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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아동학대 예방의 날 캠페인 전개청도군은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앞두고 지난 18일 청도 관내 청도초등학교 앞에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아동복지법’ 제 23조에 따라 사회적 관심과 존중 문화 확산 등 범국민적 인식 제고를 위해 매년 11월 19일을 아동학대 예방의 날로 지정해 기념하고 있다. 이날 캠페인은 청도경찰서와 함께 진행했고 아동학대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과 학대 피해 아동 발견 시 즉각적인 신고를 유도하기 위해 추진됐다. 청도군은 군민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유형, 신고요령 안내에 관한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집중 홍보활동을 펼쳤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아동학대는 더 이상 한 가정만의 문제가 아니며 지역사회 전체가 해결해야 할 문제”라며 “다각적인 홍보와 캠페인으로 지역사회 내 구성원들의 관심을 제고하고 아동의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도군은 작년 10월부터 아동학대전담공무원 및 아동보호전담요원을 배치해 아동학대 조사 및 아동보호 공공화를 정착시켰고, 지역내 아동학대 예방과 피해아동 보호체계 강화를 위한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홍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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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고 싶고, 살고 싶은 매력도시 청도로 오세요”사)청도군귀농귀촌연합회는 지난 18일 도시민 및 귀농·귀촌인들을 초청해 제2회 예비귀농귀촌인 초청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김하수 청도군수와 이만희 국회의원, 김효태 군의장 및 기관단체장, 귀농귀촌연합회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예비귀농귀촌인 초청 페스티벌은 올해 주말농장에 참여한 가족 20팀, 농촌에서 살아보기 참여자 6가구, 텐콕 캠프 참여자, 예비 귀농귀촌인 등 도시민을 초청해 귀농·귀촌인의 활동사진 전시, 농산물 및 가공품 전시·판매부스, 서예, 곤충 등 체험 부스, 먹거리 부스 등 다양한 체험마당과 먹거리를 제공하고 귀농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소통의 장으로 거듭나고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 행사를 통해 예비 귀농귀촌인들과 교류하고 소통해 성공적인 귀농귀촌의 발판이 되기를 기대하며, 청도군에 대한 관심이 귀농귀촌으로 이어져 청정 청도에서 군민들과 함께 행복한 삶을 살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홍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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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불 나눔 사업』 추진!서부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추운 겨울을 앞두고 관내 취약 가구에 겨울 이불 20채를 전달하는 나눔 사업을 진행했다. 서부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지난 4월 노인 및 장애인 세대에 직접 방문해 이불 빨래 봉사활동을 진행하면서 낡고 오래된 이불을 교체할 필요를 느껴 이번 겨울이불 나눔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 양석승 위원장은 “추운 겨울을 보낼 어려운 이웃이 더욱 따뜻하고 가벼운 이불을 사용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하게 됐고 받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라며 “나눔 문화가 확산해 더 밝고 건강한 지역사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에 정원엽 서부1동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직접 찾아뵙고 필요를 발견해 생활 환경 개선을 위해 힘쓰는 서부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이번 사업이 소외된 이웃들이 건강하고 따뜻하게 추운 겨울을 보내시는 데에 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홍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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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새마을부녀회,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 가져경산시새마을부녀회에서는 18일 새마을회관 앞마당에서 ‘2022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했다. 이맘때면 김장김치를 기다리고 있을 독거노인, 저소득층 등 소외계층을 위해 새마을회원들이 5,000여 포기의 김치를 직접 담가 1,200여 가구의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행사장을 찾은 조현일 시장은 “매년 김장 담그기뿐만 아니라 이웃을 위해 다양한 봉사를 추진하는 새마을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지역사회에 더불어 사는 온정 나눔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홍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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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심1동에 사랑의 연탄 500장 지원관음사 봉사단은 지난 13일, 안심1동 저소득계층 5세대에 연탄 500장을 전달했다. 이 날 봉사단은 직접 연탄을 배달하며 뜻깊은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용계동 관음사 소속으로 활동하고 있는 관음사 봉사단은 독거노인 무료급식, 환경정비, 저소득층 백미 지원, 여름철 삼계탕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문지현 단장은 “아직까지 연탄을 사용하며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작은 온기가 전달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임창섭 안심1동장은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온정을 나누어 주신 관음사 봉사단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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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청, 금호강 아양교에 디자인을 입힌다대구 동구청이 아양교 공공디자인 사업의 일환으로 ‘아양교 안전휀스 그래픽 디자인사업’을 추진한다.아양교는 팔공산 및 대구공항을 대구시내와 연결하는 대표적인 관문 교량으로 대구시민들의 사랑을 받아왔으나, 최근 들어 추락 및 투신사고가 잇따랐다. 