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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지방공무원 정기인사 단행경북교육청 지방공무원 정기인사 단행 3급 승진 1명, 4급 승진 5명, 5급 승진 1명 등 총 664명 인사발령 경상북도교육청은 7월 1일자 지방공무원 664명에 대한 정기인사를 25일 발표했다. 이번 인사에서는 김광곤 총무과장이 3급으로 승진해 경상북도교육정보센터 관장에 임용되고, 김정배(과학직업과 평생교육담당), 김호묵(총무과 비서실장), 정광식(총무과 인사담당), 전덕렬(경산과학고 행정실장), 김순연(영주공공도서관장) 등 5명이 4급으로 승진했으며, 배경규(과학직업과)가 사서 5급으로 승진하는 등 모두 230명이 승진을 했다. 3급 전보 인사는 이승태 경상북도교육정보센터 관장이 구미도서관장으로 자리를 옮겼고, 4급 전보는 총무과장 윤영태(학교지원과장), 학교지원과장 김희철(적정규모학교육성추진단장), 교육시설과장 강신기(공보관), 적정규모학교육성추진단장 이두명(교육연수원 총무부장), 교육정보센터 총무부장 김학(기획조정관 기획담당), 교육연수원 총무부장 송건수(교육시설과장) 서기관이 임용됐다. 또, 4급 승진자 5명은 공보관 전덕렬, 기획조정관 교육협력관 김정배, 기획조정관 기획담당 김순연, 과학교육원 총무부장 정광식, 학생문화회관 총무부장 김호묵이 각각 임용됐다. 이외에도 5급 전보 29명, 6급 전보 91명, 7급 전보 242명, 8급 전보 49명(타시도 전입자 3명 포함), 9급 전보 14명(타시도 전입자 1명 포함), 9급 신규자 2명 등 427명이 새로운 자리에 임용됐다. 경북교육청 인사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공정하고 투명한 능력 중심의 인사를 통해 인사행정의 신뢰를 강화하고 효율적 인사관리를 통한 교육력 제고, 보직 및 임지배정의 적합성 검증을 통한 인사 등 현장에서 행정능력을 발휘할 인사에 주안점을 두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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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제2회 검정고시 1,557명 지원경북, 제2회 검정고시 1,557명 지원 초졸 75명, 중졸 321명, 고졸 1,161명 경상북도교육청은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2015년도 제2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초졸 75명, 중졸 321명, 고졸 1,161명으로 총 1,557명이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제1회 응시자보다 36명 감소한 것으로 지원자 중에는 재소자 86명(초졸 6명, 중졸 24명, 고졸 56명)과 장애인 10명(중졸 4명, 고졸 6명)이 포함되어 있다. 이번 시험부터는 일부 과목합격자의 온라인 접수를 추가로 제공한 결과 총 122명(초졸 13명, 중졸 17명, 고졸 92명)이 온라인 접수를 이용했고 고졸 검정고시 지원자 중 사회취약계층 22명에 대해서는 응시 수수료가 면제됐다. 특히 초졸 검정고시에서는 응시자격을 학년 초를 기준으로 만 12세 이상에서 고시시행년도 1월 1일 기준 만 11세 이상으로 완화된 규정에 의해 7명이 응시할 수 있게 됐다. 시험은 오는 8월 5일 포항이동중학교, 구미여자중학교, 안동 길주중학교(이상 일반인), 안동교도소, 김천소년교도소(이상 재소자) 등 5개 고사장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합격자 발표는 오는 8월 25일에 도교육청 홈페이지 및 자동응답 안내전화를 통해 발표하고, 합격증서는 8월 25일부터 28일까지 시험 응시지역(포항·구미·안동) 교육지원청에서 교부하며, 이후는 도교육청에서 교부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도교육청 홈페이지 '정보마당/시험정보/검정고시'란의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중등교육과 학사고시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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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매할배 농가 시름 덜어 드리자할매할배 농가 시름 덜어 드리자 도 직원 및 자원봉사자 등 100여명 영농지원 경상북도 노인효복지과 직원들이 24일 구미시 옥성면 구봉리 농가를 찾아 영농지원을 펼쳤다. 이번 영농지원에는 도 단위 노인 단체 대한노인회, 노인복지협회, 재가노인복지협회,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직원 등 100여명이 함께 감자순·비닐 제거작업 등을 실시했다. 