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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빌딩 화재 사고 유족들에게 성금 전달대구 수성구는 지난 30일 구청 간부와 직원들이 모은 성금 910만 원을 대구지방변호사회를 통해 우정빌딩 화재사고 유족들에게 전달했다. 수성구청 직원들은 갑작스런 사고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유족들에게 빠른 일상 회복을 기원하는 마음을 나누고자 십시일반 성금을 모았다. 전달식에서 이희욱 행정국장은 “고인의 명복을 빌고 유족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기원한다”며, “구청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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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청, 해맞이동산 별빛산책로 조성대구 동구 효목동 해맞이공원에 위치한 해맞이동산이 야간 관광명소로 거듭난다. 대구 동구청은 총 사업비 6억원을 투입해 ‘해맞이동산 별빛산책로 조성사업’을 완료하고, 7월부터 시민들에게 공개한다. 일출 관광지로 잘 알려진 해맞이공원은 주간과 달리 야간에는 조명시설 미비로 방문객이 많이 찾지 않은 곳이다. 이에 대구 동구청은 해맞이동산 별빛산책로 조성사업을 통해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색감과 조명을 이용해 흥미를 유발하고, 낭만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사업을 통해 별빛산책로는 은하수조명, 별빛쉼터, 별빛게이트, 포토존 등 별빛을 주제로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해맞이동산 별빛산책로 조성사업을 통하여 동구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흥미롭고 다채로운 야간 조명 볼거리를 제공하여 해맞이동산이 밤에도 다수의 시민들이 방문하는 야간경관 관광지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홍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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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민선8기 첫날, 민생현장 구민들과 소통대구 중구는 민선 8기 출범 첫날부터 민생현장을 찾아 주민들과 소통으로 힘찬 시작을 알렸다. 류규하 구청장은 오전 6시 30분 환경공무직들과 함께 생활폐기물 수거를 하고 거리에서 만난 주민들의 이야기를 경청했다. 이후 환경공무직과 아침 식사를 같이 하며 현장의 애로사항을 듣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중구 환경공무직 대표 지부장 손재덕은 류규하 구청장에게 주민이 행복한 중구를 만들어 나가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꽃다발을 전달하며 민선8기 출범을 축하했다. 류규하 구청장은 이번 민생현장 방문을 마치며 “민선8기 임기동안 새롭게 도약하는 행복도시 중구를 만들기 위해, 역사가 숨쉬고 문화가 흐르며 청년이 꿈꾸는 중구를 목표로 구민들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열린 구정운영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각오와 다짐을 전했다. 홍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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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8기 제29대 윤석준 대구 동구청장 취임민선8기 제29대 윤석준 대구동구청장이 1일 취임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1일 오전, 국립 신암선열공원과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취임 첫날 일정을 시작했다. 이후 동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취임식에 동구청 공무원을 비롯해 각급 단체,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취임사에서 “구민의 삶의 질을 확실하게 바꾸어야하는 무한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한 뒤 “동구를 살기 좋은 동구, 아이 키우기 좋은 동구, 소외된 이웃이 없는 구민 한 사람 한 사람 모두가 따뜻한 공동체 동구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윤 구청장은 취임식 이후 동구 재활용센터를 방문해 환경 공무직과 현장에서 만나 그들의 어려움을 청취했으며, 다음 주부터는 각 동을 방문해 주민들과 직접 만나는 소통 행보를 펼칠 예정이다. 1968년생인 윤석준 동구청장은 영진고, 대구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경북대 행정대학원에 재학중이다. 제6,7대 대구광역시 시의원으로 제6대 후반기 교육위원장, 제7대 전반기 교육위원장을 역임했으며, 2011년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지원 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을 지냈다. 