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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청, 지방자치 혁신대상 행정혁신부문 ‘최우수상’대구 동구청이 지난 6일,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열린 ‘2022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이하 혁신대상)’ 시상식에서 ‘행정혁신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혁신대상은 민선8기와 2세대 지방자치제 원년을 맞이해 지역 발전에 탁월한 성과를 거둔 기초 지자체장 및 단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이번 혁신대상은 기초단체부문, 도시공사부문, 개인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발표를 통해 최종 수상 기관과 대상자가 선정됐다. 동구청은 현장중심․수혜자중심의 적극적인 규제 개선, 선제적 적극행정 추진체계 마련, 공직사회 내부 혁신을 위한 조직문화와 일하는 방식 개선 등 다방면에 걸쳐 주민에게 신뢰받는 행정 시스템을 구축해 온 것에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행정혁신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혁신성과를 창출하기 위한 동구의 결실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혁신을 통하여 주민이 신뢰하고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동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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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한 지역 봉사활동 나서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은 운문산생태탐방안내센터, 청도숲체원과 함께 지난 6일, 청도군 매전면 소재 2개 농가 주거환경 개선 및 경로당 어르신 대상 문화체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 운문산생태탐방안내센터, 청도숲체원은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에 소재하는 대표 공공기관으로 그간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한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3개 기관 직원 23명은 매전면 관하리 2개 농가 및 마을 경로당 2곳을 방문해 도배·장판 교체, 창틀 청소 등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벌였고, 생태 공예 팔찌 및 재사용 가능한 감물염색 마스크 만들기 체험활동을 펼쳤다. 매전면 관하1리 이장은 “지역 어르신들의 주거 환경개선 및 여가선용에 힘을 보태준 운문지역 3개 기관 직원들에게 감사하며, 무엇보다 어르신들이 깨끗하고 아늑한 보금자리에서 지낼 수 있게 되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 김하수 이사장은 “지역에 연고를 둔 기관 직원들이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해 실시한 봉사활동으로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보탬이 됐으면 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들을 전개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지역기관의 모습을 보여줄 것”을 당부했다. 홍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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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의회 제9대 첫 행정사무감사 성공적 마무리청도군의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는 지난 11월 28일부터 12월 6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제9대 의원들의 첫 행정사무감사로 철저한 서류감사 및 대면 질의를 통해 날카로운 지적과 비판, 정책대안 제시 등 청도군의 전반적인 추진사업에 대해 꼼꼼하게 점검했다. 특히,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지방공기업 및 출자법인의 내실 있는 감사를 위해 처음으로 청도공영사업공사와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을 찾아가 현지에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주요 지적사항으로는 수의계약 시 특정 업체의 계약 독점 지양, 민간위탁사업에 대한 철저한 운영 관리, 이월사업 및 불용액 과다 발생에 따른 예산편성 철저, 인구소멸에 대한 특수시책 수립 등을 주문했다. 전종율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장은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전 의원 모두 오직 군민들만 생각한다는 한마음 한뜻으로 자료를 수집하고 잘못된 정책에 대한 개선책을 모색하는 등 열의를 다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의원들은 불합리한 행정 사항과 군민들의 다양한 불편 사항을 군민의 입장에서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홍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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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2022년 농촌활력분야 대상 수상청도군은 지난 6일 경상북도 주관 ‘2022년 농촌활력분야 평가’에서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최고상을 수상했다. 농촌활력분야 평가는 경북 22개 시·군 및 17개 농어촌공사 지사를 대상으로 국유재산·농업인력지원·농촌개발·기반조성분야 등의 주요 업무추진에 대해 전반적으로 점검·평가해 우수한 시군의 사례를 발표하고 공유하는 자리이다. 