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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청이전 신도시 아파트 현장 점검도청이전 신도시 아파트 현장 점검 이전기관 종사자 주거불편 해소 경북도는 23일부터 도청이전 신도시내 건설 중인 공동주택 건설현장을 방문해 공사 관련 규정 준수 및 공사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안전실태를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범정부차원에서 추진 중인‘국가 안전대진단’과 연계·실시하는 것으로 각종 안전사고 요인을 사전 제거하고, 사업 지연으로 신도시 내로 이주 하는 도청 및 관계기관 직원들의 주거불편 해소를 위해 사전점검 차원에서 실시한다. 경북도는 도·시 소속 공무원은 물론 시공·구조분야 대학교수, 안전관리 자문위원 등 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된 합동 점검반을 편성·점검을 실시하고, 점검결과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해당 사업자에게 통보해 보완·조치하고, 사업완료시까지 지속적으로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현재, 도청이전 신도시 내에는 공동주택 8개 단지 5,657세대가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을 완료했고, 이중 6개 단지 3,694세대가 공사 중에 있으며, 2015년 말에 2개 단지 준공을 시작으로 2016년부터 입주물량이 차츰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이재춘 도 지역균형건설국장는“이번 점검을 통해 신도시 내 이전하는 공공기관 종사자들의 보금자리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며,“앞으로 각종 사업장의 안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도민의 소중한 재산과 생명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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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과수 유통혁신!경북과수 유통혁신! "과수농가가 앞장선다" 경북도는 23일 경주켄싱턴리조트에서 도내 과수 재배 농가 대표 및 생산·유통 조직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과수 통합마케팅 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설명회에는‘햇사레’복숭아 브랜드로 다년간 소비자 만족도 1위를 차지한 안성기 햇사레과일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의‘햇사레를 통한 통합마케팅 및 품질관리’사례 발표에 이어‘경북과수 산지유통정책방향’, ‘도단위 과수 공선출하연합회의 필요성과 역할’,‘경북과수 통합마케팅 및 교육계획’에 대한 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경북과수 통합마케팅은 지난 2013년부터 전국 생산량 1위인 사과, 복숭아, 포도, 자두, 떪은감 5대 과수를 중심으로 산지 생산·유통주체들이 참여하는‘경북과수산지유통종합계획’을 수립 ①지원체계 일원화, ②출하창구 일원화, ③마케팅창구 일원화를 통해 생산농가를 조직화하고, 생산물량을 규모화해 수입농산물과 대형유통업체들의 국내 시장잠식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도는 통합마케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산지 생산농가의 조직화와 적극적인 참여가 중요하다 보고, 교육과 출하장려를 위한 공동선별비를 매년 50억 원을 지원하고 있다. 본 지원금은 FTA기금사업 등 생산분야 지원사업과 연계해 통합조직을 통해 출하하는 농가에만 지원해 생산과 유통지원체계 개편을 유도하고 있다. 