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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민선8기 상반기 정기인사 단행경산시는 민선8기 취임을 맞아 ‘시민중심 행복경산’을 위한 효율적인 행정운영을 목표로 조직개편을 완료하고, 지난해 12월 ‘경산시 맞춤형 인사조직혁신 컨설팅 용역’을 바탕으로 발표한 공정한 보상과 성과 중심의 인사혁신안을 토대로 2023년 상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 및 정기인사는, 적재적소에 인력을 배치해 ‘시민이 행복한 공직문화 실현’을 위한 경산시 발전을 본격 추진하겠다는 의지와 계획을 반영했고, 승진 및 신규임용, 전보를 포함한 대규모 인사이동을 추진했다. 특히 승진인사에서 민선8기 역점시책사업을 완성해 나갈 추진력과 능력이 있는 승진자 결정에 중점을 두고, 시민을 위해 일 잘하는 성과 중심 인사원칙을 기반으로 시민소통 및 공감 능력 겸비, 시정 기여도와 관리자로서의 리더십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과감한 발탁 승진을 실시히, 열심히 일하는 직원은 승진의 기회가 열려있다는 조직문화를 통해 개인 발전에 동기를 부여했다. 더불어, 서울사무소장에 경력과 전문성을 갖춘 개방형 임기제를 채용해 경쟁력 있는 국책사업 유치 및 대외협력 강화로 경산발전을 앞당기는 데 발판을 마련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본격적인 민선8기 정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기 위한 조직개편과 인사 배치가 완료됐고, 경산시민이 행복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집중과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란다”며, “일 잘하는 공무원이 공정한 보상을 받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겠다고 강조한 만큼, 우수직원에게 특별승진, 특별승급, 실적가산점 부여, 성과상여금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산시는 상반기부터 팀장에게 고유업무를 부여해 ‘함께 일하는 팀장’ 문화를 조성하고, 하반기 정기인사 시부터 희망보직 신청제도와 직원공감 고충심사제 운영 추진 등 인사·조직혁신기본계획을 순차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홍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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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문경에코랄라 명칭을 문경에코월드로 변경문경시는 금년 1월 1일부터 문경에코랄라 명칭을 문경에코월드로 변경했다. 문경시는 관광객 집객강화를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해 9월 1일부터 문경에코랄라 입장요금을 16,000원에서 10,000원으로 인하했고 향후 전 연령층이 방문해 즐길 수 있는 복합테마파크로 발전하기 위해 문경에코월드로 명칭을 변경하고 콘텐츠를 보강하기로 했다. 이에, 신규 콘텐츠 도입, 운영 방식 검토 등 관광시설 활성화 방안을 마련 중에 있고 올해는 문경석탄박물관 리모델링사업 설계가 완료돼 본격적인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민자사업으로 짚와이어, 스카이점프, 스카이바이크, 짚코스터로 구성된 포레스트 어드벤쳐존과 서바이벌 체험존을 조성할 계획이며 KBS 드라마 제작지원 업무협약 체결과 대한민국역사박물관 공동기획전 업무협약 등 문경을 알리기 위한 타 기관과의 협력사업도 준비 중이다. 특히, 문경에코월드 활성화 사업으로 문경국제에코영화제, 달빛사랑여행 시즌 2, 랄라페스티벌과 어린이디자인페스티벌 등 다양한 행사도 기획 중에 있고, 스마트 관광도시 조성사업과 어린이 과학체험공간 확충지원 사업 등 국비 공모사업에도 지원할 예정이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지난해 문경에코월드에 22만명 정도 방문했는데 앞으로 50만명 이상 방문할 수 있도록 시설과 콘텐츠를 보강하겠다”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복합테마파크로의 변신과 함께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황해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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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부부 모욕 그림전시 민주당의 저질정치 참담… 규정위반·국회방해해야 인정받나?""尹부부 모욕 그림전시 민주당의 저질정치 참담… 규정위반·국회방해해야 인정받나?" 정우택 국회부의장 민주당 국회의원들이 대통령과 대통령배우자를 모욕하는 그림 전시회를 주최하려다 철거당했습니다. 특정 개인 또는 단체를 비방하는 등 타인의 권리, 공중도덕, 사회윤리를 침해할 수 있는 회의 또는 행사를 여는 것은 국회 내규를 정면으로 위반하는 행위인데 민주당 의원들은 표현의 자유를 운운하며, 국회 사무총장실을 항의방문하기까지 했습니다. 