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프워커 헬기장 반환, 최종 승인 절차만 남았다" 반환 절차 마지막 단계 이관 곽상도 의원은 대구 남구 지역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캠프워커 헬기장(H-805) 부지 반환 절차가 10월말, 마지막 단계인 SOFA 특별합동위(외교부)로 이관됐다고 전했다. 지난 해 6월 대구시와 국방부 및 주한미군이 캠프워커 헬기장 부지에 대한 반환부지 경계 확정 및 공동환경평가에 최종합의한 후 환경부에서 환경영향평가를 완료하고 금년 7월 초 환경조사 결과를 미측에 통보했다는 것. 환경조사가 끝난 후에는 미군 측과 환경 오염...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사진 콘테스트 심사 결과 발표 화폭에 담은 수목원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올해 2월 17일부터 10월 5일까지 232일간 진행한 제4회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사진 콘테스트 공모전 결과를 30일 발표했다. 금년도 사진 콘테스트에는 총 601점이 접수됐다. 수목원의 아름다운 풍경과 가족, 연인과의 추억을 담은 작품들이 주류를 이뤘다. 외부사진 전문가 3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는 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 장려상 5점, 입선 50점 등 총 58점을 선정했다. 선정결과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 홈페이...
"국립백두대간수목원 힐링을 심다" 경북 3곳 공공정원 조성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30일 경상북도 포항시 대송면 대각1리에 ‘함께 만드는 공공정원’을 조성했다. 이번 조성에서 수목원은 500㎡ 규모의 정원 설계를 비롯해 지역주민들에게 식재 및 관리 교육을 진행했다. 수목원은 지난 10월 8일 경산시 진량읍 어린이놀이터 정원, 22일 김천시 문화5길 마을정원에 조성한 공공정원에 이어 포항시 공공정원까지 올해 총 3개의 공공정원을 경북에 조성했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정원관리 매뉴얼’을 배포하고 마을 주민들...
포항제철공고 이준영, 허상혁 대상 수상 2020 대한민국 열린 토론대회 경상북도선거방송토론위원회는 10월 31일 정부경북지방합동청사에서 미래 유권자의 민주적 의사소통능력 함양과 건전한 토론문화 확산을 위한 『2020 대한민국 열린 토론대회』 고등학생부 경북 예선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예선대회에는 총 16개팀이 서류 및 동영상심사를 거쳐 선발된 8개팀이 “공직선거에 온라인투표 도입, 찬성하는가?”라는 주제를 놓고 찬반 토론을 벌였고, 포항제철공업고등학교 이준영, 허상혁 학생이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
정희용 의원, "아동 방임 사각지대 해소 대책 필요" 아동학대 급증 아동학대 건수가 최근 5년간 꾸준히 증가한 가운데,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아동 방임 사각지대’ 해소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국회 운영위원회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경북 고령군·성주군·칠곡군)이 분석한 보건복지부와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아동학대 건수는 2015년 1만1,715건에서 2019년 3만45건으로 2배 이상 증가하고, 아동 재학대 건수는 2015년 1,240건에서 2019년 3,431건으로 3배 가까이 급증한 ...
세 번째 창작동화집 '바람개비' 출간 향토 아동문학가 권영호 의성지역 향토 출신 권영호 동화작가의 세 번째 창작동화집 『바람개비』가 출간돼 아동문학인과 독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번에 발간한 창작동화집에는 「산수유 꽃 필 때쯤」을 비롯한 12편의 단편 동화와 중편 동화 「별들의 잔치」, 「아이들에게 보내는 짧은 편지」 등을 수록했다. 권영호 동화작가는 1980년 제9회 기독교 아동문학상에 동화 「욱이와 피라미」가 당선되면서 문단에 나왔다. 그후 각종 문학지에 발표한 그의 동화는 대부분 엄마의 품처럼 포근...
"재개발 임대주택 지자체·LH가 매입 의무화해야" 도시 및 주거환경 정비법 개정안 발의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병훈 의원이 재개발사업 시행으로 건설된 임대주택을 지자체와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 등 공공이 매입하도록 의무화하는 「도시 및 주거환경 정비법(이하 도시정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28일 대표발의했다. 소 의원은 28일 보도자료를 통해 “현행법은 재개발사업 시행으로 건설된 임대주택을 조합이 요청하는 경우에만 공공이 매입할 수 있도록 정하고 있어 조합이 요청하지 않으면 조합이 이를 민간임대주택으로 공급한 뒤 ...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국내 신종(新種) 지의류 발견 4억 년 살아온 신비로운 생물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백두대간 생물조사를 통해 지의류 신종(新種) 1종을 발굴했다고 밝혔다. 지의류는 지의류형성곰팡이와 조류(藻類)가 한 몸이 되어 살아가는 공생체로, 약 4억 년 전(고생대 데본기)부터 지구상에 살아온 신비로운 생물이다. 전 세계적으로 약 2만 종, 우리나라에는 약 1,100 종이 보고됐다. 해당 신종은 분류학적으로 접시지의류(레카노라속 지의류) 그룹에 속한다. 근연종들에 비해 형태적으로 지의체가 훨씬 어두...
내년 3월, 중앙선관위원 9명 중 7명 진보성향 인물 "중립성·공정성 보장못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박완수의원(국민의힘. 경남 창원시 의창구)은 27일 국회에서 열린 노정희 중앙선관위원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중앙선관위 위원구성의 편향성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했다. 박 의원은 “민주주의의 꽃인 투표와 관련된 사무를 담당하고 있는 중요성에 비추어 중앙선관위원은 대통령이 임명하는 3인, 국회에서 선출하는 3인, 대법원장이 지명하는 3인의 위원으로 구성토록 하고 있다”고 말하며, “이는 입법부와 행정부, 사법부간 ...
정희용 의원, 정책 국감 표본 호평 21대 첫 과방위 국정감사 마무리 지난 23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이하 과방위) 국정감사가 마무리됐다. 이달 7일부터 3주간 치러진 21대 국회 첫 과방위 국정감사에서 정희용 의원은 한전KDN, 국회 보좌진, 경상북도 경제특별보좌관의 공공기관, 입법, 지역행정 실무경험을 토대로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정책 국감’ ▲실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현장소통형 국감’ ▲사회 곳곳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사회적 약자 보호 국감’ ▲지역 균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