최영숙 경상북도 FTA농식품유통대책단장은“생산자 조직간의 협력을 통해 불필요한 경쟁을 없애고 시장 가격 협상력을 높여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 ”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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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식중독예방관리사업 4년연속 우수경북도, 식중독예방관리사업 4년연속 우수 전국 평가대회에서 우수기관 수상 경상북도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 2014년도‘식중독예방 관리 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23일 밝혔다. 도는 23일 전국 식중독예방관리사업 평가대회에서 우수사례발표와 함께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경북도는 상시 식중독대책반 및 상황처리반을 운영하는 등 식중독발생에 대한 선제적 대응체계를 확립했고, 발생 최소화를 위해 대구지방식약청, 시군,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사전 예방관리체계를 구축·운영하고 있다. 또한, 식중독 사고 우려가 있는 학교 등 집단급식소 대표자, 영양사 등 2,000여명에 대해 5월부터 9월까지 지역별 식중독 지수 및 예방관리요령에 대한 문자서비스를 제공하고 식중독지수 알림전광판 150개를 설치했다. 위생업소 150개소를 방문해 식중독예방진단 서비스 컨설팅을 중점 실시하고 식품안전관리인증제도(HACCP)지정 강화를 통한 식중독 예방관리에 주력했다. 도는 이번 수상이 취약집단급식소 등에 대해 주기적인 지도·점검과 맞춤형 현장 위생교육 및 홍보를 실시하고, 영업자 교육 시 식중독예방을 강조하는 등 안전한 식품 공급에 최선을 다한 노력의 결과라고 밝혔다. 박의식 도 복지건강국장은“이번 우수기관 수상에는 우리 도민들의 식품안전에 대한 높은 인식과 함께 위생업소 관계자들의 자발적인 참여에 따른 결과다”며,“최근에는 계절과 관계없이 연중 식중독 사고가 발생함하고 있으니 위생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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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수산물, 글로벌 경쟁력 강화경북도 수산물, 글로벌 경쟁력 강화 민선6기 수산물 수출산업 구조 혁신 주력 고차가공으로 중국·유럽·미주 공략 76백만불⇒2020년 1억불 달성 경북도는 민선6기를 맞아 수산물의 고부가 가치창출과 FTA 경쟁력 강화를 위해 수산물 수출산업 구조 혁신에 주력한다고 밝혔다. 경북 수산발전을 위한 혁신계획을 수립, 180억 원이 투자되는 수출산업육성단지 조성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용역을 실시할 계획이다. 도는 현재의 원물 형태 내지 단순가공 제품으로는 더 이상 수출에 한계가 있다고 보고 고부가가치 가공식품 위주의 수출구조로 재편하기 위해 비효율적이고 산발적으로 경영하고 있는 수산가공업체의 경영실태를 정확하게 파악해 업종 간 조직화 및 규모화 해 동종업종 협업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일본 위주의 수출에서 중국·유럽·미주시장을 공략, 돈 되는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50억 원을 투자해 브랜드 개발 및 수출제품 홍보마케팅에도 주력하기로 했다. 1·2인 가구 비중 증가와 젊은 층의 수산물 소비 확대 및 변화하는 수산물 소비트랜드에 대응하기 위해 소포장·간편·즉석식품 등 조리수산물 개발을 위한 수산식품 R&D사업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연안 시·군 소재 가공업체뿐만 아니라 황태, 참치, 조미김, 간고등어 등 내륙지역 수산물 가공업체의 지원책도 마련해 경북 전역을 수산물 가공단지로 조성해 나간다. 한편, 도는 국내경기 둔화로 위축된 수산 가공제품 홍보 및 판로개척을 위해 4월 15일부터 서울에서 3일간 시행하는 제11회 서울수산식품전시회에 6개 업체가 참여해 11개의 홍보부스에서 바이어 유치와 지역 브랜드 홍보 및 제품판매를 실시했다. 