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기업 일자리 박람회 참여기업 절반이상 채용 0명 "보여주기식 일회성 행사" 중견기업의 취업 알선을 위해 산업통상자원부가 ‘중견기업 일자리 박람회’를 열고 있으나, 지난해와 올해 참여기업의 절반 이상이 박람회를 통해 단 한 명도 채용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 일자리 박람회가 보여주기 식 일회성 행사에 그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민의힘 김정재 국회의원(포항북구)이 6일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년간 ‘중견기업 일자리 박람회’에 참여한 기업 가운데 2019년 48개사(53.9%),...
"경찰관 사격 낙제점 매년 10% 이상" 우수자 해마다 줄어 박완주 국회의원은 경찰청에서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18년 이후 사격 점수 60점 미만인 5등급자가 전체 대상자의 10%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고 연도별로 5등급자는 2018년 1만1,997명(10.24%), 2019년 1만2,999명(10.76%), 2020년에는 상반기에만 1만3,467명(11.24%)으로 인원과 비중이 해마다 늘고 있다고 밝혔다. 2020년 상반기 기준 지방청별 5등급자는 경찰대학 17.22%(26명), 전북 16....
코로나19 허위사실 유포 187명 검거 경기 32명... 경북 15명 코로나19 국내 발생 이후, 코로나 관련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검거된 인원이 187명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5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코로나19와 관련하여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검거된 용의자 중 경기도가 32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강원 23명, 서울 22명, 경남 16명, 경북 15명 순이었다. 용의자들은 코로나19 확진자가 특정한 지역이나 병...
재정준칙 도입, 국민 눈속이기식 졸속추진 안 돼 내년부터 즉시 적용해야 정부가 재정준칙을 도입하겠다고 입장을 밝힌데 대해 송언석 의원은 재정당국에 몸담던 시절 정부의 '재정건전화법' 제출부터 국회에 등원한 이후에도 20대에 이어 21대 국회에서도 법안을 발의하며 재정준칙 수립을 촉구해왔다고 밝혔다. 문재인 정부 출범이후 재정의 방만한 운용으로 불과 3년 만에 100조원의 국가채무가 증가했고 현재 GDP대비 국가채무비율은 43.9%까지 치솟았다. 국회예산정책처의 재정전망에 따르면 국가채무비율은 2040년 103...
지자체 해킹시도, 최근 5년간 7만 4천 2백건 5년 사이 2.5배 급증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보안사고(해킹)시도가 5년새 2.5배가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박완주 의원이 한국지역정보개발원으로부터 받은 국정감사 자료로 받은 자료에 따르면, 보안사고 시도가 2015년 8,797건, 2016년 1만1,433건, 2017년 1만3,192건, 2018년 1만8,566건, 2019년 2만2,219건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은 17개 시도 및 226개 시군구 정보시스템에 대한 사이버 위협을 실시간 관...
지자체 해킹시도, 최근 5년간 7만 4천 2백건 5년 사이 2.5배 급증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보안사고(해킹)시도가 5년새 2.5배가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박완주 의원이 한국지역정보개발원으로부터 받은 국정감사 자료로 받은 자료에 따르면, 보안사고 시도가 2015년 8,797건, 2016년 1만1,433건, 2017년 1만3,192건, 2018년 1만8,566건, 2019년 2만2,219건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은 17개 시도 및 226개 시군구 정보시스템에 대한 사이버 위협을 실시간 관제한다....
"한국폴리텍, 6년간 7억 7천여만원 횡령방치" 임이자 의원, 한국폴리텍대학 산하 산학협력단 소속직원이 2014년부터 2019년까지 178차례에 걸쳐 학교 사업자금 7억7,247만원을 횡령한 것으로 드러났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국민의힘 간사 임이자 국회의원(경북 상주·문경)은 한국폴리텍대학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 산학협력단 소속직원이 2014년부터 2019년까지 학교 사업자금 7억7,247만원을 본인 계좌로 송금한 45건을 비롯해 현금인출 132건, 수표발행 ...
희귀 대표 기생식물 야고 군락지 발견 다도해 특별보호구역 국립공원공단 다도해해상국립공원서부사무소는 다도해해상 도서지역 생태계 모니터링을 통해 우리나라 대표 기생식물인 야고(학명: Aeginetia indica)의 군락지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를 통해 발견된 야고의 군락지는 생태계와 경관을 보호하기 위해 일정 기간 사람의 출입을 통제하는 특별보호구역으로 울창하게 자라난 억새 숲에 가려져 발견이 쉽지 않았다. 야고는 담뱃대 모양과 비슷하다 하여 “담배대더부살이”라고도 불리며 잎과 뿌리 그리고 엽록소가...
농산물 절도, 지난 4년간 평균 검거율 절반에도 못 미쳐 2,448건 발생 45% 1,101건 검거 올해는 긴 장마와 태풍으로 인한 농산물 피해에 따른 농산물 가격 상승이 이어지고 있어 농산물 절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완주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농산물 절도 사건은 16년부터 19년까지 총 2,448건이며 이 중 1,101건을 검거해 검거율이 45%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농산물 절도 사건은 2016년 554건, 17년 54...
지난해 국가공무원 범죄자 중 경찰청소속이 절반 뒤이어 교육부, 과기정통부, 법무부 지난해 국가공무원 범죄자 중 경찰청소속의 공무원이 절반 가까이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강력범죄, 폭력범죄, 지능범죄 및 교통범죄 등에 모든 유형의 범죄에서 경찰청이 다른 부처에 비해 가장 많았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재호(재선, 부산 남구을)의원이 국정감사를 대비하여 파악한 ‘공무원범죄 통계’ 자료에 따르면, 42개 정부부처 소속 국가공무원 중 범죄를 저지른 국가공무원은 총 3,626명이며 이중 경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