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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고향사랑기부제’연이은 고액 기부울릉군 고향사랑기부제에 잇따른 기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에는 울릉 출신 기업인 윤부근 삼성전자 고문이 울릉군 고향사랑기부제에 연간 최대 한도액을 기부한 바 있고, 연이어 서울 비주얼라인 장익주 대표이사가 울릉군에 고향사랑기부금 최대 한도액 500만 원을 기부했다. 장 대표이사는 “울릉도가 고향은 아니지만, 평소 소중하고 아름다운 우리 영토인 울릉도·독도 대한 사랑을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을 찾다가 고향사랑기부제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고, “비록 몸은 멀리 떨어져 있지만 마음으로는 늘 가까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울릉도·독도에 대한 깊은 관심과 사랑을 표현했다. 남한권 군수는 “따듯한 애정으로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울릉군을 응원해 주신 장 대표이사님과 울릉사랑을 실천해주신 모든 분들께 지역발전으로 보답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오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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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2023년 농어민수당 신청・접수영덕군은 6일부터 오는 28일까지 한 달여 간 주민등록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2023년도 농어민수당을 신청·접수한다. 대상자는 올해 사업 기준 2021년 12월 31일부터 계속해서 경상북도 내 주소지를 두고 실제 농어업에 종사(농어업경영체 등록)하는 경영주로, 농어업 경영정보에 등록돼 있어야 한다. 다만, 신청 전전년인 21년 농어업 외 종합소득액이 3,700만 원 이상인 자, 최근 5년간인 2018~2023년 직불금 등 보조금을 부정 수급한 자, 농지법·산지관리법·가축전염병예방법·수산업법을 위반해 처분을 받은 자, 공무원 및 공공기관 임직원 등은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접수 후에는 주소와 농어업경영체 등 자격요건을 모두 갖춘 자를 지급 대상으로 선정하고, 선정된 대상자는 농어민수당 수령 시까지 자격을 유지해야 농어민수당을 받을 수 있다. 농어민수당 지급액은 1인당 연 60만 원을 상·하반기 2회 분할지급되며, 지역상품권인 영덕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신청을 원하는 농어업 경영주는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하거나, 2022년 직불금 수령자일 경우 경상북도에서 개발한 ‘모이소 경상북도’ 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강민호 농축산과장은 “농어업의 사회적·공익적 가치를 지키고 지속가능한 농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농어민수당이 밑바탕이 되길 바란다”며, “자격요건을 갖춘 농어업인이 누락되지 않도록 꼼꼼하게 살피겠다”고 밝혔다. 오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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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호 행안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상주시 방문지난 3일 김성호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상주시를 방문해 상주시 제설 관련 시설 및 한파 쉼터를 점검 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방문에서는 내서면 북장리 소재 제설창고에서 상주시 제설대책현황 전반을 점검했고, 남장(19통) 한파 쉼터를 방문해 주민들과 간담회를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했고, 지난해 6월 냉림동 92-1번지에 설치한 도로 열선의 운영실태를 확인하고 현장 관계자를 격려했다. 상주시는 적설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군도 26호선 등 고갯길 4곳을 결빙 취약 구간으로 지정해 관리하고, 본청 및 읍면동 공무원, 도로보수원, 공무직, 임차 기사 등 총 776명이 지난해 12월부터 지금까지 총 17회 제설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임차차량 4대를 포함한 33대의 제설차 및 염수 탱크로리 3대 등을 신속 운영 중이고, 빙설로 인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자동 염수 살포 장치 3곳 및 도로 열선 2곳을 설치 운영하고 있고, 지난해 10월 염화칼슘 497톤, 소금 317톤, 친환경 제설재 195톤 등을 사전 확보해 제설작업 시 사용하고 있다. 