어르신지원 봉사단체인 대경기능인봉사회는 옥성면 종합복지 회관에서 이·미용, 장수사진 찍기,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직접 농가를 방문해 방충망·전기배선 수리, 5개소 쉼터 도색 등 봉사활동도 병행했다. 그 외에도 지역 어르신에게 천연비누와 손수건을 각각 200개를 제작해 전달했다. 지원 농가 류 (여, 82세)씨는 "일이 힘들고 일손도 부족해 농사를 그만 둘까 생각했는데 경북도에서 제 때에 도와주니 너무 고맙고 미안하다"고 말했다. 한편, 구미시 옥성면은 구미시에서도 가장 인구가 적은 전형적인 농촌으로 쌀, 배, 표고버섯, 감자 등 많은 일손이 가는 작물을 재배하지만 대부분 노인 인력에 의존하고 있어 많은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실정이다. 김화기 노인효복지과장은 "노인단체가 함께한 이번 일손지원과 봉사활동을 통해 조금이나마 농가 시름을 덜어주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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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성현 문화단지 조성사업' 추진'선성현 문화단지 조성사업' 추진 안동 선성현 문화단지 조성사업 등 2건 조건부채택 의결 경북도는 23일 제8회 경상북도 지방건설기술심의위원회를 열어 안동시 '선성현 문화단지 조성사업'과 영주시 '서천지구 하천재해 예방사업'을 각각 조건부채택으로 심의 의결했다. '선성현 문화단지 조성사업'은 안동시 도산면 서부리 일원에 사업비 438억원을 들여 면적 5만633㎡ 규모의 문화단지가 조성하는 사업이다. 문화단지에는 안동댐 조성으로 수몰된 옛 선성현(예안현)에 있었던 관아, 동헌, 객사, 역사관 등을 재현하고, 민가촌 건립, 산성공원 조성 등 역사적 문화자원과 전통체험 테마공간으로 개발해 체험을 통한 역사의 교육장으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이번 심의에서는 성토비탈면의 자연친화적 공법선정과 건축물 기단의 높이에 대한 검토와 소방안전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심도 있는 토의를 통해 일부사항을 보완하는 것으로 조건부 가결했다. 본 사업이 완료되면 기존의 도산서원과 한국국학진흥원. 이육사문학관, 안동댐 등과 연계해 관광산업에 대한 시너지 효과를 가져 올 것으로 기대된다. '서천지구 하천재해 예방사업'은 영주시 풍기읍 동부리에서 창진동 일대에 사업비 361억원을 들여 제방을 13.1km를 개·보수하고, 교량 4개소(401.5m)와 콘크리트포장(13.1km) 등 하천주변을 연결하는 도로망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이번 심의는 제방안전성 확보에 중점을 두고 이뤄졌으며, 특히, 제방누수 안정성검토와 어도계획 등에 대해 일부사항을 보완하는 조건으로 가결했다. 본 사업은 수해상습지에 대한 하천 제방 축조 및 보수로 치수안정성을 확보해 항구적으로 재해를 예방하고, 인근 침수가옥의 안전과 농경지의 보호로 안전한 주거생활과 영농을 목적으로 추진된다. 이희열 도 균형발전사업단장은 "이번 심의회 통과가 해당 지역 관광활성화와 도민 생활복지 향상에 크게 이바지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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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된 가뭄, 고온에 인삼포 열해 피해 빨라져지속된 가뭄, 고온에 인삼포 열해 피해 빨라져 줄기 밑둥치 및 뇌두 무름 발생 경북농업기술원은 최근 5월 하순부터 30도를 웃도는 낮 기온을 보여 인삼포 환경 관리에 특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인삼은 생육 적정온도가 15~20℃인 호냉성 작물로 30℃ 이상의 고온이 지속되면 잎이 타는 고온피해를 받을 수 있어 재배포 관리에 특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는 것. 올해는 가뭄과 고온이 지속돼 인삼포에 열해 피해가 예년 보다 1개월가량 일찍 관찰되고 있다. 특히, 경북지역 인삼주산지인 영주, 상주, 봉화 등의 5월 하순과 6월 상순의 최고 기온이 평년보다 2.6∼2.8℃가량 높고 강수량은 평년의 42% 수준이다. 이로 인해 인삼 두둑의 염류농도도 상승하고 있어 5년, 6년생에서 줄기 밑둥치 및 뇌두 무름 현상이 발생하고 있으며, 2차 피해로 잿빛 곰팡이가 발생되는 등 피해가 우려된다. 권태룡 도 농업기술원 풍기인삼시험장장은 "인삼 본포 해가림 설치시 이랑의 방향을 동남 25~30°, 서북 25~30°로 설정해야 여름철 고온피해 및 직사광에 의한 열해 등을 방지할 수 있다"며 "고온기에는 반드시 측면 방풍망을 올려 주는 등 환기조치를 해 열기가 인삼포 내부로 모이지 않게 하고, 염류농도를 낮추기 위한 관수와 약제방제 등 적절한 조치를 해 줘야한다"고 밝혔다. 