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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대가야체험축제』 2년 연속, 경상북도 최우수 축제 선정고령군은 지난 27일 『고령 대가야체험축제』가 2021년에 이어 2년 연속 경상북도 최우수축제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지정 축제에는 총 13개의 축제가 선정되었으며 최우수축제 2, 우수축제 5, 유망축제 4, 육성축제 2개 이다. 본 선정은 경상북도 내에서 개최되는 23개 시군의 86개 축제를 대상으로 축제의 기획 및 콘텐츠 개발, 축제운영, 발전역량, 효과 등의 11개 항목에 대한 축제 계획과 발표 등을 종합해 최종 선정되었다. 고령군은 이번 선정을 통해 경상북도로부터 7천 6백만원의 축제 운영 예산 지원을 받게 되며 문화체육관광부 예비문화관광축제로 추천되는 성과를 이루었다. 『고령 대가야체험축제』는 국내 유일의 대가야의 역사와 문화를 기반으로 한 역사문화축제이며, 지역주민의 축제 긍정적 인식·공감대·참여 자발성은 타 축제의 모범이 되는 우수사례로 평가받았으며, 특히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 정책에 따른 코로나 단계별 축제운영 방안을 마련하여 축제를 개최하고자 하는 의지를 보인 점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2022 대가야체험축제는 ‘황금의 빛, 대가야’라는 주제로 대가야생활촌을 중심으로 고령군 전역에서 진행되며, 대가야의 정체성과 차별성을 살린 축제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고령 대가야체험축제는 2005년 4월 2일 최초 개최 이후, 2019년까지 총 15년간 이어져 온 전통 있는 고령의 대표 축제이다. 올해 축제는 위드 코로나를 감안해 안전에 최우선을 두고 방역을 철저히 하여 안전하게 개최할 예정이며, 전문가와 지역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 해 타 지역과 차별화된 콘텐츠, 축제를 상징하는 대표 프로그램 개발, 코로나로 인한 변화된 관광 환경과 트렌드에 부합하는 프로그램, 디지털 플랫폼의 연계 등을 통해 관광객과 지역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잘 준비해 나갈 예정이다.”고 선정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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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고속도로, 동서축 강화·남북축 신설제2차 고속도로, 동서축 강화·남북축 신설 무주-성주, 성주-대구 구간 고속도로 계획 포함 국토교통부는 2025년까지의 고속도로 건설에 대한 중장기 투자계획을 담은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을 도로정책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에 포함된 사업들은 국가간선도로망(10×10+6R2) 중 아직 건설되지 않은 구간과 지자체 건의구간 등 후보구간을 대상으로 사업효과 등에 대해 충분한 검토 후 기재부 등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선정됐다.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은 “경제성장 지원 및 쾌적하고 편리한 고속도로 건설”을 위해 ①지역균형 발전, ②교통혼잡 완화, ③물류산업 지원, ④남북협력 대비 등 4대 추진과제 중심으로 사업을 선정하고, 고속도로 신설 19건, 확장 18건 등 총 37건(55조원)의 고속도로 사업을 새롭게 포함했다. 이번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의 구체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지난 2021년 9월 「제2차 국가도로망종합계획」에서 제시된 10×10 격자망을 구현하고, 교통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취약한 지역의 고속도로 접근성을 개선해 지역 균형발전의 기반을 조성할 계획이다. ※10×10 격자망=전국에 걸쳐 간선기능이 필요한 남북, 동서 방향의 격자형 국가간선도로망으로 「제2차 국가도로망종합계획」에 따라 기존 남북 7축, 동서 9축에서 남북 10축, 동서 10축으로 재편 남북방향에 비해 상대적으로 미비한 동서방향의 간선도로 확충을 위해 영월-삼척 및 무주-성주, 성주-대구 구간의 고속도로 계획을 포함한다. 영월-삼척 고속도로는 국가간선도로망의 동서6축을 완성하고, 영월‧단양군에서 삼척‧동해시까지 통행시간을 20분 이상 감축하는 등 강원 영동, 영서지역 간의 이동성을 크게 개선한다. 무주-성주, 성주-대구 고속도로는 국가간선도로망의 동서3축을 완성하고, 동시에 영‧호남 연결을 강화하며, 경부선, 중부선, 중부내륙선 등을 동서방향으로 직접 연결해 우회거리를 60% 이상 단축한다. 아울러, 국가간선도로망의 평균 이격간격(약 30km)을 상회하는 충청지역의 중부선과 중부내륙선(이격거리 평균 73km) 사이에 영동-진천 구간의 고속도로를 신설해 간선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완도군, 해남군, 강진군 등 전남 남부지역에서도 30분내 고속도로 접근을 실현하기 위한 완도-강진 고속도로 계획도 포함됐다. 교통정체 구간의 도로 용량도 대폭 확대하고, 대도시권의 방사형 순환망 완성을 위한 투자를 강화하는 등 상습적 교통혼잡 구간을 개선해 편리한 교통여건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대도시 광역생활권의 간선도로망으로, 「제2차 국가도로망종합계획」에 따라 기존 순환망(6R)에서 방사축을 보완해 방사형 순환망(6Radial Ring, 6R2)으로 재편한다. 특히, 상습정체 구간이지만 주변의 도시개발 등으로 인해 수평적인 도로 용량 확장이 불가능한 경부선, 경인선, 수도권 제1순환선 등의 일부구간 지하에 추가도로(터널)를 확장해 도로용량을 증대한다. 