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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수업체 방문 및 종사자 격려장세용 구미시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9월 29일 운송업체를 방문해 편리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위해 노력하는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관내 운수업체인 구미버스, 일선교통, 개인택시 구미시지부 등 3곳을 차례로 방문해 추석 연휴에도 근무하는 운수업체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코로나19 유행이라는 특수한 상황에서 운수종사자분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이번 추석연휴는 유행의 확산을 막을 수 있는 가장 중요한 타이밍으로 안전운전과 더불어 코로나19 방역에 총력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며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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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욱현 영주시장은 30일 추석명절 상황실 비상근무자 격려장욱현 영주시장은 30일 추석명절 상황실 비상근무자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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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 유흥·단란주점 특별점검구미시는 중안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이번 추석연휴를 코로나19 극복의 중대 고비로 인식해 비수도권의 유흥주점, 단란주점, 콜라텍, 감성주점, 헌팅포차 등 5개 시설을 집합금지토록 정함에 따라 9월 28일부터 10월 4일까지 1주간 집합금지 조치를 발령했다. 이에, 구미시 위생과는 유흥, 단란주점 시설 전 업소에 대해 게시문 부착 후 연이틀에 걸쳐 점검을 실시한 바, 영업자들은 피해보상과 영업의 어려움을 호소하면서도 정부정책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있다. 또한, 구미시 위생과는 추석 연휴기간에도 350여개 유흥, 단란주점 집합금지 조치에 대해 야간 기동단속반을 운영, 지속적으로 단속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다했다.집합금지 행정명령 위반시는 감염병예방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영업자뿐 아니라 이용자도 형사고발 조치되며, 확진자 발생 시 방역비용을 포함한 제반 비용을 구상 청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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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집 고쳐주기’칠곡군 왜관읍과 왜관백합라이온스클럽은 지난 9월 25일 주거환경이 열악한 홀몸 어르신을 위한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을 실시했다.이날 집수리 봉사를 실시한 가구는 경제적으로도 넉넉하지 않은 생활형편에 오랜 기간 동안의 잦은 비로 인해 부엌이 곰팡이로 뒤덮여 있던 상태였다.이 가구의 안타까운 사연을 접하고 왜관백합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이 힘을 모아 노후화된 싱크대 교체 및 주방 도배, 장판을 교체해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작업을 진행했다.이날 작업으로 그동안 곰팡이로 뒤덮인 열악한 환경에서 깨끗하게 바뀐 부엌에서 음식 조리등을 할 수 있게 됐다고 고생한 회원들에게 연신 고마움을 표현했다.차민영 왜관백합라이온스클럽 회장은 “회원들의 재능기부와 봉사를 통해 어려운 홀몸 어르신가구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뿌듯하다”며“앞으로도 작은 도움이나마 저소득 계층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최용원 왜관읍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홀몸 어르신 등 저소득계층을 위해 앞장서 봉사하는 왜관백합라이온스클럽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그동안 열악한 주거환경 속에서 거주하셨던 어르신이 앞으로 깨끗한 집에서 편안히 지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전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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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1위구미시설공단은 행정안전부 2020년도 전국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가’ 등급을 획득했다고 9월 28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평가 대비 5순위(6위→1위) 상승, 2단계(다→가) 상승한 결과로 2007년 이후 13년만의 최우수 등급 획득이다. 행안부는 전국 249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2019년도 실적에 대한 경영평가를 실시하고 심의를 거쳐 확정·발표했다. 최우수 등급인 ‘가’ 등급에는 상위 11.2%의 전국지방공사단이 포함됐으며 구미시설공단은 전국 기초 환경시설공단 중에 1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올해 행정안전부 경영평가는 ‘지속가능경영’ 개념을 도입해 사회적 책임경영을 제고할 수 있도록 리더십 배점을 확대하고 재난안전관리에도 중점을 두었으며 ‘지속가능경영’, ‘경영성과’, ‘사회적가치’의 3개 분야와 20여개의 세부지표를 활용했다. 구미시설공단은 경영효율화, 윤리·인권경영, 공기업정책준수, 등 주요 지표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현 정부에서 중요하게 강조하는 사회적가치 창출 관련 지표에서 ‘전사적 ‘같이 플러스’사업’ 추진 등 지역사회 공헌 부분에서 매우 우수한 점수를 획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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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일자리정책, 전국 ‘최우수’김천시의 시정방침 최우선 과제인 ‘일자리가 풍부한 경제도시’ 김천건설을 위한 그간의 노력이 전국에서 인정을 받았다. 김천시는 지난 29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고용노동부 주관 ‘2020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에서 지역일자리 목표공시제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해 기관표창과 함께 인센티브 1억 원을 받았다. 고용노동부가 전국 243개 광역ㆍ기초 지자체를 대상으로 일자리정책 추진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일자리 목표 공시제 부문 58점, 일자리 창출 우수사업 부문 15점으로 지자체를 최종 선정한 것이다.김천시는 2019년 공통일자리 실적으로 15세이상 64세이하의 고용률 65.5%(목표대비 101.8%), 15세이상 취업자수 7만3천명(목표대비 101%). 고용보험피보험자수 42,847명(목표대비 106.6%)으로 각각 당초 목표대비 100% 초과 달성했다.