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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 특별교부세 5억 원 확보경산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재난관리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과 함께 1천만 원의 포상금, 5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지원받는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재난관리평가는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335개 재난관리 책임기관의 재난관리 단계별(예방·대비·대응·복구) 주요 역량을 진단하는 종합평가로서, 국가 차원의 재난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경산시는 재난안전 분야 재정관리, 재난사고 예방점검, 위기관리 지침서(매뉴얼)관리 등 재난 예방·대비 분야와 코로나19 예방 및 대응, 자연 재난 대책 등 재난관리정책 추진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이번에 지원받는 특별교부세는 재난관리 분야에 재투자하는 등 재난의 예방·대비·대응 태세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시민중심, 안전한 경산 실현과 선제적 재난 예방에 최선을 다겠다”고 밝혔다.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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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연말연시 따뜻한 나눔의 손길 이어져청도군은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이 이어져 지역사회에 훈훈함이 더해지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이승찬 청도군지회장이 저소득가구를 위한 150만 원 상당의 백미 20kg 35포 기탁을 시작으로, 봉화군에 위치한 농업회사법인 본가에서 370만 원 상당의 김치 5kg 100통을 관내 소외가구를 위해 기탁해 이웃사랑을 실천했고, 청도읍 월곡리 故 문인수님 유족들이 60만 원 상당의 백미 10kg 26포를 기탁해 독거노인가구와 취약계층에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 또한 풍각면 손가네식품에서 매월 20만 원 상당의 참기름 20병 기부를 통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한걸음 더 다가갔고, 곧이어 청도라이온스클럽에서 600만 원상당의 라면 400박스를 기탁해 관내 장애인복지시설과 저소득 가구에 따뜻한 마음을 이어나갔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작은 정성이 모여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이 되는 청도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홍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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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제8기 청도온누리대학 수료식 가져청도군은 지난 8일 매전면 회의실에서 수료생 39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기 청도온누리대학 수료식을 가졌다. ‘건강한 신체에 건전한 정신이 깃든다’는 주제로 지난 11월 15일 개강한 ‘청도 온누리대학’은 매주 건강 의료상식, 인문학 교양교육, 음악과 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고 이날 수료식을 끝으로 4주간의 학사일정을 마쳤다. 수료식에서는 수료자 39명에 대한 수료증 전달을 시작으로 권태용 수료생에게 공로상, 안승용 수료생에게 봉사상이 전달됐고, 특히 총 26명이 모든 교육일정에 빠지지 않고 수업에 참여한 결과 개근상을 수상해 배움에 대한 아낌없는 노력과 열정을 보여줬다. 수료식에서 수료생 한 분 한 분 수료증을 전달하며 함께 기쁨을 나눴던 김하수 군수는 축사를 통해 “함께 손잡고 차가운 벽을 넘어서는 담쟁이처럼 포기하지 않고 나아가는 삶의 자세에 존경의 박수를 보내며, 온누리대학에서 다듬은 기량을 바탕으로 활기찬 지역사회 조성에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제8기를 시작으로 기존 ‘청도노인대학’에서 존경하고 존경받는 어르신들이 온 세상을 누리며 배우는 청도 대학이라는 의미에서 ‘청도온누리대학’으로 명칭을 변경해 운영해 오고 있다. 홍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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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물품 소독제 생산전문기업 “시선끌림”,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방역물품지원방역소독물품인 ‘아가페케어’로 유명한 시선끌림은 지역사회에 힘을 보태고자 사회복지법인 기아대책 경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사랑의 후원물품인 방역물품을 기탁했다. 