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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사랑상품권’부정유통 꼼짝 마!청도군은 오는 25일까지 ‘청도사랑상품권’ 부정유통 등 불법행위 단속에 나선다. 최근 재난생활안정자금, 농어민수당 지급 등으로 청도사랑상품권의 발행과 유통이 크게 늘어남에 따라 청도군은 상품권 부정유통 점검반을 구성해 이상 거래 포착 및 의심 신고된 가맹점에 대해 불시 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단속대상은 물품 판매 및 용역 제공 없이 상품권을 받는 행위(일명 ‘깡’), 사행업 등 등록 제한 업종을 운영하는 경우, 실제 매출액 이상의 상품권을 주고받는 행위, 가맹점의 부정 수취 및 상품권의 환전을 대행하는 행위, 타인 명의 혹은 가족 명의로 상품권을 구매 후 환전하는 행위 등이다. 군 관계자는 “불법행위 적발 시 경중에 따라 현지 계도, 가맹점 취소 등 처분이 내려질 수 있다”며, “명백한 부정 유통이 확인되면, 최고 2000만 원 과태료 부과와 부당 이득 환수 조치를 비롯해 사안이 심각할 경우 국세청 세무조사와 형사고발 등을 강력하게 추진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홍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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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에 사랑의 연탄 900장 전달신암1동 적십자 봉사단 및 표고사단 정견팀은 지난 5일, 관내 저소득 홀몸어르신 3세대에 연탄 300장씩 총 900장을 직접 방문 전달하는 ‘사랑의 연탄 나눔행사’를 실시했다.신암1동 적십자봉사단 이태원 단장은 “매년 연탄봉사활동 실시로 소외된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좀 더 따뜻하게 나고, 앞으로도 이런 온정의 손길이 계속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장명숙 신암1동장은 “연탄 나눔 행사에 후원을 아끼지 않은 모든 봉사단 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다시 한 번 되돌아보는 따뜻한 복지행정을 실천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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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 독일 카를스루에시와의 협력관계 강화대구 수성구는 독일 카를스루에 부시장과 시의원들을 초청해 지난 3일과 4일 양일에 걸쳐 수성구청년센터에서‘지속가능한 미래도시’포럼을 열고 우호 협력관계 확대 방안을 모색했다고 8일 밝혔다.포럼 1일차인 3일에는 ‘양 도시간 교류와 협력방안’을 주제로 카를스루에시 알버트 커이플라인 부시장과 김대권 수성구청장이 각각 발제자로 나서 양 도시간 교류 추진 경과에 대해 설명하고 교류와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2일차에는 ‘기후변화에 대한 대응전략’을 주제로 토르스텐 프레버 카를스루에 시의원과 수성구의회 김희섭 의원이, ‘미래교육 발전 방향’을 주제로 시벨 위잘 시의원과 수성구의회 김경민 부의장이 각각 발제했다.기후변화 문제와 미래교육은 양 도시의 공통 관심 사항이다. 각 도시가 추진 중인 사례를 발표하고 차이점과 공통점에 대해 상호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포럼을 통해 양 도시는 ▲경제, ▲문화·예술·스포츠, ▲교육·관광, ▲기후변화 공동 대응, ▲지방의회 교류 지원 등 8개에 달하는 상호 교류 협력 주제를 도출했다. 빠른 시일 내 양 도시의 행정 절차를 거쳐 합의서를 교환할 예정이다.카를스루에 알버트 커이플라인 부시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양 도시가 다양한 분야에서 서로 협력할 수 있는 주제를 도출하였다”며, “귀국하면 해당 분야에 대한 프로젝트 파트너십 체결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지난 7월 수성구 대표단의 카를스루에시 방문과 이번 11월 카를스루에시 대표단의 수성구 방문을 통해 양 도시가 자매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중요한 모멘텀이 되었다”고 평가하며 “양 도시의 공통적인 관심 분야에 대하여 더욱 활발하고 깊이 있는 교류를 통해 지속적으로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카를스루에는 독일 남서쪽에 위치한 인구 30만의 도시로 독일에서도 유서가 깊은 바덴 국립극장과 독일 헌법재판소 등의 사법기관, 국립핵물리연구소 등의 연구기관이 소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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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의회, 아동폭력 근절(End Vioence) 굳은 의지 다져청도군의회가 지난 7일 아동폭력 근절을 위한 ‘#END Violence’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 캠페인은 유니세프가 전 세계 아동과 청소년을 향한 모든 폭력을 근절시키기 위해 지난 7월부터 대한민국 외교부와 유니세프가 공동으로 주관해 시작된 글로벌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으로 김효태 의장이 김하수 청도군수의 지목을 이어받아 동참했다. 