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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 [세상만상] 우주선 연료 주입중... 대구경북일보 우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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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공무원노동조합 공식 출범청도군공무원노동조합이 지난 11일 공식 출범했다. 청도군공무원노동조합의 전신인 청도군공무원직장협의회는 이날 청도군청에서 열린 2021년도 4차 대의원회의 및 청도군공무원노동조합 설립총회에서 대의원과 임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회 해산과 함께 노조 활동의 첫발을 내딛었다. 새 노조는 초대 노동조합위원장 정순재를 필두로 수석부위원장 김성철, 실무부위원장 이준홍, 복지부위원장 박형주,사무총장 정천오, 감사위원장 박종범으로 창립 임원진을 꾸렸다. 정순재 위원장은 “앞으로 회원 권익 보호 및 신장을 위한 사업과 협력적 노사문화 발전을 위한 시책을 적극적으로 마련하겠다”며 “조합원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청도군 공무원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제도 개선을 위한 협의와 투쟁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경북협의체 회원들과의 지속적 교류를 통해 청도군 공무원 복지의 상향평준화와 봉급인상·정년연장 등 숙원 문제에 함께 동참할 것”이라는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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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역사인물 학술발표회 개최성주군에서는 12일 군청 대강당에서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회 성주 역사인물 학술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성주문화원과 경북대학교 부설 영남문화연구원에서 주관하고 있는 성주 역사인물 학술발표회는 지역 명현들의 학문과 사상 등 업적을 재조명하기 위해 2012년부터 역사인물을 선정해 발표하고 문집을 간행하는 사업으로 올해 10회째를 맞았다. 인물의 고장이라는 지역 이미지를 확고히 하는 이 사업은 성주 인물들의 역사적 가치와 의미를 재조명하고 있으며, 특히 뛰어난 학문적 업적을 이룬 인물을 대상으로 2012년 도은 이숭인 선생에 대한 학술발표회를 시작으로, 올해는 한강 정구의 아들로 훌륭한 내외관직을 두루 역임한 만오 정장 선생과 일제시절 파리 장서 사건에 참여했던 독립유공자인 회천 송홍래 선생의 학문과 사상을 주제로 학술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학술대회는 경북대학교 정우락 교수의 ‘만오 정장의 삶과 학문적 특성’과 경북대학교 이세동 교수의 ‘회천 송홍래의 처사적(處士的) 삶과 사상’이라는 주제발표가 있은 후 청중들의 질문을 받는 형식으로 2시간가량 심도 있는 인물들의 탐구가 이루어졌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번 학술발표회로 성주의 훌륭한 선현들의 사상이 재조명되고 우리고장 인물들에 대한 애향심과 자긍심을 고취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성주의 역사적 위상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역사인물을 발굴·조명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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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고을 성주, 힐링과 희망의 빛 향연~ing성주군이 12일부터 21일까지 10일간 성주역사테마공원 일원에서 개최중인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일상회복 힐링 프로젝트 “비긴어게인! 성주, 빛으로 희망을 채우다” 행사가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코로나19로 지친 군민과 관광객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군민화합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방역체계를 준수하면서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성주역사테마공원을 활용한 각양각색의 빛의 향연을 통해 성주만의 특색있는 야간경관 감성‧힐링 공간 조성으로 많은 군민과 관광객의 관심과 시선을 끌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12일에서 14일까지 3일간 진행된 성주만의 특색있는특별프로그램이 관람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우선, 화려한 개막을 장식한 ‘별뫼줄다리기 퍼포먼스’는 성주의 전통 줄다리기를 모티브로 해 성주의 꿈과 희망을 담아 아트맵핑 퍼포먼스 공연팀과 성주국악협회 회원들이 함께 하는 화려한 공연을 통해 화합과 단결하는 성주의 모습을 연출해 보는 이들로 해금 탄성을 자아냈다. 