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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창조과학부 장관 표창미래창조과학부 장관 표창 군위초 김도원, 예천남부초 이재현 교사 군위초등학교 김도원교사와 예천남부초 이재현 교사가 '제28회 정보문화의 달' 정보문화유공자로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군위초 김도원 교사는 평소 교과지도와 학생 인성지도에 부단한 노력을 하는 모범적인 교사로 학생·교직원·학부모의 정보능력 향상으로 정보격차 해소에 기여하고, 인터넷·스마트미디어 중독 예방 및 정보윤리 의식 확립에 노력하는 등 창의 인성교육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예천남부초 이재현 교사는 학생·교원 정보활용 능력 신장과 정보통신윤리교육 강좌를 개설해 운영하는 등 사이버윤리 의식 함양에 기여하고 정보화 저변 확대를 위해 학부모 및 지역주민 정보화 교육 실시, 특수교육대상자의 정보능력 향상에 크게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조기정 경북교육청 재무정보과장은 "학생, 교사, 학부모 등의 올바른 정보통신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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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향토뿌리기업 인증패 전달경북도, 향토뿌리기업 인증패 전달 2015년 상반기 향토뿌리기업 지정 4개업체 인증 경북도는 16일 오전 도청 경제부지사실에서 올해 상반기 향토뿌리기업에 선정된 4개 기업에 인증패를 전달했다. 이번에 선정된 (주)미정(경주, 정재현)은 떡매치기 방식으로 떡류를 생산하는 면류제조업이고, (주)천연식품(경주, 김명수)은 동해 청정지역에서 전통젓갈 생산을 고집하며 3대째 가업을 승계하고 있다. 특히, 봉화유기(봉화, 고태주)와 내성유기(봉화, 김선익)는 19세기초 놋점거리로 불리울 만큼 유기제조의 명성이 자자한 옛 신흥마을(봉화읍 삼계리)에서 전통적 제조방식으로 유기를 생산하는 업체로 현재는 이 두 기업만이 명맥을 이어가고 있으며, 두 대표자들은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봉화유기장 보유자로 인정받고 있다. 향토뿌리기업은 대(代)를 이어 30년 이상 전통산업을 영위하며 지역발전에 기여한 산업·문화적 가치를 가진 사업체를 말하며, 지난 2013년부터 전국 처음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도는 지난해까지 향토뿌리기업 40개소, 산업유산 8개소 총 44개소를 지정했다. ※ 향토뿌리기업, 산업유산 중복지정 4개소 선정기업에 대해서는 경영컨설팅, 제품디자인 개발 지원, 운전자금 우대, 환경정비사업 뿐만 아니라 판로개척을 위해 홈페이지 및 앱 구축, 스토리텔링 책자 제작, 해외시장 개척단 파견 우대, 농·특산물 쇼핑몰 '사이소' 입점 등을 지원한다. 또한 명예 홍보대사 방송인 한기웅씨, 대학생 기자단 운영 등 다양한 기업 홍보사업도 실시하고 있다. 이인선 경제부지사는 "향토뿌리기업이 경북도를 대표하는 향토브랜드로 자긍심과 긍지를 가지고 전통을 계승하는 100년 장수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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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가뭄관련 관계기관 긴급 합동 대책회의경북도, 가뭄관련 관계기관 긴급 합동 대책회의 도지사, 농어촌공사, K-water 등 관계기관장 및 부단체장 소집 경북도는 16일 도지사 주재로 '가뭄 확산에 대비한 관계기관 긴급 합동 대책회의'를 열었다. 이번 대책회의는 지난 6월초부터 봉화, 울진 등 북부지역을 중심으로 시작된 가뭄이 강수량이 적을 경우 경북 전 지역으로 확대될 수 있다는 판단에 따라 한국농어촌공사경북지역본부장, K-water대구경북지역본부장, 대구기상대 등 관계기관장과 문경시, 영양군·영덕군·봉화군·울진군의 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마련됐다. 이날 회의는 향후 기상전망, 가뭄지역 실태 및 조치현황, 유관기관 가뭄대책, 봉화·울진지역 가뭄현황 및 대처계획 보고와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이종하 대구기상대장은 올해 3월부터 5월까지 경북지역 강수량은 평년대비 77%로서 적어 가뭄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며, 앞으로 6월에는 큰 비가 내리지 않을 것으로 보여 7월 장마전선 형성 이후에야 가뭄이 해갈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 도 농축산유통국, 환경산림자원국에서는 그 동안의 가뭄피해 현황과 그간의 조치상황을 발표하고 앞으로 가뭄이 장기화를 대비한 용수확보 대책 등을 보고했다. K-water대구경북지역본부에서는 댐 저수량은 예년대비 108%를 유지하고 있어 용수공급에는 큰 지장은 없을 것으로 판단된다면서 과학적인 물 관리시스템을 통해 농업용수 및 병물 공급을 통해 도민불편 최소화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농어촌공사경북지역본부에서는 현재의 농업용 저수지 저수율은 예년과 비슷한 55% 수준으로 모내기 완료시까지는 큰 문제가 없다고 말하고, 6월말까지 가뭄이 지속될 경우를 대비해 절수대책과 한해대책을 마련하는 등 특단의 대책을 수립 시행하겠다고 보고했다. 