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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국비 공모사업 선정, 사업비 10억 확보!경산시는 19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밭작물공동경영체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사업비 1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밭작물공동경영체지원사업은 소규모 영농 한계를 극복하고자 주산지 중심으로 조직화 된 공동경영체를 육성해 공동생산 기반시설을 확충하고, 생산·유통비용절감, 품질향상 등 산지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공모에는 16개 지자체, 19개 경영체가 신청해 전문 평가단의 1차 서면 평가, 2, 3차 발표 평가를 거쳐 용성농협이 복숭아 품목으로 선정됐다. 용성농협은 오는 2023년에서 2024년까지 2년에 걸쳐 농가 역량 강화를 위한 운영비 지원,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한 농기계, 복숭아 전용 선별장 등을 지원받게 된다. 경산시농업기술센터 이수일 소장은 “이번 공모사업을 시작으로 경산 과수산업의 경쟁력이 한층 더 강화되기를 기대하며, 향후 공모사업자 발굴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 말했다. 홍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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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공설시장 상인회 김장나눔행사 가져경산공설시장상인회는 지난 16일 윈-윈터 페스티벌 일환으로 경산공설시장과 함께하는 김장김치나누기 행사를 개최하고 중앙동과 남부동행정복지센터에 김장김치 80박스를 기탁했다. 66년 전통의 경산공설시장은 중소벤처기업부의 문화관광형시장육성 공모사업에 올해 경북 도내에서 유일하게 선정돼 젊은 고객층 유치를 위해 별찌 야시장을 추진하는 한편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홍보활동과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매년 이웃돕기 성금 기탁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전달을 통해 기부문화에도 앞장서고 있다. 태원찬 이사장은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작은 나눔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모범적인 공설시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최주원 중앙동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지역민과 함께하는 경산공설시장상인회에 감사드리며, 사랑으로 담근 김장김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홍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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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 제11회 대한민국 지식대상 특별상 수상대구 동구청은 지난 16일,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열린 ‘2022년 제11회 대한민국 지식대상(이하 지식대상)’시상식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지식대상은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매일경제가 후원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지식행정·경영상으로 지식을 바탕으로 혁신을 이끌어내고, 나아가 한국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있는 지식분야 선도 행정기관 및 기업에게 수여된다. 이번 지식대상은 지식행정(중앙행정기관·지방자치단체·교육청),지식경영(공공기관·민간기업)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1차 전문가심사와 2차 국민심사를 통해 최종 수상기관 20곳이 결정되었다.동구청은 상향적 조직 혁신 구현을 위한 ‘학습동아리 활동’, 딱딱규제 톡톡깨기 ‘직원 아이디어 공모제도’를 통하여 조직문화와 일하는 방식을 개선하고 일상생활 속 불합리한 규제를 진취적 태도로 혁파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지식기반 혁신행정을 펼쳐온 직원들의 노력으로 얻은 결실이며 앞으로도 함께 학습하며 성장하는 공직문화를 조성하여 내일이 더 기대되는 동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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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경상북도 지역경제활성화 평가 ‘최우수상’ 수상청도군은 지난 15일 경상북도가 주관하는 ‘2022년 지역경제활성화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지역경제활성화 평가는 경북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소상공인·전통시장·공공 물가안정·상품권 판매 등 2개 분야 17개 지표에 대한 추진실적 및 우수시책 발굴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시군을 선발한다. 