청도군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으로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3개 지구(화양, 각북, 이서),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3개 지구(각남, 운문, 매전), 마을만들기사업 7개 지구(온막리, 문수리, 소라리, 고평리, 흥선리, 두곡리, 지슬리), 취약지역생활여건개조사업 2개 지구(각남, 매전) 등을 추진하고 있고, 그 중 이서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매전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마을만들기사업(7개소)은 올해 완료했다. 특히 청도군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한 2021년 농촌협약 대상 시군으로 선정돼 5년간(2022~2026년) 국비포함 387억 원을 지원받아 농촌중심지활성화, 기초생활거점조성, 시군역량강화 등 지자체에서 수립한 계획을 추진해 농촌 정주여건 개선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2년 연속 최고상 수상에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면서도 청도군 농업․농촌분야의 활력과 군민의 행복을 위해 지속적으로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홍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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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의사회, 이웃돕기 성금 3백만 원 기탁경산시의사회는 지난 6일 개최된 경산시의사회 총회에서 회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원들의 뜻을 모아 이웃돕기 성금 3백만 원을 경산시에 전달했다. 경산시 의사회는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매년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해 오고 있고, 이날 총회는 지난 한 해를 마무리하는 자리로써 지역 보건의료 유공자 표창, 임원선출, 의안 토의 및 결산보고 등이 진행됐다. 채한수 경산시의사회장은 “임기를 마무리하면서 회원들과 함께 이렇게 좋은 뜻을 전달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우리의 작은 정성이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하게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따스한 나눔을 몸소 실천해 주신 경산시의사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회원 여러분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하게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홍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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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대규모 아울렛 유치에 28만 시민의 간절한 염원을 담는다!경산시는 7일부터 경산지식산업지구 2단계 부지 내 5만 평 규모 ‘대규모 아울렛 유치 촉구를 위한 10만 서명운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달 12일까지 서명운동을 진행하고, 28만 경산시민의 의지가 담긴 서명부를 관계부처에 전달하는 등 유치가 확정될 때까지 총력 대응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경산지식산업지구는 지난 2012년부터 하양읍 대학리와 와촌면 소월리 일원에 115만 평 규모로 조성 중으로 1단계(2,856천㎡) 사업은 올해 말 준공을 앞두고 있고 공정률은 98%, 분양률도 93%에 이른다. 2단계(953천㎡) 사업도 최근 분양을 시작해 분양 필지에 대해서는 전량 분양을 완료했다. 분양률도 33.3%에 이르는 등 성공적인 개발 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하지만 주요 산업 및 기업의 수도권 집중으로 사실상 수도권 일극 체제가 가속화되면서, 지역 청년과 유능한 인재의 역외 유출로 경산 지역의 기업 경영환경도 악화하는 상황이다. 조현일 시장은 경산의 미래 성장 동력이 될 지식산업지구의 성공에 방점을 찍고, 대형 아울렛 유치에 사활을 걸고 국회와 관련 부처를 열심히 노크하고 있다. 지난 8월 국회를 방문해 윤두현 국회의원과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지역 의원을 차례로 만나 지식산업지구에 대규모 아울렛 유치 필요성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고, 최근 경산시청을 방문한 권성동 전 원내대표와 산자위 소속 양금희 국회의원을 만나 대규모 아울렛 유치 협조를 요청하기도 했다. 대규모 아울렛을 유치하면 약 2천 명의 지역 고용 창출과 연간 5백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지역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며, 8천억 원의 생산 및 5천억 원의 부가가치 유발과 더불어, 살고 싶은 정주 여건 완성으로 저녁이 밝은 도시, 새로운 도약의 계기가 될 수 있다는 구상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 여러분의 뜨거운 의지가 아울렛 유치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홍보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서명운동은 경산시청 민원실이나 15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참여할 수 있다. 홍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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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 동전 지갑’ 어려운 이웃에 기부대구 동구 혁신동에 소재한 ‘예보람 어집이집’ 원생과 보육교사 일동은 지난 5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28만6천220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성금은 어린이집에서 각 가정으로 배부한 칭찬 동전 지갑에 좋은 일을 하고 받은 동전을 모아 마련되었다.