봉화·울진군은 먹는 물이 부족한 7,230세대(2만454명)에게 소방차를 이용한 운반급수 또는 제한급수, 논 물마름 및 밭작물 시들음이 나타나고 있는 557ha에 대한 하상굴착·관정개발 등 가뭄현황 및 대처계획을 발표했다. 한편. 도는 가뭄이 발생하고 있는 봉화·울진군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1일부터 상수도·농업분야별 비상근무를 실시하는 등 147억원의 가뭄대책비를 투입해 소규모수도시설 개량 및 농업용수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앞으로 가뭄이 심화될 경우를 대비해 가뭄대책 예산 추가 지원, 물절약 캠페인 강화, 관계기관과의 협조체계구축 등을 통해 가뭄극복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 김관용 도지사는 긴급 대책회의에서 "비가 오고 안 오고는 하늘의 뜻 이지만 도에서는 관계기관과의 협조아래 앞으로 닥칠 가뭄에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 하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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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터치타임 활용 그룹스터디노터치타임 활용 그룹스터디 경북도경, 기동1중대 한국사 능력시험 합격 경북도경 기동1중대에서는 2015년 경북지방경찰청 상설중대에 새로이 도입된 노터치 타임을 활용해 동아리 활동의 일환으로 상경 이명욱 등 7명이 그룹스터디를 조직하고 제27회 한국사 능력검정 시험을 준비, 응시해 그룹스터디원 전원이 1급에 합격하는 성과를 이루어 귀감이 되고 있다. 노터치타임(No-touch time)은 의무경찰 대원들에게 부대 내·외에서 누구에게도 간섭받지 않는 시간을 지정해주는 것으로 그동안 계획없이 임의적으로 휴식시간을 취하던 관습으로부터 탈피, 일정시간을 구체적으로 지정해 대원들로 하여금 자기주도적으로 계획적인 시간관리를 가능케하는 제도이다. 기동1중대 이명욱 상경(22세)은 "똑같이 휴식시간을 가져도 노터치타임을 실시하는 것과 그냥 휴식하는 것과는 심리적인 차이가 큰 것 같다. 일정 시간 방해 없이 나를 위해 쓸 수 있는 시간이 생겨서 안정적으로 자격증 공부를 할 수 있었다. 특히 그룹스터디를 통해 혼자 공부하기 힘들었던 부분을 보완할 수 있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기동1중대장은 "대원들에게 의무경찰에 지원한 동기를 물어보면 자기계발을 가장 먼저 꼽는다. 노터치타임을 통해 대원들이 자기계발에 힘쓸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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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기업, 중국내륙시장 인기몰이경북기업, 중국내륙시장 인기몰이 고급한류상품, '우수상품전' 국제박람회' 참가 경북도가 고급브랜드로 자리 잡은 한류상품을 중심으로 중국 내륙시장 개척활동을 펼쳐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경북도에 따르면 중국 서부경제의 중심거점인 시안과 중앙아시아 시장진출을 위해 지난 5월 22일부터 25일까지 '실크로드 국제박람회'에 5개 경북기업이 참가했고, 6월 5일부터 7일까지 산동성 정부주도의 신흥개발도시 지난시에서 열린 '한국우수상품전'에 16개사가 참여해 한국제품에 대한 뜨거운 반응을 재차 확인했다는 것이다. 중국인이 가장 선호하는 한국산 화장품과 의류 중심으로 참가한 시안에서는 참가기업 모두 현장에서 샘플을 완판하는 등 6,555천불의 상담 및 계약추진실적을 달성했다. 또한 천연화장품과 한국 가공식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산동성의 행정수도 지난에서는 8,978천불의 상담 및 계약추진실적을 올렸다. 특히 지난의 경우 전국단위 중국홈쇼핑업체 CRI와 저지앙성 대형유통망인 Happy Mart를 포함, 베이징, 상하이, 칭다오, 안후웨이성, 장수성, 산시성 등 전국 각지의 바이어가 몰려 OEM과 현지 대리점을 적극적으로 요청하기도 했다. 조성희 도 글로벌통상협력과장은 "시안과 지난에서 개최된 전시회로 경북기업의 성공적인 중국 내륙시장 진출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한중FTA체결로 중국 유통업체들에게도 새로운 사업기회가 창출되는 등 양국간의 활발한 경제교류는 중국과 우리기업의 상호윈윈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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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옥연정사' 가상현실로 재조명하다경북도, '옥연정사' 가상현실로 재조명하다 'HMD용 VR콘텐츠' 제작 최종보고회 및 시연회 경북도는 15일 오후3시 경북문화콘텐츠진흥원에서 'HMD용 VR콘텐츠 제작 지원사업'의 성과공유를 위한 최종보고회 및 체험시연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 1월 미래부와 한국전파진흥협회 주관 공모사업에서 '옥연정사'를 가상현실로 구현해 대중화한다는 주제로 최종 선정돼 미래부, 한국전파진흥협회, 안동시가 공동 추진하고, 경북문화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한다. ※ HMD(Head Mounted Display), VR(Virtual Reality, 가상현실) ※ 옥연정사 : 서애 류성룡선생이 고향인 하회마을(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서 머무르며 임진왜란 7년간의 기록인 '징비록(국보132호)'을 저술한 가옥으로 중요민속자료 제88호이자, 경북의 대표적인 유교문화의 상징 지역기업인 ICT컴퍼니, 콘텐츠 개발 전문업체인 클릭트 등과 공동 제작한 옥연정사 VR콘텐츠는 역사,인물,스토리 등 전통문화자원 정보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고, 시공간에 제약 없는 체험할 수 있도록 구현한다. 