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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물 교육의 장, '세계 물 포럼 기념센터' 개관세계적인 물 교육의 장, '세계 물 포럼 기념센터' 개관 물의 정원, 거울못, 워터갤러리, 워터볼 등 물을 테마로 조성 10일 세계물포럼기념센터 '2015 대구·경북 세계물포럼' 성공개최를 기원하고 세계적인 물교육센터를 건립하기 위해 조성한 '세계물포럼 기념센터' 개관식이 열렸다. 개관식에는 김관용 경북지사, 베네디토 브라가(Benedito Braga) 세계물위원회(WWC) 회장, 권영세 안동시장, 이정무 세계물포럼 조직위원장과 지역주민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식전공연으로 안동 월곡초등학교 국악오케스트라를 시작으로 K-Water 안동권관리단장의 경과보고 및 주요인사의 환영사와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세계의 물을 한데 모으는 물 합수식과 함께 상징 조형물에서 분수가 가동되는 연출로 '2015 대구·경북 세계물포럼' 성공개최를 기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난 3월 11일 경상북도 지역 대학생 40명으로 구성된 물길원정대가 2차 물길원정의 출발지인 안동댐 일원에서 '2015 대구·경북 세계물포럼' 성공개최를 위한 홍보활동을 펼친 후 합류해 세계물포럼 성공개최 막바지 홍보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세계물포럼기념센터는 안동시 성곡동 164-19 일원에 부지면적 4만3,665㎡, 연면적 2,769㎡로 2014년 9월에 착공해 오늘 개관식을 가졌다. 주요시설로는 상설전시실, 기획전시실, 강의실, 카페 등이 있으며 기타시설로 기념정원, 물포럼 상징숲, 기상예보 식물정원 등이 있다. 세계물포럼 기념센터의 이름은 '수천전(水天殿)'으로 '물과 하늘이 만나는 장소'라는 뜻이다. 물의 기둥, 물의 정원 등 물의 이미지를 다양하게 표현했으며, 맑고 깨끗한 거울못에 비치는 하늘의 모습에서 하늘을 품은 물을 느낄 수 있다. 기획전시실에는 역대 세계물포럼 주요 내용과 개최도시를 소개하는 물포럼 특별전을 연다. 물포럼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며 2015 대구·경북 세계물포럼에 의미를 되새긴다. 상설전시실에는 물의 설화, 풍요의 물, 물의 발전에 대한 파노라마 영상을 상영하는 서클 영상관인 워터볼, 물 관련 정보를 검색할 수 있는 워터 갤러리, 세계 각국의 병 물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워터 바가 있다. 이러한 전시를 통해 관람객은 지구촌 물문제를 흥미롭게 즐기며 배울 수 있다. 실외에는 생명을 주는 소중한 물을 형상화한 상징조형물과 물의 정원, 물의 기둥, 야외공연장이 있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안동호가 내려다보이는 전망카페와 능선을 따라 산책로가 조성돼 있어 나들이 장소로도 제격이다. '세계 물 포럼 기념센터'는 세계물포럼 폐막 후에는 다양한 기획전시 등을 통해 전국민을 대상으로 물의 소중함과 지구촌 공동 문제인 물 문제의 심각성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나갈 계획이며, 전 세계 물교육센터 및 세계청년물위원회 등 국제 Network의 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김관용 경북지사는 "세계물포럼 기념센터는 물을 테마로 한 세계 유일의 파빌리온(주제를 형상화한 건물)이다. 세계물포럼 컨텐츠와 유산 등을 한곳에 모아 기념하고 물의 역사, 문화, 인문, 교육의 중심센터로 앞으로 활기찬 물 현장으로 활용될 것이다"라고 말하고 "이틀 뒤에 열릴 세계물포럼은 대구·경북에서 열리지만, 범 정부가 지원하는 국가적 행사로 글로벌 기업들에게는 새로운 도전과 치열한 경쟁의 현장이 될 것이다. 