청도군은 침체된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350억을 투입해 청도사랑상품권 할인판매 완판 성과를 이룸으로써 소비 촉진을 통한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를 구축했고 카드형·모바일형·페이도입·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 적용으로 사회적 약자의 금융 접근성을 향상시켰다. 또한 물가안정 대책을 적극 추진해 올해 지방공공요금(상수도료, 하수도료, 쓰레기봉투료, 택시·버스료)를 동결했고, 전통시장 증발냉각장치 설치 및 노후 아케이드 교체사업 등 시설 현대화사업 추진, 공공배달앱 먹깨비 및 착한가격업소와 소상공인 지원 강화로 상권 회복 및 지역물가안정화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는 등 지역특색에 맞는 시책을 추진한 결과, 가장 높이 평가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지속된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의 활력제고를 위해 총력을 기울인 결과 좋은 성과를 거두게 됐다”며 “내년에도 민생경제 살리기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군민이 원하는 다양한 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홍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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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테크노파크 지역활성화추진단, 이웃사랑 실천경북테크노파크 지역활성화추진단에서 지난 16일 와촌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50만 원 상당의 라면 20박스를 기탁했다. 기탁된 라면은 경북테크노파크 지역활성화 추진단에서 CSR(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기업의 사회적 책임)활동을 통해 우수부서로 선정돼 받은 상품권에 지역활성화추진단장의 사비를 보태어 마련한 것이다. 문영백 단장은 “지역사회 활동을 통해 받은 상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전달하기로 팀원들이 마음을 모았다. 앞으로도 기업체와 지역사회가 공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김영표 와촌면장은 “열심히 노력한 결과로 받은 상을 선뜻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내어주신 것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전달해주신 물품은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홍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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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2022 보육정책 보건복지부장관 우수상 수상경산시는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22년 보육정책 관련 우수지자체 평가’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우수상을 받았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이는 2019년, 2020년에 이어 3번째로 이룬 쾌거이다. 이번 평가에서, 경산시는 보육교사 처우개선 기여도 및 정부 예산관리, 어린이집 질(평가인증, 열린어린이집, 부모참여도) 및 안전관리 추진실적과 공보육 확충 실적, 보육료 양육수당 적정 관리, 코로나 대응관리 등의 특수시책으로 총 7개 항목에서 높은 점수로 경북도내 시·군 중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의미를 더했다. 올해 경산시는 어린이집 보육사업 지침 및 재무회계 교육, 국공립어린이집의 노무사 교육, 운전자 및 동승보호자 통학버스 안전교육, 보육 교직원 연수 및 원장 역량 강화 교육 등 다양한 교육을 통해 정보를 전달해 내실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했다. 사전예방 컨설팅 위주의 정기 지도점검을 하고 부모와 보육전문가의 직접적인 어린이집 방문을 통한 급식·위생·건강관리 및 안전관리 등 운영사항을 모니터링해 ‘아이키우기 행복한 경산’을 만들기 위한 안심보육 환경을 조성했다. 특히 올해 4곳의 국공립어린이집 확충해 공보육의 이용률을 증가했고, 코로나로 인한 자가키트 사전지원으로 감염병 예방에도 선제 대응을 했다. 또한, 장난감 도서관 운영과 육아종합지원센터 설치 추진으로 양질의 보육 인프라 형성 및 정부예산 관리집행, 어린이집 신규변경 인가, 보육시설 운영자와 교직원 및 학부모의 다양한 욕구에 의한 보육 서비스 상담과 민원업무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보육 정책서비스 수행에 최선을 다한 결과로 평가된다. 경산시 보육지원팀의 팀원들은 그동안의 노고를 인정받아 보육발전 유공자로 보건복지부 장관상(안형주 주무관), 도지사상(강주연 주무관)을 받기도 했다. 홍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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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청, 2022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6명 선발대구 동구청이 지난 14일 적극행정위원회를 개최하고, 2022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6명을 선발했다.적극행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현안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 타의 모범이 된 사례를 중심으로 선발됐다.