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청과 영남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지난 3일, 동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위탁 운영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으로 기존 소규모 어린이 급식시설뿐만 아니라 장애인, 어르신 복지시설 등 소규모 사회복지 급식시설로 대상이 확대됐다. 특히 오는 7월부터 기존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동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로 명칭이 변경되며, 어린이 급식시설과 사회복지 급식시설을 대상으로 순회방문지도, 컨설팅 지원, 대상별 식단 및 조리법 개발·보급, 위생·영양 관리 등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한다.윤석준 동구청장은 “...
대구 동구청은 고립·은둔 청소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해당 서비스는 여성가족부 공모사업인 ‘고립·은둔 청소년 원스톱 패키지 지원사업’에 선정돼 진행하는 사업으로, 청소년의 일상회복을 돕고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맞춤형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게 핵심이다.동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운영하며, 고립·은둔 청소년(9~24세)을 조기 발견해 △진단 △1:1상담 △치유 △학습 △활동 △가족관계 회복지원 등 모든 과정을 청소년 맞춤 종합 서비스로 지원한다. 또, 재고립에 빠지지 않도록 사후관리도 한다.김혜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장은 “다양...
대구 동구청은 대구시에서 실시한 구․군 안전 시책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이번 평가는 구·군의 안전에 대한 의지와 재난 발생 대비 상황, 안전점검 활동 등 전반적인 안전시책 추진 상황을 확인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생활밀착형 안전시책 추진 △비상대비역량강화 △시설물의 선제적 안전관리 △재난대응 역량강화 △중대재해예방 역량강화 등 5개 분야로 진행됐다.대구 동구는 행정안전부 공모사업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 통합관리 모델 구축사업’ 선정으로 생활밀착형 안전시책 추진에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재...
대구 동구보건소는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2023년부터 신암1동, 동촌동, 안심1동, 공산동을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하고 ‘치매 바로알기’ 경로당 순회교육, 치매 인식개선행사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 해왔다.올해는 동별 고위험군 집중검진,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 주요 관변단체 대상 치매 인식개선 및 돌봄역량 교육 등 사업 대상 및 운영 장소 다양화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대구 동구보건소는 2024년 치매안심마을 사업 활성화의 첫 시작으로 지난 15일부터 4개 동별 상반기 운영위원회를 개최하여 자발적인 주민 참여 방안에 대...
대구 동구청은 관내 어린이 및 어르신 1천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실시한다.재난·안전사고 대처 능력을 키우고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마련한 이번 교육은 오는 4월 2일부터 5월 31일까지 총 10회 진행된다. 특히 지난해에는 어린이만 대상으로 교육을 했으나, 올해는 어르신까지 확대해 실시한다.전문 강사들이 관내 어린이집 및 복지기관에 직접 방문해 진행하며,△물놀이 안전교육 △자연재난안전 교육 △화재안전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윤석준 동구청장은 “안전 취약계층인 어린이 및 어르신들이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대구 동구청은 지난 28일, 동구청 3층 소회의실에서 ‘2024년도 제1회 대구광역시 동구 청소년육성위원회’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2023년 청소년 정책의 사업추진 실적과 2024년 청소년 정책 비전 설정에 따른 핵심과제와 그에 따른 세부 추진계획에 대한 설명이 있었으며, 이밖에 다양한 현안 사항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윤석준 동구청장은 “2024년 청소년 정책에 대한 청소년육성위원회 의견을 적극 반영해 청소년들의 성장에 더욱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청소년육성위원회는 동구청장이 위원장으로 청소년 단체 ...
대구 동구 드림스타트는 무극안경 동구점과 업무협약을 맺고,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중 경제적 부담으로 안경 구매와 교체에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에게 ‘아이(eye)’건강 안경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동구 드림스타트에서 대상자를 추천하고, 무극안경 동구점과 드림스타트에서 각각 50%씩 부담해 최대 10만원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윤석준 동구청장은 “아이 건강지원 사업에 도움을 주신 무극안경 동구점 대표님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자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한편, 대구 ...
대구 동구청은 밀키트 개발과 온라인 판로 개척을 위해 ‘식문화 리더 외식업소 컨설팅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밀키트 상품화를 위해 전문가가 직접 상담과 지원을 하는 사업으로, 메뉴 컨설팅부터 포장 패키지 디자인 개발, 포장 용기 구매 등 밀키트 상품 개발을 위한 전 과정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판로 개척을 위한 온·오프라인 플랫폼 입점, 라이브 커머스 방송 등 마케팅 과정도 함께한다.사업에 관심 있는 동구 일반·휴게 음식점(프랜차이즈 제외)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현장평가 등 사전 진단을 통해 선정한다. 모집은 오는 29일부터 4월...
