통체계 구축해 농가 소득증대 기틀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고품질 고추 생산을 통해 경쟁력을 향상하고, 영세농가를 위해 최선을 다해 농가 소득증대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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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 다인공동육아나눔터, 신한꿈도담터 SW경진대회 수상의성군 가족센터에서 운영하는 다인공동육아나눔터 초등돌봄교실 이용 학생들이 여성가족부와 신한금융그룹이 주최하고 사피엔스4.0이 주관한 2024년 신한 꿈도담터 SW경진대회에서 대상 및 우수상을 수상했다. 신한 꿈도담터 SW경진대회는 전국 120개팀 250명 학생이 참가했고, 그중 총 10개팀이 최종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 중에 다인공동육아나눔터 ‘조류원크로스팀’과 ‘찰떡궁합’ 2팀이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신한금융희망재단 이사장상 대상은 ‘조류원크로스팀’ 류시은(다인초 2년)·원가온(다인초 2년)·조경민(다인초 4년) 학생이 받았고, 우수상은 ‘찰떡궁합팀’ 권진우(다인초 2년)·배소율(다인초 3년)이 수상했다. 의성군가족센터 김수미 센터장은 “팀원들과 협업해 만든 결과물이 우수한 성적을 거둠으로써 코딩에 더 자신감을 갖게 됐고, 더욱더 많은 아이들이 참여해 다양한 능력을 발휘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공동육아나눔터는 의성읍, 비안면, 다인면 3곳을 의성군가족센터에서 수탁·운영하고 있고, 이 사업은 영·유아 및 초등 자녀를 둔 가정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고 품앗이 활동과 초등돌봄 사업으로 이웃과의 소통을 통해 자녀 양육의 부담을 돕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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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보훈단체협의회, 의성군 충혼탑 합동 참배의성군은 경상북도 보훈단체협의회가 지난 5일 의성군 충혼탑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고귀한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하고 헌화·분향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김주수 의성군수, 경상북도 보훈단체협의회 회원, 의성군 보훈단체장, 이용수 경북북부보훈지청장 및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헌화 및 분향 묵념 등의 순으로 경건하게 진행됐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나라와 겨레를 위해 신명을 바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고귀한 희생을 함께 기릴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이 나라를 지켜왔다는 자긍심과 보람 속에 편안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상북도 보훈단체협의회는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들의 희생정신을 잊지 않고 그 뜻을 가슴에 새기기 위해 지난 2021년 7월부터 경북 22개 시군을 순회하며 충혼탑 참배 행사를 하고 있다. 도순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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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사회적 배려 민원 서비스 강화의성군은 모두가 편리한 민원실 환경 조성을 위해 군청과 18개 읍면 민원실에 양방향 마이크를 설치하고, 외국어 통번역기를 비치하는 등 사회적 배려 민원 서비스를 강화했다고 밝혔다. 양방향 마이크 설치로 청력저하 민원인이나 어르신이 느끼는 불편을 해소했고, 상황에 따라 마이크 볼륨을 조절해 접촉 없이 안전하고 편리한 대화가 가능하다. 또한, 비치된 외국어 통번역기는 인공지능(AI) 기반 전자기기로, 영어,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 등 65개 언어를 지원한다. 이에 다문화가족과 외국인 주민 등 업무를 처리하기 어려운 민원인과도 음성·문자로 편리하게 소통할 수 있다. 한편, 군청 민원인 컴퓨터(PC)에 화면 정보를 음성으로 바꾸어 읽어주는 ‘시각장애인용 화면읽기 프로그램’을 설치하고, 군청, 안계면사무소, 다인면사무소에 위치한 노후 무인민원발급기를 교체해 민원인이 편리하게 업무를 볼 수 있도록 배려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앞으로도 민원인의 입장에서 민원 불편을 최소화하고 군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적극적인 민원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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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성군협의회, 1분기 국내 정기회의 개최의성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성군협의회는 지난 4일 의성군종합지원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자문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1분기 국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남북관계 대전환기, 북한주민 포용방안을 주제로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북한주민 인권 개선, 북한 이탈주민 지원을 위한 민주평통의 역할 등에 대해 논의했다. 아울러, 제21기 보궐자문위원의 위촉장을 전수하는 자리도 함께 마련됐다. 박지혁 협의회장은 “정기회의에 참석하신 자문위원님들에게 감사 인사를 드리며, 남북관계 발전을 위한 자문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통일에 관한 올바른 가치관 함양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자문위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남북관계 전환을 위한 다양한 활동과 더불어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 주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추성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