옥연정사 VR콘텐츠는 올해 초 삼성전자에서 출시한 스마트폰과 연동, 눈앞에 펼쳐지는 360도 입체 가상현실 헤드셋인 HMD VR기어를 통해 일반인들이 쉽게 체험할 수 있도록 구현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김학홍 도 창조경제산업실장을 비롯한 정창진 안동부시장, 서애 류성룡 선생의 후손인 풍산류씨 종친, 지역 산학연관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해 큰 관심을 가졌다. 특히, 지역문화와 역사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장대진 경상북도의회 의장과 김위한 의원, 김한규 안동시의회 의장 등이 함께 참석해 그 의미를 더했으며, 축사, 경과보고, 테이프 커팅, 시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와 병행해 1부 특강에서는 김현기 안동대 멀티미디어 공학과 교수가 '지역문화관광자원과 ICT융합콘텐츠 개발전략'이라는 주제로 도내 풍부한 문화관광자원을 ICT와 연계해 사업화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고, 이어 이권효 철학박사가 '징비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서애 류성룡 선생의 삶과 우리 역사를 돌아보고 이해를 돕는 시간을 가졌다. 김학홍 창조경제산업실장은 "서애 류성룡 선생이 거처했던 하회 옥연정사는 대한민국 중요민속자료로 전통문화자원을 디지털과 융합한 VR체험 콘텐츠를 제작·보급해 대중화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깊다"면서, "이러한 시도를 바탕으로 경북의 무한한 문화자원과 ICT를 활용·연계한 다양한 콘텐츠 개발해 세계 속의 문화 경북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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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산업무 분야별 새마을 운동전산업무 분야별 새마을 운동 전산 업무담당자 '1인1분야전문가' 양성 경상북도교육청은 전산 업무의 효율적인 수행으로 교육행정 업무의 생산성을 향상시키기 위한'전산 분야별 전문가 양성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1인1분야 전문가'를 양성한다고 밝혔다. '1인 1분야 전문가'는 IT 분야별 전문가 양성을 위해 정보시스템관리, 소프트웨어개발, 네트워크관리, 정보보호, 정보화사업, 스마트오피스환경, 정보화일반으로 총 7개 분야에서 TF팀을 구성해 교육·연구 활동을 수행한다. 도교육청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 기술 습득을 위해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전산 전문 분야 교육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외부 전문 교육 기관을 활용한 위탁 교육을 실시한다. 또, 장애 대응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유지보수업체 엔지니어를 활용한 직장 내 현장 유지보수 교육도 강화한다. 더불어 교육ㆍ행정 업무 수행에 필요한 전산 전문 기술을 솔선수범해 적용하고 업무 개선 과제를 발굴해 스스로 해결하기 위한 능력을 향상시킨다. 조기정 재무정보과장은 "전산분야 전문성을 살려 정보시스템 관리·운영은 물론 프리젠테이션, 홈페이지 제작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업무를 자체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전산분야 전문가를 지속적으로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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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조기 종식에 모든 역량 동원메르스 조기 종식에 모든 역량 동원 유관기관 합동 대책 회의 경상북도교육청은 15일 경북도청에서 열린 '메르스 조기종식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대책' 회의에서 메르스 조기 종식을 위한 경북교육청의 향후 대책을 발표하고 유관기관들과의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 이영우 교육감은 교사 확진자 발생에 따른 학교내 감염 및 지역사회 확산 방지에 총력을 다하고 있으며 메르스 학교내 확산 방지를 위해 ▲학교내 방역 및 예방활동 강화를 위한 특별교부금 교부 ▲자가격리 및 능동감시 대상자에 대한 상태 및 건강 상태를 1일 2회 