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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소외계층 생필품 등 전달11월 22일 대구시에 소재한 봉사단체 사단법인 소중한 인연 회원15명은 일직면 거주 소외계층 13가구에 연탄과 생필품을 직접 전달하고 따뜻한 위로의 정을 나누었다. 이번에 전달된 물품은 7가구에 300장씩 전달될 연탄 2,100장(150만 원 상당)과 10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이다.“사단법인 소중한 인연”은 대구광역시 달성군에 소재한 순수 비영리 봉사단체(회원140명)로서 대구시와 경북의 소외계층을 위해 매년 급식봉사지원, 공연봉사, 연탄지원, 생필품지원, 사랑의 떡국나누기, 김장나눔 등 봉사를 꾸준히 해오고 있으며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방역봉사와 코로나19 극복 100가구 문안도시락 전달 등 다양한 봉사활동 등을 꾸준히 실천해 지역민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이번 나눔 봉사활동은 일직면이 고향인 남태혁 이사장의 애향심이 바탕이 되고 회원들의 기금과 일직중학교 동문들의 후원에 힘입어 수년전부터 계획된 행사로서 일직면에 소재한 도움이 필요한 가정을 위해 나눔 실천을 몸소 실천해왔다. 이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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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젤리나 다닐로바, 안동에 반하다대한 외국인, 즐거운 챔피언 등의 예능프로그램에서 많은 사랑을 받으며 각종 CF와 뮤직비디오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는 안젤리나 다닐로바가 안동을 방문했다.유네스코 세계유산 하회마을과 도산서원과 안동 핫플레이스 월영교를 방문하고 먹거리도 체험하고, 아름다운 가을 풍광에 더해 남심(男心)을 저격하는 그녀만의 사랑스러움을 총 5편의 영상으로 담았다. 이번 여행 영상에서 한복을 입은 안젤리나 다닐로바가 놀랄만큼 능통한 한국어로 대화하는 모습, 영어 나레이션으로 전세계에 안동을 알리는 모습도 볼 수 있다. 실제 그녀는 러시아어, 한국어, 영어, 이탈리아어, 세르비아어 등 5개 국어를 구사한다고 한다.먼저 해동주자라 일컬어지는 한국 최고의 유학자 퇴계 이황(李滉)이 유생들을 교육하고 학문을 쌓던 도산서원에 방문했다.서적을 오래 보존하고, 제자들이 학문 증진에 전념하도록 설계한 건축구조를 감상하고, 예부터 학문을 사랑했던 한국인의 정서를 느꼈다.이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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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기 안동시농업대학 수료식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11월 18일 농업기술센터 종합교육관에서 수료생 78명을 비롯한 시의원, 농업대학 동창회장, 농협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동시립합창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제13기 안동시농업대학 수료식을 가졌다.이날 수료식에서는 학생자치 활동 및 교육 수강에 모범을 보여 준 안규열 고추반 학생장을 비롯한 2명의 우수 교육생에게 안동시장 표창패를, 권명복 사과반 학생장에게는 농촌진흥청장 공로상을 수여해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했다. 안동 농업·농촌을 이끌어갈 전문 인력 양성과 농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08년 처음 개설돼 운영돼 오고 있는 안동시 농업대학은 올해로 13기 1,041명의 교육생을 배출해 지역농업 발전을 선도하는 견인차 역할을 담당해오고 있다.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올해 안동의 대표 작목인 사과와 고추반을 개설하고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해 작물의 생리 이해와 적기 체계적인 재배기술교육, 병해충종합관리, 수확 및 저장 등 적기 핵심 실천사항 위주의 교육과 함께 유통, 마케팅, 세법 등 다방면의 교육으로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자 노력했다.이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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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합동평가 대비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영양군은 11월 23일 소회의실에서 김종헌 부군수 주재로 국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합동평가 대비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는 정부합동평가 106개 지표 중 정량지표 84개에 대한 10월말 기준 실적점검 및 제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해당 지표 부서장의 추진상황과 향후계획 보고로 진행됐으며, 올해 평가 마감일이 다가옴에 따라 실적이 부진한 지표 위주로 구체적인 대책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영양군은 부진 지표 개선을 위해 부서방문 면담 실시, 부진지표 점검보고회 개최 등을 수시로 개최해 실적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미달성 지표에 대한 부서별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해 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김종헌 부군수는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목표 추진에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다른 시군도 같은 여건인 만큼, 부진한 지표를 중심으로 남은 기간동안 계획된 목표가 달성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해줄 것”을 당부했다.