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천면 바르게살기위원회, 환경정화 봉사활동 펼쳐!~~청도군 금천면 바르게살기위원회는 24일 금천면 동곡시가지 및 하천변을 돌며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에는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동곡시가지 일대 및 상가 주변을 중심으로 생활쓰레기, 떨어진 나뭇잎을 쓸고 담는 등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지역 상가에서도 솔선수범해 환경정화활동에 동참해 깨끗한 금천 만들기에 힘을 보탰다. 남중구 금천면장은 “지역 사회를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는 바르게살기협의회 회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환경정화와 지역 봉사활동을 이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홍우진 기자
-
경산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현장소통 간담회 개최경산시는 지난 23일 경산시 사회적경제협의회 회의실에서 기업 대표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소통 간담회를 했다. 이날 간담회는 코로나19, 경기침체, 고물가 등으로 운영상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경제 기업들의 애로 및 건의 사항 등에 대해 공유하고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민·관이 지혜를 모으는 자리로 사회적기업 7개, 예비사회적기업 3개, 마을기업 2개, 협동조합 1개 등 부분별 기업 대표들이 참석해 변화와 상생을 통한 기업하기 좋은 경산, 일자리가 있는 미래경제도시 행복경산을 만들기 위한 소통의 시간이 됐다. 경산시 사회적경제협의회 홍일곤 회장은 “사회적경제 분야 기업들과 소통의 장을 마련해 주신 경산시에 감사를 표한다. 이윤의 극대화를 위해 경제 활동을 하는 일반기업과는 달리 사회적경제 조직은 취약계층에 사회서비스 또는 일자리 제공, 지역사회 공헌 등으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으로 일반기업에 비해 여러 가지 어려움이 많다”며 사회적경제 기업 홍보 등 시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오늘 간담회는 사회적경제 기업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소중한 시간으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사회적기업가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 주시는 대표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주시길 당부드리며, 사회적경제의 내실 있는 성장과 더불어 자생적인 성장 기반 조성으로 기업들의 어려움이 해소될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경산시는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혁신성장패키지사업, 일자리창출사업, 전문인력지원사업, 사업개발비지원사업, 사회보험료지원사업, 마을기업지원사업, 사회적경제 청년일자리사업, 동반성장 청년일자리사업, ESG 청년일자리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홍우진 기자
-
대구 최초 전통탁주아카데미‘불로탁주아카데미’수료식불로동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2022 불로탁주아카데미’ 수료식이 지난 22일 열렸다. 대구 최초로 전통탁주를 전수했던 불로탁주아카데미는 수강생 모집 당시 정원의 3배가 넘는 인원이 지원하는 등 큰 관심을 모았다. 수강생들은 지난 8월9일부터 11월 22일까지 약 15주에 걸쳐 수제막걸리제조, 로컬푸드조리, 창업지원 교육 등 3개 과정을 배웠으며 총 17명이 수료를 하게 됐다. 이러한 교육을 바탕으로 수강생들은 불로전통시장 일대에서 9월에 열린 ‘2022 막걸리 문화축제’에서 수제막걸리 시음 부스를 운영했으며, 방문객들의 막걸리 맛 평가에서 호평을 받는 등 긍정적인 피드백을 받기도 하였다.수료생들은 창업 인큐베이팅 입점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별도의 심사 과정을 거쳐 창업에 필요한 일부 비용 중 5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 받을 수 있게 된다. 또, 향후 불로동 도시재생뉴딜사업으로 조성될 예정인 ‘불로전수소’에서 창업 인큐베이팅도 받을 수 있다. 대구 동구청은 이러한 적극적인 지원을 받아 수료한 수강생들의 막걸리 창업이 전통주 시장 확대와 불로전통시장 활성화에 이바지 할 것으로 보고 있다.
