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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새벽,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 기탁중산동 소재 (주)새벽은 28일 경산시청을 방문해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김정우 (주)새벽 대표는 “관내 어려운 이웃의 소식을 듣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 성금을 기탁하게 됐고,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주변을 살피고 나눔에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어려운 경기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관심으로 이웃을 위해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경산시에서도 시민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나기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답했다. 홍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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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리틀야구단 우승컵을 들어올려경산시 리틀야구단은 지난 20일부터 27일 주말 3일간 대구 라이온즈구장에서 열린 ‘2022 수성구청장기 리틀야구대회’에서 압도적인 실력으로 대회 우승컵을 차지했다. 대구, 경북의 14개팀 선수들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경산 리틀야구단은 4강전에서는 대구 수성구 리틀야구단을 상대로 6대 0으로이겨 결승에 진출하고, 결승전에서는 대구 중구 리틀야구단을 상대로 9대 1로 대승을 거둬 우승의 영예를 차지했다. 경산시 리틀야구단은 올해 ‘2022 강남지회장배 대구경북리틀야구대회’, ‘2022 U-12 전국유소년야구대회’, ‘구미 시장기 리틀야구대회’, ‘2022 제2회 이승엽배 전국리틀야구대회’, ‘2022 안동하회탈배 전국리틀야구대회’에 이어 이번 대회로 무려 여섯 번째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대구경북 리틀야구 최강자 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경산 리틀야구단은 서상우 감독과 함께 리틀 40명, 주니어 25명의 선수로 구성돼 있고 야구를 통한 어린이들의 기초체력 증진과 지역 내 우수체육 선수를 양성하는 것에 목표를 두고 있으며, 창단 14주년인 올해 최고의 성적을 거두고 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이번 대회도 최선을 다해 경산시의 명예를 드높여 준 우리 선수들이 너무 고맙고 자랑스럽다. 앞으로도 유소년 스포츠 활동지원에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홍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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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인구정책 종합계획 수립」용역 중간보고회 개최경산시는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경산시 인구정책 종합계획 수립(2023년~2027년)’용역 중간보고회 및 인구정책 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경산시 인구현황 및 저출생과 고령화, 청년 유출 등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해 지역 특성에 맞는 인구 증가 대책 및 정책 과제를 발굴 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 8월부터 ㈜행정연구네트워크에서 연구용역에 착수했다. 급변하는 인구구조변화에 대응하고, 국내/외 인구정책 선진사례 분석, 시민 대상 인구정책 설문조사, 전문가 의견수렴 등을 통해 ‘모든 세대 꽃(花)피는 행복한 가족도시 경산’을 비전으로 출생·보육 행복 지원 정책–행복화(花), 일·가족의 균형 일자리 인식개선 확산-균형화(花), 시민의 생활 활력 문화/복지 정책-활력화(花), 인구 변화 대응체계 개선 및 구축–대응화(花)로 4가지 정책 목표를 제시하고 중점 추진 전략, 기대효과 등에 대한 의견수렴과 토론과정을 거쳤다. 김주령 인구정책위원회 위원장은 “저출생·고령화 가속화, 청년인구 유출 등 우리 시의 현황과 특성에 적합한 인구구조 변화 대응을 위해 용역을 잘 마무리해 경산시 맞춤형 인구정책이 수립될 수 있도록 참석자들의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산시는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오는 12월 최종보고회를 거쳐 용역이 완료되면 수렴된 의견을 반영해 ‘경산시 인구정책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분야별 세부 사업을 중장기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홍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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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면 산불예방 기원제 시행청도군 금천면은 지난 23일 관내 박곡산 베틀바위 일원에서 새마을3단체회장, 체육회부회장, 이장협의회회장, 금천면파출소장, 산불감시원 및 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예방 기원제를 가졌다. 이날 기원제는 금천면민의 염원을 담아 금천면장이 초헌문을 낭독하고 박곡이장이 축문을 올리는 순서로 진행됐다. 