지난 8일 복지관에 따르면, 시선끌림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을 막고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복지시설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경산지역 내 장애인 관련 시설 및 단체에 방역물품(소독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물품은 방역소독제 약 3,000만 원 상당으로 지역 내 장애인거주시설, 장애인단체, 장애인 주간보호센터, 사회복지기관 등 방역에 필요한 모든 기관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김진매 대표는 “코로나가 더 이상 확산되지 않고 보다 안전하고 건강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으로 조금이나마 확산방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또한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나눔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복지관 최봉현 관장은 “복지관에 직접 방문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 주신 김진매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경산지역이 코로나확산이 더 이상 되지 않고 청결지역으로 변화되길 바란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홍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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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2년 연속 경상북도 새일어워드 대상 수상경산시는 경상북도에서 실시한 ‘2022년도 경상북도 새일어워드’에서 1위를 해 지난 7일 경상북도 여성가족플라자에서 대상을 받았다. 경상북도 내 9개 새일센터 대상으로 취·창업 성과 부문과 서비스 제공, 센터 운영 등 사업 전반에 걸쳐 우수사례발표를 통해 대상으로 선정돼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최순희 경산새일센터장은 “경력단절 여성들의 경제활동과 재취업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한 결과로 인정받은 큰 성과”라면서 “우리 시 여성들의 안정적인 경제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경력단절 사전예방과 취·창업 지원활동을 더욱더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경산시장 대구은행 3층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내 있고 매년 취업 지원 프로그램과 직업교육프로그램, 집단상담 프로그램 등 여러 사업 운영으로 결혼·임신·육아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뿐만 아니라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이면 누구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홍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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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사랑의 김장 1천550kg 나눔대구축산농협은 지난 7일, 동절기를 맞이하여 지역의 저소득 가정에 전달할 김장 김치 1천550kg(800만원 상당) 전달식을 축산물프라자 동대구IC점에서 개최했다.용계동에 위치한 대구축산농협 동대구IC점은 매년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한 나눔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특히 저소득 세대에 김장을 나누는 행사는 2016년부터 한해도 거르지 않고, 코로나19에도 이어져 올해도 변함없이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경기침체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매년 어려운 이웃을 잊지 않고 따뜻한 온정을 베풀어주신 대구축산농협에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김치는 필요한 곳에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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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희망2023나눔캠페인 출범식 가져청도군은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모금을 시작한 가운데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을 중심으로 지난 6일 바르게살기공원에서 희망2023나눔캠페인 출범식을 가졌다. 이번 출범식은 청도군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과 함께 열렸고 각계 각층의 인사와 나눔봉사단원 등이 참여해 희망2023나눔캠페인을 홍보했다. 희망2023나눔캠페인 기간은 12월 1일부터 2023년 1월 31일 까지며 읍·면사무소 방문 기부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자동이체 및 ARS, 캠페인 포스터에 있는 QR코드를 통한 기부 등 다양한 성금 모금 참여 방법이 마련돼 있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오늘 이 자리가 희망2023나눔캠페인 성금모금의 출발점이 돼 모두의 자발적인 참여 속에 우리 주변의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하고 희망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홍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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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협력공간 경북-청도 지역혁신 포럼』청도군은 지난 7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청도군의 자생적 창조역량, 문제해결력 제고, 군민 참여 및 소통·협력 공간 구축을 위한 ‘소통협력공간 경북-청도 지역혁신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거점별 소통협력공간 조성 및 운영 사업’은 2022년 행정안전부 주관 공모사업으로써 선정된 9개의 광역적 거버넌스 중 유일한 군 단위인 청도군은 올해부터 2024년까지 3년간 총사업비 60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소통협력공간 사업은 공공과 시장이라는 기존 역할로 풀어낼 수 없는 복잡성의 시대에 주민·사회적 기업·공공이라는 해결주체의 다변화로 해결방법을 모색하는 현시대의 패러다임에 호응하는 사업으로 청도군은 정책공동생산자로써의 군민을 육성·지원하고자 한다. 