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 역사적 개막... D-2 경북發 문화한류로 베트남 사로 잡는다 11일 오후 7시(한국시간 오후 9시) 호찌민의 심장부 응우엔후에 거리 특설무대에서‘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의 화려한 막이 오른다. 응우엔후에 거리는 호찌민시를 대표하는 광장으로 호찌민 여행의 중심이자 각종 행사가 끊임없이 열리는 곳으로 우리나라의 광화문 광장과 같은 곳이다. 개막식에는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 공동조직위원장인 김관용 경북도지사와 응우엔 탄 퐁 호찌민시 인민위원장을 비롯한 공동...
현대음악 창작단체 YEORO의 여섯 번째 밤 '쇼팽에게 보내는 편지', 대구콘서트하우스에서 열려 오는 12월 27일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에서 현대음악 창작단체 YEORO(여로)의 여섯 번째 연주회 ‘쇼팽에게 보내는 편지’가 무대에 오른다. 현대음악 창작단체 YEORO(여로)는 예술감독 이철우 계명대학교 교수를 중심으로 젊은 작곡가들이 모여 구성한 현대음악 창작단체이다. 늘 실험적인 레퍼토리를 선보이는 현대음악 창작단체 YEORO는 이미 지역을 대표하는 젊은 음악가들의 모임이고 여러...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유행 주의 손 씻기, 음식물 익혀 먹기 등 개인 위생관리 철저 경상북도보건환경연구원은 기온이 내려감에 따라 겨울철에 유행하는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식중독 발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주의를 기울여줄 것을 당부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질병관리본부와 함께 구미와 경주지역에 3개의 협력 병의원을 지정하고 병원을 찾는 설사환자를 대상으로 매주 식중독을 일으키는 병원체를 검사해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지난해의 사업결과를 보면 11월부터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식중독 환자가 증가하기 시작하여 12월...
경북도, 전국 '대상' 수상 재활용가능자원 회수·선별경진대회 경북도는 지난 3일 환경부에서 주관한 '제3차 지자체 재활용가능자원 회수·선별 경진대회'에서 광역시도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환경부와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가 주최한 이번 경진대회는 재활용가능자원의 회수량 증대와 품질을 향상시키고 회수된 자원을 순환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대회로 17개 광역시·도와 지자체 대표들이 참석했다. 경북도는 재활용가능자원인 종이팩과 유리병의 회수율을 전년보다 15%이상 상승시켰고 광역시도 중 전국 최초...
후에시 중심가에 울려퍼진 장구소리와 K-POP 공연 베트남 퇴근길 오토바이 행렬을 멈추게 한 엑스포와 한류홍보 10월 29일 베트남 타이응우옌성을 출발한 ‘한국-베트남 청년공감 로드쇼 서포터즈’ 일행은 지난 11월 1일 첫 번째 거리공연을 후에시 문화센터 광장에서 성황리에 열었다고 밝혔다. 후에시 인민회의 부의장을 포함한 시 관계자들이 참석한 이번 공연은 한국과 베트남 청년서포터즈들이‘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17’ 홍보를 위해 오랜 시간 준비한 공연으로 ‘로드쇼’라는 취지에 맞춰 거리공연으로 기획됐다. ...
실크로드 청년문화교류 탐험대, 베트남 호찌민 입항 첫 번째 엑스포 해외개최지 캄보디아 거쳐 지난 10월 12일 포항에서 출항한 ‘2017 실크로드 청년문화교류대장정’탐험대가 캄보디아 시아누크빌을 거쳐 베트남 호찌민에 입항하고 문화교류 활동과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 홍보를 이어나갔다. 캄보디아는 경북도가 일찍부터 국가 간 문화교류의 중요성에 주목하고 문화를 통한 새로운 협력의 시대를 열어가고자 개척한 첫 번째 해외엑스포 개최지로서 이 곳에서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를 홍보하고 현지 대학생들과 함께한 문화교류활동...
지역명소와 연계한 경북의 걷기여행길로 떠나보자 만추의 계절, 경북의 걷기여행길 추천 5선 아직까지 미처 올가을 단풍을 즐기지 못했다면 가족과 함께 늦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면서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경북의 단풍명소를 자랑하는 걷기여행길로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 경주 남산둘레길 – 서남산(삼릉) 가는 길 경주 남산의 둘레길은 ‘남산가는길’, ‘동남산 가는길’, ‘서남산(삼릉) 가는길’ 이렇게 3개로 나눌 수 있는데 이중 삼릉 가는 길은 월정교에서 시작해서 남산 서쪽의 주요명소를 따라 삼릉까지 가는 ...
청년 JOB을 위한 일자리 박람회 열려 1社-1청년 더채용 릴레이 운동 경상북도는 7일 김천종합스포츠타운에서 1사(社)-1청년 더 채용 릴레이 운동으로 '2017 김천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경북도 '1社-1청년 더 채용 릴레이 운동' 사업으로 기업들의 만성적인 인력난을 해소하고 청·장년·여성 등 구직희망자들에게 다양한 취업 기회와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했다. 총 60개부스 39개 기업체에서 참여하여 160여명의 우수한 인력을 채용하고 40개의 면접·채용기업 부스, 5개의 기업안내 ...
엑스포 개막 D-4... 동양의 진주 베트남, 문화한류로 물든다 김 지사, 개최의미와 준비상황 설명 김관용 경북지사는 7일 도청 대외통상교류관에서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의 역사적 개막을 나흘 앞두고 언론 기자단 초청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관용 지사는 호찌민-경주엑스포의 개최 의미와 준비상황을 설명하고 언론의 각별한 관심을 당부했다.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은 국제외교와 비즈니스의 무대이다. 경북도는 이번 행사가 문화를 매개로한 경제교류 확대로 양국 관계를 더욱 강화...
혼이 담긴 백자 도자기에 순백색 달빛 가득한 신비함 선사 조선백자 사기장, 토인(土人) 백영규 회고전 경북도는 7일부터 12일까지 대백프라자 갤러리 A관에서 도 무형문화재(사기장32-다호) 토인(土人) 백영규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북도가 주최하고 경상북도 도예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 불가마처럼 뜨거운 열정으로 일생을 쏟아 부은 도자기 장인의 업적을 돌아보고 공유하는 자리이며 조선백자의 미와 도자 문화의 독창성을 알 수 있는 귀한 기회이다. 달항아리 20점, 청화주병 20점, 백자 30점 등 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