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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사단 경산대대, 오늘은 강철 김장부대!!경산시 자인면은 50사단 경산대대 소속 여성예비군과 특전예비군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장김치 40박스를 자인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 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50사단 경산대대는 매년 김장철마다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올해도 어김없이 김장 봉사로 지역 주민들을 수호했다. 정현석 대대장은 “단순한 봉사 활동을 넘어 이제는 부대의 일상이 된 김장 나누기를 통해 부대원 간 한마음이 되고 군인의 신분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어 뜻깊었다”고 말했다. 류한상 자인면장은 “50사단 경산대대의 정성이 담긴 김치는 독거노인생활관리사의 협조를 받아 어르신들의 동절기 안부를 확인하며 전달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민․관․군이 함께해 주민들이 든든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는 자인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홍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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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 공개 모집청도군은 2023년 1월 ‘고향사랑기부제’시행을 앞두고 오는 20일까지 답례품 공급업체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도군은 지난달 24일 답례품 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한 15개의 답례품 중 청도사랑 상품권을 제외한 14개 품목에 대해 각 2개의 공급업체를 모집한다. 모집 품목은 청도 특산품 14개 품목으로 감, 복숭아, 사과, 미나리, 딸기, 버섯, 한우·한돈(가공품 포함), 쌀, 감말랭이, 반건시, 아이스홍시, 감가공품, 미나리가공품, 꿀이며, 모집대상은 공고일 현재 청도군에 사업장을 두고, 연중 적시에 답례품 공급이 가능하며 부가가치세법에 의해 사업자 등록을 한 사업자(법인포함)이다. 접수는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청도군청 재무과를 방문하여 접수가 가능하며, 공급업체로 선정되면 공급계약과 고향사랑e음 시스템에 답례품 등록 등을 거쳐 내년 1월부터 기부자에게 답례품을 제공하게 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고향에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30%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좋은 제도이며, 우리군을 응원해주시는 기부자에게 청도만의 질좋은 답례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답례품 공급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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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청, 율하1지구지적재조사사업지구 주민설명회대구 동구청은 오는 9일 안심1동행정복지센터에서 토지소유자 등을 대상으로 ‘율하1지구’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하여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지적재조사사업은 2030년까지 실제현황과 불일치한 지역에 실시하는 장기 국책 사업으로, 100여 년 전 일제강점기에 만들어진 종이지적도면을 폐쇄하고 GPS 등 첨단기술로 현장을 새로 측량하여 디지털 지적도면을 다시 작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2023년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선정된 ‘율하1지구’에 대하여 토지소유자들에게 지적재조사사업 추진내용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의문점에 대하여 질의·토론할 계획이다. 또 토지소유자의 2/3이상의 동의를 받아 4월중으로 대구시에 사업지구지정을 신청할 예정이다. ‘율하1지구’는 총 182필지, 4만1천㎡의 규모로 2024년 12월까지 사업완료가 목표다.윤석준 동구청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이 완료되면 토지소유자간 경계분쟁이 사라지고 재산의 가치가 향상되어 개인의 재산권 보호와 함께 토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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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 제6회 새마을 UCC 공모전 시상식 개최경상북도 청도군이 주최하고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이 주관하는 ‘기분 좋은 변화, 발전하는 새마을운동’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제6회 새마을 UCC 공모전 시상식이 지난 3일 새마을운동발상지기념관 2층 영상실에서 열렸다. 올해로 6회째 맞는 새마을 UCC 공모전은 새마을운동 발상지 청도를 홍보하고, 새마을정신의 올바른 이해와 새마을운동의 참된 가치를 전하기 위해 새마을운동에 관심 있는 내·외국인 대상으로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약 3개월간 진행됐다. 공모전은 드라마, 광고,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장르의 총 34개 작품이 접수됐고, 작품 내용, 새마을운동 홍보를 위한 독창성, 스토리 및 편집 완성도, 유튜브 조회 수 등을 기준으로 1차 내부심사와 2차 전문가 최종심사를 거쳐 총 17편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대상은 인도네시아에서 영남대학교로 유학 온 ‘새마을 전사가 되는 방법(작품명)’팀에게 돌아갔다. 새마을운동으로 인해 대한민국은 원조를 받는 나라에서 원조를 주는 나라로 바뀌게 됐다. 