군은 지역의 유휴공간인 청도군 보건소를 활용해 군민과 공공을 넘어 민·관·산·학이 협력해 지역 문제를 새롭게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주체적으로 찾는 공간으로 조성할 방침이며, 소통협력공간(커먼즈필드 청도)은 경북의 거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소통협력공간 경북-청도 지역혁신 포럼’은 소통협력공간 사업의 마중물로써 지방시대를 맞이해 청도군의 현황(곧 경북의 現실정)을 반영, 농촌공동체와 청년이라는 키워드로 진행됐다. 포럼은 ‘주제1 하고 싶은 일’, ‘주제2 살고 싶은 삶’이라는 두가지 주제발표와 주제에 따른 각 사례들 제시, 토론으로 진행됐고, 참여자는 함께 지역문제를 발굴하고, 타지역 해결사례를 공유하며 토론에 참여해 논의하는 과정을 거쳤다. ‘주제1 하고 싶은 일’은 임팩트투자사 MYSC 김정태 대표가 요즘 대두되고 있는 ESG친환경, 사회적 책임, 지배구조 개선를 청도군 실정에 맞춰 농촌형 창업으로 주제발표하고, 문경달빛탐사대 주재훈 대표가 청년마을 농촌공동체 이야기를, 경북 소셜캠퍼스온 박철훈 센터장이 경북의 농촌 사회적 기업을 소개했다. ‘주제2 살고 싶은 삶’은, ‘의성군 이웃사촌 시범마을’ 유정규 센터장이 주민이 살기 좋은 마을이라는 키워드로 주제발표를 하고, LH경남지역본부 지역균형개발부 정승태 부장이 작은 농촌마을에서 이뤄낸 기적인 함양서하다움을 소개, 월간옥이네 박누리 편집장이 지역의 마을소식지로 시작해 어떻게 로컬매거진의 위치로 거듭났는지 이야기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포럼을 통해 공공·시장·사회적 기업 등 민관협력의 거버넌스를 통한 집단지성을 구축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라며, 저출산 문제 등 난제해결의 첫걸음이 돼 청도의 변화가, 경상북도의 변화로, 더 나아가 국가 전체의 변화로 나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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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해를 마무리하며 다 함께 ~, ‘2022 어울림 축제’ 개최경산시 가족센터는 지난 7일 민아트홀에서 센터프로그램에 열심히 참여한 결혼이민자를 비롯한 다문화가족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을 마무리하고 내년을 준비하기 위한 ‘2022 어울림 축제’를 개최했다. 코로나19로 3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된 이번 축제는 다양한 생각, 다양한 가족, 다름이 하나 되는 경산시 다문화가족 이용자 등 모두가 한자리에 모여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펼쳤다. 한국어 교육, 가족 및 취업, 문화교육 등 각종 프로그램에 성실히 참여한 결혼이민자들에게 한국어 정규과정 수료증, 성적우수상 및 개근상을 수여하고 참여자들의 소감 발표, 축하공연, 어울림 나눔 장터 등으로 구성해 풍성한 어울림 축제의 시간을 보냈다. 정유희 센터장은 “수강생 여러분께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내년에도 경산시 다양한 가족을 위한 교육, 상담, 체험 프로그램을 잘 운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다문화가족을 비롯한 지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했다. 최순희 여성가족과장은 “2022년 한 해 동안 애써 주신 센터장님 이하 직원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가족 구성원 모두가 행복이 꽃피는 건강한 가정을 위해 지역민 곁에서 늘 함께하는 센터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홍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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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주거생활 안정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경산시는 지난 7일 시장실에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경북지부 경산시지회와 경산시민 주거생활 안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부동산 불법 거래 행위 근절을 위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최근 금리 인상, 집값 하락으로 전세 사기 등 주거 불안에 직면함에 따라 전세 사기와 관련된 정보공유로 피해방지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또한, 공인중개사 역량을 활용한 재능 기부와 양 기관의 전문역량을 활용한 시민주거 복지증진을 위한 각종 사업 발굴 등 민간전문가와 행정전문가의 유기적인 협력관계로 공정·투명한 부동산거래 질서를 확립하고, 시민 재산 보호와 주거생활 안정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우리 시민의 정주 여건이 안정되어야 경산시도 발전할 수 있다. 오늘 협약으로 민간전문가와의 다양한 정보공유와 수집을 통해 시민 주거생활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특히, 무등록 중개, 불법 부동산거래 등 불법 행위에 대해 강력한 지도·단속을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부동산거래 시장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현재 경산시는 전세 사기 피해 예방 유의사항을 경산소식지, 홍보물 등을 통해 알려 피해 예방을 위해 노력 중이며, 향후 경산시홈페이지에도 게재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협약에 앞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경북지부 경산시지회는 회원들의 마음을 모은 이웃돕기 성금 2백만 원을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써 달라고 기탁했다. 홍우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