-
청도愛 주소갖기 운동 전개로 인구감소추세에서 증가로 대변화 모색청도군 화양읍은 지난 22일 26개리 이장 및 새마을3단체회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도사랑 주소갖기 캠페인을 펼쳤고, 23일에는 10호 이상 조성된 전원주택단지 9개 지역을 직접 찾아 주민 불편사항 청취 및 청도愛 주소갖기 운동과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청도군 화양읍은 11월 22일 기준 인구가 8,307명으로 7월말 8,258명 대비 49명 늘어나는 등 민선8기 제11대 김하수 군수 취임 이후 인구 추세가 감소에서 증가로 돌아서는 특이한 현상을 보여 청도의 중심 명품 관광지 고장으로 많은 분들의 관심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들어 농촌인구의 감소와 전국적인 저출산 현상의 영향으로 인구감소 추세가 더욱 가속화 되고 있고, 저출산으로 인해 대다수의 농촌지역이 인구소멸을 눈앞에 두고 있다. 청도군의 인구는 1965년 124,174명으로 최고조에 달했다가 2004년 47,678명으로 급감하고, 2022년 10월말 기준 인구는 41,544명이었다. 이에 화양읍은 인구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적으로 인구를 늘리기 위하기 10월 말부터 전원주택단지와 공공기관, 관내 기업체 및 향우회에 서한문을 송부하고, 직접 방문해 ‘청도愛 주소갖기운동’과 캠페인을 전개해 화양읍으로의 전입신고를 유도해 나가고 있다. 그 결과 감소추세에 있던 화양읍의 인구가 3개월간 관외 전입자수가 8월 82명, 9월 64명, 10월 62명, 11월 88명으로 지속적으로 증가되는 성과를 이끌어 냈고, 특히, 최근 11월 22일 인구(전출입포함)는 7월말 대비 49명이나 증가됐다. 화양읍은 인구 1만명 달성을 위해 지속적인 인구유입 홍보와 주요이동로 현수막게첨, 각종 행사시 현장 홍보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도출해 ‘청도愛 주소갖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황선필 화양읍장은 “우리군은 고령인구 비율이 이미 39.3%를 초과했고, 노인층은 점점 늘어나고 아이가 태어나지 않는 인구소멸 위험지역으로 다양한 인구유입책 발굴이 절실한 실정이며, 이를 원천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젊은 사람들이 찾아올 수 있는 일자리가 풍부한 살기좋은 고장으로 만들어 가야할 것이라며 다양한 아이디어 발굴과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인식개선 및 공감대를 형성해 줄 것을 요청했고, 무엇보다도 실질적으로 지역에 거주하면서 주소전입을 하지 않은 분들을 하루빨리 주소이전을 통해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협조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홍우진 기자
-
청도군여성자원활동센터 사랑의 김장 담그기 봉사활동 가져청도군여성자원활동센터는 지난 22일 청도군자원봉사센터에서 회원 30명이 모인 가운데 관내 소외계층에 전달할 김장 담그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바쁜 일상에도 불구하고 지난 20일부터 3일에 걸쳐 배추를 절이고 씻고 준비하는 과정을 가졌고, 이날 행사 후 김치 270포기를 9개 읍면별 회원들이 독거노인과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직접 집집마다 방문해 전달했다. 구분순 여성자원활동센터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우리 주위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봉사할 수 있는 기회가 돼 행복하고 보람된 시간이었고, 작은 정성이지만 힘든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하수 청도군수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봉사하는 여성자원활동센터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여성단체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홍우진 기자
-
경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밝은 미래'경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밝은미래’는 21일 의회 운영위원회실에서 ‘경산시 영유아보육정책의 동향과 과제에 대한 연구’의 중간보고회를 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10월 착수한 정책연구의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경산시 영유아 정책의 비전과 방향성을 제시하기 위해 의뢰한 연구 용역의 세부 사항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간보고회는 경산시 지역특성 및 영유아보육현황, 영유아보육발전 관련 법규 및 정부 정책 검토, 초점집단면접 및 설문조사 결과 요약·정책 시사점, 경산시 영유아보육발전의 동향 및 정책논의 등에 대한 자료를 검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석한 의원연구단체 소속 의원은 “오늘 중간보고회는 현장 방문을 통한 보육실태와 집단면접 및 설문조사의 결과분석을 토대로 운영에 대한 정책 방향의 세부 추진과제를 점검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밝은미래’ 의원연구단체는 지난 8일 어린이집 원장 등 관련 전문가와 경산시 영유아보육정책의 비전을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를 가졌고, 지난 16일 타 시군사례 공유를 통해 경산시 영유아보육정책의 방향성과 효율적 과제 모색을 위해 창원시 육아종합지원센터 및 유아숲 체험원 등을 방문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11월 말경 최종보고회를 열어 지금까지 진행된 연구 활동을 마무리하고, 우리 시의 특성과 보육 현황에 맞는 영유아 정책의 방향성과 효율적 정책과제를 제시할 계획이다. 홍우진 기자