한국에서 배운 새마을운동을 자신의 나라 인도네시아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새마을 전사로서의 역할을 해 나가겠다는 내용으로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연세대, 국민대, 경희대 연합팀의 ‘안부’는 돌아가신 할머니의 전화를 손녀가 듣게 된다는 판타지적 요소를 통해 새마을운동에 참여했던 세대에 감사함을 표현하고, ‘한번 잘살아보세’라고 시작한 새마을운동으로 오늘날 우리가 ‘잘살고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해 최우수상으로 선정됐다. 일반인의 ‘아들에게 알려주고픈 세계로 뻗어나가는 새마을운동 정신’은 유치원생인 아들에게 새마을운동을 설명하는 방식으로 세계로 뻗어나가는 새마을운동 정신을 후손들에게 알리고 함께 계승해 나가자는 취지로 영상을 기획해 최우수상을 받았다.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 김하수 이사장은 “새마을운동 발상지 청도를 널리 알리기 위해 개최한 이번 공모전은 유치원생부터 청소년, 외국인 유학생, 일반인 등 다양한 계층들이 참가하여 새마을운동에 대한 기본정신과 가치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시간이 됐고, 우수한 창작품은 새마을운동발상지기념공원 및 SNS에 게시해 홍보물로 활용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홍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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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 인성을 지닌 아이로 성장시키는 ‘청도군 보육교사 마인드 교육’청도군은 지난 2일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인성개발 마인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청도군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영유아의 인성교육에 대한 책무성을 교사와 원장이 인식해 올바른 가치관을 가질 수 있도록 약 90여 명의 보육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이날 인성교육 전문기관의 박보영 강사는 ‘끌리는 선생님의 1%’를 주제로 교육과정의 변화와 그에 따른 새로운 인성교육의 방법 및 교사가 갖춰야 할 역량에 관해 특강했고, 더불어 기본예절을 일상생활에 연계해 바른 인성을 지닌 아이들로 성장하도록 돕는 관계기술을 교육했다. 교육에 참석한 보육교사는 “인성교육 필요성은 시대의 변화에 따라 날로 중요해지고 있고, 인성교육의 중요성에 관해 한 번 더 생각해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보육은 남다른 사명감 없이 하기 어려운 일이며, 아이들에 대한 열정과 사랑으로 현장을 묵묵히 지켜주는 보육교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아이는 행복하고 부모는 안심하는 아동친화 보육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홍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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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학습, 일상으로 만난 제7회 경산시 평생학습 재능나눔 박람회경산시는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양일간 경산실내체육관에서 지역 평생학습기관 및 동아리 등 5,0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제7회 경산시 평생학습 재능나눔 박람회를 개최했다. ‘배움과 나눔의 즐거움, 학습팔레트 경산!’이라는 주제로 펼쳐진 이번 박람회는 수강생들이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중단없이 평생학습으로 익힌 재능과 솜씨를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고 나누는 축제의 장이 됐다. 이번 박람회는 15년간의 평생학습 영상시청을 시작으로 대북 공연, 청소년어린이합창단, 43개 체험 프로그램, 60개 동아리의 성과발표 공연, 19개 작품전시, 5개 플리마켓으로 화려하게 진행됐다. 힙합 듀오 지누션 멤버인 션의 ‘나눔을 실천하는 삶’이라는 주제로 “나눔이 커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버리고, 작은 나눔도 매일 실천하면 큰 행복으로 돌아온다”면서 시민들에게 나눔은 힘든 것이 아니라고 다시 한번 강조했다. 특히, 개막 공연에서 시민 중심의 평생학습 미래를 담은 대북 공연과 청소년어린이합창단과 성인 학습자와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함께하는 공연으로 합창과 퍼포먼스가 이어져 큰 감동을 주었다. 이외에도 4차산업 기기 체험(3D펜, 드론축구, 자동차 운전 모션시뮬레이터), 성인 문해 시화전 특별전시와 학습관별 작품전시, 히바리움 만들기, 양말목으로 지구를 지키링!, 환경보호를 위한 재활용 체험 등다양한 체험과 작품전시 부스로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는 여기 오신 모든 분이 주인공”이라면서 “평생학습이 주는 기쁨으로 일상 속 배움을 지속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과 지원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30일과 행사 기간 중 직원, 자원봉사자 등 종사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 안전교육을 하는 등 안전하고 쾌적한 박람회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 홍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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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 개최경산시는 2023년도 지적재조사사업 실시계획에 따른 사업지구 지정을 위해 지난 2일 와촌 용천1리 마을회관, 와촌 계당2리 경로당에서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민설명회를 통해 지적재조사사업의 추진 배경과 절차 및 사업 기대효과와 주민 협조 사항 등을 설명했다. 