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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18~49세 시민 코로나19 백신접종 순조롭게 진행 중포항시는 지난 6일 오후 6시 기준 코로나19 예방접종을 1차만 받은 대상자는 29만 5,219명이고 모든 접종을 완료한 대상자는 17만 2,787명으로 집계돼 순조롭게 접종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18~49세(1972.1.1.~2003.12.31. 출생)에 대한 백신접종 예약이 진행되고 있고, 오는 18일 오후 6시까지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에서 접종 예약을 할 수 있다. 사전예약시스템에 접속한 후 본인 인증 절차를 거친 뒤 원하는 접종 일자, 접종 장소를 선택하면 된다. 예약을 마친 18~49세는 오는 10월 2일까지 mRNA 백신(화이자 또는 모더나)으로 1차 접종을 하고 5~6주 뒤 2차 접종을 받게 된다. 포항시 관계자는 “18~49세 10부제 예약기간이 아직 남아있으니 예약을 못하신 시민분들께서는 예약에 참여해 접종을 받아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하면서 “시에서도 보다 안전한 예방접종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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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 사업 마감울진군은 코로나19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영세 소상공인을 위해 시행한 ‘2021년 울진군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 사업’이 오는 30일로 마감된다고 밝혔다. 지난 4월 12일부터 시작한 2021년 울진군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은 관내 소상공인의 관심에 힘입어 이달 현재 1,868개 사업장에서 신청했고 1,742곳에 5억700만 원이 지급됐다. 신청대상은 2020년도 연매출액 기준 4억 원 이하로 사업자등록증 상 사업장 소재지가 울진군인 영세 소상공인이며, 사업자 미등록·2020년 12월 31일 이전 폐업·도박 및 게임관련 사행성 업종 등은 제외된다. 다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따른 집합금지 명령을 받은 유흥업소는 카드수수료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접수는 온라인 https://행복카드.kr 또는 울진군청 홈페이지과 현장방문 접수를 병행하며, 현장방문 접수는 사업자등록증 상 사업장 소재지 읍‧면사무소(산업팀) 또는 울진군청 일자리경제과로 방문하면 된다. 카드수수료 지원은 2020년도 연매출액 3억 원 이하 소상공인은 카드매출액의 0.8%, 3억 원 초과 ~ 4억 원 이하 소상공인은 카드매출액의 1.3%를 지원 받을 수 있고, 업체당 최저 3만 원에서 최대 5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1인이 2개 이상의 사업체를 가지고 있는 경우 사업체별로 신청하면 된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코로나19로 영세 소상공인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어 위기 극복과 경영 안정화를 위해 카드수수료를 지원하는 것”이라며 “아직 신청 못한 소상공인이 있다면 기한 내에 접수해 위기 극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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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시장 화재복구 성금 및 물품 기탁 이어져영덕군에 지난 4일 화재피해를 입은 영덕시장 상인들을 돕기 위한 성금 및 물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에서 1억 원, NH농협 영덕군지부 및 관내 농축협에서 3,000만 원, 경북새마을금고에서 1,000만 원, 경상북도의회에서 500만 원, 성주군에서 300만 원을 영덕시장 화재복구를 위한 성금으로 기탁했다. 또한 울진군에서 1,500만 원 상당의 라면, 생수, 컨테이너를, 전국재해구호 협회에서 1,300만 원 상당의 생수, 마스크, 손소독제를, 한국수자원공사에서 1,200만 원 상당의 생수를, 한국수력원자력에서 700만 원 상당의 생활용품 키트를 기탁하는 등 여러 단체로 부터 물품 기탁도 이어졌다. 군 관계자는 “영덕시장 상인들이 생업의 터전을 잃고 막막한 가운데 성금 및 물품을 기탁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피해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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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로 또 같이, 만나자! 2021 대구청년주간 개최대구시는 지역 청년들이 다채로운 끼와 에너지를 표출할 수 있고, 다양한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청년 축제의 장, ‘2021 대구청년주간’을 개최한다. 대구시는 제2회 청년의 날을 맞아 청년문제에 대한 지역사회의 공감대를 확산하고 코로나 펜데믹으로 유례없는 어려움에 처해 있는 청년들을 응원하고자 오늘부터 오는 12일까지 5일간 대구 전 지역으로 분산해 ‘2021 대구청년주간’을 펼친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대구청년주간’은 지난 2015년, 대구에서 전국 최초로 시작하게 되면서 전국의 지자체로 확산하는 계기가 됐고, 해를 거듭할수록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기획해 만들어 나가는 참여형 축제로 거듭나고 있다. ‘2021 대구청년주간’은 청년이 기획․운영하는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행사 기간을 5일로 연장함으로써 다양한 청년들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청년들의 참여기회를 확대한다. 