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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송이, 품평회로 신뢰도 Up! 인지도 Up!영덕군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자연산 송이의 신뢰도와 브랜드 인지도의 향상을 위해 최고의 품질을 선정하는 ‘영덕송이 품평회’를 지난 5일 영덕군민운동장 송이특설판매장에서 열었다. 2023 영덕송이 한마당 행사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총 14명의 출품자가 관내에서 생산된 지역 최상급의 송이를 출품해 전문가들의 평가를 받았다. 품평회 심사위원으론 권오웅 영덕군산림조합장, 이원용 영덕송이생산자협의회장, 신두기 전 숲사랑지도원 영덕군협의회장 3명이 참여해 최우수, 우수, 장려 3부분의 당선작을 선정했다. 이에 달산면 매일리의 윤병희 씨가 최우수상을 받았고, 우수상에는 영덕읍 남석리의 김분선 씨, 장려상에는 지품면 옥류리의 김형문 씨가 수상했다. 이날 선정된 최상급 송이는 6일부터 3일간 영덕군민운동장 송이특설판매장에 전시된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지난 2019년 이후 4년 만에 열린 송이품평회에 여느 해보다 품질 좋은 송이가 많이 출품돼 영덕 송이의 우수성을 재차 확인할 수 있었다”며, “11년 연속 전국 최대 생산지의 위상에 걸맞게 소비자들이 믿고 저렴하게 명품 송이를 구입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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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보국 이끌 포항 이차전지 기업협의회 출범 … 산업생태계 구축 박차국가 첨단전략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포항 이차전지 특화단지의 지속가능한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해 지역의 이차전지 대·중소기업들이 손을 맞잡고 동반성장과 상생 협력을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포항시는 5일 포항테크노파크 본부동에서 지역 소재 이차전지 대·중소기업으로 구성된 ‘경북 포항 이차전지 기업협의회’ 창립총회와 출범식을 개최했다. 포항테크노파크 주관으로 열린 출범식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한 백인규 포항시의회 의장, 박용선 경북도의회 부의장, 문충도 포항상공회의소 회장 등 유관기관과 지역 기업인단체 대표, 최도성 한동대학교 총장 등 대학 및 연구기관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포항 이차전지산업 발전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지역 소재 이차전지 기업들이 정보와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이차전지산업의 건강한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출범한 기업협의회는 창립회원사로 에코프로, 포스코퓨처엠, 에너지머티리얼즈 등 이차전지 선도기업과 지역 내 이차전지 관련 중소기업 30여 개사가 참여했고, 향후 회원 기업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출범식 전 개최된 창립총회에서는 ㈜에코프로머티리얼즈가 초대 회장사로 선임됐고, ㈜한승케미칼 등 지역 이차전지 관련 대표기업으로 임원단을 구성하고 협의회 역할과 향후 운영 방향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협의회는 향후 정기·수시 실무협의회를 개최해 기술교류, 협력사업, 기술사업화 등 주요 안건을 심의하고 과제 발굴 및 정책제안을 추진한다. 또한 기술개발을 위한 정보공유, 기술협력, 공동투자 등 사업화를 추진하고 각종 규제로 인한 사업 고충을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한편 정부에 지속적으로 규제 완화 등을 제안해 나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벤처·소기업 발굴을 지속하고 우수기업을 포상 추천하는 등 이차전지 기업 발굴과 홍보도 추진해 나간다. 실무협의회는 포항테크노파크가 전담 지원·운영하며 대학, 연구기관들과 함께 기업들의 맞춤형 연구개발을 추진해 사업화 역량을 강화하도록 도울 예정이다. 시는 경북도와 함께 이차전지산업의 국가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선도를 뒷받침하기 위해 대구·경북지역에 소재한 기업도 참여토록 해 외연을 확장하고 세미나, 투자설명회를 통해 규제개선, 기술, 성과를 공유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기업협의회와 더불어 전지보국 전문가 TF, 실무 TF, 산단 기반 TF로 구성된 ‘전지보국위원회’를 출범해 특화단지 육성·지원을 본격 추진하고, 오는 11월에는 ‘배터리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해 국내외 이차전지 기업, 학계 전문가들과 이차전지산업 육성을 위한 토론의 장을 마련하는 등 이차전지 글로벌 선도도시 포항의 위상을 한층 높여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글로벌 혁신특구 지정 추진, 기업의 지방 이전 및 투자 유도로 새로운 지방시대를 여는 기회발전 특구 유치 등 혁신성장을 촉진할 국가 투자유치 플랫폼 확충에도 총력을 기울여 나간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특화단지 도시 포항에 소재하는 기업들은 글로벌 공급망 안정과 우리나라 산업 경쟁력 강화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협의회가 이차전지 기업 간 다양한 소통과 협력의 장이 되도록 적극 지원해 전지보국으로 대한민국 산업 혁신을 다시 한번 선도해 가겠다”고 말했다. 