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홀몸어르신위한 오늘은 김장데이영양군은 코로나19로 지친 독거노인 및 홀몸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겨울나기 ‘오늘은 김장하는 날’’봉사활동을 자원봉사센터 야외 앞마당에서 실버봉사단 및 자원봉사자 30여명과 함께 27일 실시했다.이번 김장 봉사활동에 참가한 자원봉사자들은 코로나19 관련 사회적 거리두기 및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배추김치 120박스를 만들어 관내 독거노인 및 홀몸 어르신 100가구에 전달했다.김장을 받은 A(86, 일월면)씨는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다시 유행해 힘든 시기에 자원봉사자분들이 김치를 나눠주시니 너무 감사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거 같다.”고 말했다.김길동 센터장은 “어려운 시기일수록 더 쓸쓸해 할 수 있는 우리 이웃을 위한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오도창 영양군수는 “홀로 올겨울을 맞이할 독거노인 및 홀몸어르신들이 이번 김장 자원봉사활동이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에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길 바라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모든 군민들이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안형욱 기자
-
발열 임시 진단소 노선 확대영양군은 코로나19 재확산 예방을 위해 영양 시외버스 터미널 발열 임시 진단소 진단 노선을 기존 2개 노선에서 15개 노선으로 확대했다.코로나19 발생에 따른 확산 예방을 위해 영양군에서는 타 시군민의 유입이 많은 영양 시외버스 터미널 발열 임시 진단소를 설치ㆍ운영 중이었으며, 코로나19 3차 대유행을 예방하기 위해 기존 서울출발(2개 노선)에서 15개 모든 노선(서울, 대구, 안동 등)으로 발열 진단 대상을 확대해 승객 발열체크 및 방역 수칙 준수에 도움이 되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아울러 영양군에서는 이용객이 많은 관내 교통수단 및 정류소 방역 점검을 주기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점검 대상은 시외버스 터미널, (합명)영양택시 15대, 개인택시 영양군지부 17대, ㈜영양동행버스 15대, (합자)일월산관광 9대이다.오도창 영양군수는 “교통수단 및 시외버스 터미널을 주기적으로 방역 점검해 코로나19 집단발생 및 3차 대유행을 예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안형욱 기자
-
코로나19 확산방지 특별 방역영양군은 11월 27일 영양군청, 보건소, 읍·면사무소 등 공무원 약 60여명이 참여해 관내 주요 다중이용시설 및 시가지를 집중 방역했다.최근 코로나19가 지역별 유행을 넘어 전국적으로 급속히 확산됨에 따라 관내 주요 다중이용시설 및 시가지 일제 방역을 대대적으로 전개해 선제대응에 나섰다.이날 방역은 영양군청을 시작으로 체육시설, 장례식장, 버스터미널, 사회복지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집중 실시하고, 소독약 분무 및 방역수칙 홍보 등 군민들의 안전을 위해 빈틈없이 진행했다.오도창 영양군수는 “코로나19의 전국적 확산에 따라 공무원들이 방역에 솔선수범해 군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지만, 가장 중요하고 핵심적인 방역은 군민께서 스스로 방역 주체가 돼 함께 할 때 비로소 가능하다.”며 “안전한 영양군을 만드는데 군민들께서도 동참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안형욱 기자
-
영양군, 코로나 확산 방지 재택근무 시범 실시영양군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공직사회가 솔선수범하는 방역관리 강화방안을 모색하고, 이달 30일부터 12월 4일까지 영양군 공무원을 대상으로 1/5 재택근무를 시범 실시한다.군은 밀폐된 사무공간의 밀집도를 낮춰 주민과 밀접히 접촉하는 행정일선 공무원에 대한 감염을 사전에 방지하고, 나아가 확진자 발생시 최소한의 부서운영 인력 확보를 대비해 행정의 신뢰성을 제고한다는 방침이다.특히 이번 재택근무 시범 실시는 영양군 공무원 중 임산부 또는 5세 이하의 자녀를 둔 직원을 우선적으로 배치하고, 그 밖에 독립성이 강한 업무나 사무실에서 근무하지 않아도 행정목적을 달성할 수 있는 공공부문을 대상으로 정부원격근무서비스(GVPN)를 통해 행정의 안정성과 연속성을 유지한다는 계획이다.그밖에도 이달 18일부터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전 군민을 대상으로 추진 중인 ‘영양군 재난기본소득 지원금’은 시작 일주일 만에 지급률 65%를 넘어섰고, 23일부터는 사회적 거리두기 이행을 위한‘영양군청 점심시간 2부제’를 실시하는 등 영양군은 민과 관, 다각도로 대책마련에 총력을 기울이는 중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코로나19의 확산세를 꺾고, 군민들의 평온한 일상을 위해 공직사회부터 더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해 위기 극복을 선도하겠다.”고 밝히고, “앞으로도 공직이 솔선수범할 수 있는 사회적 거리두기 방안을 꾸준히 모색하겠다.”고 말했다.안형욱 기자