풍기인삼시험장은 2009년도부터 영주, 예천, 문경, 상주, 봉화, 영양 등 6개 인삼주산지 인삼포를 주기적으로 예찰하고 병해 발생 등 이상 징후가 나타나면 즉시 재배농가에 연락하는 인삼주산지 모니터링제를 실시해 대민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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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자율점검업소 신규지정확대환경 자율점검업소 신규지정확대 기업 환경관리 역량제고 경북도는 '2015년도 상반기 자율점검업소'를 확대 지정했다. 이번 신규 지정된 사업장은 ㈜농심 구미공장, ㈜대호피앤씨, 에스케이코오롱피아이(주), 영양·영덕·울진군 생활쓰레기소각장, 대일기업 등 7개 사업장이다. 경북도는 그동안 관내 배출업소 7,478개 업소 중 2년 이상 우수관리등급으로 관리되고 있는 1,803개 사업장 가운데 91%인 1,651개소(도 80, 시군 1,571)를 자율점검업소로 지정해 관리 중이며, 장기적으로 우수관리등급 대상사업장 100% 지정을 목표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자율점검업소 지정 대상은 2년 이상 우수관리등급 사업장(특정유해물질을 배출하는 경우 3년 이상), 굴뚝자동측정기, 단순 보일러만 설치한사업장, 방지시설 설치면제 및 하수, 폐수종말처리장에 유입하는 사업장이다. 녹색기업, 폐수처리업, 폐기물처리업, 중점관리업소 특히, 민원다발, 환경관리인력 등 환경관리 여건이 취약한 사업장은 지정대상에서 제외된다. 한편 '자율점검업소 관리' 제도는 사업장은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을 자율적으로 관리·개선해 오염원을 저감하면서 지도점검 부담을 경감시키고, 점검기관은 일반 및 중점관리업소에 행정력을 집중함으로써 배출업소 환경관리의 효율성을 증대시켜나가기 위해 도입됐다. 권오승 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지역의 우수한 환경관리 역량을 갖춘 사업장에 대해 지속적으로 자율점검업소 지정을 확대하고, 민원다발 및 환경관리 여건이 취약한 사업장에 대해서는 기술지원 및 지도점검을 강화 하겠다"며 "도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안심하고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환경오염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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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유통 수산물 안전관리 강화여름철 유통 수산물 안전관리 강화 경북도 비브리오패혈증, 중금속 검사 경북도는 여름철 수산물의 안전관리를 위해 도내 유통·판매 수산물에 대한 수거검사를 강화한다. 이번 수거검사는 도내의 대형마트와 재래시장 등 식품위생업소에서 유통·판매되는 수산물을 수거해 비브리오패혈증균, 중금속 등을 도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의뢰하며, 검사결과 부적합 제품은 신속하게 회수·폐기 등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비브리오패혈증균은 일반적으로 해수 온도가 18℃이상 상승하는 하절기에 나타나기 시작하며, 균이 증식된 어패류 섭취 등을 통해 감염이 발생한다. 특히 8~9월에 환자 발생이 집중되므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예방수칙은 어패류는 가급적 5℃이하로 저온보관하고, 85℃이상 가열처리 해야 한다. 또 흐르는 수돗물에 깨끗이 씻은 후 섭취하고, 어패류를 요리한 도마, 칼 등을 반드시 소독 후 사용해야 한다. 정준배 도 식품의약과장은 "올해는 이른 더위가 찾아오는 등 식중독에 각별히 주의가 필요하다. 어패류를 취급하는 식당은 수족관 위생관리와 어패류 취급 시 흐르는 수돗물로 깨끗이 씻는 등 예방관리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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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가뭄지역 저수지 준설 지원경북도, 가뭄지역 저수지 준설 지원 가뭄대책 우수 수범사례 일선 시·군 전파 경북도가 가뭄지역 저수지의 저수용량 회복을 위해 준설사업비 25억원을 지원한다. 도는 이번 지원을 통해 저수율이 낮은 시군 관리 저수지 61개소를 대상으로 약 191천㎥의 퇴적토 준설을 추진한다. 이번 준설사업이 완료되면 저수용량이 회복으로 10만㎥ 저수지 2개소 설치하는 효과가 있다. 특히, 저수지 준설은 저수 용량을 회복뿐 만 아니라 홍수조절 능력 증대로 수해를 예방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 한편, 도는 이번 가뭄대책 추진 우수 사례인 ▲하천바닥에 집수공을 활용한 농경지 용수공급 체계 구축(예천군, 영양군), ▲농업용수로 활용하고 퇴수되어 흘러가는 물을 재이용한 농경지 용수공급 체계 구축(안동시), ▲하수처리장 재이용수를 활용한 농경지 용수공급 체계 구축(문경시) 등을 발굴해 일선 시·군에 전파할 계획이다. 