이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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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10월 민선8기 주요 현안 및 공약사항 점검회의 개최울진군은 지난 4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군수, 부군수, 국장, 정책홍보관, 실장, 관련 부서 과장 및 팀장 등이 참석해 10월 민선 8기 주요 현안 및 공약사항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군수 주재로 추석 연휴 이후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군청사 증축 사전 기획 용역, 울진군 해안도로 관광 자원화 방안 기본 구상 용역, 울진의 역사 인물 발굴 및 공간조성 방안 용역, 울진읍(죽변, 후포 포함) 주차난 해소방안 용역에 대해 추진 상황 및 문제점 검토, 효율적인 추진방안 등을 논의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용역수행은 장기프로젝트의 경우 최종 결론을 낼 때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시뮬레이션의 과정을 거쳐야 한다”라고 강조했고 “실현 가능한 사업의 발굴 시 의회와의 소통을 통해 예산 반영이 이뤄질 수 있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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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 U-Box(아이디어 상자) 심사 결과 발표울릉군은 5일 울릉군민회관에서 열린 10월 정례조회에서 울릉 U-Box(아이디어 상자) 심사 결과 발표 및 시상을 진행했다. 성과 중심의 새로운 공직문화를 이끌기 위해 기획된 U-Box는 올해 4월 시작해 지난 9월 25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최종 성과 보고회를 가졌다. 총 11팀 51명으로 구성된 울릉 U-Box 1기의 성과 보고회는 약 세시간 정도의 발표 및 질의응답시간으로 진행됐고, 제안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약 200명의 직원투표를 통해 최종 순위가 결정됐다. 1위는 주민, 관광객 모두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통합 앱 개발을 제안한 ‘나라가다’ 팀이 선정됐고, 2위는 내 손안에 울릉 문화유산를 제안한 ‘Smart-info’ 팀, 3위는 울릉 ‘NEW 랜드마크’ 콘텐츠 개발을 제안한 ‘울릉도 오딧세이’ 팀, 4위는 해양치유관광 복합단지 조성을 제안한 ‘우리는 친구가 없조’ 팀, 그리고 5위는 엄마아빠가 살기 좋은 랜드 조성를 제안한 ‘유일랜드’ 팀이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U-Box 전체 활동결과물은 아이디어의 참신함을 반영해 민선8기 정책 및 각종 국도비 사업으로 연계할 예정이며, 이번 1기 활동을 마무리하면서 직원들의 애로 및 건의 사항을 청취해 향후 2기의 활동 방향성을 제시하고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이번 U-Box 활동을 통해 우리 직원들의 창의성과 현안해결을 위한 다양한 접근법을 발견해 매우 고무적”이라고 하며, “군정발전을 위해 더욱더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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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여성농업인 일자리 창출 교육으로 사회진출 촉진영덕군은 여성농업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전문기능교육으로 지난달 17일부터 26일까지 농업기술센터에서 시니어 인지 지도사, 베이비시터 자격증반 2개 과정을 순차적으로 마무리했다. 시니어 인지 지도사 과정은 치매 예방관리 전문가를 양성하는 과정으로 노인의 이해, 치매의 종류와 합병증, 인지 활동 증가 프로그램, 치매 응대 법 등의 교육과정을 통해 29명의 수강생 중 24명이 자격증을 취득했다. 베이비시터 과정은 아이를 위한 기본생활, 습관 지도, 수면·건강 지도 등 돌봄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41명 중 35명이 자격증 취득에 성공했다. 