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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이달의 선비 ‘추사 김정희 ’선정영주선비도서관은 12월 ‘이달의 선비’로 ‘추사 김정희’를 선정하고, 실학자이자 서화가, 서예가이기도 한 그의 인생과 예술세계를 알아볼 수 있는 도서들을 선비 관련 도서로 추천했다.‘이달의 선비’는 선비의 고장인 영주의 지역특색을 살린 선비 인문학 사업의 일환으로, 매달 새로운 선비를 소개하고 홈페이지에 전자책과 관련도서를 추천하고 선비에 관한 퀴즈를 운영하고 추첨을 통해 문화상품권을 증정한다.이철연 영주선비도서관장은 “행복할 때나 고통스러울 때나 항상 붓을 놓지 않았던 김정희를 떠올리며 어떤 상황에서도 꿋꿋하게 본인의 길을 갈 수 있는 사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박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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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스타밸리’로 기업유치 초석마련▶ 기업의 투자기반 마련, 영천스타밸리 조성 사업 순항영천시는 11월 17일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 영천첨단부품소재산업지구 내 마지막 남은 외국인투자부지에 대한 투자유치 MOU를 체결함으로써 본 단지가 완공된 이후 7년 만에 100% 분양을 완료했다.시는 영천첨단부품소재산업지구의 분양완료 성과와 함께 경제자유구역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영천스타밸리)와 공영개발 산업단지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특히 영천스타밸리는 영천시 중앙동, 화산면 대기리 일원에 122만㎡(37만평) 규모로 조성 중인 산업단지로 지난해 사업 착수식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토지보상에 나서 지금까지 99% 정도의 토지 보상율을 보이고 있으며, 11월 착공에 들어가 2024년 3월 조성 완료될 계획이다.좋은 기반에 우량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 투자유치 전략수립’용역도 진행 중이다. 미래형 친환경자동차 등 수송기기, 로봇 등 첨단자동화 산업분야와 바이오의료, 섬유 등 첨단바이오 산업분야를 중점적으로 유치할 계획으로 규모별로는 선도․중소․벤처 기업 등에 공장첨단화 지원, 임대형 공장 운영 등 다양한 인프라를 제공한다. 이 외에도 영천스타밸리의 투자유치 환경분석, 중점유치산업 선정 타당성 검토, 인센티브 제안 및 홍보방안 등을 모색해 첨단기업 유치를 통한 부품산업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목표이다.영천스타밸리는 2022년 상반기부터 분양을 시작해 영천시의 산업용지난을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 투자기업을 위한 든든한 지원책과 차별화 된 행정서비스이렇게 든든한 기반 위에 뿌리 내릴 앵커기업 유치를 위해 시는 투자기업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특히 영천시는 앵커기업 등 유수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인센티브 제공을 위해 투자유치진흥기금을 조성해 운용하고 있다. 2022년까지 250억원 조성을 목표로 현재까지 192억원을 적립해 창업기업 및 본사 이전 등 지역에 투자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또한 시는 공장 창업 등 인‧허가 업무의 신속한 민원처리와 처리기한의 획기적인 단축을 위해 실무종합심의회를 운영, 공장 설립 민원을 원스톱으로 처리하고 있다. 시는 소극적인 칸막이 행정을 탈피하고 타 부서와의 협업으로 보다 적극적인 행정을 펼친 결과, 대창면 일원 공장 밀집 지역의 진입도로 문제해결에 주도적으로 나서 기업하기 좋은 영천의 이미지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실무종합심의회를 대부분 서면으로 실시하고 98회의 서면심의를 진행해 103건의 공장민원을 처리했다. ▶ 다각적인 중소기업 지원 시책으로 기업경쟁력 강화에 힘 쏟아영천시는 투자기업 뿐 아니라 관내 중소기업에 대해서도 다각적인 시책을 펼치고 있다. 먼저, 관내 중소기업의 성장기반이 될 기술역량 강화를 위한 R&D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고효율 공정개선 및 시제품 제작을 위한 중소기업 고부가가치 지원사업과 연구개발 능력증대를 위한 중소기업 혁신기술개발 지원사업을 추진해 관내 45개의 업체가 시제품 제작 및 특허·인증 지원을 받았으며, 중소기업체의 공정개선 및 시작품 제작 R&D지원도 진행 중이다.관내 연구기관인 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 경북자동차임베디드연구원, 바이오메디칼생산기술센터, 항공전자시스템기술센터, 경북테크노파크와 협력해 탄소복합재 핵심기술 개발, 스마트공장구축 및 장비대여 등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기로 인해 중소기업이 큰 어려움을 겪었지만, 영천시는 ▲중소기업 운전자금 융자추천 및 이차보전 지원, ▲경영안정 특별지원 ▲중소기업 기숙사 임차비 지원사업, ▲안전한 기업일터 조성사업, ▲우수제품 홍보지원사업, ▲강소기업육성기반구축사업 ▲찾아가서 도와주는 기업지원 SOS추진단 운영 등으로 위기 속에서도 지역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흔들림 없이 전방위로 지원하고 있다.