지난 2017년에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합성누드 그림을 전시하는 저질정치로 여성대통령을 성적으로 모독하고, 국회구성원과 국민 모두에게 수치심과 불편함을 줘 국회 윤리위로부터 경고를 받은 민주당이 2023년에도 저질정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대통령 퇴진을 주장하는 거리 시위에 참여하여 직접 퇴진 망언까지 했던 의원들과 국회선진화법을 무력화시키기 위해, 꼼수 탈당한 무소속 의원 위안부 할머니 돈을 횡령해 5년을 구형받은 무소속 의원이 공동주최했다고 합니다. 형사법도 방탄해 무력화하고 있는 민주당에게 이런 국회 규칙따위는 우스운 듯합니다. 국회의 품격은 물론 국격까지 떨어뜨리며 민생은 안중에 없이 정권 끌어내리기에만 매달리는 민주당의 저질정치에 참담함을 금할 수 없습니다. 오죽하면 민주당 출신 국회 사무총장이 철거를 결정했겠습니까. 대통령이라고 해서 풍자의 대상이 되지 말란 법은 없지만 국회 규정을 어겨서라도, 논란을 만들고, 국회를 멈춰 세워 국정을 방해해야만 민주당에서 의정활동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건지 참... 국민들 보기 낯부끄럽지도 않습니까? 민주당은 갈등과 분열 조장, 선동을 즉시 멈추고 민생해결의 책임이 있는 제1야당에 어울리도록 행동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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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용접불티로 인한 화재” 이제 그만[기고] “용접불티로 인한 화재” 이제 그만 청송소방서 예방총괄담당 소방경 이용훈 현대사회는 경제발전으로 인한 대형 건축물의 신축과 기존 사용하고 있는 건축물을 리모델링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여기에 용접은 필수작업이라고 할 수 있다. 용접은 오랜 옛날부터 금속의 이용과 함께 내려온 공작법 중의 하나로, 군수산업, 조선, 자동차, 항공기, 건축, 기계 등에 이르기까지 산업계의 여러 분야에 사용되고 있다. 용접 또는 용단작업에 의한 화재는 작업환경 특성상 다량의 유독성 가스가 발생하는 가연성 자재가 많이 적재되어 있어, 용접작업 중 발생한 작은 불티로 쉽게 화재로 이어진다. 2021년 화재통계연감에 따르면 전국에 1,012건의 화재로 인하여 사망 4명, 부상 78명, 재산피해 219억 원이 발생하였고, 처종별로는 공장 172건, 창고 95건, 기타작업장 85건, 주택 83건, 동식물 35건, 작업장 및 음식점이 각 28건, 지동차 19건 등이다. 특히 사회적 이슈로 대두된 2014년 5월 26일 경기도 고양시 종합터미널 인테리어 공사 중 용접불꽃으로 인한 화재로 사망 8명, 중경상 110명이 발생하여 많은 인명피해로 안타까움을 낳았다. 필자가 경험한 화재로는 소 우사 보수작업 중 용접공이 차폐물을 설치하지 않고 지붕 보수 작업을 하던 중 불티가 볏짚에 착화되어 급격하게 연소되어 발생한 화재로, 연기로 인한 소들을 연기가 없는 안전한 곳으로 이동시키고, 많은 양의 볏짚으로 인하여 오랜 시간동안 화재진압을 하였다. 이런 용접 불티로 인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용접 등 화재 취급 작업 시 공사 관계인에게 통보 및 화재감시자 지정 배치 ▲용접작업 전 소화기 배치 및 용접장 주위는 불티 비산방지 조치 ▲가연물 주변 바닥청소와 물을 뿌리고, 모래를 깔거나 내화성 차폐물로 방호▲용접작업 중 작업자 개인보호장비 착용 ▲용접작업 중 가연성·폭발성, 유독가스 존재 및 산소결핍 여부 지속적으로 검사 ▲용접작업 중 용접 가스 실린더나 전기동력원 등은 밀폐 공간 외부의 안전한 곳에 배치 ▲용접작업 후 작업장 주변 불씨 남아있는지 30분 이상 확인을 하여야한다. 아울러 작업장 주위에는 소화기, 마른모래 등을 비치하고 옥내소화전이 설치되어 있으면 즉시 화재를 진압할 수 있도록 호스를 전개하여 유사 시 사용이 가능하도록 준비를 해두어야 한다. 또한, ▲용접장소가 안전한 장소인지 확인되지 않거나, 화기책임자의 허가 없이 작업 ▲도장작업장 등 인화성 물질을 취급하거나 저장하는 장소 ▲가연성 벽, 주위 가연물과 접촉하는 금속에 대한 용접작업을 금지해야한다. 용접·용단 작업은 안전수칙을 준수하여 단 한건의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여야 할 것이며, 겨울철 화재예방의 실천으로 안전 한국을 만들어 나가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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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장애인 복지 사각지대 없앤다…촘촘한 장애인 복지 서비스 ‘활짝’포항시는 올해 장애인과 그 가족의 건강한 자립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장애인 복지 분야 예산으로 지난해 대비 140억 원 증가한 930억 원을 투입해 내실 있는 장애인 복지 정책을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먼저, 장애 수당이 올해부터 재가 장애인은 월 4만 원에서 6만 원으로, 시설 장애인은 월 2만 원에서 3만 원으로 각각 50% 인상돼 저소득 경증 장애인의 소득지원이 강화되며, 특히 올해부터는 주소지와 관계없이 모든 읍면동에서 장애(아동) 수당 신청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노인성 질환으로 노인장기요양보험법에 따른 장기 요양 서비스를 이용 중인 65세 미만 장애인을 대상으로 올해부터는 활동 지원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 대상자를 확대했다. 