또한 김천시의 일자리시책사업으로 △“청년실업률 zero 도전”으로 김천시 청년센터 건립, 지역기업 청년인턴제도 추진, 창업 맞춤형(금융, 기술) 지원, 일자리기금 사업기반 마련 △“사회적약자 일자리 더하기 사업”으로 지속가능한 사회적기업ㆍ마을기업 발굴과 육성, 50대 창업 멘토단 설치로 초기 창업 지원사업에 대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김천시의 지역고용현황에 대한 정확한 분석과 지역협력사업으로 고용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과 상생형 지역일자리 특화·전문컨설팅 지원사업 추진으로 일자리사업에 대한 김천시의 선제적 대응이 평가위원에게 깊은 인상을 주었다.김충섭 김천시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지속가능한 고용창출과 장기적인 일자리를 위한 인프라 구축, 다양한 일자리 시책 추진으로 시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좋은 일자리 창출로 전국에서 가장 행복한 김천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전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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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을 위한 마스크 기부코오롱인더스트리(주) 김천1공장은 9월 28일 김천시에 KF94 마스크 2,000매를 기탁했다.이 날 마스크 기탁을 위해 김천시청을 찾은 김용섭 김천1공장장, 송성근 공제회장, 협력업체 신승호 대표는 민족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장애인복지관 및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해달라며 마스크를 전달했다. 코오롱인더스트리(주)김천공장은 지난 3월에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로 모아진 3,880만원의 온누리상품권을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해달라며 기탁한 바 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특별히 마스크를 지원해 주신 코오롱인더스트리 김천1공장 임직원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취약계층 지원에 뜻있게 사용하겠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전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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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관내 사회복지시설 위문·격려구미시는 민족 고유 명절 추석을 맞아 나눔과 인정이 넘치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장세용 시장, 김세환 부시장을 비롯해 각 읍면동장들이 관내 사회복지(생활)시설 56곳에 위문품을 전달하고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장세용 구미시장은 9월 28일 노인요양시설 중 선산실버타운을 방문해 어르신들을 가족처럼 돌보고 있는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시설에서 생활하는 어르신들이 불편함이 없는지 꼼꼼히 살폈다.“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노인, 장애인, 아동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정성을 다하고 있는 시설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비록 몸이 불편해 가족과 함께 하지 못하시지만 함께 계신 분들과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맞이 하시기 바라며, 누구도 소외됨 없는 행복한 구미시가 되도록 정성껏 챙기겠다”고 말했다.시장, 부시장, 사회복지국장 뿐만 아니라 읍면동장들도 명절을 맞아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어려움이 없는지 살폈으며, 특히 코로나 예방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다시 한번 당부했다.구미시는 매년 설과 추석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번 추석에도 입소 어르신들과 아동ㆍ청소년들이 시설 생활에 불편함이 없는지 살피고, 명절에도 시설에서 보내야하는 입소자들에게 구미시민의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방문 위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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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용 구미시장은 5일 10월 이달의 기업 ㈜레몬 티타임에 참석장세용 구미시장은 5일 10월 이달의 기업 ㈜레몬 티타임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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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갓집 추석명절 풍경, 사회적 거리두기 문화 ‘눈길’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종갓집 추석명절에 마스크, 음복도시락 등의 사회적 거리두기 문화가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경북 칠곡군에 위치한 종갓집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일정한 간격을 유지하는 등의 사회적 거리를 두는 방식으로 차례를 올렸다.또 차례 후 함께 음식을 나눠 먹고 덕담을 나누는 음복을 생략하고 개인 도시락으로 대체했다.조선시대 공조참의를 지낸 석담(石潭) 이윤우 선생의 16대 종손 이병구 씨(68)는 석담종가에서 인근에 사는 친척 8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촐하게 추석 차례를 올렸다. 해마다 50여 명이 종가를 찾아 차례를 지냈으나 올해는 이 씨가 비대면 추석문화 확산을 위한 ‘언택트 추석 캠페인’에 동참 하면서 종친과 자녀들에게 종택 방문을 자제해 줄 것을 요청했기 때문이다.또 50㎡의 종가 사당에서 차례를 올릴 때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를 착용하고 일정 거리를 유지하고 접촉을 최소화 했다.이와 더불어 사랑방에서 술과 음식을 먹으며 덕담을 주고받는 음복을 생략하고 음식을 개인 도시락에 담아 각자의 집에서 음복을 하게 했다.이 씨는 이동 시간을 고려해 쉽게 상하지 않는 음식과 과일, 음료수 등으로 도시락을 준비했다.이로 인해 8시 30분에 시작된 이 씨의 종갓집 차례는 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조선시대 후기 대사헌·이조판서를 지낸 귀암 이원정(李元禎) 13대 종손인 이필주(78)씨의 귀암종가에서도 사회적 거리두기가 등장했다. 지난해 추석에는 40여 명의 종친들이 참석했으나 올해는 7명만이 참석해 마스크를 착용하고 차례를 올렸다.석담종손 이병구 씨는 “제사에 있어 음복의 예가 마지막 순서이며 음복을 하지 않으면 제사를 마쳤다고 할 수 없다”며 “올해는 코로나19 예방과 음복의 예를 다하기 위해 부득이하게 도시락으로 각자의 집에서 음복을 하는 방법을 선택했다”고 밝혔다이어 “하늘이 말리는 것을 인간의 도리로는 어쩔 수 없다. 혹시 차례를 지내다 코로나19에 감염돼 건강을 지키지 못한다면 그것이 바로 불효”라며 “조상님들로 코로나19로 인한 이러한 변화를 충분히 이해해 주실 것”이라고 덧붙였다.한편 칠곡군의 언택트 추석 캠페인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비대면 추석 문화 확산을 위해 백선기 칠곡군수가 기획했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고향 방문과 모임을 자제하자는 내용이 담긴 글을 남기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챌린지 방식’으로 진행되며 추석 연휴에도 각계각층의 동참이 이어졌다.전상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