시는 내년에도 관내 중소기업의 고부가가치화 및 혁신성장을 통해 영천의 미래 먹거리인 신성장 기반구축을 위한 국비 확보에도 주력할 예정이며, POST코로나에 대응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신규사업(그린팩토리 태양광지원사업, 우수제품 온라인쇼핑몰지원사업, 스타기업육성지원사업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활발한 기업지원 정책을 펼칠 예정이다.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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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헌혈운동’ 실시한국수력원자력(주) 예천양수발전소와 지부노조는 지난달 11월 26일 코로나-19 지역감염의 여파로 전국적으로 혈액수급에 차질을 빚고 있는 상황에서 작은 힘을 보태기 위해 노․경․협력사 합동으로 ‘사랑의 헌혈운동’을 실시했다.이번 헌혈봉사활동은 대한적십자사 충북혈액원의 지원을 받아 예천양수발전소 노․경․협력사 약 30명의 직원들이 참여했다. 배봉원 소장은 “올해 예천양수가 2번째 헌혈운동을 하게 돼 기쁘고 직원들이 전한 작은 정성이 수혈이 필요한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박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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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덕 포항시장은 24일 ‘학산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기공식’에 참석이강덕 포항시장은 24일 ‘학산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기공식’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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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대게축제 온라인으로 개최지난 2월 개최예정이었던 제23회 영덕대게축제가 1일부터 31일까지 1달간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당초 지난 2월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강구항 해파랑 공원에서 개최하기로 했으나, 코로나19 상황으로 무기한 연기된 바 있다.영덕대게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올해 축제는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만큼 1달간 진행되며, 영덕대게축제 홈페이지(www.ydcf.co.kr)를 통해 다양한 참여행사가 마련됐다. 영덕군은 축제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홈페이지를 반응형 홈페이지로 개편하고, 영문판으로도 제작해 외국인들도 쉽게 이용할 수 있게 했다. 또, 글로벌 ICT 트렌드에 맞춰 축제 유튜브와 SNS를 개설해 여행 및 먹방 콘텐츠를 소개한다.프로그램은 영덕대게 쿡방쇼를 통해 쌍방향 영덕대게 요리쇼를 진행해 영덕대게를 맛있게 즐기는 방법을 소개하고, e-메일 사연 접수를 통해 50여 팀을 선정해 영덕대게도 발송한다. LIVE 방송을 통해서는 전문 요리사가 함께 출연해 대게요리를 만드는 시간도 갖는다.주민 참여 및 주민 주도형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영덕대게 플래시몹 경연이 비대면 방식으로 개최되며, 온라인 축제로는 처음으로 ‘영덕대게TV’ 유튜브 생방송을 통해 9개 읍·면 주민들이 직접 출연해 관광명소와 특산물을 소개하고, 직접 판매도 하는 온라인 커머스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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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재정의 숲 조성’ 공모 선정봉화군이 지난 11월 27일 한국지방재정공제회에서 추진하는 ‘지방재정의 숲 조성사업’에 최종 선정돼 사업비 1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봉화군은 유휴 공유지인 봉화읍 석평리 일원 승마연습장 부지를 활용해, 약 3,000㎡ 규모의 근린녹지공원을 조성할 예정이다. 지방재정의 숲 조성사업은 한국지방재정공제회에서 추진하는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쾌적한 환경을 위해 공유재산에 녹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이번 사업에는 봉화군을 비롯해 대구광역시 수성구, 부산광역시, 대전광역시 대덕구, 충북 증평군, 전북 장수군 6개 자치단체가 선정됐다.