안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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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도창 영양군수는 24일 ‘코로나19 관련 생활방역점검회의’에 참석오도창 영양군수는 24일 ‘코로나19 관련 생활방역점검회의’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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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희 청송군수는 24일 ‘2020년도 제3차 (재)청송군인재육성장학회 이사회’에 참석윤경희 청송군수는 24일 ‘2020년도 제3차 (재)청송군인재육성장학회 이사회’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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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극복, 바이오·백신, 관광, 일자리 중심 시정 설계권영세 안동시장이 지난 20일 제221회 안동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가진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시정구상을 밝혔다.권 시장은 “코로나19 감염병 사태로 이제껏 경험해보지 못했던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서로를 배려하고 협력하는 공동체 의식을 통해 유례없는 위기를 함께 극복해 나가자 .”라고 역설했다. 시는 올 1월에 5년간 1천억 원이 투입되는 관광거점도시에 선정, 올 7월에는 경북 산업용 헴프 규제자유 특구에 지정됐으며, 최근 2022년에 개최되는 제16회 국제 교육도시연합 세계 총회를 유치해내며 안동시 발전의 중추적 기틀을 확립했다.이를 바탕으로 지역 일자리를 창출하고, 바이오·백신 산업 입지를 다지고, 미래 안동관광의 초석을 마련하고 시민이 행복한 도시, 활력 넘치는 농촌, 더불어 살아가는 복지체계를 구축해나갈 계획이다.첫째, 먼저 코로나로 침체된 지역경기를 회복하고 일자리를 창출한다.산·학·연·관이 상생 협력해 양질의 일자리를 발굴하고 이를 통해 청년들이 ‘일하고 싶은 안동’, ‘살고 싶은 안동’이 되도록 기반을 다진다.포스트코로나 시대 극복을 위해 안동이 필요로 하는 3대 분야인 바이오·백신, 문화관광, 대마 등 농·식품 소재 인력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10년간’ 매년 시 가용예산의 10%를 투입해 지역대학, 강소기업과 연계, 일자리를 창출한다.둘째, 대한민국 바이오·백신산업 중심지로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한다.코로나19 팬데믹 위기는 SK바이오사이언스, 국제백신연구소를 유치한 안동이 세계 백신생산기지로 주목 받는 계기가 됐다. 앞으로도 백신상용화 기술 기반시스템 구축 등 안동 백신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더 많은 기업들이 안동을 찾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또, ‘경북 산업용 헴프 규제자유특구’ 사업으로 헴프를 이용한 의료목적 원료 추출이 허락됨에 따라, 향후 재배, 제조, 안전관리 시스템을 완벽히 갖추어 국내 헴프 산업의 독보적인 지역으로 거듭날 계획이다.셋째,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 본격 추진, 안동관광 초석 마련한다.금년 12월 사업이 확정되면 내년 사업 2년차를 맞아 관광수용태세를 개선하고 ICT기반 스마트 통합관광 서비스를 도입하는 등 관광거점도시 사업의 기틀을 다지는 데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하회마을권역, 원도심↔안동댐권역, 도산권역을 중심으로 교통·숙박·콘텐츠 분야 관광 편의성 확보, 버스정보시스템 고도화 사업 추진, 스마트 도시 안전망을 구축해 사업이 마무리 되는 2024년까지 ‘내외국인 누구나 반드시 방문해야 하는 관광도시 안동’으로 도약하는 것이 목표다.넷째, 시민 모두가 행복한 풍요로운 도시, 활력 넘치는 농촌을 만든다.중앙선 복선전철 개통에 따라, 폐철도권역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도심 상권과 관광자원을 연계, 구도심의 활력과 상징성을 회복한다.시민중심의 대중교통 체계로 개편하고, 교통 소외지에 행복택시를 확대한다.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사업과 농업로봇실증센터를 활성화하고 친환경 농업과 스마트 축산 등 미래형 농축산업 기반을 구축한다. 또, 안동댐 주변 자연환경보존지역 용도지역 변경과 중부내륙선 철도건설 등 안동 대도약 프로젝트도 추진해 지속발전 가능한 도시로 견인해 나간다.마지막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복지체계를 구축, 시민이 행복한 안동 만든다.신종 감염병 발생에 대비해 빈틈없는 방역체계를 유지하고 AI플랫폼을 통해 현장 밀착형 복지서비스를 제공,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해 나간다.일과 가정의 양립환경 조성,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다문화가족 생활안정 지원으로 건강한 가정을 지원해 나간다. 