올해 청년주간은 ‘그래서, 지금 우리는’이라는 슬로건 아래 청년들이 다양한 어려움과 한계들에 맞서 ‘그래서’라는 당찬 질문과 함께 ‘지금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는지 포부를 밝히고 이를 통해 용기와 도전을 갖는 기간으로, ‘청년희망공동체’ 차원에서 지역사회가 청년정책을 공유하고 청년세대와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늘 오후 7시, ‘청년의 날 기념식’과 함께 ‘2021 대구청년주간’이 시작되며, 청년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25곳의 청년 팝업존, 청년정치·문화·환경·주거 등 10개의 청년 공론화장 N개의 포럼, 청년들을 응원하는 50곳의 청년응원공간, 100명의 청년응원크루, 그외 문화공연까지 5일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청년의 날 기념식’은 청년MC의 사회로 대구청년주간을 소개하고 청년 예술가의 축하공연과 지역 청년들의 목소리를 담은 단막극 공연을 통해 올해 2회째를 맞는 법정기념일인 ‘청년의 날’을 축하한다. ‘청년 팝업존’은 대구 전역 25곳에서 공간별로 특색있는 체험, 전시 프로그램을 소규모로 상시 운영함으로써 코로나19 방역상황을 고려함은 물론, 구․군 생활권역별 청년활동과 청년문화의 저변 확산을 도모했다. 또한, ‘청년 N개의 포럼’에서는 지역의 청년활동가, 청년, 시민들이 함께 청년이슈에 대해 고민하고 답을 찾는 공론의 장을 펼친다. 아울러, 자발적으로 모인 지역의 카페, 상점, 서점 등 50여 곳에서 각종 이벤트로 청년을 응원하며, 100여 명의 청년응원크루가 온․오프라인을 통해 ‘2021 대구청년주간’을 홍보하면서 청년축제의 붐을 조성한다. 대구시는 ‘2021 대구청년주간’ 행사를 여러 지역에 분산해 진행하는 만큼 공간마다 전담 방역책임자를 두고 코로나19 방역관리도 철저히 할 계획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청년의 날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대구청년주간을 통해 청년문화를 확산하고, 지역사회가 청년이 보다 나은 미래를 열어가는 ‘청년희망공동체 대구’를 향해 나아가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구윤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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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영덕군협의회, 다문화 합동전통혼례식 개최바르게살기운동 영덕군협의회는 지난 3일 영해향교 명륜당에서 다문화 부부 2쌍의 합동 전통혼례식을 개최했다. 다문화가정 합동 전통혼례식은 경제적 여건 등 여러 사정으로 결혼식을 치르지 못하고 살고 있는 다문화 가정에게 전통혼례식 자리를 마련해줌으로써 진정한 가정의 의미를 돌아보고, 한국전통문화를 알리기 위한 행사이다. 이날 혼례식은 경상북도협의회 회장을 비롯해 인근지역 협의회장단과 이희진 영덕군수 외 50여 명의 하객이 참석했고, 영해향교 이혁희 전교의 집전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민요 축하공연으로 시작됐고, 신랑은 화동과 함께, 신부는 가마를 타고 입장하는 등 우리 전통혼례 예법에 따라 하객들의 축복 속에 진행됐다. 이영철 바르게살기운동 영덕군협의회장은 “전통혼례식을 준비를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많은 사람들의 축복 속에 결혼식을 올린 2쌍의 부부가 행복한 결혼생활을 이어갈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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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 공연예술 딜리버리 첫 배달 완료대구광역시 남구청과 대명공연예술단체연합회가 준비한 ‘공연예술 딜리버리’ 프로젝트의 첫 번째 운영이 지난 3일 성공적으로 이뤄졌다. 첫 번째 배달은 대구 남구 대명5동에 거주하는 3인 가족의 가정집이었다. 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어쿠스틱 기타 듀오 ‘오늘 하루’와 함께 안방에서 소박하게 이뤄진 음악회는, 지역민과 지역예술가의 관계망 형성과 코로나로 인한 변화된 생활상을 반영한 새로운 방식의 소통에 대한 시도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평소 음악을 즐겨 듣는다는 첫 배달의 주인공 정 씨는 “우리 집에 낯선 손님이 온 것도 처음이고, 가수와 노래를 이렇게 가까이에서 보는 것도 처음”이라며, 연신 “참 좋습니다”라며 즐거운 시간을 함께 했다. 첫 공연 배달을 받은 댁은 장애로 활동이 여의치 않은 세대인데 대명5동행정복지센터에서 연결해 줬다. ‘오늘 하루’의 멤버 최태식 씨는, “코로나로 모두가 힘든 이 시기에 불가피하게 소규모로 운영된 프로젝트인데, 역설적이게도 너무 감동적이고 행복한 시간이었다. 관객분들과 이렇게나 가까운 거리에서 서로 교감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런 좋은 취지의 프로젝트에 지역민의 한 사람으로서 참여하게 돼 감동적이고 즐거운 경험이었다”고 전했다. 공연예술 딜리버리 프로젝트는 오는 10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상시 신청을 받고 있다고 한다. 공연은 신청하신 가정 내에서 이뤄지며, 거리두기 방역지침에 따라 직계가족만 관람 가능하다. 배달을 받으시는 가정은 남구 소재지를 우선하며, 남구에 거주하는 지인을 위해 타 지역 거주자도 신청 가능하다. 대명공연예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문의는 대명공연예술단체연합회로 문의하면 된다. 구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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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텍, 달성군 가창면에 추석맞이 ‘사랑의 쌀’ 기탁대구시 달성군 가창면에 소재한 대구텍이 지난 6일 가창지역 저소득 주민에게 전달해 달라며 가창면행정복지센터에 ‘사랑의 쌀’ 550만 원 상당의 백미 10kg 180포를 기탁했다. 