대구 동구청은 4월 중순까지 ‘2024년 상반기 동구 두 번째 학교 및 동네 배움터’ 평생학습 수강생을 모집한다.동구 두 번째 학교는 한국폴리텍대학 연계과정인 GTQ 자격증(포토샵, 일러스트 자격증) 취득반과 터프팅, 아로마테라피, 세밀화 아트, 공예, 과학의 인문학, 오카리나 입문반 등이 개설됐으며, 선착순 모집 중이다. 동네 배움터는 지역 내 유휴시설을 활용해 주민들이 평생학습 강좌를 수강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미술감상, 떡케익 만들기, 재봉틀 기초, 견주와 반려견 커플룩 만들기 등 6개 과정이 운영된다.참여를 희망하는...
대구 동구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5일, 치매환자 가족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쉼표 休(휴) 힐링프로그램’을 진행했다.쉼표 休(휴) 힐링프로그램은 치유농업과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치매환자 가족의 심신 치유를 목적으로 각각 다른 주제의 농장에서 총3회 운영된다. 제1회 프로그램은 지저동 딸기농장에서 딸기 수확 체험으로 진행됐다. 잠시마나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과 함께한 치매 가족들의 만족도는 매우 높았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치매 가족은 “가족을 돌보느라 병원 외에는 외출할 일이 잘 없는데 이렇게 힐링할 수 있는 기회가 있어 정말 좋...
대구 동구 드림스타트는 지난 21일, 아동복지기관 협의체 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1차 아동복지관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회의에서는 △드림스타트사업 현황설명 △각 기관 정보 교환 △서비스 연계 방안 및 중복지원 방지에 대해 협의했다.이미경 아동청소년과장은 “아동복지 사업에 있어 자원연계 및 발굴 대상자 모집 등에 있어 각 기관의 적극적인 상호 협조가 필요하다. 앞으로 아동들의 다양한 문제점 등을 해결하기 위해 기관 간 더 많은 사업공유와 사례 회의를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아동복지기관 협...
대구 동구청은 청년·중년 잡페어링 프로젝트의 일환인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정례화해 운영하기로 했다. 정례화 조치로 이번 달(3월)부터 홀수월 넷째 주 화요일을 ‘일(Job) 구하는 동구데이’로 정했다. 첫 동구데이는 오는 26일 오후2시 동구청 4층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첫 동구데이에는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하회마을, 사회복지법인 진명고향마을, ㈜맨투맨써비스, (주)진성물류, 아주운수(주) 등 5개 기업이 참여해 현장 면접을 통해 요양보호사, 총무 사무원, 미화원, 물류 택배원 등 35명을 채용한다.취업을 희망하는 구...
대구 동구청은 2050 탄소중립 시대에 발맞추어 ‘탄소발자국* 줄이기 소등 캠페인’을 실시한다.대구 최초로 시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매월 셋째 주 수요일 오후 9시에 관내 구청사, 보건소, 행정복지센터의 전자기기 전원을 차단하고, 전등을 소등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탄소중립 녹색성장의 저변을 확대할 뿐만 아니라 실제적으로 공공부문 온실가스 감축 및 에너지 절감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윤석준 동구청장은 “앞으로도 탄소발자국 줄이기 소등 캠페인과 같은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하여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
대구 동구보건소는 감염병 대비·대응을 위한 감염병 관리 ‘강화교육’을 시작한다. 공동생활가정 및 요양원 종사자 955명을 대상으로 하는 해당 교육은 3월부터 오는 10월까지 진행되며, 기본교육, 손 위생과 환경 소독의 실제, 표준주의와 전파주의별 감염관리, 개인보호구 착·탈의 실습 등으로 꾸려진다.윤석준 동구청장은 “코로나19 대유행에서 벗어나 일상으로 돌아왔지만, 새로운 감염병이 가까운 미래에 또다시 발생할 수 있어 시설 이용자와 종사자의 안전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동구민의 안전을 위해 꾸준한 감염병 교육은 반드시 필요하...
대구 동구청은 복지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 강화를 위해 매주 수요일을 찾아가는 복지서비스의 날(수요발굴DAY)로 정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수요발굴DAY’는 경제적 어려움이나 건강문제, 사회적 고립 등으로 복지서비스가 필요하나 적절한 지원을 받고 있지 못하는 복지 위기가구를 찾아내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매주 수요일 동 맞춤형 복지팀과 구청 통합사례관리사가 대상자 집을 방문해 생활실태 파악 및 초기상담을 진행한 뒤 복지서비스를 연계한다. 복지서비스로는 공적급여 지원(기초생활보장제도, 차상위, 긴급복지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