또한, 성주읍성 120미터 성벽을 활용해 세종대왕자태실 봉안행차 등을 재현한 초대형 미디어파사드를 통해 성주군의 도시품격과 문화수준을 한껏 드높였으며, 퓨전국악, 성악공연, 로맨스 뮤직 등 다양한 장르의 버스킹 공연으로 깊어가는 가을밤에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흥미와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번 행사는 3일간의 특별프로그램 외에 빛으로 채우는 상설전시프로그램이 눈길을 끌고 있는데, 특히 성주관내 초등학생 전원이 참여해 ‘성주사랑’을 목판에 표현한 ‘1071 성주사랑 목판전시회’가 학생과 부모님의 시선을 끌었으며, 성주사고(史庫) 앞에 펼쳐진 성주지역 향토출신 작가 26명의 작품과 행사기간 동안 화려하게 수놓고 있는 빛의 향연, 성밖숲의 역사를 표현한 홀로그램기법의 미디어아트, 참별이 포토존, 참외 원두막 등을 비롯한 다양한 전시물을 상시로 전시해 답답한 일상 속에 지친 군민과 관람객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잔잔한 조명과 배경음악이 더해져 늦가을 밤 잔잔한 감동, 희망 그리고 힐링을 선사하고 있다. 성주군은 지난 해 언택트 관광의 새 지평을 열었다고 평가받는 “성밖숲 와숲행사”에 이어 야경이 아름다운 성주역사테마공원에서 위드(With) 코로나 시대 일상으로의 회복을 위한 성주만의 특색있는 감성‧힐링공간 조성을 통해 도시품격을 높이고 뉴노멀(New Normal)시대 언택트 관광 선도도시로 도약하고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특별한 쉼이 있고 오고 싶고 머물고 싶은 언택트 관광도시 성주의 새로운 랜드마크인 성주역사테마공원에서 코로나19로 지친 모든 분들이 희망의 빛을 통해 따뜻한 위로와 활력을 찾아 함께 코로나19를 극복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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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관광콘텐츠 홍보를 위한 팸투어고령군은 서울시와 지역상생 및 관광활성화를 위한 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고령 관광콘텐츠 홍보를 위한 서울시 대학생 관광 홍보기자단 ‘트립메이트’(TripMate)의 팸투어를 11월 12일, 13일 양일간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했다. 서울시 대학생 관광 홍보기자단 ‘트립메이트’ 는 서울에 소재한 SNS 활용에 능숙한 대학생을 중심으로 서울-고령의 문화‧역사유적지, 생태 관광자원 등 잘 알려지지 않은 지역의 관광자원을 새롭게 발굴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 관광콘텐츠를 개발‧홍보해 지역상생 및관광 활성화를 지원하는 서포터즈 프로그램이다. 이번 팸투어의 코스 운영은 고령군 농가 맛집 ‘참살이’, 농촌체험마을 ‘개실마을’, 대가야문화재야행, 대가야생활촌 가을소풍체험 등으로 고령만의 역사 문화 관광명소, 청정한 안심 관광명소를 한 번에 둘러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코로나백신을 2차까지 모두 완료한 해외 유학생을 포함한 10명의 기자단으로 구성하고 안심콜 및 체온측정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안전한 투어가 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 과정도 거쳤다. 고령군은 지역 연계를 통한 다양한 팸투어 프로그램 운영으로 MZ세대에게 보다 가깝게 다가서는 관광마케팅 정책을 펼쳐 관광사업의 활로를 개척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의 모델을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고령군 곽용환 군수는 “서울시뿐만 아니라 광역, 기초단체와의 연계와 협력을 통해 지역 관광산업의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고, 대학생 기자단을 통해 본 고령군의 역사‧문화를 MZ세대가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도록 홍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이라며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라 다양한 투어프로그램 운영으로 확대해 지역 알리기에 앞장서고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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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보호구역 내 주정차허용 구간 지정성주군은 도로교통법 개정으로 지난 10월 21일부터 어린이보호구역 내 주정차가 전면 금지됨에 따라 학부모의 등학교 지도가 필요한 영유아 및 초등학교 어린이 등하교 통학차량의 불편과 혼란을 최소화하고자 어린이보호구역 내 주정차허용 구간을 지정·운영한다고 밝혔다. 어린이보호구역 내 주정차허용 구간은 어린이의 교통안전을 고려해 시·도 경찰청창이 예외적으로 지정하는 것으로, 성주군에서는 성주교육지원청과 읍면 주민의 의견을 수렴해 대상지를 검토했고 성주경찰서와 경북지방경찰청의 협의를 거쳐 최종 3개소를 지정했다. 이번에 지정된 주정차허용 구간은 성주초등학교와 선남초등학교, 벽진초등학교로 성주군에서는 도로교통법 시행규칙에 따라 주정차 허용구간의 시점과 종점에 허용구간 및 시간 등을 알려주는 안내표지판을 설치해 운영 중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과 교통질서 확립을 위해 예외적으로 시행되는 주정차허용 구간 지정·운영이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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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GO!古!) 고령 가야역사 군민강좌고령군은 15일 14시 “고고 가야주민수호단”을 중심으로 ‘고고(GO!古!) 고령 가야역사 군민강좌’를 개최했다. 대가야박물관 강당에서 실시한 이번 강의는 송원영 대성동 고분군 박물관장을 강사로 모시고 현재 추진 중인 가야고분군 세계유산등재추진 현황과, 고령 지산동 고분군과 김해 대성동 고분군과의 비교, 차이를 쉽고 재미있는 강의로 진행했다. 고고(GO! 古!) 