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점 렌즈 가공 중 나오는 발암성 폐수 대책 시급 발암물질 포함 특정대기유해물질 35종 중 16종 배출허용기준 없어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장석춘 의원(경북 구미을)은 지난 13일 세종시에서 열린 환경부 본부 국정감사에서 환경 현안에 대한 날카로운 지적과 비판으로 주목 받았다. 장석춘 의원은 안경점 렌즈 가공 중에 나오는 발암성 폐수가 여과 없이 하수구로 버려지고 있는 실태를 고발하고 “지난 12년 동안 관리·단속의 사각지대로 방치되고 있는 안경원 폐수 배출 문제에 대해 환경부 차원의 실태조사와 관...
국민연금, 1년 연기하면 75세 돼야 9만원 이득 1년 연기로 1,068만원 못받고 국민연금 연기에 따른 실제 추가 이익을 받기 위해서는, 최소 75세는 돼야 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마치 연기기간이 끝나면 즉시 혜택을 볼 것 같지만, 장기적으로는 크게 이득이 아닐 수 있다는 지적이다. 15일 국민연금공단이 자유한국당 김상훈 의원(대구 서구)에게 제출한‘국민연금 연기연금 손익분기 현황’에 따르면, 연기연금 신청자 중 손익분기점은 연금액에 관계없이 1년 연기시 75세, 2년 76세, 3년 77세, 4년 78세...
국민연금, 1년 연기하면 75세 돼야 9만원 이득 1년 연기로 1,068만원 못받고 국민연금 연기에 따른 실제 추가 이익을 받기 위해서는, 최소 75세는 돼야 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마치 연기기간이 끝나면 즉시 혜택을 볼 것 같지만, 장기적으로는 크게 이득이 아닐 수 있다는 지적이다. 15일 국민연금공단이 자유한국당 김상훈 의원(대구 서구)에게 제출한‘국민연금 연기연금 손익분기 현황’에 따르면, 연기연금 신청자 중 손익분기점은 연금액에 관계없이 1년 연기시 75세, 2년 76세, 3년 77세, 4년 78세...
국토정보공사, 민간측량업자 일감까지 가로채 공공기관 지위 악용 수의계약 지적측량을 주된 업무로 하는 국토정보공사(LX)가 법률을 위반하면서까지 영세 중소 측량업자의 일감을 빼앗아 온 것으로 드러났다. 공사는 거대 공공기관의 지위를 악용해 지자체와 수의계약을 맺고 중소기업자간 경쟁제품으로 분류되는 품목까지 싹쓸이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김재원 의원이 한국국토정보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4년간 LX가 중소 영세 측량업자들에게 돌아가야 할 민간용역 42억원 상당(3...
국토정보공사, 민간측량업자 일감까지 가로채 공공기관 지위 악용 수의계약 지적측량을 주된 업무로 하는 국토정보공사(LX)가 법률을 위반하면서까지 영세 중소 측량업자의 일감을 빼앗아 온 것으로 드러났다. 공사는 거대 공공기관의 지위를 악용해 지자체와 수의계약을 맺고 중소기업자간 경쟁제품으로 분류되는 품목까지 싹쓸이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김재원 의원이 한국국토정보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4년간 LX가 중소 영세 측량업자들에게 돌아가야 할 민간용역 42억원 상당(3...
농식품부, 살충제 계란 파동 5개월 전에 허점 확인했다 농식품부 연구보고서 공개 김현권의원(더불어민주당,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이 국정감사 자료로 제출받은 '주요국의 사례분석을 통한 안전관리 개선방안 연구-잔류농약을 중심으로'라는 농식품부 연구보고서에서 농약 안전관리에서 '판매 및 사용' 단계에 대한 관리가 해외 주요국에 비해 공백상태나 마찬가지인 것으로 드러났다. 농약 안전관리는 농약의 등록, 생산, 유통, 판매 및 사용 단계로 구분할 수 있다. 연구보고서에 의하면 우리나라의 농약안전관리는 등...
농식품부, 살충제 계란 파동 5개월 전에 허점 확인했다 농식품부 연구보고서 공개 김현권의원(더불어민주당,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이 국정감사 자료로 제출받은 '주요국의 사례분석을 통한 안전관리 개선방안 연구-잔류농약을 중심으로'라는 농식품부 연구보고서에서 농약 안전관리에서 '판매 및 사용' 단계에 대한 관리가 해외 주요국에 비해 공백상태나 마찬가지인 것으로 드러났다. 농약 안전관리는 농약의 등록, 생산, 유통, 판매 및 사용 단계로 구분할 수 있다. 연구보고서에 의하면 우리나라의 농약안전관리는 등...
새로운 생물계면활성제 개발·보급 해양바이오산업연구원 공동연구 경북도는 16일 경북해양바이오산업연구원과 공동으로 추진해 온 '신소재 생물계면활성제 발굴 연구'를 통해 개발한 특허기술 2건을 민간기업인 그리니지와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이전하는 기술은 효모가 생산하는 신규 생물계면활성제 관련 특허로 환경 잔류성이 문제되는 화학합성 계면활성제에 비해 안전성이 높고 독성이 낮아 생명공학 분야에 활용 가능성을 인정받아 특허 등록됐다. 경북도와 경북해양바이오산업연구원은 지난 2009년부터 신규 생물계면활성...
재난배상 책임보험 미가입시 "과태료" 연말까지 가입 서둘러야 경북도는 재난 발생시 대규모 피해가 우려되는 대상 시설에 대한 본인 및 타인의 생명과 재산의 손해를 보상하기 위해 '재난배상책임보험'에 의무적으로 가입토록 안내하고 있다. 재난취약시설 의무보험인 '재난배상책임보험'은 올해 1월 8일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을 개정하면서 시행되고 보험제도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당초 7월 7일까지 가입을 완료해야 하나 자발적 가입 유도를 위해 올해 말까지 과태료 부과 유예기간을 운영한 후 연말까지 미가입 대상시설에 대하...
경북도 대학생 직무체험 100명 모집에 310명 몰려 대학생 공공기관 직무체험 발대 경북도는 16일 도청 다목적홀에서 2017년 '대학생 공공기관 직무체험' 발대식을 가졌다. 발대식에서는 경상북도·공공기관·직무체험 참가자 대표가 함께 한 '근로계약 체결'을 시작으로 청년일자리 우수사례 소개와 공공기관에서 직무를 수행하는데 필요한 기초소양 교육을 실시했다. 도에 따르면 지난 9월 7일부터 20까지 2주간 직무체험 참가신청자를 모집한 결과 100명 모집에 310명이 지원해 평균 3.1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