남중구 금천면장은 “산불예방 및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산불원인을 사전에 제거해 산불발생이 근본적으로 차단될수 있도록 모두가 합심해 효율적인 산불감시체계를 구축할수 있도록 산불예방에 전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홍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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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수 청도군수, 민선 8기 첫해 시정연설청도군은 지난 25일 제288회 청도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2023년도 청도군 예산안을 제출하고 민선8기 첫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군정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청도군의 재정확충과 위상을 더 높이기 위해 총 29건, 594억 원의 공모사업 선정, 지방소멸 대응기금 160억 원 확보와 한국 매니페스토 선거 공보분야 최우수상, 대한민국 환경대상, 농정평가 최우수상 수상 등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군정에 적극적인 참여와 끊임없는 신뢰를 보내주신 청도군민과 청도군의회에 고마움의 뜻을 먼저 전했다.. 이날 김하수 군수는 2023년 군정방향으로 혁신하는 친환경 미래농업 육성, 고부가가치의 문화관광사업 육성, 행복한 선진복지 청도 실현, 지방소멸 위기 적극대응과 안정적인 정주 환경조성, 상생협력의 신성장 혁신경제 구축, 소통과 변화·섬김의 군정 추진 등 6대 청도군의 정책과 비전을 제시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2023년도 청도군 예산안을 의회에 제출했다. 2023년도 청도군 예산규모는 금년 본예산 대비 11.8%, 637억 원 증가한 6,040억 원으로 사회복지·보건 분야 1,324억 원, 농업분야 1,197억 원, 지역개발 및 교통분야 603억 원, 교육·문화관광·환경분야 1,104억 원, 공공행정과 공공질서·안전분야 959억 원, 기타분야 455억 원, 예비비 30억원 및 상수도사업 특별회계 등 총 8개 특별회계에 368억 원의 예산안을 편성했다. 김하수 군수는 “2023년도 본예산은 청도군 역사이래 처음으로 예산 6,000억 원 시대를 여는 의미있는 한해로 청도군 예산 ‘1조 원 시대’가 상상만이 아니라 현실이 되도록 공모사업 등을 통한 청도군 재정 확충에 적극 대응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청도군은 ‘청도를 새롭게! 군민을 힘나게!’ 하기 위해 지금 준비하지 않으면 청도의 미래를 보장 받을 수 없다는 비장한 각오로 도약과 성장을 통해 희망의 미래로 빛나는 청도를 만들기 위해 먼저 앞장 서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청도군의 미래 백년대계를 위한 신성장 주춧돌을 놓을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여 군정을 펼치겠다”며, “청도군의회 의원님과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요청”드리면서 시정연설을 마무리했다. 홍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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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운동 경산시협의회 「2022 한마음 다짐대회 」개최바르게살기운동 경산시협의회는 지난 25일 경산실내체육관에서 바르게살기가족과 초청내빈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바르게살기운동 가족 한마음 다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얼쑤봉사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바르게살기운동 행동강령 낭독과 시상식, 대회사, 축사 등의 의식행사와 대형 윷놀이 등 다양한 종목의 경기를 펼쳤고 이후에는 노래자랑 대회와 행운권 추첨을 통해 행사 분위기가 한껏 고조됐다. 정병철 경산시협의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진실·질서·화합의 바르게살기운동 3대 이념은 이 시대 우리가 지켜야 할 덕목으로 한마음다짐대회를 계기로 화합과 결속을 다지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봉사자로서 자긍심을 갖고 살기 좋은 경산 발전에 앞장서자”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조현일 경산시장은 “남다른 애향심과 봉사 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쉼 없이 노력하는 바르게살기 가족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오늘 이 자리가 회원 상호 간의 화합과 우의를 다지는 의미 있는 자리로 이어져 바르게살기운동이 더욱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경산시협의회는 자연정화 활동, 녹색생활실천운동, 사랑의 쌀 전달식, 특히 포항 태풍피해 복구지원과 농촌 일손 돕기에도 앞장서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홍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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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테크노파크, 따스함을 배달해요경북테크노파크 사내 봉사동아리 ‘단비봉사단’은 지난 24일 자인면을 방문해 연탄 1,500장을 기탁하고 난방 취약계층 5가구에 직접 사랑의 연탄과 함께 따스함을 배달했다. 연탄을 지원받은 어르신은 “갑자기 쌀쌀해진 날씨에 텅 빈 연탄 창고가 눈에 밟혔는데 따뜻한 겨울을 선물 받아 마음이 든든하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봉사 활동에 참여한 하인성 원장은 “연탄의 무거움보다는 긴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는 분들이 생겼다는 생각에 마음은 아주 가볍고 보람찬 하루였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상생하는 든든한 파트너가 되겠다”고 말했다. 