장애인 활동 지원 사업은 신체적·정신적 장애 등으로 혼자서 일상생활과 사회생활을 하기 어려운 장애인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활동 지원 급여를 제공해 장애인의 자립생활을 지원하는 제도다. 이번에 대상자가 확대되면서 노인성 질환으로 장기 요양을 수급하는 65세 미만 장애인은 장기 요양을 그대로 이용하면서 활동 지원 서비스까지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아울러, 성인 발달장애인의 의미 있는 낮시간을 보장하고 자립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주간 활동 서비스도 강화된다. 기본형은 월 125시간에서 132시간, 확장형은 월 165시간에서 176시간으로 주간 활동 서비스 제공 시간이 추가됐고, 주간 활동 서비스 제공기관도 3곳에서 4곳으로 확충된다. 청소년 발달장애인의 방과 후 활동 서비스 이용 시간도 월 44시간에서 66시간으로 50% 확대되며, 최중증 장애인의 상시 돌봄 체계 구축을 위한 24시간 활동 지원 서비스도 15명을 지원한다. 또한, 매년 자체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일자리 사업 기간을 9개월에서 10개월로 연장 확대해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 사회참여를 확대하고 소득 보장을 통한 자립생활 활성화를 지원한다. 이와 함께 시는 올해 2억 7,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장애인의 접근성 및 이동권 확보를 위해 지역 내 장애인 편의시설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편의시설 전수조사는 5년마다 시행되는 법정 조사로 공원, 공공건물 및 공중이용시설, 공동주택 등 5,300곳 건축물에 설치된 편의시설의 실태를 조사하고, 확보된 자료를 장애인 접근성을 파악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조학래 노인장애인복지과장은 “돌봄이 필요한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장애인 복지 사업을 적극 홍보하겠다”며, “장애인과 그 가족의 돌봄 부담을 경감해 장애인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매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황해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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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용품 종류별, 색상별 분리배출 캠페인청도군은 9일 청도전통시장에서 재활용품 분리배출(종류별, 색상별)에 대한 캠페인을 ‘책 속 숨바꼭질 가족봉사단’과 함께 실시했다. 재활용품 분리배출률을 높이고자 건전지 전용수거 팩 및 재활용품 전용봉투를 제작 배부함으로서 재활용품 분리배출에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고, 현장체험으로 귀여운 고양이 모양의 건전지 수거함 만들기도 함께 실시했다. 작년까지는 유리병 색상별 분리배출을 집중적으로 홍보했고, 올해는 PET병의 별도 분리배출, 색상별 배출, 라벨지 제거 등을 집중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환경오염방지를 위한 쓰레기의 재활용은 무엇보다 중요하며, 특히 이번 코로나19로 집콕 생활과 언택트 소비의 장기화와 배달 서비스 및 온라인 쇼핑 등 생활 다변화로 재활용 가능 쓰레기 사용량이 증가하고 있어 재활용하지 않고 버려지면 인류에게 코로나19 이상의 환경재앙으로 다가올 수 있다”며 “군민들의 동참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을 전했다. 홍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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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북면 김수태 전 청도군의회 의장, 사랑의 백미 기탁청도군 각북면 김수태 전 청도군의회 의장은 지난 6일 모친 장례식에 들어온 백미를 관내 경로당과 취약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150만 원 상당의 10kg 45포를 각북면사무소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각북면 관내 경로당,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수태 전 의장은 “작은 보탬이지만 지역 내에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필요한 곳에 백미가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상옥 각북면장은 “각북면을 위해 따뜻한 온정을 베풀어 주신 김수태 전 의장님께 감사를 드리며 기탁해주신 백미는 관내 경로당과 