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봉사

성주군 모란봉사단은 지난 9일 회원 10명과 함께 용암면에서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재능기부활동”을 추진했다.
 성주군 모란봉사단은 추천받은 가정에 집안청소, 마당쓰레기 치우기, 주변거리 환경미화, 및 식료품, 생활물품을 지원했다.
 모란봉사단 김건우 회장은 “동기들과(‘74년생) 지역사회에 재능기부를 통해서 매달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혼자 계시는 어르신의 가정에 이렇게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감사하다. 매번 참여하는 우리 회원들 및 성주군 직원들에게도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성주군은 “취약계층의 생활불편 사항을 고려해 여러 방면으로 도와주시고, 어르신이 따뜻한 봄을 기다릴 수 있게 지원해 주심을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성주군 희망복지지원단에서는 위기에 처한 가구에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희망복지지원단과 함께 재능 및 현금·물품 등의 후원으로 희망을 나누기를 원한다면 주민복지과로 연락하거나, 가까운 읍·면사무소를 찾아가서 기부의 뜻을 밝히면 된다.
김경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