최웅 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저수지 준설은 저수율이 낮은 시기에 시행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다. 여름 장마 전에 준설사업이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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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청렴도 향상 특별 기획팀 가동경북교육청, 청렴도 향상 특별 기획팀 가동 연말까지 본격 활동 경상북도교육청은 부조리를 척결하고 청렴 수준을 더욱 높여 신뢰받는 경북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반부패 청렴 특별 기획팀을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기획팀은 청렴업무 추진을 위해 도교육청 15개 부서의 선임 장학관과 사무관으로 구성되어 24일 첫 출발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활동하게 되며, 학교 시설공사, 운동부, 학교급식, 방과후학교, 현장학습 등 부패취약 분야의 청렴도 제고를 위해 여러 가지 대책을 강구하게 된다. 특히, 올해는 전년도 청렴도평가에서 미진했던 분야에 대해 고강도 개선책을 마련하고, 현장의 업무담당자, 업체관계자, 학부모 등 청렴정책 고객을 대상으로 시책 홍보, 컨설팅을 지원하며, 다양한 의견과 애로점을 수렴하고 해결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는 경북교육 가족의 작은 소리도 크게 듣고, 청렴한 공직사회를 만들기 위해 쉼 없이 뛰겠다는 전략으로 내부 청렴도 향상은 물론이고, 외부 청렴도와 학부모 신뢰도를 높이는데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경북교육청에서는 국ㆍ과장 이상을 중심으로 구성된 반부패 청렴 추진단과 부서별 청렴 실무자로 구성된 반부패 청렴 실무 T/F팀이 활동하고 있으며, 이번에 중간 관리자 중심의 기획팀이 새롭게 구성됨으로써 체계적이고 다각적인 청렴시책을 추진하게 됐다. 감사관실 관계자는 "교육감의 부패척결의지가 어느 때보다 강한 만큼 올해는 청렴도제고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며, 이를 위해서는 내부 조직의 신선한 아이디어를 총 동원하고, 발로 뛰는 청렴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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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영어 연구수업 '전국 대상'경북교육청 영어 연구수업 '전국 대상' 재미와 안전을 한번에 잡는 프로젝트형 수업(Project Safety) 경상북도교육청은 교육부에서 주최한 '2015 정부초청 영어봉사 장학생(TaLK) 프로젝트형 수업 연구 공모전'에서 김천 아포초등학교의 원어민 지미 교사가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형 연구 수업 공모는 전국의 TaLK 원어민 장학생 379명을 대상으로 4월 13일부터 6월 5일까지 진행됐다. 프로젝트형 수업은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10명~15명 이 팀을 이루어 방과후 영어 수업시간 또는 이외 시간에 그룹활동이나 자기주도 학습으로 특정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8주간의 학습활동 후 영어로 작성·기록한 수업 연구 결과물에 대해 결과보고서와 수업 일지, 학생들의 작품모음집을 종합해 평가했다. 지미 교사는 학생들이 알아야 할 음식, 약품, 화재 등 생활 안전 프로젝트를 주제로 안전생활 캠페인 티셔츠 만들기, 안전 모의시험하기, 상황극 만들기 등의 학생 활동중심 수업을 진행했다. 정부초청 영어봉사 장학생(TaLK: Teach and Learn in Korea) 사업은 농산어촌 학생들의 영어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외국대학 원어민 장학생들과 국내대학 장학생들이 1:1 팀을 구성해 초등학교 방과후 영어수업을 통해 의사소통 중심의 실용영어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금옥 교육정책과장은 "이번 프로젝트형 수업 연구를 통해 TaLK 원어민 장학생 활용 영어수업의 질 향상과 학생들의 능동적인 참여로 글로벌 시대에 대비한 인재 양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