물을 통해 산업과 일자리를 만들고 지방을 통해 세계를 바라볼 수 있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며 세계물포럼 기념센터의 개관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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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의정포럼, 실학의정(實學議政)구현에 앞장선다경상북도의정포럼, 실학의정(實學議政)구현에 앞장선다 경상북도[100인]의정포럼 분과대표 1차회의 개최 분과대표 회의를 출발로 각 분과회의 활성화기대 日本아베정부 망동에 경북도의회의 전략적 대응 모색키로 경상북도의회는 8일 지역사회 각계각층의 전문가로 구성된 경상북도[100인]의정포럼의 위원들 중에서 선출된 7명의 분과대표와 함께 경상북도의정포럼 분과대표회의를 개최하고 경북도의회의 주요현안 및 의정포럼의 활성화방안에 대하여 상호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참석한 7명의 분과대표는 지난 3월 26일 경북도청강당에서 100인의 의정포럼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의정포럼의 출범식 및 창립회의에서 선출되었는데 당시 의정포럼의 전체 대표로는 운영분과대표인 이철우 교수(경북대학교), 기획경제분과의 임배근 교수(동국대학교), 행정보건복지분과의 한상철 교수(대구한의대학교), 문화환경분과의 김희곤 교수(안동대학교), 농수산분과의 전한식 회장(성주군 녹색실천연대), 건설소방분과의 상희선 교수(경일대학교), 교육분과의 권기을 위원(전 안동교육장)이 각각 분과대표로 선출된 바 있다. 그 이후 출범 2주일만에 7명의 의정포럼 대표가 모두 모이는 대표자회의를 개최함으로써 경상북도의정포럼이 보다 실질적인 경북도의회의 의정역량제고는 물론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나가는 동력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 경상북도의회 장대진 의장이 직접 주재한 이날 회의는 홍진규 운영위원장을 비롯한 의정포럼 분과대표 7명이 전원 참석한 가운데 의정포럼의 도정 주요현안에 대한 역할과 발전방향에 구체적이고도 다양한 논의가 이어졌다. 참석한 의정포럼 분과대표들은 의정포럼이 도민을 위한 도의회차원의 실용적인 아이디어와 정책제안이 이루어져야 한다는데 공감을 하고 현장에 직접 쓰일 수 있는 실학적인 답을 추구하고자 하는 실학의정(實學議政)에 뜻을 같이 모았다. 또한 의정포럼 위원들은 작은 시마네현을 중심으로 이루어지던 독도문제가 어떠한 과정을 거쳐 지금과 같이 한일 양국의 대결구도로 확대되게 되었는지에 대한 진지한 진단이 필요하다는 것에 의견을 같이하였다. 그에 따라 경상북도의회는 최근 일본 아베정부의 망동에 대한 상투적인 비판과 대응 보다는 오는 4월 23일 제277회 경북도의회 임시회가 독도에서 개최되는 것을 계기로 경북도의회차원의 전략적 대응방안 마련을 위한 대규모 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경상북도의정포럼의 구축에서부터 실제 운영까지 직접 챙기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홍진규 의회운영위원장은 "경상북도 100인 의정포럼은 진정한 지방자치를 되살리고 그 자치의 힘을 도민에게 돌려주기 위해 거의 9개월여의 준비기간을 거쳐 탄생된 만큼 이번 대표회의 개최를 계기로 각 분과회의 활동이 빠르게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경북의 혁신과 도약의 기틀을 마련해나갈 것"임을 강조했다. 아울러 의정활동의 전문성을 높이고 도민에게 열린 의회, 소통하는 의회를 구현할 수 있도록 경상북도 의정포럼 운영에 상당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장대진 경북도의회의장은 “경북도의회가 선도적인 입장에서 이 제도를 선보인 것에 머물지 않고 지방자치에 있어서는 타시도의회의 롤모델이 되고 나아가 지방의회의 교과서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히는 등 특유의 뚝심을 전했다. 