이에 동구청은 지난 5월에 추락 및 투신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교량난간에 팔공산을 형상화한 추락방지 안전시설물을 설치하여 안전을 강화하였다.그러나 안전을 염두해 둔 시설물 설치로 인해 주변의 풍경을 가리고, 답답하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에 동구청은 이러한 지적을 보완하기 위해 디자인을 입히는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교량 230m 구간에 촘촘하게 세워진 직사각형의 루버형 추락방지 안전 시설물 일부 구간에 컬러시트를 부착하여 동구의 구정방향인 ‘따뜻한 공동체, 내일이 더 기대되는 동구’ 문구와 관련 이미지를 연출하기로 했다.이번 그래픽 디자인 사업은 조망시점의 이동에 따라 연출효과도 달라지며, 시점에 따른 다양한 연출로 보는 재미를 더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시설물로 인해 답답해 보인다는 문제점을 그래픽을 이용해 어느 정도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이번 사업은 11월말에 시작하여 연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윤석준 동구청장은 “공공디자인 사업을 환경개선의 수단을 넘어, 민원과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으로 확대해 다양한 분야에도 공공디자인을 접목하여 동구만의 도시브랜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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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 개최대구 동구 신천4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6일, 신천4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김장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김장김치 180박스(400만원 상당)를 관내 소외계층 180세대에게 전달했다.신천4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매년 지역사회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경로행사, 위문품 전달 등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행사를 주관한 이기철 주민자치위원장은 “김장나눔 행사를 위해 힘써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취약계층에 김장나눔이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라며,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행사에 참석한 윤석준 동구청장은 “날이 추워질수록 주위에 어려운 이웃이 많아지는데, 아름다운 사랑을 실천해주신 신천4동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리고, 오늘처럼 따뜻한 신천4동, 내일이 더 기대되는 신천4동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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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자연이 빚은 청도 명품 사과 수확 한창청도군은 분지 형태의 지형으로 일조량이 풍부하고 큰 일교차로 인해 당도가 높고 과즙이 풍부하며 아삭아삭한 식감이 최고인 청도 명품 사과가 전국의 소비자들에게 찾아갈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청도에서는 742농가에서 209ha정도 사과농사를 짓고 있RH 매년 2,000톤 이상 고품질 사과를 생산하고 있다. 올해는 맑은 날씨 덕분에 만생종 사과인 부사가 빨갛게 착색이 잘 되고 당도가 더욱더 높아져 정성으로 재배한 농민들을 웃게 만들고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청도 사과는 청정자연과 농가들의 땀과 노력으로 생산한 최고 품질의 사과이다”며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더욱더 노력해 혁신하는 친환경 농업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홍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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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전국 농기계임대사업 평가’ 우수 군 선정청도군은 최근 농림축산식품부의 ‘전국 농기계임대사업 평가’에서 우수 군으로 선정돼 2023년도 노후농기계대체 지원사업과 주산지일관화사업비 국비4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146개 지자체 농기계 임대사업소를 대상으로 실시됐고, 청도군은 평가 결과 전국 3위로 선정됐다. 청도군에서는 농기계 임대사업소3개소를 운영하고 있고 농업용굴착기를 비롯해 승용예취기 등 57종 729대의 임대농기계를 보유하고 있다. 농가가 임대 농기계를 이용하면서 농기계 구입비에 따른 부담을 덜고 있다. 또한 농업기계 구입비용 경감과 밭작물 기계화율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고, 임대사업소 휴일 근무를 통해 농업인 영농 편익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농기계 택배사업을 비롯한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과 장비 실습 교육에도 역점을 두고 있어 농업인의 호응이 크다”라며 “이밖에도 코로나19로 인한 임대료50%를 감면해 주고 있어 농업인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홍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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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여성단체협의회, 2022 여성정책 워크숍 개최경산시여성단체협의회는 17일 삼성현역사문화관 강당에서 여성단체 회원 및 여성친화도시 시민 참여단 등 120여 명을 대상으로 ‘2022 여성정책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퓨전국악단의 흥겨운 국악 공연을 시작으로 한국양성평등진흥원 박기영 강사의 ‘변화하는 정책에 적응하는 성인지 감수성’이라는 주제강연으로 새로운 시대를 살아가는 여성들의 변화에 대처하는 여성 리더들의 역할에 대해 강조했다. 이어서 특강으로 배정미 강사의 ‘소통으로 행복을 만들어 가는 사람들’이라는 주제로 소통을 통한 성공적인 인간관계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를 주관한 경산시 여성단체협의회 박미경 회장은 “현재 각 분야에서 유리천장의 벽이 하나씩 허물어져 가고 있으므로 여기 계신 여성지도자 분들이 차별 없는 양성평등한 사회를 만드는 데 다 함께 노력해 주시고 오늘 워크숍을 통해 사회의 불평등에 대한 인식 향상으로 성인지 감수성을 높여 변화에 대처하는 방법을 생각해 보는 뜻깊은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행복도시 경산을 만들기 위한 활발한 활동과 함께 사회적 약자가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 서로 배려하고 화합으로 소통하는 경산을 발전시켜 나가는데 여성지도자들이 지혜와 역량을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홍우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