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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스탬프 투어 여긴 안 가봤지?경주시 모량초등학교는 14일 돌봄교실 이용학생과 학부모, 교사 약 30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중 돌봄교실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모량초등학교 돌봄교실은 ㈜한국수력원자력에서 주관하는 동해안 관광명소와 에너지 관련 기업탐방을 결합한 투어프로그램 ‘동해안 포토 스탬프 투어 시즌2- 경주 여긴 안 가봤지? - 경주 동해안을 내 손에’를 활용해 체험학습을 실시하고 한수원에서 차량지원을 제공받았다.토함산에 위치한 경주풍력 전망대를 시작으로 감은사지, 문무대왕릉, 경주방폐장 홍보관을 둘러본 뒤, 오후에는 양남주상절리, 월성원전 홍보관, 한수원 본사 홍보관을 견학했다. 원자력발전에 대해 자세한 설명과 홍보도 듣고 에너지 관련 체험도 하면서 전기를 절약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는 학생들은 원자력이나 방사능 폐기물의 위험성도 함께 알게 된 소중한 체험학습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앞으로는 바람이나 태양을 이용한 청정에너지를 더 많이 개발해 주었으면 하는 바램도 전했다. 모량초등학교는 방학중 돌봄교실 이용학생을 위해 미술, 피아노 특기적성활동과 요리교실, 라인댄스 수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학생들과 학부모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한반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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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추석 전 저울 특별점검경주시는 다가오는 추석명절을 대비해 21일부터 23일까지 농·수산물 판매량이 많은 전통시장을 중점으로 2019년 저울 특별점검을 실시한다.이번 특별점검은 명절을 맞아 많은 거래가 예상되는 농·수산물을 판매하는 상거래용 저울을 대상으로 집중 점검하게 되며 관내 전통시장 3개소에 현장 방문으로 점검한다. 주요 점검항목으로는 △저울의 형식승인, 검정여부, 정기검사 수검 여부 △봉인훼손, 눈금판 무단 교체, 스프링 조작 등 위·변조 여부 △비법정단위계량 및 비법정단위 표시 계량기 사용 여부 등이다.점검결과 부적절한 저울에 대해는 교정‧수리 등을 지시하고 고의 또는 과실이 확인된 계량기에 관해서는 관련법령에 근거한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부정확한 계량에 따른 소비자의 피해를 예방하는 동시에 정직한 계량으로 믿고 찾는 전통시장의 진면모를 보여 지역 농수산물 판매 전통시장의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한반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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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진흥원 동남권센터 설립 협약경주시는 지역 내 우수한 문화콘텐츠 개발과 산업화를 위한 거점기관 마련을 위해 19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경상북도 및 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과 ‘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 동남권센터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주낙영 시장을 비롯해 이철우 도지사, 이종수 경북콘텐츠진흥원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각 기관은 협약을 통해 경북 동남부권 융복합 관광 콘텐츠산업 기반 구축, 동남부권 콘텐츠 기업육성 및 창작자 지원 등 경주 중심 4차산업형 융복합 관광 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서로 노력하기로 했다.진흥원은 지역 콘텐츠산업 육성 및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2013년 설립돼 산업기반 조성을 위한 지역기반형콘텐츠코리아랩, 1인창조기업비즈니스센터, 저작권서비스센터 등 국비 공모사업을 유치해 지역기업 지원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2020년 상반기 진흥원 동남권 센터 경주 곳을 통해 경주의 우수한 문화관광자원과 ICT기술을 접목한 지역특화 콘텐츠 개발과 선도 기업을 유치해 4차산업형 융복합 관광콘텐츠 산업 기반을 조성한다. 주낙영 시장은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기존 관광산업에 콘텐츠를 접목해 천년의 역사자원에 기반한 명품 콘텐츠산업 육성하겠다”고 하고, “융복합 콘텐츠산업 청년 일자리 창출로 지역 관광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겠다”고 강조했다. 한반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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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낙영 경주시장은 20일 대한민국 원자력 산업대전에 참석주낙영 경주시장은 20일 대한민국 원자력 산업대전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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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중기운전자금 확대 지원경주시는 일본 수출규제와 화이트리스트 제외 조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중소기업 운전자금을 확대 지원한다.시는 수출규제 대응책으로 유관기관과 합동대응반을 편성 수출규제 최소화를 위한 다양한 시책 추진과 함께 업무협의, 정보 교환, 관내 업체들의 동향 등을 파악하고 있으며, 향후 피해가 입증된 업체를 대상으로 중소기업운전자금을 5억 원까지 확대 지원하고 지원기간도 연장한다.또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일본수출규제 피해발생 기업, 수출규제품목 생산시설투자기업, 수출규제 대응개발 기술사업화 기업 등에 기업 당 5억 원까지 지원하고 있다경북도에서도 매출액 20%이상 감소한 기업체에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을 특별지원하고 있다.한편, 경주시 중소기업운전자금은 관내 본사 또는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에 일반 업체는 3억 원, 우대업체는 5억 원까지 융자추천하고 있으며,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에 도움이 되고자 올해부터 중소기업운전자금의 이차보전율을 기존 2%에서 3%로 인상한바 있다.