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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덕곡면은 10일, 새마을 남녀지도자 회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저소득 가정을 방문해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회원들은 사업 대상자 어르신 댁에 방문해 사업비 100만원으로 기존의 낡은 중간문을 새것으로 교체해 생활에 불편함을 해소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지원함은 물론, 이어 생활주변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덕곡면 남녀새마을지도자는 이러한 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면서 지역주민의 따뜻하고 쾌적한 보금자리를 마련하는 데 총력을 다 하고 있다. 신재현 덕곡면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일수록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포근한 새마을의 손길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잘 사는 따뜻한 덕곡면을 만들기 위해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최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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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에서 가야금 뮤지컬을 만나다유튜브 채널 ‘HI STORY 경북’을 통해 고령군 가야금뮤지컬 ‘사랑 다른 사랑’을 집에서 감상할 수 있게 됐다.올해 새롭게 단장한 가야금밴드 ‘사랑 다른 사랑’은 ‘경북 문화기행 “HI! STORY 경북”’의 가야권 지역연계사업 ‘디스커버리 가야’에 속하는 사업으로 경상북도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가 주최하고, 고령군, 한국국악협회 고령군지부가 주관한 문화프로그램이다.지난 6월 13일 고령군 대가야문화누리 우륵홀에서 코로나19의 철저한 방역 속에서 무관중으로 진행한 공연을 최고수준의 방송영상 장비와 음향 레코딩, 믹싱을 통해 고품질의 영상으로 제작했다.해당공연은 지난 3월부터 2017년에 개발된 국악장르 공연에 뮤지컬 요소를 가미해 리뉴얼한 것으로 한 시간 동안 가야금을 중심으로 바이올린, 퍼커션 등 다양한 음악요소가 결합된 고품격 뮤지컬이다.이번뮤지컬에는 가야금 등의 연주자와 다양한 극에서 활동한 뮤지컬배우가 다수 참여했다. 가야금 연주에는 정유정, 이하빈, 정성령 연주자가 참여하고 바이올린의 윤혜원, 퍼커션연주의 박희재가 참여해 풍성하고 생동감 있는 연주를 들려줬다. 삼신역에 정효진, 연수역에 서찬양, 우륵역에 손현진, 가실왕역에 서지웅배우가 참여하고, 이 밖에도 최봉건, 박소현, 장성인, 성시준, 이재형, 이재진, 배수화, 김현아 등이 참여했다. 공연주제는 가야국의 멸망 시기에 문화적 통치를 꿈꿨던 가실왕과 우륵이 가야금에 담아 전하고자 했던 예악은 어떤 것이었을까에 대한 상상을 담았다.특히 시즌Ⅰ공연을 관람한 관광객들이 공연 관람 후 음악을 다시 듣고 싶다는 수요를 감안해 OST를 제작했고, 현재 음원스트리밍서비스에서 감상할 수 있다.곽용환 고령군수는 “그동안 관람객들에게 호평을 받았던 ‘사랑 다른 사랑’ 뮤지컬이 더욱 알찬 이야기와 즐길 거리를 담아 업그레이드 된 만큼 남녀노소 누구나 원하는 장소에서 즐길 수 있기를 희망하고, 특히 언택트 시대, 지역의 우수한 문화예술공연을 집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추가송출을 계획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를 부탁한다”고 전했다.최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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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다감 깨끗한 월항만들기 홍보성주군 월항면은 10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이장과 면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9월 이장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정기분 재산세(토지, 주택)납부안내, ‘깨끗한 성주 만들기’ 그린뉴딜 사업에 따른 환경정화의 날 운영 홍보 및 2021년 참외 저급과 수매 시스템 개선 홍보 등 군정 주요현안 등을 안내하는 자리로 마련됐다.또한 군정최대 역점시책인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회의가 끝난 후 직원들과 관내 식당에서 중식도 함께 하는 등 ‘어게인 성주! 희망경제 팡팡!’을 새롭게 다지는 계기가 됐다.안중화 월항면장은 “코로나 19 예방을 위해 생활 속 사회적 거리두기를 다시한번 강조하면서 이장상록회와 더불어 안전한 월항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김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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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노인학대 예방 및 인권보호 협약성주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경북서남부노인보호전문기관은 9일 성주문화예술회관 종합교육장에서 노인학대 예방 및 인권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매년 증가하는 노인학대 문제와 관련해 사례발굴 및 관리, 인권보호 교육, 즉각적인 대응 체계구축이 필요하다는 것을 깊이 공감하고 노인관련 전반적인 문제에 공동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김천시에 소재한 경북서남부노인보호전문기관은 2017년 7월에 개소해 성주를 포함 7개시군(김천, 구미, 경산, 칠곡, 군위, 고령)을 관할하는 거점기관으로서 노인인권보호 및 권익증진, 노인학대 예방을 위한 교육과 홍보, 사례관리 수행하는 노인보호전문기관이다.