시니어 인지 지도사 자격증 시험에 응시한 교육생은 “고령사회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치매에 대해 체계적으로 공부하며 자격증까지 취득하게 돼 보람되고 행복하다”고 교육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황대식 농업기술과장은 “고령사회를 대비한 체계적이고 만족도 높은 교육을 통해 여성농업인들의 자기실현과 사회진출을 지원해 지역사회의 중심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견인하고 있다”며, “앞으로 다양한 교육과정을 추가로 개설해 관내 여성농업인의 사회 참여를 촉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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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장, “추석 연휴 포항의 저력을 확인, 명품 도시 조성에 총력”이강덕 포항시장은 4일 간부회의를 통해 시민 생활 전반에 걸쳐 품격 높은 명품도시 조성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강조했다. 이번 추석 연휴 기간 동안 포항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22만 명의 관광객이 주요 관광 명소와 도심지를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고, 중앙상가 야시장도 방문객이 증가해 인근 상가 매출이 덩달아 증가하는 등 골목상권이 한층 활기를 띈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오염수 방류 등의 우려가 있었지만 죽도시장 공영주차 개방 등 적극적인 행정을 펼친 덕분에 죽도시장과 수산시장 등의 매출이 오히려 전년에 비해 늘어난 것으로 추정됐다. 이 시장은 이날 간부회의에서 명절 이후에도 연휴 기간에 더욱 많은 관광객이 포항을 방문해 지역의 가치를 더욱 알릴 수 있도록 포항만의 정체성을 담아 지역경제 활성화와 더불어 구성원들의 화합을 북돋을 행사와 축제 등을 기획할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많은 시민들이 맨발 걷기 등 건강을 위해 둘레길을 찾고 있는 만큼 안전을 위해 CCTV와 보안에 더욱 행정력을 집중해 시민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을 확보할 것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죽도시장 등을 찾는 방문객이 불편함이 없도록 원활한 교통 및 주차 대책도 꼼꼼하게 챙겨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이날 회의에서는 이차전지·수소·바이오 등 신산업 분야에 대한 기업의 지역 투자에 차질이 없도록 부서 간 정보 공유와 협업에도 최선을 다해줄 것과 함께 연휴 이후 공직기강 확립에도 철저를 기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강덕 시장은 “이번 연휴 기간 많은 시민들이 포항을 찾아 포항의 저력을 확인하는 시간이 됐다”며 “시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경제와 환경, 문화 등 시정 전반에 걸쳐 품격 높은 명품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이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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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제1회 대한민국 해양 과학 산업축전 with GMSP 개최울진군은 오는 6일부터 7일까지 2일간 죽변면 해양 과학 연구단지(GMSP)에서‘제1회 대한민국 해양 과학 산업축전 with GMSP’를 개최한다. 제1회 대한민국 해양 과학 산업축전은 원래 지난 7월 28일 개최 예정이었다. 하지만 당시 집중호우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 때문에 축제가 취소됐고, 이후 관계기관 간 협의를 통해 축제를 다시 열게 됐다. 이번 행사는 전국 최대의 해양 과학 산업 거점지역인 울진군을 홍보하기 위하여 개최되며, 해양과학산업과 관련된 20여 개의 기관 및 기업들이 참여한 산업전시관, 경북 해양 과학 포럼, 코딩 로봇을 활용한 체험, 해양 경찰 체험 등의 프로그램과 해양 과학 전문가와 함께하는 강연 및 실험, 과학 유튜브 ‘1분 과학’의 이재범 초청 특강, 연구선 승선 체험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돼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울진군에서 전국 최대 해양 과학 축제가 열리게 돼 매우 뜻깊다”며 “남녀노소 다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과 교육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으니 많은 참여를 바라며, 앞으로 대한민국 해양 과학 산업 중심지 울진의 대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이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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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교육청해양수련원 추석명절맞이 장보기 행사경상북도교육청해양수련원은 지난달 27일 영해 3.1만세시장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이용을 독려하는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장보기 행사는 전통시장에 생기를 불어 넣고 고물가 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보탬이 되고자 마련됐다. 