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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북면 전원주택 주민 간담회 개최청도군 각북면은 지난 9일 전원주택 지역 주민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주민 간담회를 개최했다. 전원주택 거주 인구의 주소 전입을 유도해 고장 사랑 의식을 함양하고자 개최된 이날 간담회는 면정 업무 소개와 인구교육 동영상 시청, 각종 생활정보 안내 및 건의사항 수렴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쓰레기 배출·수거, 노인과 장애인 등 복지 강화와 마을 단위 민·관 소통 협력 창구 강화 등 주민 생활여건 개선에 필요한 다양한 의견들을 제시해 상호 개선책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주민은 “공감과 소통을 위해 귀한 자리를 마련해 주신 각북면에 감사드리며, 우리 지역 발전을 위해 나부터 솔선수범해 이웃들과 함께 고장 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상옥 각북면장은 “오늘 간담회에 참석해 주시고 소중한 의견을 제시해 주신 주민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역소멸시대 위기극복 및 지역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제심합력(齊心合力)’의 자세로 청도 사랑에 모두 함께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홍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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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 3개소 연합 바자회로 모은 수익금으로 이웃돕기 성금 기탁자연아이유치원, 우리들숲유치원, 대신대학교부설유치원에서 10일 경산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2백만 원을 기탁했다. 성민용 자연아이유치원 부원장은 “유치원 3개소가 연합하여 실시한 ‘나눔, 어떰! (AUTUMN)’ 바자회에서 얻은 수익금을 좋은 곳에 의미 있게 사용하기 위해 기탁하게 됐다. 원아들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게 돼 뜻깊게 생각하고 아이들이 자신보다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원아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 소중한 나눔에 뜻을 모아주신 유치원 원장님과 원아들, 학부모님들 모두에게 감사드리며, 우리 시에서도 복지가 꼭 필요한 주민을 위한 맞춤형 복지 구현에 힘껏 나서겠다”고 말했다. 홍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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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경산시지부, 사회복지시설에 사랑의 쌀 나눔농협경산시지부에서 10일 경산시청을 방문해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에 백미 8kg 400포를 기탁했다. 박은수 농협경산시부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전달하게 됐고,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소중한 물품을 기탁 해 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따뜻한 마음을 담아 후원해 주신 물품을 잘 전달하겠다. 우리 시에서도 지켜주는 행복복지 실현으로 살기 좋은 경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답했다. 홍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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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리틀야구단 우승컵을 들어 올려경산시 리틀야구단은 지난 8일 안동시 리틀야구장에서 열린 ‘2022 안동하회탈배 전국리틀야구대회’에서 선수들이 혼연일체가 돼 이번 대회 우승컵을 차지했다. 전국의 21개 팀의 선수들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경산 리틀야구단은 4강전에서는 경남 양산시 리틀야구단을 상대로 4대 4로 비겨 추첨 승으로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전에서는 대구 중구 리틀야구단을 12대 7로 누르면서 우승의 영예를 차지했다. 특히, 결승전에서 마무리 역할을 했을 뿐 아니라 4번 타자로서 팀에 중심적 역할을 해 준 강도균 선수가 최우수 선수상을 받고 서상우 감독이 최우수 감독상을 받고 다시 한번 경산시 리틀야구단의 저력을 과시했다. 경산시 리틀야구단은 올해 ‘2022 강남지회장배 대구경북리틀야구대회’, ‘2022 U-12 전국유소년야구대회’, ‘구미 시장기 리틀야구대회’, ‘2022 제2회 이승엽배 전국리틀야구대회’에 이어 이번 대회로 무려 다섯 번째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전국 리틀야구 최강자 자리를 다져가고 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부상자 없이 최선을 다해 경산시의 명예를 드높여준 우리 선수들이 정말 고맙고 자랑스럽다. 이번 대회가 어린 선수들에게 소중한 추억이 되고 서로 간에 동료애를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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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뇌혈관질환 교육 우수사례 공모’ 우수상대구시 중구보건소는 ‘2022년 심뇌혈관질환 조기증상 홍보 및 교육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보건소로 선정되었다.대구·경북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가 주최하는 이번 공모전은 심뇌혈관질환 조기증상 인지 및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한 홍보 및 교육 활동의 일환으로 펼쳐졌으며, 본 공모전에는 대구·경북 전역 보건소 및 보건 의료기관들이 참여했다. 시상식은 지난 7일 호텔 라온제나에서 2022년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관리협의회 개최와 함께 진행되었다.중구보건소는 관내 사업장, 복지관에 심뇌혈관질환 조기증상 및 대처요령 교육을 실시하고, 경북대학교병원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와 연계하여 건강교실을 운영하는 등 지역 주민들에게 심뇌혈관질환의 조기증상과 대처방법을 알리기 위해 노력해왔다.이를 통해 전년도 대비 심근경색증 조기 증상 인지율을 14.6%p 상승, 뇌졸중 조기 증상 인지율을 12.7%p 상승시키는 성과를 도출했다.류규하 중구청장은 “앞으로도 심뇌혈관질환 인식개선 캠페인,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비대면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하여 심뇌혈관질환을 예방·관리하는 데 더욱 힘쓸 예정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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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어2동 희망나눔위, 경로잔치 개최대구 수성구 범어2동 희망나눔위원회는 새마을협의회,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지난 8일 범어2동 제1경로당에서 어르신 60여 명을 모시고 경로잔치를 개최했다.