우은순 예보람 어린이집 원장은 “우리 아이들이 좋은 일을 하고 모은 동전을 기부하게 되어 뜻깊다”며 “아이들이 자신뿐만 아니라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하고, 스스로 남을 도울 수 있는 아이로 자라길 바란다”고 말했다.김효정 혁신동장은 “고사리 같은 작은 손으로 큰 마음을 전해준 아이들과 원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도움을 필요한 주민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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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균형 발전 모색…민선 8기 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 제2차 정기회 개최경상북도 23개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표하는 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가 6일 청송 유교문화체험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회의는 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 회장인 이강덕 포항시장 주재로 민선8기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1차년도 제1차 공동회장단 회의 개최결과 공유에 이어, 시·군 현안과 건의사항 협의, 시·군별 홍보사항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회의에 앞서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우동기 위원장을 초청해 ‘윤석열 정부, 지방시대의 비전과 전략’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가졌다. 우 위원장은 특강을 통해 기회발전특구(ODZ)의 본격적 추진과 지역산업 활성화 및 지방투자 촉진, 교육자유특구의 지정․운영을 통한 교육혁신과 지방대학 살리기 등 강력한 지역 균형 발전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정부 정책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이날 회의에서는 경북천년숲정원 내 경주국립공원 생태탐방원 건립(경주), 일반도시가스사업자의 공급권역 조정 건의(경주), 경로당 운영 회계 관리 완화 건의(구미), 경북도, 경북교육청, 기초자치단체 공동 중고등학교 교복구입비 지원액 분담(영주), 지방소멸대응기금 배분 등에 관한 기준 개정(봉화),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방법 개선(울진) 등 시군별 다양한 건의사항이 회의 안건으로 나와 논의됐다. 아울러 포항시 형산강 일원에서 오는 9~11일 개최 예정인 ‘제 20회 경북과학축전’을 비롯해 김천 공공산후조리원 운영, 2023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개최, 칠곡공예테마공원 홍보, 제25회 영덕대게축제 개최 등 시․군별 홍보 사항을 공유했다. 이강덕 협의회장은 “지역의 현안 업무로 바쁘신 와중에도 이번 정기회에 참석하신 경북 시장·군수님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가 경북도와 함께 힘을 합쳐 수도권 중심의 지방 소멸화를 해소하고 지역 균형발전을 선도하는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경북시장군수협의회’는 경북 도내 시장·군수가 직접 지역 현안에 대해 공동 대응하고, 23개 시·군 간 상호소통과 교류·협력 증진에 협력하고자 격월제로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있고, 다음 정기회의는 내년 2월 예천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황해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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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을 청도 다솜쌀 캐나다 가다!청도군은 군과 MOU를 맺은 캐나다 T-brothers와 군내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우렁이 다솜쌀을 캐나다에 수출하기 위해 6일 청도군조합공동사업법인에서 선적식을 가졌다. 이번 수출은 경북도-청도군 파트너링 협력사업으로 행정기관의 적극적인 수출 장려 정책과 더불어 (사)한국쌀전업농 청도군연합회의 엄격한 품질관리 의지 그리고 수출 노력과 함께 현지 직매장을 운영중인 T-brothers와의 유기적인 협력으로 이룬 성과로 평가 받고 있다. 첫 수출 물량은 친환경 우렁이 쌀 12톤 규모로 캐나다 T-brothers 직매장에 홍보 및 판매될 예정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미주 지역을 대상으로 수출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에 김하수 청도군수는 “친환경 우렁이 쌀 외에도 다양한 청도군 농특산물을 수출할 수 있도록 해외 판촉행사 지원, 수출물류비 지원, 공선장 지원 등 수출에 필요한 행정·재정적 지원을 확대해 나갈 뿐만 아니라, 수출을 통해 국내 농산물 가격 안정을 도모하고 지역 농가 소득 증대에도 기여토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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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경산시새마을회, 새마을 환경살리기경산시새마을회에서는 지난 5일 남천변 야외무대에서 생명살림운동 실천을 위한 새마을 환경살리기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남천변까지 ‘읍면동별 탄소중립 캠페인’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새마을 남·여 지도자 12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새마을 환경살리기 운동은 상생과 협력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구현을 위해 기후 위기라는 시대적 과제를 극복하고 탄소중립 사회 전환에 동참하는 사업이다. 조현일 시장은 “환경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한 해 동안 재활용품을 수거해 깨끗한 환경을 조성해 주신 새마을지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했다. 홍우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