이 날 김효태 의장은 “우리 지역 아동, 청소년들이 폭력으로부터 완전히 벗어나 자유롭고 행복한 삶을 추구할 수 있도록 청도군의회가 함께 한다”고 전하며 “아동 폭력 근절을 위한 많은 관심과 지지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홍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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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 프로그램 운영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은 지난 9~10월에 걸쳐 경북·경남지역 7개 초·중·고등학교 학생 746명을 대상으로 ‘화랑국선되기(1박2일)’, ‘화랑되기(2박3일)’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 숙박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 프로그램은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에서 청소년이 안전하고 유익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일정 기준에 따라 심사를 걸쳐 인증한 국가인증 수련프로그램이다.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에서는 화랑정신(세속오계)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新화랑정신 함양(황산벌전투, 골드버그, 퀴즈온더화랑 등) 및 화랑의 교육과정이라 할 수 있는 도의상마(인성함양), 가락상열(정서함양), 유오산수(신체단련) 등 다양한 청소년 수련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 프로그램에 참여한 포항지역 학생 A군은 “화랑정신을 느끼고 배우는 곳이라 해서 좀 따분하고 재미가 없을 줄 알았는데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화랑정신에 대해 바로 알고, 친구들과 어울리면서 新화랑정신을 체험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 김하수 이사장은 “미래의 주역인 우리 청소년들에게 청도의 소중한 자산인 화랑정신(세속오계)에 대해 좀 더 쉽고 재미있게 배우고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수련프로그램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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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동통장협의회, 마을환경지킴이 활동 개시!중앙동은 7일 지난 9월 21일 위촉한 마을환경지킴이인 통장 18명과 관내 클린하우스를 중점적으로 정비하면서 마을 골목 골목의 환경지킴이 활동을 개시했다. 마을환경지킴이들은 환경 취약지 정화 활동을 하면서 주민을 대상으로 생활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 및 소각 과태료 부과, 음식물쓰레기 지정 수거일 및 음식물쓰레기 칩 사용법 등의 홍보활동을 했다. 중앙동통장협의회 김윤권 회장은 “통장들이 마을환경지킴이로서 깨끗한 중앙동을 만드는 데 앞장설 수 있어 뿌듯했고, 앞으로도 쾌적한 중앙동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중앙동 마을환경지킴이로 위촉된 18명의 통장은 지난 10월부터 오는 2023년 12월까지 1년 3개월의 임기 동안 클린데이(환경정화 활동의 날)로 지정된 매월 7일 중앙동 마을환경 정화를 위해 힘쓸 예정이다. 홍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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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동절기 복지 위기가구 집중 발굴·지원」 추진!경산시는 동절기 취약계층의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오는 2023년 2월 말까지 ‘동절기 복지 위기가구 집중 발굴·지원’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동절기는 계절형 실업, 한파 등 계절적 취약계층의 건강과 안전을 위협하는 요인이 가중되는 시기이므로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게 복지 위기가구 발굴·지원 추진단 구성 및 운영, 겨울철 위기가구 집중 발굴, 생활 안정 지원, 한파 취약계층 보호, 위기 상황별 맞춤, 나눔 문화 확산을 적극 추진한다. 이에 시는 복지정책과, 일자리경제과, 사회복지과, 여성가족과, 건축과, 보건행정과, 건강증진과 및 15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복지 이·통장 등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원이 필요한 주민을 적극 발굴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위기가구 관련 정보를 종합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고위험 가구를 예측하고 찾아가는 복지상담 등 지역사회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복지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또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이 있으면 언제 어디서나 상시 신고를 할 수 있도록 읍면동별 ‘복지사각지대 신고센터’를 지정·운영한다. 아울러 지난 8월부터 위기가구 상시 신고 채널인 ‘경산희망톡’을 운영해 맞춤형 복지서비스 홍보와 동시에 위기가구 발견 시 즉시 신고하도록 하고 있다. 