해양수련원 직원들은 미리 구입한 지역사랑상품권을 사용해 명절 선물과 농특산물, 제수용품 등 각종 필요한 물품을 구입하고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와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홍보도 함께 했다. 이상문 원장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먹거리와 인정이 넘치는 전통시장을 방문해 보길 바라며 지속적인 물가 상승과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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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전국 최초 도로명 주소에 ‘해녀길’ 지정포항시 남구 구룡포읍에 전국 최초로 도로명 주소 ‘해녀길’이 생겼다. 포항시는 해녀 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해 전국 최초로 남구 구룡포읍 호미로의 종속구간 중 일부를 ‘구룡포리해녀길’로 변경하고 지난달 27일 어촌계 해녀 및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도로명 변경은 지난달 15일 경북 해녀협회 출범을 기념함과 동시에 사라지고 있는 해녀 문화를 많은 국민에게 알리고 어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정식적인 주소로 사용을 시작했다. 포항시는 구룡포리해녀길을 동해안에서 가장 해안선이 긴 기존의 해파랑길(215km)과도 연계해 포항만의 해양문화 관광 활성화와 더불어 어촌 공동마케팅에도 활용할 예정이다. 김남일 포항시 부시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요구를 수용해 도로명을 단순한 주소 표기의 목적을 뛰어넘어 지역의 특색을 나타낼 수 있도록 활용하겠다”며, “이번 도로명 주소 변경으로 포항의 해녀 문화를 전국에 알리고 해양 관광을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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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더본코리아, 지역경제 활성화 위해 손잡다울진군은 지난 9월 26일 충남 예산군에 위치한 더본외식산업개발원에서 ㈜더본코리아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발전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최근 ㈜더본코리아는 백종원 대표가 지역 살리기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침체된 예산군의 전통시장을 전국에서 가장 인기있는 시장으로 변모시켜 지역 경제 활성화 성공 모델로 주목을 받고 있다. 울진군은 ‘울진군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과정에서 ㈜더본외식산업개발원과 협업을 통해 상호신뢰를 구축했고, 이를 바탕으로 상호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이번 상생발전 양해각서에는 지역의 농산물을 활용한 메뉴개발, 외식업 컨설팅 및 교육 협력, 홍보(방송, 유튜브 등)와 마케팅, 축제 등 음식과 관광을 연계한 상품화 협력, 왕피천공원 등 지역의 관광자원 내 먹거리 개발을 통한 지역 활성화 협력, 공통 관심사에 대하여 지속적 논의 및 상호협력 노력 등의 내용이 담겼다. 울진군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앞으로 울진만의 차별화된 먹거리와 관광자원 등을 발굴해 민선8기 역점 사업으로 추진 중인 천만 관광객 시대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는 목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단순한 먹거리를 넘어 새로운 문화를 창조하는 백종원 대표와 ㈜더본코리아의 노하우가 울진군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울진의 풍부한 특산물과 인적자원, 더본코리아의 역량을 결합해 전통시장 및 지역 외식문화 활성화, 지역 대표 축제 먹거리 개발 등을 통해 관광 도시로서 울진의 이름을 전국에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상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