한편, 지난 2019년부터 독거노인 등 한파취약계층을 위해 경로당, 복지회관 등에 58개소의 한파 쉼터를 지정 관리하고 있고, 겨울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김성호 본부장은 “대설 및 한파 대응관계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 드리며, 남은 동절기 기간 시민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주요 도로 및 이면 도로의 사전제설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난방비 인상 등으로 서민들의 어려움이 큰 시기에 난방비 추가지원 등으로 한파 쉼터 관리를 지속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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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2022년 부서평가 우수부서 시상문경시는 6일 정례조회에서 2022년도 성과관리 부서평가 우수부서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부서평가는 시정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지난해 추진한 부서별 성과관리, 시정 주요시책의 추진과정, 주요 업무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29개의 우수부서를 선정했다. 최우수 부서에는 성과관리 부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고, 특히 기획기사 보도와 특집 프로그램 등 주요 시정홍보를 통해 시민과의 소통과 열린 시정을 구현하고, 배우, 가수, 방송인 등 8명의 홍보대사 위촉으로 전방위적 홍보활동을 펼친 홍보전산과가 선정됐다. 우수 부서는 고품질 관광 인프라 체계를 구축하고 영화·드라마 등 주요 영상산업 유치 및 기반 조성에 기여한 관광진흥과, 국가철도망과 도로망을 확충하고 주민생활 밀착형 주민숙원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는 건설과, 그리고 문경읍, 산북면이 선정됐고, 장려 부서는 총무과, 기술지원과, 가은읍, 영순면, 도약 부서는 정책기획단, 종합민원과, 여성청소년과, 농정과, 교통행정과, 도시과, 건축과, 건강관리과, 새재관리사무소, 문화예술회관, 산양면, 호계면, 동로면, 마성면, 농암면, 점촌1동, 점촌2동, 점촌3동, 점촌4동, 점촌5동이 각각 선정됐다. 수상부서에는 상장과 함께 부상으로 최우수 200만 원, 우수 150만 원, 장려 100만 원, 도약 50만 원의 상금이 각각 수여됐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지난해 시민의 편의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함께 애써 주신 모든 공직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올 한 해도 ‘3게 긍정 실천 운동’을 바탕으로, 모든 시책을 추진함에 있어 시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소통행정 구현과 가시적인 성과를 거양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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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과 충돌하는 전당대회 유감""대통령과 충돌하는 전당대회 유감" 홍준표 대구시장 역대 대통령은 언제나 여의도에 정치적 기반이 있었다. 그러나 윤대통령은 정치경력이 일천해 여의도에 정치적 기반이 없다. 윤핵관 운운 하지만 그건 한줌도 안되는 극소수에 불과 하고 이준석 전대표가 만들어낸 조어(造語)에 불과 하다. 그래서 윤대통령측은 이번 전당대회를 통하여 여의도에 정치적 기반을 갖고 싶은데 그게 여의치 않으니 짜증이 나오는 거다. 안철수 후보가 윤안 연대를 거론한 것은 역린을 건드린 커다란 착각 이었다. 안철수후보는 여태 어느 정당을 가더라도 착근하지 못하고 걷돌다가 지난 대선때 비로소 선택의 여지 없이 국민의힘에 합류 했다. 안후보는 이번 전당대회를 통해서 국민의힘에 착근 하는데 그 의미를 가져야지 윤대통령에 맞서 당권을 쟁취 하는데 그 목표를 두어선 앞으로 정치 역정만 더 험난해 질거다. 차기 경쟁하는 잠재적 인사들이 안후보가 당대표가 되면 차기 경선이 불공정 경선이 될걸 뻔히 알고 있는데 말없이 그걸 보고만 있을수 있을까? 정권초기 부터 차기를 운운 한다면 이 정권이 온전 할수 있을까? 그래서 지금은 힘모아서 윤정권을 안정 시킬때다. 감정도 욕심도 버리고 오로지 당과 나라를 위해서 정치해야 할 때다. 대통령과 충돌하는 전당대회로 가고 있어 참 유감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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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의학교육 발전 견인할 ‘연구 중심 의대’ 설립 공감대 형성포항시는 교육부·경북도·포스텍과 3일 포스텍 본관 대회의실에서 ‘의사과학자 양성 교육부 장관 간담회’를 개최, ‘포스텍 연구 중심 의과대학’ 설립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이강덕 포항시장,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김병욱 국회의원, 김무환 포스텍 총장을 비롯해 교육부 이윤홍 인재정책기획관, 정상은 인재양성지원과장 등 주요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해 대한민국 의사과학자* 양성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참석자들은 코로나19 팬데믹이 드러낸 다양한 혁신 산업의 비약적 발전과 사회적 변화를 언급하면서 특히 복잡해진 사회에서 널리 겪게 되는 유전병, 암 등 중증질환과 훨씬 빠르게 퍼지는 신종 전염병에 주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혁신적인 바이오산업 기술과 새로운 형태의 의학교육 시스템을 통한 의사과학자 양성이 절실히 필요하다는 데 동의했다. 