또한 "경상북도의정포럼이 경상북도의회가 진정한 도민의 대표기관으로서 본연의 기능과 역할을 다 하는 밑거름이 되는 동시에 지역사회의 브레인이 모인 싱크탱크로서 경북 발전을 주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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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뇌염생후 12개월~만1 2세 예방접종 권고 경북도는 8일자로 전국에 일본뇌염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개인위생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도는 일본뇌염 예방을 위해 방역취약지 9,460개소에 방역장비 1,715대를 동원해 4월부터 10월까지 모기 방제를 실시한다. 모기유충의 서식지가 되는 물웅덩이를 최대한 줄이도록 했으며, 질병정보 모니터망 2,034개소를 활용해 환자 발생 감시에 철저를 기하도록 조치했다. * 방역취약지 : 도시지역의 하수구 및 비위생적인 지역, 쓰레기 매립장, 늪, 물웅덩이, 집단급식시설, 항·포구, 관광유원지, 홍수 침수지역등 특히, 일본뇌염 예방접종 대상이 되는 생후 12개월에서 만12세 아동은 표준일정에 맞춰 예방접종 받을 것을 권고했다. 이원경 도 보건정책과장은 "모든 감염병은 예방이 최선이다. 일본뇌염은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가정 내에서는 방충망 또는 모기장을 사용, 야간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불가피한 경우에는 긴 팔, 긴 바지 옷을 입어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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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전국척수장애인 생활체육대회 열려2015 전국척수장애인 생활체육대회 열려 구미에서 함께! 하는 어울림 한마당 축제 열려 구미 박정희 체육관외 보조경기장에서 10일, 11일 2일간 '2015 전국척수장애인 생활체육대회' 어울림 한마당행사가 열린다. 올해로 일곱 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한마당축제는 전국 14개 시·도 척수장애인협회 회원 및 가족, 자원봉사자, 시민 등 1,200여 명이 참여하며 생활체육대회, 종합재활마당, 문화예술교류전 등 다채롭게 진행된다. 생활체육대회는 척수장애인 생활체육선수들이 참여해 탁구, 배드민턴, 럭비, 핸드사이클 등 총 4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룬다. 종합재활마당은 종합안내소, 놀이마당, 정보마당, 홍보마당 등 11가지 주재의 테마부스를 운영하는 것으로 볼거리, 체험, 먹을거리 등을 제공한다. 문화예술교류전에는 척수장애인의 문화예술작품을 전시하며, 이밖에 비장애인들도 함께 전통문화를 느낄 수 있는‘한궁’경기와 스릴 만점의‘휠체어장애물경기’등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 특히, 올해에는 그동안 시범종목으로 편성됐던 핸드사이클을 정식종목으로 선정해 생활체육을 통한 엘리트체육의 장애인꿈나무 신인선수 발굴의 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우병윤 도 정무실장은 "장애를 극복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어려움을 스스로 극복할 때 감동한다. 이번축제에 참여한 모두가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과 소통, 화합하는 교류의 장이 되고, 스포츠 가치와 꿈을 향해 열심히 도전하고 행복한 삶을 위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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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대학과 학술교류 및 공동연구 합의인도네시아 대학과 학술교류 및 공동연구 합의 경북도립대학교↔인도네시아 쪽로아미노또 대학 경북도립대학교(이하 경도대)는 9일 경도대 김용대 총장, 국제교류센터 황의현 센터장 등 관계자 7명과 인도네시아 쪽로아미노또 대학 Dr. Suaedi Frachruddin 총장, Marufi Rahman 부총장, Sri HastutySaruman 부총장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도립대학교- University of Cokoaminoto Palopo'간 국제 교류 협정을 체결했다. 