가야주민수호단은 가야고분군을 세계유산으로 등재 추진 중인 고령 등 7개 지자체의 주민으로 구성돼 있는 주민협의체로 각 지역의 고고 가야주민수호단들은 자기 지역의 가야고분군을 보존하고 홍보해 가야고분군을 세계유산으로 등재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봉사단체이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이번 강좌를 통해 주민들이 문화유산의 가치를 마음에 되새기고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며 지지와 홍보를 부탁했다 한편, ‘가야고분군’ 세계유산등재는 2021년 3월 5일 등재신청서 완성도검토를 통과했으며, 현재까지 여러 단계의 심사단계를 수행하며 2022년 최종등재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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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생마스크·앞치마 착용 캠페인김천시는 지난 10일부터 16일까지 어린이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어린이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를 대상으로‘위생마스크·앞치마 착용’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원가 및 학교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중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영업자를 대상으로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품관리로 위생의식 향상 등 환경조성을 목적으로 실시됐다.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등 66개소에 대해 위생마스크와 앞치마를 제작해 배부하고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또는 보관 여부, 조리시설 위생적 관리 여부, 조리종사자 건강진단 및 개인위생 관리, 정서저해 식품 판매 여부를 점검했다. 아울러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에 따른 방역지침 이행을 당부하는 등 업소 주도형 방역실명제에 대해서도 추가로 안내했다. 권세숙 환경위생과장은 “영업자 스스로 식품안전과 개인위생을 철저히 준수해 어린이 먹을거리 안전성 확보를 당부했으며, 아울러 위드코로나 방역지침 이행에도 최선의 노력을 당부 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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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삼각, 청년마을 성과공유회지역 청년단체인 이인삼각 협동조합이 지난 13, 14 상주 왕산상점가 내에 있는 청년마을 메인오피스와 왕산근린공원에서 청년마을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 이인삼각 협동조합과 로컬러닝메이트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청년마을 포럼과 프리마켓을 열어 지역 주민과 ‘2021년 청년마을 만들기사업’의 결과를 공유했다. 첫날 포럼은 ‘지역에서 자리찾기, 지역에서 자리잡기’라는 주제로 참여 청년들이 나서 상주에서 생활하며 발견한 지역의 가치와 가능성에 대해 이야기했다. 다음 날 왕산공원에서 열린 프리마켓은 청년 창업 물품 전시와 인디 공연으로 진행됐으며, 상주시장, 경상북도의회 및 상주시의회 의원, 주민 대표 등이 방문해 이들을 격려했다. 올해 7월 12일부터 9월 3일까지 8주간 진행된 청년마을 본 프로그램인 ‘로컬러닝메이트 1기’를 통해 지역 생활을 경험한 11명의 청년들은 상주에 계속 머물면서 로컬디저트, 심리상담소, 영상‧사진, 캐릭터・디자인 상품, 의류, 기록집, 게스트하우스, 전통주 제조 등 각자의 경험과 지역의 자원을 활용한 개인 브랜드를 기획하고 자신의 자리를 찾아가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다양한 청년들이 모여 지역 주민과 함께 어울리며 생각과 자원을 공유하는 기회를 통해 ‘따로 또 같이’라는 말처럼 청년들이 개인 능력과 개성을 발휘하면서 지역공동체에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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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2021년 전국 지방세 발전포럼 ‘최우수’성주군 황지환 주무관이 지난 11일 개최된 행정안전부 주최 ‘2021년 지방세 발전포럼’시‧도 연구과제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해 성주군 세무행정의 우수성을 널리 전파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소한의 인원이 참여하고 유튜브를 통한 생중계로 전국의 다수 세무공무원들이 방청하면서 진행된 이번 발표 대회에서 황지환 주무관은 “재산세 현황과세 쟁점별 실무적 문제점과 과세개선안”을 주제로 발표해 현황과세가 야기하는 과세형평의 문제 제기와 개선방안으로 현황판단에 대한 기준을 제시 했으며, 이는 앞으로 국민들에게 보다 더 실질적 혜택이 주어질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지방세 발전포럼은 매년 지방세 관련분야 전문가와 실무자들이 모여 지방세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행사로 행정안전부, 한국지방세연구원, 지방세공무원 등이 참여해 개최되고 있으며, 이병환 성주군수는 “지방세발전포럼 연구과제 발표대회에서 큰 상을 받게 되어 기쁘고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세무 공무원의 전문성을 높이고 지방세 공평과세 및 조세정의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