-
한국생활개선 경산시연합회, 김장김치로 이웃사랑 실천!한국생활개선 경산시연합회는 23일 생활개선회 회원 30여 명이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 조리실습실에서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나기를 위해 ‘정성 가득 담은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500포기의 김치를 정성 가득 담아서 도움이 필요한 독거노인, 저소득층 등 180여 세대에 전달했다. 손경애 회장은 “홀로 계신 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이 정성과 사랑을 담은 김장김치를 우리 이웃들에게 전달해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을 앞으로도 계속 이어가겠다. 또한 급식 봉사, 자연정화 활동, 우리 쌀 소비 촉진 나눔 행사, 탄소중립실천 생활화로 이웃들과 함께 행복할 수 있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생활개선회원들에게 매년 김장 나누기 행사로 따뜻한 나눔의 실천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농촌 여성 리더로써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우진 기자
-
동구‘무도라이온스’김치 50kg 후원무도라이온스클럽은 18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장김치 32박스(50kg)를 신암3동행정복지센터에 기증하였다.올해 처음으로 지역 주민을 위해 나눔 봉사를 펼친 ‘무도라이온스클럽’은 김장철을 맞아 회원 분들이 온정을 담아 손수 버무린 김장김치를 전달하였다. 후원품은 취약계층 이웃 주민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무도라이온스클럽 관계자는 “올 겨울에 처음으로 지역 주민을 위한 나눔 봉사활동을 시작할 수 있어서 너무나도 뜻깊은 해인 것 같다. 우리 클럽회원들은 사랑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나눔 봉사를 지속적으로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박창덕 신암3동장은 “지역의 어려운 주민을 위해 이번 후원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약속하셔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 후원해주신 물품은 김장철을 앞두고 김치가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했다.
-
청도군대한적십자봉사회 사랑의 쌀 나눔 봉사청도군은 대한적십자봉사회 청도군지구협의회가 지난 21일 지역내 소외계층을 위한 쌀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청도군 대한적십자봉사회 각 읍면 봉사단은 관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 120가구를 방문해 쌀을 전달하며 연말을 맞이해 훈훈한 이웃사랑 실천을 했다. 김위자 대한적십자봉사회 청도군지구협의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소외계층에 작은 정성이라도 나눌 수 있어서 뿌듯하고 지역에 나눔문화가 확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보내 주신 적십자봉사회에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따뜻한 관심으로 취약계층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홍우진 기자
-
청도군, 긴급재난 구조구급 기술경연대회 최우수상 수상청도군은 지난 18일 김천시 경상북도청소년수련원에서 열린 ‘2022 경북 긴급재난 인명구조구급 기술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날 대회는 경북도 시·군별 10개 팀을 포함한 재난네트워크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해 재난상황대응 기술력 평가와 이를 통한 현장 대응력 강화 및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청도군 인명구조대는 부상자 응급처지, 심폐소생술, 익수자 구조, 소화기·소화전 사용, 화재진화 5개 평가 종목에 대해 그동안 쌓아온 우수한 실력을 아낌없이 발휘하며 지난 2021년 대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재난상황이 발생할 때마다 현장에 가장 먼저 달려가 큰 도움을 주는 청도군인명구조대 회원들의 이번 수상에 큰 축하의 뜻을 전하며, 지속적인 구조구급 기술 향상을 통해 각종 재난으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앞장서 주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홍우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