이번 협정을 통해 양 대학은 과학·문화·농업 분야 공동 연구·학술지 발간과 각종 학술회의 등을 진행하기로 하고, 관련 분야 소속 교수와 학생들을 상호 교환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인도네시아 쪽로아미노또 대학(Cokroaminoto Palopo University)은 1967년 3월 1일 술라웨시 섬 제3의 도시인 빨로뽀시에 교육전문대학으로 설립됐고, 2005년 종합대학으로 승격돼 현재 교육학, 농업, 컴퓨터과학, 과학의 4개 학부와 11개 학과가 개설돼 있다. 김용대 경도대 총장은 "이번 협정 체결을 계기로 경북도와의 든든한 협력 네트워크 속에서 세계 경제의 급부상중인 ASEAN 지역 대학들과 학학 교류를 지속적으로 확대시켜 나감으로써, 지역을 넘어 세계로 비상하는 글로벌 인재 전문 양성 대학으로 거듭날 것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북도는 현지에 경북사무소를 설치해 ASEAN의 최대 경제 대국인 인도네시아와의 경제교류 협력을 확대 추진해 나가고 있다. 특히 경북도와 인도네시아 족자카르타주는 2005년 2월 자매결연을 체결하여 새마을운동 사업과 농업기술교류를 활발히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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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FTA 수출지원사업 飛上 하다경북, FTA 수출지원사업 飛上 하다 FTA 맞춤형 컨설팅, 원산지증명, 지역순회설명회, 기업 방문교육 경북도는 9일 도청 제1회의실에서 제8차 FTA활용지원협의회를 개최해 최근 체결된 중국, 베트남, 뉴질랜드 FTA 시장을 경북도 기업들이 선점하고 구미상공회의소에서 운영 중인 경북FTA활용지원센터와 이 달 포항상공회의소에 개설되는 (가칭)경북동부FTA활용지원센터의 역할 강화를 논의했다. 이날 경북FTA센터는 2015년 사업계획 보고를 통해 최근 체결된 FTA에 대응하기 위해 현재 추진 중인 기업별·업종별 '맞춤형 컨설팅 사업'과 중소기업의 FTA 활용 증진을 위한 '원산지 제3자 확인 지원사업', 중소기업 실무자를 위한 'FTA전문가양성교육' 등 사업의 범위를 확대하고 특화사업으로 해외 바이어 발굴, 전자상거래, 현지 홍보 등 'FTA전략지역 마케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또, (가칭)경북동부FTA지원센터는 포항을 중심으로 지역 산업 특성에 맞는 철강, 금속, 자동차 기업을 대상으로 현장중심의 컨설팅 지원사업과 수요자 중심의 FTA활용교육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한편, FTA활용지원협의회는 FTA지원 사업개발, FTA관련기관 간 협력 및 정보교류를 위해 행정기관(4), 유관기관단체(18) 대학교수·연구기관(4), 기업체(2), 상공회의소(10) 등 28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2014년 대구세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FTA 대응에 한축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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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방산업체 집중된 구미에 국방신뢰성센터 유치 총력경북도, 방산업체 집중된 구미에 국방신뢰성센터 유치 총력 경북도·구미시 국방신뢰성센터 유치 위한 포럼 가져 경북도는 미래 신성장 동력산업 육성의 일환으로 국방·군수 ICT 생태계 조성을 추진한다. 