이상욱 동해안발전본부장은 "한·중 FTA, 고령화, 영세하고 폐쇄된 산업구조로 활력이 저하된 어촌에‘돈’되는 소득원 개발과 수산물 수출산업 육성으로‘작지만 잘 사는 어촌’을 실현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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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에서 4일간의 세계일주경주에서 4일간의 세계일주 제13회 대구·경북국제관광박람회 열려 23일부터 26일까지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제13회 대구경북국제관광박람회'가 진행된다. 경북도와 대구시가 공동주최하고 경상북도관광협회, 대구광역시관광협회, (주)코트파에서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국내외 200여개 업체가 참가해 관광과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세계 각국 관광업계와의 교류의 장이 될 이번 행사는 ▲ 전국지자체가 참여하는 국내 관광 홍보관, ▲ 해외관광청 및 주한 외국대사관 등이 참여하는 해외 관광 홍보관, ▲ 박람회 기간 중 대구경북지역의 관광 및 여행 상품을 박람회 특가로 제공하는 여행상품특별판매관, ▲ 국내 관광관련 학과 대학 및 교육기관과 관련단체가 참여해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관광교육관, ▲ 호텔, 리조트, 테마파크를 비롯해 지역특산품 및 관광기념품을 홍보 및 판매하는 관광사업체관 등으로 구성돼 참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2016 대구경북방문의 해'를 맞아 1,000만 외국인 관광객 유치 목표의 일환으로 중화권바이어 초청 B2B트래블마트를 개최한다. 중화권 현지 주요 대형 송객 여행사의 한국관광상품 기획담당자를 한국관광공사가 추천해 초청, 실질적인 비즈니스 상담이 이루어질 수 있는 특별한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또한, 지역사회 외국인 학생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공감대 형성 및 외국인 학생의 장을 유도할 수 있는 유학생 골든벨 대회를 개최한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의 외국인 학생의 인적네트워크 구축뿐만 아니라 외국인 관광기반산업의 확장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된다. 대구·경북 지역에서 관광분야를 전공하는 학생이라면 관광서비스경진대회에도 참여할 수 있다. 대구·경북 소재의 고교 및 대학 재학생을 대상으로 현장 실무능력향상과 취업기회 확대를 목적으로 열리는 관광서비스경진대회는 참여 학생들의 사기를 진작시키는 것은 물론 지역사회의 관광기반산업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대구경북국제관광박람회는 기존의 B2C 전시행사를 확대해 기업과 기업의 직접적인 비즈니스가 이루어질 수 있는 B2B 및 지역민, 내외국관광객들이 함께 즐기고 느낄 수 있는 종합관광전으로 탈바꿈 할 예정이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초대권은 홈페이지(www.tourexpodaegu.co.kr)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현장 구매 시 대인 3,000원, 소인(고등학생까지) 2,000원이며, 20인 이상 단체관람객은 사무국으로 단체관람 신청서를 제출하면 무료관람이 가능하다. 한편, 첫날인 23일 목요일은 개막 기념으로 관람객 대상 선착순 300명에게 세계음식관 시식권이나 기념품 등을 무료 제공했다. 이인선 도 경제부지사는“5월 관광주간을 앞두고 다양한 관광정보를 도민들에게 소개하는 국제관광박람회를 천년고도 경주에서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며,“중국 여행업 관계자를 초청해 지역 관광산업 종사자와 직접적인 비즈니스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2016 대구경북 방문의 해’지역 관광발전을 위한 홍보무대이자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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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새마을세계화 확산모델 3+3전략 제시경상북도... 