취약계층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홍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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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작년 취약계층 아동에 5,000만원 현금·현물 지원영덕군 가족지원과 드림스타트센터는 기초수급자와 차상위 계층, 한부모 가정, 조손 가정 등 취약계층과 저소득층 아동 80여 명의 건강하고 안정적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드림스타트 사례관리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드림스타트센터는 사례관리 아동들을 신체, 보육, 복지 분야로 분류해 필요한 욕구에 따라서 상담과 학습지원, 예체능지원, 가족치료 등 다양한 사례관리사업을 진행하고 있고, 지역 복지자원 개발과 복지서비스 제공, 후원 연계 사업 등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드림스타트와 연계된 후원자는 개인후원자 6명, 기관후원 11개소로, 한 해 동안 5,000만 원 상당의 현금과 현물을 지원받았다. 후원 내용은 사랑의 공동모금회를 통한 현금지원, 주거개선지원, 학습비 및 치료비 지원, 각종 물품 지원 등이며, 현금 지정 기탁의 경우 27명의 아동에게 매월 정기적으로 후원금이 입금되고 있다. 드림스타트 후원 참여자는 현금후원의 경우 일봉족발, 사)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영덕지회장(양호인), 한국BBS영덕군지회 등이며, 주거 및 치료비 지원에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영덕신협, 포항영덕 해비타트 등이 참여했다. 해당 단체들은 올해도 드림스타트 후원사업에 참여할 예정이다. 가족지원과 엄재희 과장은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해 귀한 후원금 및 현물을 지원해 주신 후원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이라며, “후원자분들의 관심과 노력에 보답해 우리 아이들이 차별받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드림스타트 사례관리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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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만규 경산시 자율방재단 부단장, 행안부 장관 표창경산시 자율방재단 박만규 부단장이 재난관리 민간분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표창은 재난 상황에서 적극적인 예방·대응으로 재난 분야 민관협력 체계 구축에 공로를 인정받은 성과이며, 표창장 전수는 지난 6일 진량읍 행정복지센터 읍장실에서 진행됐다. 박만규 부단장은 대구교통공사와 합동훈련으로 지진으로 인한 열차 탈선 사고 대피 훈련에 적극 참여해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고취 시키는 등 각종 재난으로부터 시민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크게 기여하고 있다. 박만규 부단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각종 재난 상황에 대비해 더욱 투철한 사명감으로 봉사활동에 임해 안전한 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재열 진량읍장은 “그간 안전한 지역 사회 정착을 위해 앞장서 주신 박만규 부단장에게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재난 대비 체계 구축 마련에 더 큰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홍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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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공무원노동조합, 직원간 '전보인사 축하선물 안주고 안받기' 캠페인경산시공무원노동조합은 상반기 정기인사 앞둔 지난 5일 전 부서를 돌며 ‘전보인사 축하선물 안주고 안받기’ 캠페인을 했다. 이번 캠페인은 전보, 복직 등 인사이동 시 축하선물을 주고받는 것이 관행, 미덕이라는 이름으로 확산해 왔지만, 과도한 선물로 비용부담, 위화감 조성 등 건전한 공직문화를 저해하고 있어 선물 대신 마음을 나누는 따뜻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실시하게 됐다. 이날 노동조합은 경산시청 소속 각 부서를 순회 하면서 조합원들에게 전보 선물 근절의 당위성을 설명하는 한편, 선물 대신 글로써 축하의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엽서(영전을 축하하는 나의 마음)와 ‘전보 축하선물 안주고 안받기’ 홍보물 나눠줬다. 이상현 위원장은 “이번 캠페인 전개로 인사 이동철 축하는 선물 대신 마음을 나누는 새로운 조직문화가 뿌리내리길 바란다”며, “축하선물 주고받는 문화가 근절될 때까지 지속해서 캠페인을 해 건전하고 검소한 공직사회 조성에 조금이나마 기여하길 바란다”고 했다. 홍우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