-
적십자회비 모금 최우수상청송군은 최근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서 열린 창립 115주년 기념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연차대회에서 적십자회비 모금 최우수 행정기관으로 선정됐다.이번 수상은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서 도내 23개 시·군 중 목표금액 대비 모금실적이 우수한 시·군 중 6개 기관을 선정해 기관 표창을 수여하고, 청송군은 군부 1위를 차지해 3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윤경희 청송군수는 “경제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어려울수록 더욱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군민들께서 적극 동참해주셔서 이렇게 뜻깊은 상을 수상하게 돼 너무나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많은 분야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되는 적십자회비 모금에 더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말했다.한편 적십자회비는 재난구호, 사회봉사, 공공의료 등 물적, 인적 구호활동으로 재난을 딛고 일어설 수 있도록 쓰이고 있다.이종훈 기자
-
윤경희 청송군수는 30일 실과원소장이 참석하는 간부회의를 주재윤경희 청송군수는 30일 실과원소장이 참석하는 간부회의를 주재
-
영양군의회, 제265회 제2차 정례회 개회영양군의회는 27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제265회 영양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 돌입한다.이번 정례회는 11월 27일부터 12월 23일까지 27일간의 일정으로 개최되며 2021년도 군정 주요 업무보고 청취와 2021년도 예산안 심사,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각종 조례안 등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2021년도 군정 주요업무보고는 27일부터 각 부서별로 3일간 진행되며, 업무보고 청취를 통해 군정 방향과 업무 전반에 대해 파악하고 군의 행정이 군민들을 위해 올바른 방향으로 추진되고 있는지 살펴볼 계획이다.또한 12월 2일부터 8일간은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를 구성해 2020년도 업무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12월 11일부터 23일까지는 2021년도 예산안 심사와 2020년도 제5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를 이어갈 예정이다.장영호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한 해의 의정 활동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한 해를 설계하는 매우 중요한 회기인 만큼 의원님들의 역량을 모아 지혜롭게 심사에 임해 줄 것”을 당부하고, 한 해 동안 활발한 의정 활동을 펼쳐 온 동료 의원님과 아낌없는 격려와 신뢰를 보내준 군민 여러분, 그리고 집행부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안형욱 기자
-
권영세 안동시장은 27일 퇴계선생 서세 450주년 추모행사에 참석권영세 안동시장은 27일 퇴계선생 서세 450주년 추모행사에 참석
-
오도창 영양군수는 30일 ‘남영양농협 청사 준공식’에 참석오도창 영양군수는 30일 ‘남영양농협 청사 준공식’에 참석
-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기탁KT&G 영주지점은 지난 27일 영주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KT&G 상상펀드로 조성된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상상펀드’는 지난 2011년에 출범한 KT&G만의 독창적 사회공헌기금으로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의 일정 금액을 자발적으로 기부하면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더하는 ‘매칭 그랜트(Matching Grant)’ 형태로 이뤄지고 있다. 국내외 소외계층 지원과 긴급한 사회문제 해결에 활용되며, 연간 운영 규모는 약 40억원에 달한다. 박유영 KT&G 영주지점장은 “이번에 기탁한 성금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유용하게 사용이 되길 바란다.”며, “다양하고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영주지점이 되겠다.”고 말했다.박종연 공공부문공동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나눔 실천을 하는 KT&G 영주지점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탁해준 후원금은 소중하게 쓰겠다.”고 말했다.박이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