새마을세계화 확산모델 3+3전략 제시 22일 새마을의 날 맞아 김관용 경북상북도지사 언론브리핑에서 밝혀 금년 새마을운동 45년, 새마을세계화 10년 계기 터닝 포인트 마련 3대 추진체계 : 통합협의체, 세계화 기금확대, 새마을學 보급체계 3대 확산프로젝트 : 1대륙 1핵심센터, 새마을 국제연맹, 세계 새마을 大賞 김관용 경북지사는 22일 새마을의 날을 맞아 '새마을세계화 확산모델'을 제시하고 이를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동안 시범사업의 성격으로 추진해 왔던 새마을운동 세계화 사업을 새마을운동 45년, 새마을세계화 10년을 맞아 앞으로 대대적인 글로벌 확산체계로 전환시키겠다는 계획이다. 김 지사는 "이번 대구경북 물포럼에 참가한 각국의 정상들이 앞다투어 새마을운동 보급을 요청해 왔고, 국제기구 수장들도 새마을운동을 공적원조 프로그램으로 도입하자고 잇따라 제안해 왔다"면서, "이제 새마을세계화 사업은 개척의 단계를 넘어 확산의 단계로 대전환해야 할 때"라고 진단했다. 또 "그동안 경북도가 배출한 국외 새마을지도자만 해도 84개국에 3,466명에 달하며, 아시아·아프리카의 10개국에 조성한 28개의 새마을 시범마을에서는 기적과 같은 성과들이 나타나고 있다"며 "이제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국제사회의 요구에 적극적으로 부흥해 나갈 때"라는 말로 추진배경을 설명했다. 이날 경북도가 제시한 새마을세계화 확산모델은 크게 3+3전략으로 요약된다. 즉, ▲새마을세계화 통합협의체 구성, ▲새마을세계화 기금 확대, ▲새마을學 확산체계 구축 등 3대 추진체계 강화전략을 전개해 나가고, ▲1대륙 1새마을운동 핵심센터 설치, ▲새마을운동 국제연맹 설립, ▲세계 새마을운동 大賞 시상 등 3대 글로벌 확산프로젝트를 추진해 나가겠다는 것이다. 먼저, 새마을운동에 대한 국제사회의 급증하는 요청을 수용하기 위해 추진체계 강화에 나선다. 새마을세계화 통합협의체 구성이 그 첫 번째 전략이다. 그 동안의 경북도와 새마을단체, KOICA 등 공공부문 주도에서 벗어나, 앞으로는 공기업과 민간기업까지 총망라하는 민관합동의 추진체계로 대전환하겠다는 것이다. 둘째로는 새마을세계화 기금 확대다. 새마을세계화재단에 설치된 기금을 현재 91억원에서 2020년까지 300억원 이상으로 키우겠다는 것인데, 이를 위해 사회공헌 차원의 기업 기부를 적극적으로 유치해 나갈 방침이다. 마지막으로, 새마을운동을 국제적인 보편적 학문으로 발전시키는 작업도 본격화한다. 이를 위해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새마을자료의 외국어 번역작업을 대대적으로 전개하고, 온라인 ‘새마을연구소’를 구축해 국제기구와 네트워크화하고, 이를 통해 새마을과 관련된 학술자료를 전 세계로 확산시켜 나간다. 새마을과 관련된 국제학술대회와 포럼도 확대한다. 이렇게 해서 강화된 추진체계를 바탕으로, 글로벌 확산을 위한 3대 프로젝트도 추진해 나간다. 첫 번째 프로젝트는 새마을세계화 사업의 현지성을 강화하고, 전진기지 역할을 수행할 ‘1대륙 1핵심센터’를 설립하겠다는 것이다. 아프리카에는 아프리카연합(AU) 본부가 있는 에티오피아‘아디스 아바바’에, 남미는 니카라과의‘마나과’에, 동남아시아는 인도네시아아의‘족자카르타州’에 설립하기로 하고, 이미 해당 국가 및 KOICA 등과 협의절차에 들어갔다. 대륙별 핵심센터가 들어서면 새마을지도자 양성, 새마을운동 교육, 사후관리 및 평가 등의 기능을 담당하는 것은 물론, 역내 국가 간 협력사항 등을 총괄한다. 두 번째 프로젝트는‘새마을 국제연맹’창설이다. 현재 새마을운동이 보급된 나라만 해도 84개국이나 되므로, 이들 나라들을 묶는 국제기구 설립이 시급하다는 판단에서다. 비정부 국제기구로 설립해 정부는 물론, 민간, 학계 등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궁극적으로 이를 UN의 전문 기구로 격상시켜 나간다. 세 번째는‘세계 새마을운동 大賞’신설이다. 국내외적으로 새마을지도자, 새마을단체 등을 발굴해 정기적으로 시상한다. 권위에 걸맞는 시상금도 주어진다. 