경부선은 현재 일교통량이 20만대를 상회(적정교통량 13.4만대)하는 극심한 정체구간인 양재IC 이남, 화성-서울 구간 내에서 기존 고속도로는 그대로 두고 그 아래에 추가도로(터널)를 건설해 확장한다. 수도권 제1순환선의 퇴계원-판교 구간과 경인선의 인천-서울 구간도 기존 도로 지하에 추가도로(터널)를 건설하여 기존 도로의 상습적인 교통혼잡을 완화한다. 이로 인해 도로용량에 여유가 생기는 기존 지상도로에는 버스전용차로를 확대해 고속도로의 대중교통서비스 지원 기능을 강화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경부선의 청성-동이 구간, 중부내륙선의 김천-낙동 구간 등 18개 교통혼잡 구간의 도로 용량 확장사업 계획도 포함됐다. 또한, 광주‧호남 대도시권역의 순환망 완성을 위한 금천-화순 구간의 고속도로를 추진해 광주‧호남 대도시권의 교통혼잡을 완화할 계획이다. 주요 기반시설에서 유발되는 교통수요를 해소하고 물류 이동의 효율화를 위해 국가산업단지, 공항, 항만 등 주요 교통물류 거점의 이동성과 접근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부산신항-김해 고속도로와 연계를 위한 김해-밀양 구간 고속도로를 추가 건설해 부산신항의 접근성을 더욱 강화하고, 영일만항의 운송 지원을 위해 기계-신항만 구간 고속도로 계획을 포함했다. 청주국제공항의 접근성 개선을 위한 오창-괴산 구간과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에 대비하는 구미-군위 구간 및 옥포국가산업단지 활성화를 위한 거제-통영 구간 고속도로도 추진할 계획이다. 남북 간의 교류·협력 활성화와 아시아지역 국제 육상교통 연계를 대비하는 등 미래환경 변화에 사전 대비하기 위해 접경지역의 간선도로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남북협력에 대비하고 양주 신도시 개발 등 수도권 북부지역의 교통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서울-연천 구간 고속도로를 추진한다. 낙후된 접경지역의 산업‧관광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포천-철원, 춘천-철원 및 속초-고성 구간 고속도로 계획도 포함했다.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포함된 사업들은 향후 순차적(중점사업 우선 추진)으로 예비타당성조사 등을 거쳐 사업 추진의 타당성을 확보한 이후에 타당성조사, 설계 등 관련 절차에 따라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계획이 차질 없이 시행되면 지역 간의 평균 이동시간이 약 6% 단축되고, 전국에 30분 내 고속도로 접근이 가능한 국토면적 비율이 74.3%에서 84.5%까지 증가하는 등 간선기능이 대폭 향상되며, 통행시간 단축, 운행비용 절감 등 교통개선에 따른 약 53.8조원의 편익과 생산유발 효과, 부가가치 유발효과 등 약 97조원의 경제적 파급효과 및 약 34만명의 고용유발효과도 기대된다. 국토교통부는 이윤상 도로국장은 “국민들의 이동 편의 제고와 경제성장을 뒷받침하는 국가간선망 확충을 위해 이번 계획에 포함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환경·안전 등 발생 가능한 쟁점들에 대해서는 사전에 관계기관, 주민 등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원활히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은 추후 국토교통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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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치료제·백신, 임상시험 39품목 승인코로나19 치료제·백신, 임상시험 39품목 승인 치료제 28품목, 백신 11품목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현재까지 식약처가 임상시험을 승인한 코로나19 치료제‧백신은 치료제 28품목, 백신 11품목으로 총 39품목이라고 밝혔다. 임상 승인된 코로나19 치료제 28품목 중 국내 개발 치료제는 21품목이며, 이 중 14품목이 현재 임상시험 진행 중이고 7품목은 해당 임상시험이 종료됐다는 것. 그 외 국외 개발 치료제는 7품목으로 이 중 3품목이 현재 임상 진행 중이고 4품목의 임상시험은 종료됐다. 임상 승인된 코로나19 백신 11품목 중 국내 개발 백신은 10품목이고 국외 개발 백신은 1건이며, 현재 모두 임상시험 진행 중이다. 플랫폼별로는 재조합 백신(5품목), DNA 백신(3품목), RNA 백신(2품목), 바이러스벡터 백신(1품목) 등이 개발되고 있다. 식약처는 코로나19 치료제·백신 임상시험 진행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임상시험이 안전하고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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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대 대통령선거 제3차 정책토론회 개최제20대 대통령선거 제3차 정책토론회 개최 북한 비핵화와 남북 관계 4당 토론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는 제20대 대통령선거 제3차 정책토론회를 2월 3일 오전 10시 SBS 스튜디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정치 개혁 방안’과 ‘북한 비핵화와 남북 관계’를 주제로 시간총량제토론 및 주도권토론 방식으로 각각 진행된다. 