또 어르신 일자리와 경로당 문화·여가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 장애인 일자리 사업과 바우처 서비스 지원 등을 통해 생활안정과 문화여건을 개선한다.안동시는 이 같은 구상과 함께 안동시 내년도 본예산을 1조2,550억 원으로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이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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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세 안동시장은 24일 안동축제관광재단 이사회에 참석권영세 안동시장은 24일 안동축제관광재단 이사회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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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앙골라대사, "앙골라에 새마을 기적을..."주한 앙골라대사, "앙골라에 새마을 기적을..." 이철우 도지사, 새마을운동 보급 논의 에드가르 가스파르 마르팅스(Edgar Augusto Brandão Gaspar Martins) 주한 앙골라대사가 23일 경북도청을 방문해 이철우 도지사와 면담을 갖고, 새마을운동 보급, 지역 간 상호협력 강화 등 앙골라 발전을 위해 경상북도의 지원을 요청했다. 에드가르 가스파르 마르팅스 주한 앙골라대사는 지난해 11월 14일 부임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교류활동을 자제해오다 지방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경상북도를 방문했다. 이는 보니토 디오고(Bornito de Sousa Baltazar Diogo) 앙골라 부통령이 국토행정부 장관 시절인 2016년 10월 경상북도를 방문해 새마을운동 전수를 요청한 사실을 전해 듣고 재요청을 위해 방문했다. 마르팅스 주한 앙골라대사는 “앙골라가 아프리카 주요 원유생산국으로 석유분야를 중심으로 높은 경제성장률을 기록하고 있지만, 오랜 내전의 영향으로 국민 대다수가 절대 빈곤층”이라며 자국 상황을 설명하고, “70년 전 전쟁의 아픔을 겪은 대한민국이 단기간에 기적의 경제발전을 이루어 낸 것은 새마을 운동이 원동력이었다고 들었다”며, “앙골라에 근면, 자조, 협동이라는 새마을의 기적을 전수해 줄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 또 한국 농기계에도 관심을 표명했다. 이에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새마을운동에 대한 깊은 관심과 지지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경상북도가 새마을 종주도로서 어느 지방자치단체보다 대한민국을 대표해 새마을운동을 전 세계로 알리고 있으며, 국가 간 관계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현장에서 뒷받침하고 있다”라며, “새마을정신으로 아프리카 대륙에 희망의 밝은 빛을 비추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상북도는 앙골라와 2010년부터 10년간 새마을연수를 중심으로 교류협력활동을 추진 중에 있으며 이날 만남을 통해 경상북도와 앙골라간의 협력관계를 재확인하고 새로운 협력의 장을 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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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국민체육센터 개관, 이 도지사 개관식 참석봉화국민체육센터 개관, 이 도지사 개관식 참석 경북 북부권 생활체육의 중심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23일 봉화읍 해저리 일원에 위치한 봉화복합스포츠단지에서 엄태항 봉화군수, 권영준 봉화군의회의장, 도의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봉화국민체육센터 개관식에 참석했다. 2016년 문체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봉화국민체육센터는 국비 33억 지방비 129억 등 총 162억원을 투입해, 2018년 첫 삽을 떠 연면적 4934㎡ 지하1층, 지상 2층 규모로 지난 5월에 준공됐다. 봉화국민체육센터는 볼링장 12레인을 비롯한 수영장 6레인, 실내체육관, 헬스장, 탁구장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북부권지역의 체육시설기반 확충사업의 일환으로 건립된 봉화국민체육센터는 체육시설이 잘 갖춰지지 않은 북부권지역에서 청소년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계층이 이용할 수 있는 생활체육커뮤니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3만2천여 봉화군민들이 염원한 체육센터 건립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활발한 이용으로 군민의 건강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또한 “경북도는 국민체육센터 공모에서 전국 57개소 중 7개소가 선정돼 경기도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은 예산을 확보했다”며, “앞으로도 도민들이 편리하게 체육시설을 이용 할 수 있도록 도내 체육시설 확충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봉화국민체육센터는 볼링장, 헬스장, 탁구장 등 3개 종목에 한해 16일부터 27일까지 2주간 사전예약제로 시범 운영 중이며, 시범운영 후 체육시설과 운영시스템 등의 미비점을 개선․보완애 다음달 1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