이를 통해 새마을운동의 국제적 명성과 권위를 높여나간다는 방침이다. 김 지사는“대한민국은 새마을운동을 통해 계에서 유일하게 원조받던 나라에서 원조를 하는 나라가 됐다”며,“이러한 가난극복의 경험을 인류와 공유하는 것은 새마을운동을 시작하고 지켜 온 경북의 당연한 책무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그는“이는 곧 한류의 확산으로 연결 돼, 결국은 비즈니스와 관광으로 우리에게 되돌아온다”고 강조하며,“앞으로 이러한 확산전략을 구체화하는데 박차를 가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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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 피싱 예방 나선 '웨이브 여경'보이스 피싱 예방 나선 '웨이브 여경' 경북경찰의 금융사기범죄 예방 홍보영상 화제 "보이스 피싱을 예방한 경찰관은 어떤 기분일까?" 경북경찰청 홍보실에서는 '경찰청, 검찰청 사칭' 등 다양한 형태로 기승을 부리고 있는 보이스 피싱 등 금융사기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홍보 영상을 제작했다. '보이스 피싱 예방 CF 패러디 편'이라는 제목의 영상은 국내 극장판 광고영상을 패러디한 것으로, 보이스 피싱을 예방한 경찰관의 기분을 춤으로 보여주고 있다. 패러디 영상에 출연한 경북경찰청 전예지 경장은 평소 춤에 관심이 많은 경찰관으로, 보이스 피싱을 예방한 기쁨을 경쾌한 음악에 맞게 웨이브로 표현했다. 또한 영상에서는 '관공서 사칭 은행유인 100% 금융사기'라는 문구를 삽입해 관공서에서는 절대로 금융정보를 요구하지 않음을 국민들에게 알리고 있다. 이번 영상을 기획한 구희천 홍보담당관은 "영상은 광고기법을 그대로 차용하여 음악과 함께 춤을 추는 모습에 빠져 들지만 배경으로 보이는 금융범죄 예방 문구를 무의식중에 보게 되면서 인식하도록 구성되어 있다"며 제작 의도를 말했다. 한편, 경북경찰청은 2015년 3월 현재 금융사기범죄 발생이 37건으로 전년 동기간 55건에 비해 18건이 줄었다. 현재 경북경찰 페이스북 및 유튜브, 위키트리 등에서 총 18만3천여명이‘보이스 피싱 예방 웨이브 여경’영상을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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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수요자 맞춤형 일자리 창출한다."경북도, "수요자 맞춤형 일자리 창출한다." 좋은 일자리 만들기 위원회 분과위원회 열어 경북도는 21일 '경상북도 좋은 일자리 만들기 위원회' 서민분과위원회를 시작으로 23일, 여성분과위원회, 27일, 청년분과위원회를 잇달아 가진다. 최근 실물경제 악화와 일자리가 줄어들고 있는 상황에서 경북도가 경기회복의 새로운 동력원이 될 '좋은 일자리 창출 정책추진'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와 일자리창출 아이디어 발굴에 나선 것. '경상북도 좋은 일자리 만들기 위원회'는 지난해 전국최초로 경북도가 관련조례를 제정하고 11월 17일 도 일자리정책수립 보고 및 토론회를 시작으로, 좋은 일자리를 만들기 위한 자문 등 싱크탱크역할을 해 왔다. 위원회는 경제부지사를 위원장으로 청년, 여성, 서민 3개 분과에 23명의 산·학·민·정 多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돼 있다. 특히, 이번 분과위원회는 특별히 취·창업 현장에서의 생생한 경험담과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각 분야 전문가들로부터 다각적 일자리창출 방안에 대한 의견을 듣고 도정에 반영한다는 목적을 두고 있어 실용성과 전문성을 갖춘 실무형 위원회라고 볼 수 있다. 