홍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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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치매안심마을 상반기 운영위원회 개최대구광역시 남구청는 지난 6월 27일, 28일 양일에 걸쳐 2022년도 치매안심마을 사업을 위한 상반기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바탕으로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지역사회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9년, 대명3동과 대명9동을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하고 통장들을 기억지킴이로 위촉하여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치매안심마을 사업을 시작하였다. 하지만 2020년 코로나 사태로 잠정 중단되었다가 2022년 5월 일상회복이 시작됨에 따라 다시 치매안심마을 사업 활성화를 위해 안심마을 운영위원을 선정하였고 6월 27일, 28일 양일에 걸쳐 2022년도 치매안심마을 사업을 위한 상반기 운영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올해 남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대명3·9동 안심마을에 찾아가 ▲ 치매선별검사, ▲치매예방교육, ▲인지강화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경로당에 치매소식 게시판을 만들어 드리는 ▲기억안심 경로당 지정, 지역주민에게 치매정보 전파를 위한 ▲기억지킴이 위촉 등 다양한 사업을 이어나가면서 안심마을 운영위원회의 의견에 귀 기울여 마을친화적인 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지역사회가 치매를 바르게 이해하고 치매에 대한 대응요령을 배워 치매환자와 더불어 사는 치매안심마을을 만들기 위해 모여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 며, “앞으로 남구치매안심센터는 위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보다 효과적인 치매안심마을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니 앞으로도 관심있게 지켜봐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홍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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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대 김대권 수성구청장 취임식 개최제18대 김대권 수성구청장 취임식이 오는 7월 1일 수성구청 대강당에서 열린다. 대구 수성구는 민선8기 취임식을 외부초청 인사 없이 정례조회와 주요 사업 현장 방문으로 간소하게 진행할 계획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신암 선열공원과 앞산 충혼탑을 참배 후 민선8기 공식 업무를 시작한다. 취임사를 통해 수성구를 바꿀 미래도시, 청년과 기업이 모여드는 활력 넘치는 경제도시, 문화와 예술의 자원화를 통해 사람을 끌어들이는 핵심동력을 만드는 등 앞으로 추진할 4년간의 비전을 발표한다. 취임 현장방문 일정은 지산종합사회복지관, 망월지, 수성구육아종합지원센터 순이다.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2025년 완공될 지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관련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어 주민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가 충분히 제공될 수 있도록 준비해 줄 것을 당부한다. 또 욱수동 망월지를 찾아 두꺼비 서식지를 보호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고 생태·경관 보전지역지정 추진 등에 대한 관계자 의견을 청취하게 된다. 이어서 8월 개관 예정인 고산어린이집·수성구육아종합지원센터를 방문해 수성구의 육아지원 거점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는 다양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압도적인 득표율로 재선에 성공한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지난 민선 7기에는 씨앗을 뿌리고 거름을 주어 우리의 꿈을 키워왔다면, 민선 8기에는 풍성한 열매를 차곡차곡 수확할 시기”라며, “드론 버티 허브(verti-hub)를 구축해 하늘길을 열고, 청년과 기업이 모여드는, 교육 경쟁력이 있는 차별화된 유일한 수성구로 나아가는 데 모든 행정역량을 쏟겠다” 고 포부를 밝혔다. 홍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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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공간SISO’체험·가정폭력예방캠페인 실시대구 중구청은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을 대상으로 지난 28일 대구콘서트하우스 1층 여성안전플랫폼‘공간SISO’에서 여성안전콘텐츠 체험 활동 및 여성폭력예방교육을 실시했다. 