이와 함께 빠르게 성장하는 글로벌 바이오헬스산업의 핵심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혁신적 의학교육 모델의 수립과 지원이 미룰 수 없는 국가적 과제라고도 강조했다. 김무환 포스텍 총장은 브리핑에서 “포스텍은 우수한 연구역량과 인프라를 보유했고, 공학·과학 기반의 혁신적인 의학교육모델을 빠르게 실현해 포스텍 연구 중심 의대의 의사과학자들이 대한민국 바이오헬스산업을 세계 무대로 이끌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포항시는 준비된 의사과학자 양성 도시로서, ‘탄탄한 바이오 인프라’, ‘끈끈한 지역의료계와의 유대관계’, 시대적 과제인 ‘국가균형발전 문제해결’이라는 3대 요건을 갖춰 연구 중심 의대 설립의 최적지”라고 강조하며, “포스텍과 함께 연구 중심 의대를 설립할 수 있도록 포항시는 모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이주호 교육부 장관은 “포항시와 포스텍이 미래를 이끌어갈 첨단 분야의 인재 양성, 지역 혁신과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과 성과를 이뤄왔음을 잘 알고 있다”며, “대한민국 인재 양성전략의 모델로 계속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부도 소통과 지원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교육부 장관 간담회는 지난해 11월 보건복지부 장관 방문에 이은 정부 부처의 두 번째 지역 방문으로, 의대 정원 확대 결정과 의대 설립 인가의 최종 권한을 가진 관련 부처 모두가 ‘포스텍 연구 중심 의대’에 공감대를 형성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한편, ‘포스텍 연구 중심 의과대학’은 세계 최초 공학 기반 일리노이 의대 커리큘럼을 도입해 의과학전문대학원 형태로 MD-PhD 8년 복합 학위 과정(2+4+2)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스마트병원(500병상), 의과학 융합연구센터 건립과 함께 포항시의 역점 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다. 오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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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시설 복합화 사업 추진 MOU 체결남한권 울릉군수는 교육부, 국회의원 김병욱, 경상북도, 경상북도교육청, 포항시, 포항시교육지원청, 울릉교육지원청 등과 함께 울릉·포항지역 학교시설 복합화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지난 3일, 포항고등학교에서 체결했다. ‘학교시설복합화’는 학교 부지 내에 학생 교육과 지역주민에게 필요한 교육·문화·복지·체육 등의 공공시설을 복합적으로 설치·운영해 학교와 지역사회가 공존하면서 공간 활용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학교시설복합화 추진을 위해 주로 도 교육청은 필요한 부지를 제공하고, 지자체는 재원을 마련해 시설을 건립하고 관리·운영한다. 신설 학교, 기존 학교 유휴공간(울릉초, 울릉고, 울릉군학생체육관), 적정 규모 학교 등을 활용하는 학교시설복합화 사업이 활발히 논의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내용은 경상북도 학교복합시설 사업 추진을 위한 대내외적 여건 조성, 학교복합시설 사업 추진을 위한 자료·정보의 상호공유, 학교복합시설 사업 시행을 위한 투자재원의 다양화, 포항·울릉지역 학교복합시설 선도사업 추진, 기타 상호 합의에 의한 협력 사항 등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울릉지역 학교복합시설에는 울릉초등학교와 울릉고등학교의 대피시설, 지하주차장 등이 포함될 예정으로 북한 탄도미사일 발사로 나타난 대피시설 부족 문제 해결과 만성적인 지역 주차난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남한권 울릉군수는 “울릉초등학교, 울릉고등학교뿐만 아니라 1976년 울릉군민과 어린 학생들의 고사리손을 모아 건립된 울릉학생체육관도 평상 시 주차장으로 활용하면서 대피시설로도 겸용으로 활용 가능하고 보육·복지·교통·문화·체육시설 등 일상생활에서 군민의 편익을 증진 시킬 수 있는 시설로도 학교시설을 이용한 복합화 사업 확대 추진을 건의하는 등 학생 및 주민 안전을 보장하고 정주여건 개선에도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오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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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정책홍보관 2월 정책회의 개최울진군은 지난 2일 군수실에서 정책홍보관 직원들과 ‘화합으로 새로운 희망울진’의 군정 슬로건을 구현하기 위한 2월 정책회의를 개최했다. 