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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청소차량에 미세먼지 흡착필터 부착대구 중구청은 지난 20일 미세먼지로부터 시민 건강 보호를 위해 8개 구·군 최초로 생활폐기물·음식물 수거차량 등 청소차량 22대 전면부에 미세먼지를 흡착·제거하는 필터를 부착 운행한다고 밝혔다. 차량 앞면에 마스크처럼 붙여 일명 ‘차 마스크’라 불리는 이 필터는 공기 중의 유해 미세먼지들을 흡수·분해해 정화된 공기를 재배출하는 친환경 특수직물로 제작됐다. 공기청정기 역할을 하는 이 특수직물의 1㎡당 흡착 효과는 5년생 나무 115그루의 공기 정화 기능과 맞먹는다고 알려져 있다. ‘차 마스크’는 도로 비산먼지와 자동차 배출가스를 흡수해 미세먼지 없는 쾌적한 환경을 만드는 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앞으로 특수직물로 제작한 현수막 설치, 관용차량 차 마스크 장착 등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홍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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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대명6동 우리마을 교육나눔사업대구광역시 남구청은 대명6동 우리마을 교육나눔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 기획단 티키타카 친구들이 마을 소상공인을 응원하기 위한 커피박 희망 화분을 만들어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대명6동 티키타카 청소년 기획단은 최근 증가하는 커피 소비로 인해 늘어나는 커피박에 관심을 가지고 이를 재활용하는 방안으로 희망 화분 만들기 체험을 계획하였다. 커피박 화분을 꾸며서 하나는 나에게 전하는 희망 메시지를, 다른 하나는 코로나19와 연일 고공행진 중인 물가로 인해 이중고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한 희망 메시지와 함께 다육이를 심어서 마을 내 소상공인들에게 전달했다. 청소년 기획단 티키타카 이우현 단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스스로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남기며 작은 행복을 느꼈다”며, “힘든 소상공인분들께 잠시나마 웃음을 선물할 수 있어 보람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대명6동 김종지 추진위원장은 “우리마을 청소년들이 정성껏 만들어 전달한 커피박 희망 화분을 받은 소상공인과 그곳을 찾는 많은 분 들이 우리 청소년들의 희망 메시지를 통해 소소한 행복을 찾고 코로나19 및 고물가로 지친 마음을 잘 이겨내 모두가 대박 나시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홍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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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자원봉사센터, 평가 최우수상 수상대구 중구청은 대구시 주관 2022년 구·군 자원봉사센터 평가에서 중구자원봉사센터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중구자원봉사센터는 2019년부터 2021년까지 대구시 8개 구·군 중 최우수센터로 선정된 데 이어 올해 4년 연속으로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게 되었다. 평가는 대구시 각 구·군 센터의 자원봉사참여율, 자원봉사센터 상근인원 충족률, 자원봉사활성화 추진 우수사례 등 3개 지표에 대한 평가로 이뤄졌으며 중구는 전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자원봉사활성화 추진 우수사례로 중구는 코로나19 시기에 비대면, 온택트 방식으로 전환하여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이 밖에도 자원봉사대학·대학원 운영, 언제나 자원봉사 등 많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탄소중립 해결을 위해 자원봉사단체협의회와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활동의 효과성을 제고하는 등 체계적인 자원봉사 프로그램이 높이 평가받았다. 지난「2020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중구는 46,200명이 자원봉사자로 등록해 활동하고 있고, 자원봉사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으로 자원봉사 인프라 구축과 민·관협력 연대를 주도하며 중구 자원봉사의 주축인 중구자원봉사센터를 지원해 왔다. 홍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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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마빠랑 놀이캠프 ‘나눔의 숲캠프’대구남구가족센터는 지난 18일, 조부모역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국립칠곡숲체원에서 진행하는 조부모-손자녀 대상 할마빠랑 놀이캠프 ‘나눔의 숲캠프’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할마·빠랑 놀이캠프’는 손자녀의 양육을 책임지는 조부모인 할머니 엄마와 할아버지 아빠와 함께하는 놀이캠프 프로그램으로 지난 5월 11일부터 시작하여 오는 9월 말까지 실시된다. 이번 캠프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18일 대구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과 남구가족센터가 함께 국립칠곡숲체원의 숲캠프로 진행되었다. ▲할마빠랑 손 잡고 오감빙고 ▲ 할마빠랑 떠나는 숲속 탐험대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자연이 주는 환경의 소중함과 더불어 가족의 소중함, 할아버지 할머니와 손자녀의 관계 개선에 도움을 주는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제공하였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앞으로도 대구 남구 지역 내 다양한 가족의 삶의 질 향상 및 행복 증진을 위해 세대 간 소통의 시간 제공으로 가족관계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홍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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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앞산 休(휴) 인문학 콘서트대구광역시 남구청은 지난 18일 일상 회복을 위한 자연친화형 힐링 인문학 프로그램 ‘2022년 남구 앞산 休(휴) 인문학 콘서트’를 개최하였다고 20일 밝혔다. 