공간‘SISO’는 올해 3월 대구시에서 개관한 전국 최초 여성안전플랫폼으로 디지털 성범죄, 데이트폭력, 스토킹 등 신종 젠더폭력의 증가에 대응할 수 있도록 안전테마별 가상체험이 가능하도록 조성되어있다. 중구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은 이날 대구여성가족재단 황동진박사의 진행으로 초록화장실, 안심거울 등 다앙한 폭력예방 콘텐츠와 자기방어술 교육을 체험했으며 가정폭력예방을 위한 거리캠페인도 실시했다. 홍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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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청년센터, ‘동네청년활동ZONE’선정대구 수성구는 수성구청년센터가 ‘동네청년활동ZONE’ 공간 선정을 마무리하고 올 7월부터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동네청년활동ZONE’은 수성구 내 주요 청년 활동지에 거점공간을 지정해 청년들의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청년 네트워크를 활성화하는 사업이다. 수성구청년센터는 지난 5월 공개모집을 통해 프로그램 운영을 희망하는 청년 공간 4개소를 선정했다. ▲리무드목공방(수성구 신천동로96길 37), ▲순케이크(수성구 달구벌대로 627길 14-3), ▲킴스오카리나(수성구 범안로 62), ▲비바뮤직스쿨(수성구 수성로 15길의8)이 최종 선정돼 올 7월부터 10월까지 4개월 간 공간 별 활동프로그램을 운영 할 예정이다. 김유진센터장은 “‘동네청년활동ZONE’의 운영을 통해 청년들 간의 교류가 활성화되고, 지역 청년 공간이 문화 거점 공간으로 자리매김 해 청년들의 다양한 문화 욕구 해소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네청년활동ZONE’의 세부 프로그램 일정 및 신청 방법은 수성구청년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홍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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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청, 청렴문화 확산에 총력대구 동구청은 올해 청렴동구 실현을 위해 ‘부패방지 청렴 특화시책 추진계획’을 수립해 청렴문화 확산에 총력을 기울인다. 동구청은 올해 청렴 목표를 ‘청렴도 취약부분 개선과 내부소통을 통한 청렴문화 확산’으로 정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 7개 분야 31개 세부 추진 전략을 마련해 동구 청렴문화의 확산에 적극 앞장선다. 특히 내부청렴도 개선을 위해 ▲반부패 청렴서약제, ▲구청장 직소방 및 갑질상담방 운영, ▲청렴노트, ▲내가하는 청렴방송, ▲청렴 동아리 개설, ▲간부 공무원 포함 전직원이 참여하는 청렴 콘텐츠 동영상 제작과 청렴콘서트 등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간부 공무원들의 솔선수범으로 조직 전체에 청렴 의지가 전파될 수 있도록 간부공무원 청렴교육 및 청렴캠페인을 실시해 나가기로 했다. 또, 청렴도 향상을 위해 외부 청렴도 설문조사를 통한 부패취약분야 민원 상시 모니터링, 청렴 자기관리시스템인 청렴마일리지제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태운 부구청장은 “젊은 세대들의 눈높이에 맞는 조직문화 조성과 함께 내부 청렴도 향상에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김 부구청장은 ‘손을 씻고 공직에 봉사한다’는 뜻을 가진 ‘세수봉직’(洗手奉職)을 직접 써서 청렴 의지를 적극 강조했다. 홍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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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알면 쓸모있는 신기한 JOB 체험대구남구가족센터는 지난 25일, 다문화가족 자녀 사회포용 안전망 사업의 일환으로 청도 일대 한국코미디타운, 꿈그린농원에서 ‘알면 쓸모있는 신기한 JOB’ 직업체험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다문화가족 자녀 사회포용 안전망 사업’은 다문화가족 자녀의 정서안정·진로·취업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6월 25일부터 11월 말까지 실시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6월 25일 대구남구진로·진학코칭센터와 대구남구가족센터가 함께 청도 일대에서 ▲쇼콜라티에 직업 체험프로그램 ▲열대과일 농작물 견학 및 바나나 수확체험을 실시하여 다문화가족 자녀에게 다양한 직업을 경험해보는 기회를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다문화 자녀는 “초콜릿으로 요리하는 쇼콜라티에 라는 직업에 대해 더 알고 싶어졌다”며, “베트남에 계신 외할머니집에서 본 바나나와 애플망고가 한국에서도 자라는 것이 신기했고, 나도 키워보고 싶다”며 농업 직업체험에도 관심을 보였다. 조재구 남구청장은“이번 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대구 남구 지역 내 다문화가족 자녀의 안정적인 사회적응 및 진로·진학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홍우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