도는 국방 관련기관 및 방산업체 등이 집중된 강점을 활용하고, ICT 기반 국방·군수 산업을 적극 육성·지원해 창조국방 실현에 지자체가 적극 동참한다는 계획이다. 이러한 계획의 일환으로 9일 구미시청 회의실에서 '경상북도 국방·군수 ICT 융합산업 발전을 위한 포럼'이 열렸다. 경북도·구미시·금오공과대학교 공동주최로 열린 포럼에는 도 관계관, 구미시장, 금오공대 총장, 구미전자정보기술원장, 방산기업 지역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경상북도 국방·군수 ICT 생태계 조성의 주요 역할을 담당할 국방기술품질원(이하 '기품원')의 국방신뢰성센터 유치를 위한 전략을 논의됐다. 국방신뢰성센터는 생산에서 사용까지 장기 저장의 특성이 있는 유도무기, 탄약, 화생방 물자를 대상으로 신뢰성을 검증하기 위해 정부출연기관인 기품원이 신규로 설립하는 군수품 품질보증 전담기관이다. 구미는 LIG넥스원, 한화, 삼성탈레스 등 260여개의 관련기업이 집중되어 있어 유도무기 60%, 탄약 40%를 생산하는 기반시설을 갖추고 있다. 포럼 참석자들은 "신뢰성센터의 주요 기능이 유도무기류의 시험에 집중되어 있음을 고려해 센터의 설립 위치가 유도무기 최대 생산지로 결정돼야 한다"며 구미시의 입지적 타당성을 강조했다. 특히, 방산업체가 집중돼 있는 서울(전력지원체계), 대전(탄약), 대구/구미(유도무기, 통신전자), 창원(기동, 화력), 진주(항공), 부산(함정)에 기품원의 6개 품질보증 전문 지역센터가 위치하고 있는데, 이들의 위치와 시험소요를 고려한다면 구미가 최적의 위치라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 포럼에 참석한 한 위원은 "기관의 부지선정은 국가이익을 고려한 공정한 평가기준으로 진행돼야 한다"며, 부지선정 기준에 '기품원 직원 대상 선호도 설문'이 반영되어 있다는 최근 언론보도에 우려를 표하고, "기품원의 임무인 군수품의 품질보증 활동과 신뢰성센터의 설립 목적에 부합되는 평가기준이 제시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방산업체 지역 대표자들은‘국방신뢰성센터는 시험소요가 많은 생산시설에 인접한 곳에 설립이 된다면 관련 산업의 시너지 효과가 클 것’이라며 지자체의 적극적인 활동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준식 도 ICT융합산업과장은 "후보지로 검토되고 있는 부지의 경우 배산임수 지형으로 안전성이 확보되어 있고, 경쟁도시에 비해 부지 가격이 저렴해 경제적이며 향후 확장성도 용이하다"고 밝히고 "신뢰성센터 직원의 근무여건 개선을 위해 구미시와 금오공대 등 관계 기관간 적극 협조해 김천구미 KTX역 셔틀버스 운행, 도시계획도로 조기개설, 편의시설 공동 활용 등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며 센터 유치에 적극적인 노력을 다할 것임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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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라리안' 청도 스페셜와인! 세계인의 입맛 훔친다'실라리안' 청도 스페셜와인! 세계인의 입맛 훔친다 청도감와인 '2015년 대구·경북 세계물포럼' 공식 만찬주 선정 경북도의 우수제품 공동브랜드 '실라리안' 인증업체인 청도 감와인(주)의 스페셜와인이 '대구·경북2015년 세계물포럼'에서 공식 만찬주로 선정됐다. 이번에 만찬주로 선정된 와인은 2년 이상 와인터널 에서 저온 발효로 숙성 관리된 스페셜와인으로 우아하면서도 달콤한 맛과 강한 타닌의 쌉쌀한 끝맛을 나타내며 노화방지에 좋고 숙취가 없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섬세한 음식 및 자극적인 음식 뿐 만 아니라 샐러드, 육류·생선 요리에 잘 어울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청도감와인은 2008년, 2013년 2년 연속 대통령 취임식 만찬주로 선정된 바 있으며 2005년 부산 APEC정상회의 만찬주, 2007년 반기문 UN 사무 총장이 참석한 Korea Sparkiing in New York 에서도 만찬주로 채택되는 등 국내외 주요 행사에 공식 행사주로 인정받았다 실라리안 인증업체 청도감와인(주) 하상오 대표는 "스페셜와인이 이번 물포럼행사의 메인행사와 환영리셉션 등 3차례의 공식 만찬 만찬주로 선정된 것에 큰 기쁨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청도감와인(주)은 경북 청도군 풍각면에 소재하는 기업으로 2007년 11월에 '경상북도 공동브랜드 실라리안' 인증업체로 선정된 후 지속적인 성장을 하고 있다. 