류한상 자인면장은 “연탄 후원은 사랑의 온기를 넘어 사람의 온기를 전하는 일이고 사람의 마음을 살리는 일”이라며 “손에서 손으로 온기를 담아 전달된 연탄 덕분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됐을 것”이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홍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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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사랑플러스 김장나눔 행사 개최동구 아양아트센터 야외마당에서 지난 23일, 겨울철 월동채비를 위한 ‘2022 동구 사랑플러스 김장나눔’ 행사가 열렸다.‘2022 동구 사랑플러스 김장 나눔 행사’는 1999년 IMF 이후부터 시작되어 올해 24회째를 맞이하였으며, 올해는 동구새마을회(회장 김오영)가 주관하고 한국가스공사와 동구민간사회안전망, 팔공산김치에서 후원했다.동구민간사회안전망 역시 24년째 김장 나눔 행사에 후원하고 있으며, 한국가스공사는 2017년부터 꾸준히 동구 김장나눔 행사에 후원을 하고 있다.이날 동구 새마을협의회·부녀회 회원 300여명이 참여했으며, 특히 경북대학교 외국인 대학원생 16명(필리핀, 라오스 등 9개 나라)이 함께해 정성껏 담근 김장 김치 1천200박스를 저소득 취약계층, 홀몸 어르신 가정 등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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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2023년 본예산 1조 2,728억 원 편성경산시는 내년도 본예산(안)을 1조 2,728억 원 규모로 편성해 지난 21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올해보다 1,267억 원(11.1%) 늘어난 규모로써 일반회계 1조 1,070억 원, 특별회계 1,658억 원으로 편성했다. 일반회계 세입예산(안) 주요 증가요인은 지방교부세 426억 원(13.3%), 국도비보조금 349억 원(8.7%) 증액 등을 들 수 있고 지방소비세 및 지방소득세 증액으로 지방세도 124억 원(6.4%) 증가했다. 일반회계 세출예산(안)을 분야별로 살펴보면 사회복지 4,222억 원(38.1%), 농림해양수산 1,021억 원(9.2%), 환경 774억 원(7.0%), 교통및물류 728억 원(6.6%), 문화및관광 602억 원(5.4%), 산업·중소기업및에너지 598억 원(5.4%), 일반공공행정 589억 원(5.3%), 국토 및 지역개발 470억 원(4.3%) 순이다. 민선8기 공약사업과 현안 사업을 역점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편성한 주요사업으로는 경산지식산업센터 구축 49억 원, 창업열린공간 조성 98억 원, 초중고 급식지원 71억 원, 임당유적전시관 건립 76억 원, 전기자동차 보급 118억 원, 농민수당 지원 54억 원, 경산사랑상품권 인센티브 60억 원, 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건립 60억 원, 하대~옥천간 도로개설 60억 원, 남천 자연생태하천 조성 30억 원이다. 사회복지분야 주요사업으로는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생계급여 지원 382억 원, 기초연금 1,245억 원, 영유아보육료 233억 원, 아동수당 155억 원, 장애인활동지원 113억 원, 청소년수련관 건립 29억 원, 출산축하금 및 출산장려금 333억 원 등을 편성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내년도 예산안은 경제상황 악화로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 중앙정부의 건정재정 기조 방침에 따라 민생경제를 안정시키고 경산시의 균형발전에 꼭 필요한 예산으로 편성했다. 시의회 심의 후 확정되는 예산은 행복경산 발전을 위해 최대한 신속하게 집행하겠다”고 밝혔다. 2023년도 본예산안은 오는 12월 2일 개최되는 제242회 경산시의회 정례회 심의를 거쳐 12월 16일 최종 확정된다. 홍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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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2022년 재난 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청도군은 지난 23일 청도소싸움경기장에서 지진발생으로 인한 건물붕괴 및 대형화재로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한 2022년 재난 대응 안전한국훈련을 경상북도 구조종합훈련과 합동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청도군, 경상북도 경북소방본부, 청도소방서, 청도경찰서, 군부대 등 15개 기관·단체 등인원 430명과 장비 60여 대가 동원돼 상황전파 및 초기대응, 다수사상자 발생대응, 청도군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 가동 및 운영, 수습 및 복구에 따른 상황판단회의 및 재난대책본부 운영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최근 각종 재난 및 안전사고로 인한 공공기관의 대처 능력이 어느 때보다 요구됨에 따라, 신속한 대응체계 확립을 위한 재난안전통신망(PS-LTE)활용과 시민체험단의 참여를 통한 현장감 있는 훈련으로 실효성을 더욱 높였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실전을 방불케 하는 이번 훈련을 바탕으로 재난 대응역량강화와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할 수 있었고, 앞으로도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청도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홍우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