한현준 대표는 “코로나19로 경기침체가 장기화되고 있는 어려운 시기에 우리 지역의 저소득 주민들이 풍성한 추석 명절을 보내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적극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상호 가창면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신 한현준 대구텍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라며 “기탁 받은 물품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대구텍은 매년 민족의 명절인 설·추석에 가창면 저소득 주민에게 따뜻한 도움이 되고자 백미를 지원하고 있고, 크고 작은 지역 행사에도 주민들에게 아낌없는 지원을 하는 등 지역복지 향상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구윤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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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고졸성공시대 개척을 위한 업무협약식 개최경북교육청은 7일 왜관산업단지관리공단과 ㈜네패스가 참석한 가운데 현장실습 및 취업 기회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산업단지 및 신산업 분야와의 전략적 협약을 통한 고졸취업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협약내용으로 현장실습 및 취업 연계, 공동연구개발 및 사업진행, 산학 연계 현장맞춤형 인력양성,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운영 등을 상호 협력한다. 왜관산업단지관리공단은 풍부한 기업 인프라를 바탕으로 한 기업지원 활동을 통해 고용환경을 개선함으로써 지역인재 유출 방지 및 지역으로의 인구 유입을 이끌고 있다. (주)네패스는 주력 산업인 반도체, 인공지능, 배터리분야의 직업계고 학생 채용을 확대하고 산업체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다. 경북교육청은 체계적으로 취업처를 개발하고, 학생들의 적성과 소질에 맞는 산업체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지속적으로 유관기관과 우수한 기업과의 유기적인 협력 체제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산·학·관이 서로 공유하고 상생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취업 예정자의 취업 기능 강화와 취업률 제고에 힘을 쏟아 고졸 성공시대를 활짝 열 수 있는 기반 구축을 위해 힘쓰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코로나19로 위축된 채용시장의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유관기관 및 우수한 기업과 체결한 업무협약이 직업계고 학생들에게 취업 희망을 불어 넣어 줄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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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모범운전자 교육감 표창장 수여경북교육청은 7일 본관 3층 접견실에서 2021년 모범운전자(지방공무원)에게 교육감 표창장을 수여했다. 매년 수여되는 모범운전자 표창은 성실한 자세로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최일선에서 노고가 많은 운전자의 사기를 북돋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선정기준은 5년 이상 재직한 운전자로서 국가관·사명감·공직관이 투철하고, 업무를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추진해 다른 사람의 모범이 되는 공직자들이다. 올해는 10명의 지방공무원이 모범운전자로 선정됐고,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해 대표자 4명만 수여식에 참석하고 다른 수여자들은 소속기관에서 표창장을 전달받게 된다. 한편 경북교육청 소속으로 재직하고 있는 운전직 지방공무원은 321명으로 대부분 단위 학교에서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책임지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아이들이 학교에서 안전하게 생활하기 위해서는 안전하게 등교하고, 가정으로 돌아갈 수 있어야 하는데, 이런 큰 역할을 책임지고 있는 운전자들과 동승 보호자들의 노력과 애씀에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박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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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교육재정 신속집행에 행정력 집중경북교육청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교육청 발주 각종 공사대금 등을 명절 이전에 신속히 지급하고, 근로자들의 임금 체불 방지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공사·용역·물품 구매 관련 사업비 집행에 집중해 각종 계약의 선금·기성금 및 대금 지급 기간을 단축해 청구일로부터 3일 이내에 지급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지난 3월부터 주 단위로 23개 시·군교육지원청의 선금·기성금 집행실적 및 향후 계획을 모니터링해 교육재정 신속집행의 실효성을 높이고 있다. 특히 공사 현장의 하도급 대금 및 근로자의 임금체불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공공발주자 임금직접지급제(하도급지킴이시스템)를 실시해 공공기관 발주자가 공사대금을 하도급업체와 근로자에게 직접 지급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해 12월부터는 학교 공사 현장 근로자와의 직접 소통 창구인 ‘학교 시설공사 임금체불 신고센터’를 상시 운영하고 있고, 특히 명절 전후 연 2회 이상 기관별 홈페이지를 통해 집중 홍보해 명절을 앞두고 시설공사 관련 임금체불로 학교 공사현장 근로자가 피해를 받지 않도록 신고센터 운영을 강화하고 있다. 최선지 재무정보과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각종 대금이 신속히 지급될 수 있도록 현장 지원을 강화해 지역경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이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