와인터널과 문화예술의 융합으로 단순히 술을 생산하는 기업이라는 이미지를 벗어나 예술과 문화기업으로 자리 잡았다. 김중권 도 일자리민생본부장은 "도 우수제품 실라리안 인증 업체의 제품이 세계적 행사인 '2015 대구·경북 세계물포럼' 행사 에 공식 만찬주로 선정된 것은 경북도와 실라리안 인증업체 모두 의 자랑이다"면서, "앞으로도 실라리안 인증업체의 제품이 세계로 뻗어 갈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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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속리산 생수 캄보디아 수출 대박경북 속리산 생수 캄보디아 수출 대박 세계물포럼 개최 '첫 성과' 수출과 투자유치로 이어져 6년간 700억 원, 생수 수입국가에서 생수 수출국가로 2006 앙코르 경주세계문화EXPO 문화교류에서 경제교류로 경북도가 차별화된 물산업 육성전략으로 캄보디아에 생수 수출 대박을 터트렸다. 경북도에 따르면 9일 동천수의 지주회사인 동아쏘시오홀딩스 서울 본사에서 상주시 화북면 속리산 자락에 위치한 생수회사인 ㈜동천수와 캄보디아 Cam Gold사간 6년간 최대 700억 원 규모의 생수 수출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인선 경제부지사, 강신호 동아쏘시오홀딩스회장, 캄보디아 Cam Gold사 속삼낭 사장, 박철호 ㈜동천수사장, 임병진 한국샘물협회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도는 이번 생수 수출이 경북 최초, 전국 최대 규모의 수출이라면서, 1년 내에 전국 생수수출액 규모 60억 원의 1.6배인 100억 원의 수출이 예상되고, 1~2년내에 생수 수입국가에서 생수 수출국가로 단번에 전환되어 무역수지 적자를 상당부분 해소할 것이라 밝히고, 무엇보다 세계물포럼 개최에 따른 구체적 성과 '제1호'라고 강조하면서 경북의 물 우수성이 홍보되는 계기가 됐다고 강조했다. 특히, 캄보디아 생수수출은 경상북도가 2006앙코르-경주세계문화EXPO를 개최한 이후 단순 문화교류 단계에 머무르지 않고 의료봉사단 파견, 새마을 세계화지원, 무역사절단 파견 등 경제교류로 확대해 온 노력의 결과라는데 남다른 의미가 있다. 조만간 국내 생수시장 석권과 수출물량 확대를 위한 인력증원(34명)과 350억 원 상당의 증액투자 양해각서체결 협의도 진행되고 있어, 물포럼 개최 이후 구체적 성과물을 경북이 계속 선점해 갈 것으로 기대된다. 도는 이번 세계물포럼 경북홍보 부스내 '워터바'를 설치해 도내 생산 생수를 시음 할 수 있게 하는 등 경북명품 생수를 홍보할 계획이며, 경북 '실라리안' 인증마크를 생수용기에 부착하는 등 수출확대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동천수는 같은 계열사인 동아ST가 캄보디아에 연1억병 이상 수출하고 있는 박카스 유통망을 활용 단순 수출방식에서 탈피해 브랜드명도 '박카스 내츄럴 미네랄워터'로 정하는 등 철저히 현지화 전략을 구사해 5년내 캄보디아 생수시장의 25%를 점유할 계획이며, 베트남·라오스 등 동남아 시장을 적극 개척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으로 국내 시장도 적극 공략할 계획으로 있어 조만간 명품 경북 생수를 휴게소나 마트에서도 쉽게 볼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상주 출신 동아쏘시오홀딩스 강신호 회장은 "㈜동천수의 캄보디아 수출은 경상북도와 김관용 도지사의 캄보디아 사랑이 이번 생수 수출계약으로 이어졌고, 경상북도와 캄보디아간 이어온 문화교류가 경제적 실익으로 연결될 수 있다는 모델을 제시했다. 