중점 발굴대상은 계절형 실업, 휴·폐업자, 독거노인, 장애인 등 생활·돌봄 위기가구, 긴급한 위기 사유로 생계유지가 어려운 가구, 동절기 에너지빈곤층, 정부 및 민간의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받지 못하고 있는 복지 소외계층이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동절기를 대비해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없는지 많은 관심을 기울여 주시고, 현장 중심의 위기가구 발굴을 통해 시민중심 행복경산을 꽃피우겠다”고 말했다. 홍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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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희망 일자리 한마당’개최대구 중구청은 오는 9일 오후 1시 30분부터 3시 30분까지 대구 중구 청라국민체육센터(대봉로208-1)에서 취업을 원하는 구직자와 인재를 구하고자 하는 기업과의 맞춤형 취업 일자리 정보가 소통되는 2022년’희망 일자리 한마당’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구직자의 취업기회 확대를 위해 일자리 및 유용한 취업정보 등을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물류・배송 △생산・조리 △경비・청소 △시설관리 △사무원 등 20여개 기업체가 참여하여 200여명을 현장면접을 통하여 채용하고자 한다. 본 행사 이외에 △취업 컨설팅 △이력서 사진 무료 촬영 △ 직업훈련상담 및 훈련기관 안내 등 다채로운 취업지원 행사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일자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당일 이력서를 지참하여 행사장에 참석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대구광역시 중구청 홈페이지(www.jung.daegu.kr)를 참고하거나 전화(☎ 661-256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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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는 별 어린이집, 성금 기탁 ‘훈훈’대구 동구 공산동 빛나는 별 어린이집은 지난 3일 어린이집과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은 물건을 판매한 바자회의 수익금 80만원을 공산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빛나는 별 어린이집은 자원 재사용을 위해 바자회를 2년째 열고 있으며, 그 수익금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 허미숙 빛나는 별 어린이집 원장은 “자원 재사용도 하고 수익금으로 가까운 동네 이웃도 도울 수 있어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최윤석 공산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리며, 성금은 반짝반짝 빛나게 소중히 잘 사용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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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의 새로운 문화축제!청도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은 지난달 29일 새마을공원에서 ‘제4회 플리마켓 야단법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주민 주도의 플리마켓 ‘야단법석[(구)마카모디장]’은 청도군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에서 진행하는 청도 청년 모임으로부터 시작돼 이제는 군민들이 함께 어울려져 운영해 오고 있다. 본 행사는 지역주민들의 공동체 문화 정착 및 지역활성화의 목적으로 추진하며 로컬푸드, 농·특산물 가공품, 핸드메이드 소품, 목공예품, 의류, 악세사리, 음료와 디저트, 밀키트, 중고물품 등을 판매와 지역의 문화충전공간으로 민간예술단체들의 공연공간을 마련했을 뿐 아니라 야간 조명을 이용한 할로윈 분위기와 함께 박주원등 전문예술가가 참여한 음악회도 진행돼 다양한 먹거리, 볼거리로 청도만의 새로운 문화축제로 거듭나고 있다. 최희영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장은 “회를 거듭할수록 더욱 발전하고 있는 야단법석 플리마켓을 보면서 청도 청년 및 주민들의 역량에 박수를 보낸다. 이제는 지역 주민들의 작은 축제를 넘어서서 청도를 찾는 관광객 및 타 도시지역의 사람들에게도 알려질 수 있게 더 나아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날 ‘야단법석’ 행사에 참석해 행사를 주관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과 참여한 셀러(판매)팀과 공연팀을 방문해 이들을 격려하고, “앞으로도 이런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만들어가는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기회가 더 많아질 수 있도록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홍우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