봉화군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의 여가공간 확충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도심지 숲가꾸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박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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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기문 영천시장은 1일 사랑의 온도탑 점등식에 참석최기문 영천시장은 1일 사랑의 온도탑 점등식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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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신공항 연계 사업 발굴 추진예천군은 11월 30일 오전 9시 군청 중회의실에서 김학동 군수를 비롯한 실과소장 및 용역 수행기관인 (재)한국산업개발연구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신공항 이전에 따른 예천군 미래발전 전략수립 연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이 날 보고회는 통합신공항 이전에 따른 경쟁력 확보 방안을 제시하고 포스트 코로나 이후 언택트 시대에 맞춘 미래 전략 방안 수립, 한국형 뉴딜사업 기조에 맞는 예천형뉴딜사업 방안 마련을 위해 추진하게 됐다.이번 연구용역은 향후 30년간 예천군이 이끌어나갈 신 성장동력 산업을 발굴하고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사업을 발굴하게 되며, 용역은 (재)한국산업개발연구원에서 내년 8월까지 수행하게 된다. 박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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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탐사대’ 성과 공유회문경시는 행정안전부 청년 지역정착 지원사업 ‘달빛탐사대’가 11월 27일 문경읍의 청년 커뮤니티공간 달맞이스페이스에서 ‘2020년 달빛탐사대 수료식 및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달빛탐사대’는 행정안전부의 ‘2020 청년 지역정착 신규 발굴 용역사업’에 선정돼 올해 8월부터 11월까지 4개월 간 추진된 사업으로 문경읍 일원을 거점으로 문경 청년협의체 ‘가치살자’의 총괄로 운영되며, 청년들의 문화 실험 및 지역 정착을 위해 청년 주도로 기획하고 운영하는 창업 및 문화 프로젝트로 구성돼 있다.청년협의체 ‘가치살자’ 주재훈 대표의 사업 경과보고로 시작된 이날 성과공유회에는 ‘달빛탐사대’운영진 및 탐사대원 전원이 참석해 그 동안 추진한 프로젝트를 소개하고 성과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성과공유회에 직접 참여하지 못한 청년들은 ‘영상 발표’를 선뵈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청년들은 자신의 프로젝트 결과를 발표하고 서로의 성과를 격려하고 앞으로 지속적인 교류를 약속했다.문경의 ‘달빛탐사대’에는 문경을 포함해 전국에서 총 77명의 청년들이 참여하고 지역의 자원과 자신의 능력 및 아이디어를 결합해 버스킹, 책방 운영, 문화공연 등 19개의 다채로운 팀별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외지 청년 40명 중 9명의 청년이 문경에 정착해 본격적으로 지역에서의 삶을 시작하고 있다.청년들은 다양한 지역 자원을 활용하고 문화 실험을 통해 자신만의 라이프스타일을 창출하고 마을의 유휴공간들을 활용해 공간 D.I.Y.를 통한 공유오피스, 커뮤니티공간, 책방‧갤러리 등 청년 활동 공간으로 재탄생시키기도 했다. 권춘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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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복지 한 곳에서 해결고용노동부와 상주시는 11월 30일 상주시 왕산로 155, 1층(구 건강보험공단)에 상주고용복지센터를 개소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상주고용복지센터에는 고용노동부, 상주시, 상주시취업지원센터, 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의 기관에서 파견된 직원 7명이 근무한다. 이곳에서는 내년부터 시행되는 국민취업지원제도를 중심으로 구인․구직자 및 경력 단절 여성을 위한 취업지원 업무를 처리한다. 또 구직자가 생계지원 대상이 되는지 파악해 해당 기관과 연결해 주는 등 복지서비스도 제공한다.상주고용복지센터는 내년 1월 국민취업지원제도 시행을 앞두고 증가하게 될 고용서비스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고용센터 접근성 개선 및 일자리 해결을 위한 중앙-지방 간 협력 모델로 적극적 행정 실현의 대표적 사례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고용복지센터 개소로 우리 지역에 더 나은 취업서비스 환경이 만들어져 청년층을 비롯한 많은 사람이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됐다”며 “고용 관련 민원을 위해 이웃 문경이나 김천까지 방문해야 하는 불편을 덜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고용노동부와 지속적으로 협업해 시민들이 더 나은 일자리와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권춘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