앞으로도 고향 경북 발전을 위해 더 많은 관심을 가지겠다"고 약속했다. 이인선 경제부지사는 "우리지역 생수업체인 ㈜동천수가 경북 최초, 전국 최대 규모의 생수수출 계약을 한 것을 크게 환영한다. 대구경북에서 세계물포럼 행사가 개최되고 있는 시점에서 캄보디아와 경북의 문화교류 인연이 경제 교류로 확대되어 수출대박으로 이어졌다다. 경북의 명품 생수가 국내외 생수시장에서 많이 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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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화문] 제7차 세계물포럼을 앞두고제7차 세계물포럼을 앞두고 대구경북 시도민의 저력이 성공개최의 원동력입니다! 존경하는 550만 시도민 여러분! 2015년 4월 12일, 대한민국 물의 역사를 새로 쓰게 될 제7차 세계물포럼의 서막이 열립니다. 철학자 탈레스는 ‘물은 만물의 근원’이라고 하였습니다. 노자도 上善若水, 즉 최고의 선은 물과 같다고 했습니다. 인간뿐 아니라 자연에서도 물은 그 무엇으로도 대체할 수 없는 소중한 자원입니다. 물길을 따라 인류문화가 태동했듯이 낙동강 젖줄을 따라 대구경북은 대한민국 근대산업화의 주역이 되었습니다. 물은 생명입니다! 이제 더 이상 마음껏 쓰고 버릴 수 있는 자원이 아닙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지구의 다른 쪽에는 물 한방울을 얻기 위해 목숨을 걸고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세계를 위협하는 물의 위기는 이제 인류공동의 책임으로 우리 모두가 함께 극복해야 할 과제로 남아있습니다. 세계물포럼은 이러한 전 지구적 물 문제 해결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나아가 이를 실천에 옮기기 위해 개최되는 중요한 국제행사입니다. 4년 전 로마에서 개최지 선정이 확정되면서부터 대구·경북은 물의 메카로 가기 위한 긴 항해를 시작했습니다. 그동안 함께 고민하며 힘이 되어주신 시도민 여러분 ! 숨 가쁘게 달려온 노력들이 빛을 발하게 될 제7차 세계물포럼이 불과 사흘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각국 정상과 물 관련 수장들을 비롯한 170여개국 3만5천여명의 참석자들이 함께 지혜를 모으고 협력할 것입니다. 인간과 자연이 조화를 이루는 지속가능한 물을 위한 획기적인 해결책이 나오기를 기대해봅니다. 이제 지역을 넘어 지구의 물을 지키는 노력을 우리 대구와 경북이 앞장서겠습니다. 그리하여 물로 고통받는 인류에게 행복한 물의 미래를 안겨주는 계기로 만들겠습니다. 자랑스러운 대구·경북 시도민 여러분! 제7차 세계물포럼을 시도민과 함께하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겠습니다. 물 분야 전문가들의 열띤 토론과 정상들의 만남 이외에도 세계 각국의 물 관련 기술과 제품 홍보박람회, 시민포럼, 공연과 전시 등 다양한 이벤트와 체험행사가 풍성하게 펼쳐집니다.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 그리고 열렬한 환영을 부탁드립니다. 제7차 세계물포럼은 대구·경북을 전 세계에 세일즈하는 절호의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지역의 찬란한 전통문화와 멋, 물 관련 기술들은 세계인의 가슴 속에 각인될 것이며 이러한 기회를 지역발전의 기폭제로 활용하겠습니다. 이제 모든 준비는 끝났습니다. 감동을 주는 손님맞이, 역대 최고의 물포럼 개최에 혼신의 힘을 다하겠습니다. 이번 제7차 세계물포럼에 시도민 여러분의 저력을 아낌없이 발휘해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Water for our future ! 대구경북의 새로운 희망과 역사를 함께 만들어 갑시다! 감사합니다. 2015. 4. 9. 대구광역시장 권영진, 경상북도지사 김관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