주낙영 경주시장은 “앞으로도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에 따른 중소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겠으며, 기업과 행정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발로 뛰는 고충해결반 운영으로 생동감 넘치는 기업행정 서비스를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한반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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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학교급식 식중독예방 총력경상북도경주교육지원청은 고온다습한 2학기 개학을 앞두고 학교급식 위생․안전관리가 어느 때보다 요구됨에 따라 급식현장 불시방문 특별점검을 실시해 급식위생․안전사고 예방에 노력하고 있다.권혜경 교육장은 14일 경주공업고등학교를 시작으로 16일에는 안강중학교 급식소를 방문해 2학기 개학을 대비해 급식시설 및 급식기구들의 위생․안전 관리상태 등을 점검했다.이날 점검에 나선 권혜경 교육장은 학교급식 종사자들에게 “여름철에는 학교급식 준비과정과 위생관리에 조금이라도 소홀하면 식중독 발생이 우려되니 시설․설비의 안전관리, 개인위생, 식재료 선정 및 검수, 조리과정, 배식 등 급식전반에 걸쳐 위생과 안전관리가 철저히 이루어지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함과 동시에 무더위에 수고하시는 학교급식 조리종사자들을 위한 시원한 커피와 샌드위치를 준비해 급식종사사들을 격려했다.앞으로 경주교육지원청에서는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과 조리종사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수시로 학교급식 현장을 방문해 수요자가 만족하는 위생적이고 안전한 급식제공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한반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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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어로와 함께 여름 영어캠프경주시 입실초등학교는 5일~8일 여름방학 중 영어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영어캠프는 ‘슈퍼 히어로와 함께하는 여름 영어캠프’를 주제로 원어민교사 Michaela Deeg와 영어전담교사가 3학년부터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매일 4시간씩 수업을 진행했다.이번 캠프는 참여한 학생들의 수준을 고려해 3~4학년 반, 5~6학년 반으로 나누어 진행했다. 학생들은 이번 캠프를 통해 Super Heros와 Super power에 관한 어휘와 자신이 좋아하는 영웅을 소개하는 표현들을 배우고 말하는 경험을 했다.특히 학생들이 자신만의 영웅을 만들고 그 영웅의 특별한 능력을 소개하는 역할극과 영웅의 힘을 겨루는 게임 활동에 많은 흥미를 보이며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마지막 날에는 교감선생님은 열심히 참여한 학생들에게 영어캠프 이수증을 나눠주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이해철 교감선생님은 “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영어를 더 가깝게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한반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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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 체력증진캠프 실시경주시 용황초등학교는 여름방학 기간 동안 학생들의 체력 향상 및 비만 예방을 위해 여름방학 체력증진캠프를 진행했다. 본 캠프는 5~6학년 학생 중 희망자 36명을 대상으로 5일~16일까지 실시됐다. 스포츠강사 유장훈 선생님의 지도아래 학생들은 피구와 다양한 뉴스포츠 활동을 통해 운동에 대한 흥미를 키우고 체육에 대한 자신감을 기를 수 있었다. 방학동안 컴퓨터 게임, TV, 스마트폰 등으로 신체활동 보다는 앉아서 여가 시간을 보내는 경우가 많은데 이번 캠프를 통해 충분한 운동시간을 확보해 비만을 예방하고 성장을 촉진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한반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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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낙영 경주시장 국비확보 안간힘주낙영 경주시장은 내년도 국가예산안이 마무리 단계라는 것을 인식하고 16일 상경해 기재부 안도걸 국가예산총괄심의관과의 면담을 어렵게 모처에서 가져 경주시의 시급한 현안사업을 내년도 국가예산에 담는 것을 목표로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시 관계자는 지난 12일 기재부 구윤철 제2차관과의 면담에서 지원 요청한 주요사업들이 추가로 반영됐다는 전언이 들리지만 다시금 기재부 핵심 심의관을 만나 사업의 전폭적인 지원을 건의하는 것을 보면 주 시장의 지역발전에 필요한 경제 활성화, 일자리창출 등의 의지와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열정이 고스란히 묻어나고 있음을 알 수 있다고 했다. 이날 안도걸 예산총괄 심의관을 만난 자리에서 주 시장은 기재부에 반영된 예산안에 대해 사업의 시급성 등을 충분히 설명하고 추가로 증액해 줄 것을 요청했다. 국비지원을 추가로 요청한 사업들은 반도체소재 혁신을 위한 양성자 가속기 기술개발, 양성자가속기 2단계 확장사업, 차량용 첨단소재 성형가공 기술 고도화 기반조성 사업, 신라왕경핵심유적 복원·정비 특별법 제정관련 후속 사업 그리고 기간 내 공사완료를 위해 원활한 국비확보가 시급한 강동~안강도로 건설사업 등이다. 기획재정부는 내년도 정부 예산안을 이달 중 마무리해 다음달 3일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며, 제출안은 국회 상임위와 예결특위, 본회의 의결 등을 거쳐 12월 초 최종 확정된다.한반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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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낙영 경주시장은 19일 경북콘텐츠진흥원 동남권센터 설립을 위한 협약식에 참석주낙영 경주시장은 19일 경북콘텐츠진흥원 동남권센터 설립을 위한 협약식에 참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