토론자로는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국회의원 ▲국민의힘 원희룡 정책본부장 ▲정의당 김종대 선대위 외교안보특보 ▲국민의당 주재우 국민미래연구원장이 참석할 예정이다. SBS, KBS1, MBC, 국회방송, KTV국민방송, 유튜브(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중앙선거관리위원회), 네이버TV에서 동시 생중계 되며, 한국선거방송에서는 녹화중계로,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홈페이지에서는 다시보기로 시청할 수 있다.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는 “국민적 관심이 높은 주제에 대해 각 정당의 정책을 비교해 볼 수 있는 기회인만큼 많은 관심과 시청을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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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의성군 표준지공시지가 공시의성군은 2022년 표준지 공시지가를 소유자 열람, 의견청취 절차를 거쳐 지난 25일 공시한다고 밝혔다. 표준지공시지가 수는 전년 대비 193필지가 증가한 3,862필지로 용도지역별 표준지 분포 개선 및 합리적이고 객관적인 가격결정을 위해 활용된다. 공시지가 상승률은 정부의 부동산 정책 방침에 따른 실거래가 반영률에 의해 9.93% 상승하였으며, 인접군인 군위군 15.56%, 경북 7.85%, 전국은 10.16%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표준지공시지가 열람은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또는 해당 토지소재지의 읍·면사무소 민원실에서 지난 25일부터 오는 2월 23일까지 가능하며 이의가 있는 대상자는 서면 또는 인터넷으로 국토교통부장관에게 이의신청을 할 수 있고, 접수된 이의신청에 대해서 중앙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3월 17일 조정·공시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개별공시지가를 산정할 예정이며, 군민의 재산권 및 국세와 지방세 등 과세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공정하게 산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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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설맞이 탄소중립 생활실천 캠페인 실시의성군은 군민들의 탄소중립에 대한 인식 제고와 탄소중립 생활실천 확산을 위해 지난 26일 안계시장, 27일 의성시장에서 양일간 설맞이 탄소중립 생활실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의성군청 탄소중립추진단 및 환경과 공무원 10여 명이 참여해 ‘탄소중립 생활 실천 안내서’ 홍보 리플릿을 배포하는 등 각종 홍보를 실시해, 탄소중립을 위해서 군민들이 생활 속에서 손쉽게 실천 가능한 방법들을 제시했다. 이날 탄소중립 생활실천 캠페인을 통해 난방온도 2℃낮추기, 전기밥솥 보온기능 사용 줄이기, 콘센트 플러그 뽑기, LED조명 교체하기 등의 에너지 사용 부분부터 저탄소 제품 구매하기, 과대포장 제품 안 사기 등의 소비 부분까지, 각종 영역에서 탄소중립 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안내했다. 더불어 탄소포인트제 및 탄소중립실천포인트제 등 탄소중립 관련 제도를 홍보해 주민들이 탄소중립 생활실천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인센티브에 대해서도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서 군민들이 가족들과 함께 탄소중립 생활을 실천해보며, 보다 의미있는 설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희망한다. 또한 명절기간에 그치지 않고 일상 속에서 탄소중립 생활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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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에도 빈틈없는 방역체계 가동의성군은 설 명절을 앞두고 군민 및 귀성객의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나기를 위해 내달 2일까지 설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의성군은 코로나19 방역, 안전재난, 물가안정 및 경제활성화, 생활편의 등 4개 분야 세부 추진계획을 마련해, 군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특히 전국적 인구이동과 5일간 이어지는 연휴로 코로나19의 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감염 확산 요인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설 연휴를 특별 방역 점검 기간으로 정하고 생활방역 등 더욱 촘촘한 방역망 구축으로 지역감염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이에 따라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정상 운영하고 비상방역대책반을 포함한 코로나19 재난안전대책 본부를 상시 운영하는 등 24시간 감염병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또한 청소, 물가, 재난, 교통, 의료반 등으로 구성된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주민 불편·민원 사항을 신속히 처리하기로 했다. 