경북서남부노인보호전문기관장은 “이번 협약체결을 계기로 성주군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의 문제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센터와 협력해 행복한 노후를 누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성주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관내 어르신들이 인권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체계적인 네트워크가 구축돼 한층 더 앞서가는 복지를 실현할 수 있게 됐으며, 초고령화 사회에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등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김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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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이불 전달고령군 다산면 소재 달구벌텍스타일 대표 배종식은 9일 다산면사무소를 방문, 사랑의 이불 70채를 기탁했다.배종식 대표는 “코로나-19 및 계속되는 태풍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다산면 이웃을 위해 훈훈한 사랑을 나누는 일에 동참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고 전했다.나영일 다산면장은 “주민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정성을 보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탁 받은 물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배종식 대표는 (사)대구광역시척수장애인협회 후원회 고문도 맡고 있으며, 늘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마음으로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최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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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환 성주군수는 11일 ‘새마을회 숨은자원모으기 경진대회’에 참석이병환 성주군수는 11일 ‘새마을회 숨은자원모으기 경진대회’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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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율 청도군수는 3일 지역 내 재난취약지구 등 각종 현장을 방문·점검이승율 청도군수는 3일 지역 내 재난취약지구 등 각종 현장을 방문·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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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조 경산시장은 8일 ‘제221회 경산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 참석최영조 경산시장은 8일 ‘제221회 경산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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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주택대출 3분기만에 전년치 2.2배공무원 주택대출 3분기만에 전년치 2.2배 3분기 재원 10일 만에 소진 공무원이 받은 주택구입 연금대출이 3분기 만에 작년 한해 금액의 2배를 넘어섰다. 집값 상승에 대한 불안감으로 각종 대출을 끌어모아 내집을 마련하는‘영끌(영혼까지 끌어모은다)’현상이 공직사회에도 예외가 아니라는 지적이다. 9일 공무원연금공단이 국민의힘 김상훈 의원(대구 서구, 국토교통위원회)에게 제출한‘2017~2020.8월간 공무원 주택특례 연금대출 현황’에 따르면, 2020년 8월 현재 1,653건, 1,004억원의 주택구입 용도의 대출이 실행됐다. 작년 한해 대출액 449여억원의 2.2배 이르는 수치다. 공무원의 주택대출은 2018년 집값 상승기에 신설되면서 폭증했다. 2017년까지는 주택임차 대출만 가능했지만, 文정부 들어 주택구입 특례대출이 신설되면서 2018년에 한해만도 무려 3,026건에 1,333억원의 매입용 대출이 이뤄진 것이다. 더욱이 올해는 8개월 만에 작년 한해 수치의 2배를 넘어 넘어섰다. 2019년 1,017건, 449여억원으로 전년 대비 감소했지만, 2020년 들어서는 채 8개월도 못돼, 건수는 1,653건에 이르렀고, 금액만도 작년치의 2.2배를 넘어선 1,004여억원에 달했다. 특히 7~9월간 3분기 대출물량은 단 10일만에(7/10~20일) 소진돼, 현재는 대출 신청 조차 할 수 없는 실정이다 건당 주택대출 또한 2020년 들어 한도를 5천만원에서 7천만원으로 확대하면서 평균 6천 1백만원으로 작년 대비 1천 7백만원 증가했다. 김상훈 의원은“文정부의 부동산 정책 실정이 온 국민으로 하여금 각종 부채를 끌어다 쓰게 하고 있다”라고 지적하고“정부는 집값을 잡겠다고 했지만, 보통의 공무원들은 내집 마련의 불안 속에서 살고 있다. 주택대출의 급증은 이를 방증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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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단 태풍 집중피해 특별재난지역 지정 촉구잇단 태풍 집중피해 특별재난지역 지정 촉구 영남권 5개 광역단체·제주도 국민의힘 중앙재해대책위원장 정희용 의원(경북 고령·성주·칠곡)은 9일 성명서 발표를 통해 “정부는 잇단 태풍으로 집중피해가 발생한 영남권 5개 광역단체(부산, 울산, 대구, 경남, 경북)와 제주도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할 것을 촉구한다”라고 발표했다. 성명서에는 “지난 태풍 ‘마이삭’으로 인한 피해가 채 수습되기도 전에 또다시 태풍피해가 발생한 만큼, 정부와 각 지자체의 각별한 피해복구 노력과 보상대책이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국민의힘 중앙재해대책위원장 정희용 의원은 “54일간의 최장 장마에 이어 태풍 바비, 마이삭, 하이선까지 연이어 발생해 영남권 5개 광역단체(부산, 울산, 대구, 경남, 경북)와 제주 지역 주민의 피해가 심각한 상황”이라며, “특히 울릉도를 포함한 동해안 5개 시·군은 태풍 마이삭으로 인해 총 460억 원 이상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추산되는데, 복구되기도 전에 태풍이 연달아 발생해 신속한 복구가 필요하다.”라고 전했다. 또 정 의원은“제11호, 12호 태풍이 또다시 발생할 우려가 있는 만큼 정부와 각 지자체는 대국민 홍보와 사전고지를 강화하고, 원전 안전과 댐 수위 조절 등 적극적인 안전대책 마련과 대응 태세 준비에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국민의힘은 연이은 태풍에 의한 전국 피해지역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정부 재난관리 시스템의 문제점과 미비 사항을 지속적으로 점검하여 재해·재난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