대구 남구청은 ‘지붕 없는 학습의 장’으로서 앞산을 강의장으로 활용한 ‘소통과, 쉼, 음악’이 있는 인문학 프로그램 ‘2022년 남구 앞산 休(휴) 인문학 콘서트’를 6월 18일 오후 4시 30분 대덕문화전당 야외광장에서 개최하였다. ‘앞산 休(휴) 인문학 콘서트’는 남구청의 평생학습 지역 특화사업으로 2019년부터 봄, 가을로 개최하고 있으며, 공연과 인문학 강연을 병행하는 콘서트 형식의 운영으로 인문학을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공동체 내 소통과 인문학 저변 확대를 꾀하고 있다. 이날 강연에서는 ‘나의 문화유산답사기’의 저자이자 문화재청장을 역임한 유홍준 교수를 초청해 “한국문화의 정체성”이라는 주제로 우리 역사의 품격과 가치를 지켜나가기 위한 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오프닝 공연으로 국악의 대중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대구시립예술단 ‘찾아가는 공연’ DAC국악프로젝트팀 ‘나봄’의 퓨전 국악 공연을 통해 일상 회복을 위한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콘서트에 많은 독자들과 시민들이 참여하여 인문학과 유홍준 교수에 대한 대중의 뜨거운 열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며, “남구의 더 큰 도약을 위해 구민들이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인문학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앞으로 인문공감도시, 명품 남구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홍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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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특화 문화프로젝트 ‘고미술과 인사하기’대구광역시 남구는 문화체육관광부 ‘2022년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 프로그램 운영 지원 사업 으로 이천동 고미술거리 일대에서 ‘고미술과 인사하기’ 프로그램을 6월부터 10월까지 매달 마지막 주 토·일요일에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의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 프로그램’은 지역의 문화권 향상을 위해 지자체 특성에 맞춘 자유 기획 프로그램에 국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남구는 ‘고미술과 인사하기’ 라는 주제의 프로그램으로 대구의 인사동이라 할 수 있는 이천동 고미술거리와 생활문화공간을 거점으로 하여 주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전통문화사업과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세부 프로그램은 전통문화와 근대역사가 함께 하는 이천동의 특성을 살려 ▲ 고미술 및 전통생활용품 관련 경매, 플리마켓, 전시를 주로 한 ‘고미술달장 - 고백상회’, ▲ 고미술 상인에게 직접 고미술과 관련한 이야기들을 들어볼 수 있는 ‘토크! 미주알 古주알’ ▲ 이천동에 거주중인 외국인들이 직접 축제를 홍보하는 ‘이웃집 헨리통신’, ▲우리 전통의복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준비한 한복체험, 한복퍼레이드공연, 전통놀이 등 다양한 체험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6월 25일 첫 행사에는 이천동 내 문승련 한복연구소의 전통복식 체험과 한복 전시를 포함해서 대구예술대학교 평생교육원의 시니어 모델들의 한복 패션쇼도 개최될 예정이다. 명품문화도시를 지향하는 조재구 남구청장은 “재개발과 도심재생사업을 통해 이천동에 많은 변화가 있는 가운데 이번 ‘문화가 있는 날–고미술과 인사하기’ 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잊혀가는 전통문화를 향유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앞으로 문화기획, 플리마켓 참여 등으로 구민들이 문화의 주체가 될 뿐만 아니라 혜택이 주변 상가들과 주민들에게 골고루 돌아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홍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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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 너머 사랑 잇는 대명6동대구광역시 남구 대명6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가 지난 15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대명6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하였다고 17일 밝혔다. ‘희망 너머 사랑 잇는 대명6동’은 다양한 관내 복지자원 발굴과 원활한 서비스 연계를 추진하고, 릴레이식 기부를 통해 올바른 기부문화를 형성·확산하기 위해 올해 3월에 새롭게 시작한 대명6동의 복지 브랜드이다. 대명6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이 전달될 수 있기를 희망하며, 이번 성금 기탁으로 대명6동의 새로운 복지 브랜드 ‘희망 너머 사랑 잇는 대명6동’의 제7호 주자로 함께하게 된 것에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신동명 대명6동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기부 문화 확산에 동참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홍우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