사업이 완료되면 경계분쟁이 사라지고, 건축 인·허가 시 유리한 토지가 돼 재산 가치가 향상돼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에게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돼 참석자들이 큰 관심을 보였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조사·측량해 기존의 지적공부를 대체함과 동시에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이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경우 이를 바로잡기 위해 하는 사업으로 오는 2023년 사업지역은 와촌 계당지구 및 용천2지구 967필지(763,400㎡) 이다. 소요되는 예산 1억 7천 9백만 원은 전액 국비를 지원받아 진행될 예정이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소유자가 측량·등기비 부담 없이 토지의 불합리한 경계를 바로 잡을 수 있어 사업을 희망하는 주민들이 증가하고 있다”라며 “필요한 인력과 예산을 확보하여 이웃 간 토지 경계분쟁을 해소하고 정확한 토지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지적재조사사업의 원활하고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토지소유자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했다. 홍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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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경산시 자원봉사자 대회」개최경산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3일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 챔버홀에서 한 해 동안 다양한 분야에서 자원봉사에 참여해 준 봉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한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 2022 경산시 자원봉사자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시장, 의장, 시·도의원, 자원봉사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과 공유, 유공자 시상,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됐다. 시상식을 통해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한 어디GO나눔봉사단 이경언 씨 등 12명이 경산시장 표창을, 청소년 봉사자 4명이 경산교육장 표창을, 5,000시간 이상 자원봉사활동 시간을 달성한 16명은 자원봉사 명예장을 수상했다. 한편, 경산시는 2022년 경상북도 자원봉사 우수 시·군 평가에서 ‘대상’ 기관으로 선정돼 지난달 30일 의성문화회관에서 개최한 ‘2022 경상북도 자원봉사대회’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조현일 시장은 이날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올해 자원봉사자의 발자취를 돌아보는 시간으로 자원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자원봉사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민중심, 행복경산을 만드는 데 다 함께 노력하자”고 했다. 홍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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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기본형 공익직불금, 8,800여 농가에 137억 원 지급청도군은 올해로 시행 3년 차를 맞이한 기본형 공익직불제를 통해 8천8백여 농가 5,781ha에 137억 원을 지급했다.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농업 활동을 통한 환경보전, 농촌 유지, 식품 안전 등의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위해 보조금을 지원하며, 농가 단위로 지급되는 소농 직불금은 4,700여 명에게 56억 원이, 면적직불금은 4,100여 명에게 81억 원이 지급되었다. 올해는 작년보다 소농 직불금 신청자가 증가해 5,000여 명에 이르렀으나, 실 지급된 농가의 면적은 5,781ha로 약 256ha 감소했는데, 이는 사전 검증 강화 및 농지 자연 감소 등에 따른 것으로 추정된다. 청도군은 지난 3월부터 6월 말까지 농가로부터 신청 접수를 했고, 7월부터 10월 말까지는 실경작 여부, 농외소득, 공익직불 준수사항 실행 여부 등 신청자와 신청농지에 대한 자격 검증을 완료했다. 마지막으로 농가별 지급정보 및 계좌 확인 후 지난달 29일부터 순차적으로 직불금이 지급됐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올해는 쌀값 하락과 물가 상승 등으로 어려운 시기를 겪은 농업인에게 기본형 공익 직불금이 도움이 되고,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에 보탬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홍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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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양읍 새마을부녀회, 김장김치와 라면 전달로 이웃사랑 실천청도군 화양읍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일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에게 직접 담근 김장김치 80박스와 라면 40박스를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한인옥 화양읍 새마을부녀회장은 “직접 담근 김장김치와 라면을 어려운 이웃분들에게 전달드릴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낄 수 있었고, 추운 겨울을 조금이나마 더 따뜻하게 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황선필 화양읍장은 “영농과 생업에 바쁜 와중에도 항상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애써주시는 새마을부녀회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우리 화양읍에서도 겨울철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우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