군수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정책홍보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계절 전천후 오션리조트 기본구상 용역, 울진군 표고버섯 재배 육성사업 기본계획 수립 용역, 지속가능한 왕피천 종합발전계획 수립 용역, 지속가능한 산불 피해지역 활용방안 수립 용역 등에 대한 추진현황 보고, 귀농·귀촌인 이사비용 지원, 왕피천 벚꽃길 야간 경관조명 설치 등에 대해 정책 제안을 했다. 특히 ‘사계절 전천후 오션리조트 기본구상 용역’은 법규 및 행정절차, ‘귀농·귀촌인 이사비용 지원사업’은 도시민에게 귀농·귀촌하려는 동기 유발 및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위한 지원 사항, ‘왕피천 벚꽃길 야간 경관조명 설치’는 왕피천 일원을 상징하는 야간조명시설을 설치할 수 있는 방법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검토하는 시간을 가졌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어떤 정책이나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군민에게 널리 홍보해 군민이 체감하는 효과를 파악한 후 피드백의 과정을 거쳐 추진할 사업과 중단할 사업 등을 구분해 효율적으로 사업을 시행하도록 하고 결정된 사업은 신속히 추진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오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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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한파를 녹이는 사랑의 손길 4억 1,085만원 모금영덕군은 지난해 12월부터 62일 동안 ‘희망2023 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모금’ 활동을 통해 총 1,288건 4억 1,085만 원의 성금을 모금했다고 밝혔다. 이는 당초 목표액 2억 5,300만 원의 162%를 초과 달성한 금액이다. 영덕군은 지난해 12월 1일 희망2023 나눔캠페인 출범식을 시작으로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과 함께 영덕, 강구, 영해 시가지를 돌면서 가두 캠페인을 추진하며 성금모금활동에 힘썼다. 이번 모금은 9개 읍면에서 자체적으로 성금모금활동을 추진해 경기 불황에도 나눔의 온기가 식지 않음을 보여줬다. 특히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을 표현하는 지역 주민들의 작은 정성이 지역 곳곳에 나눔 분위기를 확산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모금된 성금은 영덕군의 독거노인, 장애인, 저소득 아동,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군민들의 다양한 복지욕구를 해결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한파와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삶이 더욱 팍팍하게 느껴지는 때에 실천하는 나눔이기에 지역사회에 주는 의미는 더욱 뜻깊다”며, “꽁꽁 언 마음을 녹이고 희망을 꽃피우는 정성을 모아 주신 군민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를 전하며 모금된 성금이 뜻깊은 곳에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오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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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천누리호 전기순환버스 운행!상주시는 경천대 관광지 내에서 운행할 전기순환 버스를 구입해 오는 3월까지 시험운행을 거쳐 4월부터 관광객의 교통편의를 위해 경천대 관광지를 순환하는 경천누리호 전기순환버스를 운행한다. 경천대 공원 내부도로는 오르막과 내리막의 경사가 높아 그동안 교통약자인 고령자와 어린이를 동반한 부모들이 관광지를 구경하는데 불편을 겪었고, 더운 여름철에는 관광객들이 무더위로 인해 경천대 관광의 어려움이 있었다. 관광객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경천대의 숨은 명소 곳곳을 관광할 수 있도록 정류장을 만든 뒤 ‘하늘이 내린 경치를 누리라’는 뜻으로 경천누리호 전기순환버스를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운행하기로 했다. 관광진흥과 최재응 과장은 “보행에 어려움이 있는 어르신이나 어린이를 동반한 부모들이 이동의 불편 때문에 경천대의 숨은 명소를 다 즐기지 못하고 되돌아가는 일이 없도록 앞으로 적극적으로 교통편의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