김중권 도 일자리민생본부장은 "민선6기 2년차를 맞아 일자리창출에 대한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도민의 요구에 부합한 수요자 맞춤형 정책방향 설정을 위해 이번 분과위원회의를 열었다"고 밝히고, "도민 모두가 수혜자가 될 수 있는 일자리정책 추진을 위해 항상 현장과 교감하는 도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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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1번지 경북, 위상 굳힌다귀농1번지 경북, 위상 굳힌다 경북도, '귀농귀촌 활성화 종합계획' 발표 경북도가 21일 '경상북도 귀농귀촌 활성화 방안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종합계획’의 추진전략은 △시스템구축 및 정주기반 조성, △도시민유치 홍보활동 강화 △안정적 초기정착 지원확대, △귀농인-지역민간 융화분위기 조성 등 4개의 전략으로 구성돼 있다. 세부추진과제로 시스템구축 및 정주기반 조성을 위해 귀농귀촌 홈페이지 제작·운영, 귀농귀촌 종합센터 운영활성화, 귀농인 임시거주지 등 제반여건을 조성할 계획이다. 도시민 유치 홍보활동 강화를 위한 도시민 농촌유치 프로그램운영, 찾아가는 귀농귀촌 설명회 상시교육화, 중앙단위 홍보 박람회 참가를 통해 농업·농촌에 대한 이미지 제고와 귀농귀촌인 유치 마케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귀농귀촌인의 안정적 초기정착 지원을 위한 귀농정착금 지원, 영주(북부권), 영천(남부권) 중심 권역별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 설립·운영 등 대한민국 귀농1번지 기반을 확고히 할 예정이다. 귀농인-지역민간 융화분위기 조성 유도를 위해 융화프로그램 개설·운영, 귀농귀촌인 재능기부사업 추진, 멘토링 시스템 체계를 구축하여 귀농귀촌 선도모델을 만든다. 기본구상안을 토대로 도에서는 향후 중앙-도-시군과 연계한 경북형 귀농귀촌 활성화 정책발굴에 주안점을 두고 미래 농업을 책임질 귀농인 중심 지역농업의 정예인력 양성에 주력할 방침이다. 한편, 경상북도는 그동안 차별화된 정책추진으로 ① 11년 연속 귀농가구 전국1위, ② 도시민유치 등 중앙부처 국비예산 최다확보(3개사업 212억원). ③ 시도단위 민간자생단체(귀농연합회) 전국최초 결성 등 많은 성과를 거뒀다. 최 웅 도 농축산유통국장은“귀농귀촌인 유입으로 농촌지역의 사회·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만큼, 2023년까지 귀농귀촌인 5만명 유치를 통해 농업농촌의 경쟁력 제고와 새로운 에너지원으로 적극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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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재정 조기집행 우수 시·군, 부서 시상지방재정 조기집행 우수 시·군, 부서 시상 최우수 시군-경산·성주, 최우수 부서-친환경농업과·산림자원과 경북도는 21일 도지사 접견실에서 2015년 지방재정 조기집행 3월말 실적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올린 6개 시·군과 6개 부서에 대해 시상했다. 지방재정 조기집행 3월말 기준 추진실적 평가에서 시부는 경산시(목표액 대비 57% 집행), 군부는 성주군(목표액 대비 61% 집행)이 최우수상을, 우수상에는 구미시와 예천군, 장려상에는 영천시와 칠곡군이 수상했다. 수상 시군은 상패와 함께 부상으로 최우수 500만원, 우수 300만원, 장려 200만원의 상금을 지급 받는다. 경북도 본청 조기집행 최우수 부서 친환경농업과(목표액 500억원 이상)와 산림자원과(목표액 500억~100억원이상)에 상패와 상금 200만원과 150만원을 시상한 것을 비롯해 우수부서 여성가족정책관, 환경정책과, 해양항만과, 고령소방서에 대해서도 시상했다. 한편, 경북도는 국가경제 활력제고와 경제혁신, 서민생활안정 등을 지방재정 정책차원에서 적극 뒷받침하기 위해 정부의 조기집행에 적극 참여해 지난 1/4분기 동안 3조 5,457억원의 자금을 시중에 지출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김관용 경북지사는“농어업분야, 중소기업지원분야, SOC 등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주요사업 예산을 조기에 집행해 일자리 창출과 서민생활 안정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