전화모니터링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도내 모든 학교 방역 소독 실시 ▲매일 모든 학생 및 교직원에 대한 발열검사 실시 ▲감염병 계기교육을 통한 병실출입 등 보건관련 생활문화 개선 ▲학교 단위의 대책반 운영 등 매르스 관련 학교 운영사항을 각급 학교에 시달해 메르스 조기 종식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12일 의심환자로 분류되어 의료기관에 격리 조치된 확진자 동료교사 1명이 1, 2차 검사 결과 모두 음성으로 판정됨에 따라 학교내 감염 확산 우려는 감소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으나, 긴장을 늦추지 않고 이 동료교사와의 밀접 접촉자 대한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이영우 교육감은 학교내 방역실시를 위해 보건소 등 방역당국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하고, 확진자 발생으로 인한 학생 및 학부모의 과도한 불안심리 확산을 예방하고 메르스 조기 종식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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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규모 복지기관 지원사업' 공모소규모 복지기관 지원사업' 공모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이달 30일까지 2015년 기획사업 '소규모 복지기관 지원사업' 공모·접수를 실시한다. '소규모 복지기관 지원사업'은 재정적 어려움으로 복지사업 진행과 시설 운영에 어려움이 켰던 도내 소규모 사회복지시설·기관의 사회복지서비스 강화와 시설 인프라 구축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자격은 입소자가 40인 이하의 생활시설 또는 상시근로자 10인 이하의 이용시설이면서, 국가·지자체의 경상보조금이 연간 2억원 이하의 사회복지시설·기관이며, 사업 신청은 신청 마감일인 6월 30일 오후 6시까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온라인배분신청 홈페이지'에 접속 후, 사업계획서 등 신청서류를 등록하면 된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접수 종료 후, 7월 한달간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배분분과위원들의 서류심사,면접·현장심사를 거쳐 8월 하순에 최종 사업기관 40여개소를 선정하고, 한 기관당 500만원 이내, 총 2억 200여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기관은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시설개보수·복지물품 구입 등 기능보강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신현수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지역의 복지욕구와 의견을 토대로 평소 배분사업 참여 기회가 적었던 도내 영세·소외 복지시설의 고충을 해소하는 데 도움을 드리고자 이번 사업을 실시한다. 도민들께서 전해주신 소중한 성금이 필요한 곳에 지원될 수 있도록 사회복지시설·기관 관계자분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도내 소외계층 등 시설이용자들의 편의 증진과 사회복지시설·기관의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지원을 대폭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사업 관련 문의는 배분사업팀(전화 053-980-7833)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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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박·펜션 소방안전점검 집중 실시민박·펜션 소방안전점검 집중 실시 안전한 여름 휴가 대책 추진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민박·펜션에 대한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이달 30일까지 도내 민박·펜션에 대해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소방안전대책은 휴가철 화재와 각종 안전사고로부터 관광객들의 인명과 재산피해를 사전에 방지해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다. 주요 추진사항으로는 민박·펜션 745개소에 대한 소방특별조사, 관계인에 대한 서한문 발송, 소방시설 유지관리 적정 및 불법 건축 여부 등이다. 또한 민박시설 관계자를 대상으로 휴대용 가스버너와 같은 화기취급 제품의 안전사용과 화재발생 시 대처요령, 바베큐장 안전관리 방법 등의 교육도 병행한다. 강철수 소방본부장은 "이번 하계 휴가기간 동안 관광객 등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민박·펜션을 이용할 수 있도록 화재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할 것이다" "민박·펜션 관계인들도 자율적으로 소방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