단체 회원들은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개최되는 경로잔치를 위해 다슬기탕, 수육, 과일, 떡 등을 정성스럽게 준비했다. 손찬 희망나눔위원장은 “더 많은 어르신들을 모시지 못해 안타깝지만 오랜만에 어르신들께 점심을 대접해서 기쁘고, 어르신들께서도 늘 건강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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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청-경북 청송군 자매결연 맺어대구 동구와 경북 청송군이 자매도시가 됐다.대구 동구청과 경북 청송군은 지난 9일, 청송군청 제1회의실에서 자매결연 협정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정식에는 윤석준 동구청장과 윤경희 청송군수를 비롯해 지방의회의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자매결연은 양 지자체간 상생 발전 및 우호교류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앞으로 양 지자체는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행정, 문화, 경제 등 우수시책 사업 공유, 지역경제활성화 협력, 민간단체간 교류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생 발전을 이뤄나갈 계획이다.청송군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사과, 자두, 배추와 같은 특산품이 특히 유명하다. 또, 우수한 자연환경과 더불어 문화와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대한민국 내륙 최초로 유네스코 세계 지질공원으로 등재돼 세계인이 찾는 관광 · 휴양도시로 발돋움 하고 있다. 따뜻한 공동체, 내일이 더 기대되는 대구 동구는 대구·경북의 명산 팔공산을 품고 있는 관광도시이며,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에 따른 공항후적지 개발로 미래가 기대되는 도시다.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자매결연이 경제, 문화, 관광,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소중한 파트너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양 도시가 상생협력을 통한 공동성장과 번영의 길을 함께 걸어가자”고 말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대구 동구와 청송군의 이번 자매결연이 지자체간 한 뿌리 상생의 밑거름이 되고, 나아가 민간단체, 주민들의 활발한 소통과 교류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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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대책회의 개최청도군은 지난 8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관련 부서,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대비 종합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수험생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관련 부서,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모여 협조사항을 전달하고 추진대책을 논의했다. 수능 당일에는 교통 통제를 위해 경찰 및 모범운전자회, 해병전우회, 112인명구조대, 자율방범대 등 자원봉사인력을 배치하고, 강설시 긴급 제설반, 도로구조물 응급복구반, 응급환자 이송반 등 재난관리인력을 편성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한다. 군 관계자는 “모든 수험생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상태로 시험에만 집중 할 수 있도록 모든 관계 기관과 부서가 합심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023학년도 수능은 오는 17일 청도고등학교(여학생), 모계고등학교(남학생) 두 곳에서 실시하며, 총 340명의 학생들이 응시한다. 홍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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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양읍 남녀의용소방대 산불 예방 캠페인 실시경산시 하양읍 남녀의용소방대는 지난 8일 ‘2022년 가을철 산불 조심 기간’을 맞아, 하양읍 양지리 산불초소 일대에서 산불 예방 캠페인을 했다. 이번 캠페인은 산불 발생 원인의 대부분이 입산자 담배꽁초 실화 등 부주의로 인한 경우가 많아 산불 예방에 대한 주민들의 경각심을 일깨우고 산불 예방에 동참을 호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산불 예방 캠페인의 주요 내용은 등산객을 대상으로 소각행위 및 라이터 등 화기사용 금지 홍보, 주민 산불 예방 동참 호소 등으로 매월 2회 캠페인이 실시될 예정이다. 이영석 하양읍장은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산불의 위험이 증가하고 있다”며, “산불 예방 홍보 방송·산불 위험지 순찰 등 철저한 예방 업무를 통해 ‘산불에 안전한 하양읍’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홍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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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재향군인회, 합동애국헌혈행사 진행경산시 재향군인회는 코로나19의 재확산 및 장기화로 인한 혈액 수급 위기 상황을 극복하고 관내 학생들의 안보 의식 고취를 위해 9일 합동애국헌혈행사를 대구대 헌혈센터에서 진행했다. 이날 합동헌혈행사에는 50사단 경산대대 장병, 영남대 군사학과 학생, 대경대학교 육군부사관학군단 학생, 재향군인회 회원 등 43명이 참여해 따뜻한 사랑을 실천했다. 한편, 경산시 재향군인회는 매년 관내 학생들과 합동애국헌혈행사 및 안보 현장답사 등 다양한 행사를 해 관내 학생들의 안보 의식 고취에 앞장서고 있다. 유윤선 경산시 재향군인회장은 “합동애국헌혈행사를 통해 학생들에게 국가안보의 방법이 군사력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나라에 어려움이 생기지 아니하도록 미리 사전에 대비함도 국가안보의 길이라는 것을 알려주고자 했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모든 분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했다. 한편, 경산시에서는 보훈·안보단체 회원들의 명예를 지키고 존경심을 가질 수 있도록 보훈·안보단체에 타 시군과 차별화되는 아낌없는 지원으로 많은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홍우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