김주수 군수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 속에서 내 가족과 이웃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방역지침 준수와 고향 방문을 자제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며 “설 연휴기간 동안 분야별 종합대책을 체계적으로 차질 없이 추진해 군민들이 안심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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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새마을회, 2022년 정기총회 개최의성군새마을회는 지난 26일 의성군 청소년문화의 집에서 군 회장단 및 읍·면 협의회장, 부녀회장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21년도 사업결산 및 2022년도 예산을 심의·의결했고, 또한 새마을운동 유공자 표창, 새마을운동 읍·면 종합평가 시상 등 작년 한 해 동안 이웃과 사회에 헌신 봉사한 새마을지도자 및 새마을운동 활성화 추진에 앞장선 읍·면에 대한 노고를 위로하기 위한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다. 박희용 회장은 “임인년에는 새마을회원 모두가 검은 호랑이의 용맹한 기운을 받아 코로나-19를 물리치고 일어서는 한 해가 되길 바라며, 의성군새마을회는 올해에도 조직력 강화에 힘쓰며, 지역사회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작년 한 해 동안 의성군새마을회는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정신을 바탕으로 코로나-19 방역 활동, 독거노인 반찬 나누기 봉사, 사랑의 김장 나누기 사업 등 다양한 활동으로 살기 좋은 의성 만들기에 크게 기여해 왔다”며, “2022년 임인년에는 예년보다 더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의성군새마을회가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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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친환경에너지에 박차를 가하다. (LPG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 추진)의성군은 경제적이고 안전한 LPG연료환경 개선을 위해 단북면 정안1리, 다인면 삼분1리를 대상으로 ‘2022년 LPG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을 추진한다. 이에 협약기관인 한국LPG배관망사업단에서 지난 25일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사업은 도시가스 미공급 농어촌지역을 대상으로 소형저장탱크 및 내관, 보일러 등 설치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에는 사업비 14억으로 국비사업은 다인 삼분1리, 도비사업은 단북 정안1리가 선정됐다. 농촌지역의 경우 기름보일러, LPG용기 사용으로 도시가스에 비해 비싼 연료비용을 부담했으나, 이 사업을 통해 도시가스 수준으로 저렴하고 편리하고 안전하게 가스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의성군은 2022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 공모사업 선정으로 의성읍, 단촌면, 점곡면, 옥산면을 대상으로 40억을 들어 태양광, 태양열, 지열 설비를 설치해 탄소중립 2050을 선도하고 있고, 가스사용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LPG가스 금속배관설치, 타이머콕 설치 사업 등 에너지 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현실적으로 도시가스 공급이 어려운 지역에 LPG소형저장탱크 보급을 통해 동절기 난방비 부담과 가스사고감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사업을 확대해 에너지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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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 기운 가득, 건강한 설 보내세요!의성군 춘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춘산면사무소에서 ‘설맞이 사랑의 떡국떡 나눔 행사’를 가졌다. 협의체위원들은 코로나19 등 가족과 모이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과 홀몸어르신 300가구에 250만 원 상당의 떡국떡을 전달하고 각 가정마다 안부를 전했다. 이날 떡국떡은 춘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윤병식 민간위원장의 후원금으로 마련됐다. 윤병식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시기를 보내는 돌봄이 필요한 이웃에 따뜻한 사랑을 전할 수 있어 좋았다”며 “호랑이 기운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춘산면보장협의체는 취약계층주거환경개선, 독거어르신 영양듬뿍 반찬지원, 노후된 전기선 교체, 복지사각지대 발굴, 경로당 방역소득 등 다양한 복지 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설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온정을 나눠 주신 춘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 이번 떡국떡 나눔을 통해 명절 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이 전달되기를 바라며, 지속적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추성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