최우수 공무원으로 선정된 건설과 오정희 주무관은 그동안 도로건설, 상・하수도 공사 등 공익사업에 따른 지장물 이설 시 한국전력공사 등의 사업자가 부과한 금액에 부가가치세가 포함된 것을 의문시 여겨 법령해석, 감사결과 등 다른 사례 검토를 통해 과세 대상에 해당되지 않음을 파악, 수차례 사업자와 협의한 끝에 기 납부한 부가세 4천200만원을 환급받은 성과를 이루었다.우수사례로는 ▲동구 관내 교통사고 잦은 곳 25개소에 스마트 횡단보도 구축(교통과 권혁준, 최기대) ▲지하수 계측기 자료 데이터베이스 구축(건설과 윤경희) ▲핀셋 조사로 무단 전용 토지 발견해 재산세 5,600여만원 징수(세무1과 김은영) ▲커피・아이스크림 전문점 음식물류 폐기물 다량배출자에서 제외(도시과 윤종택) 등이 선정됐다.동구청은 이번에 선발된 6명의 우수공무원에게 성과급 최고등급, 특별휴가 등의 인사상 인센티브를 부여하기로 했다. 또한, 우수사례를 대구 동구 전 직원 및 전국 지자체와 공유하여 적극행정 문화 확산에 일조할 예정이다.윤석준 동구청장은 “내년에도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업무를 적극적으로 추진한 공무원을 선발해 인센티브를 부여함으로써 적극행정이 공직생활에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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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면 마을행복학습센터 종강청도군 이서면은 지난 14일 대전1리 경로당과 고철1리 경로당에서 마을행복학습센터 수업 종강식을 가졌다. 마을행복학습센터는 교육 접근성이 낮은 지역 주민들에게 근거리에서 평생학습을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대전1리와 고철1리에서는 6개월간 요가, 다도수업, 원예수업을 운영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박인재 이서면장은 “마을행복학습센터 프로그램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몸과 마음의 활력을 되찾고 이웃과 함께 건강한 웃음과 행복을 배우는 기회가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주민복지증진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홍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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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중학교 비즈쿨 동아리 학생들의 사랑의 나눔 라면 50박스 전달식청도군 이서면에 소재한 이서중학교 비즈쿨 동아리 학생들은 지난 14일, 관내 저소득층을 돕기 위한 라면 50박스를 이서면에 기탁했다. 비즈쿨 동아리는 비즈니스와 스쿨을 합친 용어로, 학생들에게 모의 창업 교육을 통해 기업가 정신과 창업 마인드를 함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학생 스스로 창업 아이템 구상 및 제작·판매 활동 등을 하는 동아리이다. 이날 전달된 라면 50박스는 이서중학교 비즈쿨 동아리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창업 아이템을 판매해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또한 판매물품 중 쨈은 청도군 농산물이 활용돼 어려운 농가에 도움이 됐다. 비즈쿨동아리 학생대표 김규원 학생은 “손수 제작한 에코백, 연필통, 농산물을 활용한 쨈 등 다양한 상품을 교내 축제 및 청도 야단법석프리마켓에 참여해 판매했다.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수 있어 뿌듯하고 학생들 개개인의 역량도 향상돼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인재 이서면장은 “학생들의 노력으로 이룬 성과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부해 줘 감사하고 저소득층 가정에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홍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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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의 뜻 받들어 이웃사랑 실천”청도군 매전면은 지난 14일 매전면사무소에 故 장태식 유족들이 경로당에 라면을 전달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기탁은 매전면 구촌리에 거주하는 6.25 참전유공자 故 장태식의 유족 청도 오복노인의집 원장 장상우 씨가 “지역민들이 많은 도움을 준데 대한 고마운 뜻을 전하고 싶다”며 “부친상 조의금 1천만 원으로 라면을 구입해 관내 경로당 48곳에 전달해 달라”며 기탁했다. 유족 대표인 아들 장상우 씨는 “부친은 생전에 늘 어려운 이웃에게 따스한 손길을 내미는 인정이 넘치셨던 분으로 유족을 대표해 대한민국 6.25 참전유공자로서 고인의 뜻을 받들여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이번 기탁을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큰 슬픔을 겪으시고 마음을 추스르기도 힘드신데 이렇게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을 베풀어 주셔서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을 전해 주신 유족분들께 감사드리며, 고인의 뜻에 따라 경로당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홍우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