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도 잠재운 이방인들의 독도사랑 우즈벡 학생들로 구성된 영남대 팀 최우수상 수상 경상북도 출연기관인 독도재단과 대구대학교가 공동주최한‘2020 독도사랑 한국어 말하기 대회’최우수상은 우즈베키스탄 학생들로 구성된 영남대학교‘독도청년’팀에게 돌아갔다. 지난 24일 대구대학교 종합복지관 소극장에서 열린 대회에서는 또 전주대‘호박막걸리’팀이 우수상을, 대구한의대‘섬초롱’팀이 장려상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는 총 17개 팀 57명의 외국인 유학생 신청자 중 경성대, 대구대, 대구한의대, 서울대, 영남대, 전주대...
'언택트 국회' 대비... 의원실 재택근무, 화상회의 화상회의 시스템 도입 미래통합당 정희용 의원(경북 고령·성주·칠곡)은 “코로나19 재확산 우려에 따라 ‘언택트(비대면) 국회’를 대비해 25일부터 보좌진들의 재택근무를 격일제로 실시하고, 비대면 업무환경 구축을 위한 화상회의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지난 18일 박병석 국회의장은 25일부터 9월 6일까지 2주간 국회 외부 방문인원을 최소화하고, 각 의원실 보좌진들의 재택근무를 권고한 바 있다. 25일에는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도 당 소속 국회의원에...
고삐 풀린 규제 정책. 이제는 남발 못한다 규제비용총량제 도입 개정안 발의 송언석 의원(경북 김천, 미래통합당)은 26일 정부의 행정규제로 발생하는 규제비용을 관리하기 위한 ‘규제비용총량제’를 법제화하는 「행정규제기본법」 개정안과 규제개혁위원회를 장관급 합의제 중앙행정기관으로 격상시키는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규제비용총량제는 규제를 새로 만들거나 강화할 때 발생하는 비용만큼, 기존의 불필요한 규제를 폐지하여 규제비용의 총량을 관리하는 제도이다. 규제비용의 총량 증가를 막아 국민들의 부담을 늘리지...
보호관찰 감독 기피 엄중 처벌 법무부 대구준법지원센터 법무부 대구준법지원센터는 보호관찰 기간 중 야간외출제한명령을 위반하는 등 보호관찰관의 지도 감독에 불응한 채 재범을 일삼는 보호관찰대상자 A군(남, 16세)를 구인해 대구소년원에 유치하고 법원에 보호처분변경을 신청했다. A군은 무면허운전 등 도로교통법위반으로 올해 6월초 대구가정법원에서 장기보호관찰을 받으면서 특별준수사항으로 ‘야간외출제한명령’과 ‘성실하게 학교수업에 참석 할 것’을 부과 받았다. 그러나, A군은 3개월 남짓 보호관찰 기간 동안 학교에 ...
경력단절여성들 기술문화로 무장 '메이커스페이스 W' 문 열다 경북여성정책개발원은 경북여성가족플라자 누리관 4층에 자리잡은 메이커스페이스 더블유(W)의 첫 사업으로 로봇코딩 교육을 시작했다. 25일 교육은 블록코딩을 이용한 레이싱카로봇을 만들어 시험운전을 하면서 코딩 역량을 키웠다. 이 교육은 여성·가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주말반도 운영할 계획이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2020년 메이커스페이스 구축․운영사업'에 선정돼 2024년까지 5억원의 지원을 받게된 여성정책개발원은 173.67㎡ 규모로 ‘메...
경북 최북단 차나무 재배 가능성 열었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경북 최북단 봉화군 관내에 기후변화대응을 위한 차나무 재배시험 사업을 본격 시작했다. 18일 수목원에 따르면 기후변화로 인해 매년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산림 식생대에 대비해 봉화지역 새로운 소득자원으로 차나무 재배 가능성을 열었다. 차나무 신품종을 육성하고자 국립산림과학원에서 보유하고 있는 야생차나무 분양받는 것을 시작으로 유전자원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차나무는 연평균기온 13∼16℃지역인 남부지역이 주 재배지인데 ...
코로나19 무뎌진 경각심 바로잡기 경북 23개 시군 캠페인 동시 전개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는 21일 코로나19 재확산과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도민들의 적극적인 예방 수칙 준수를 호소하는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경북적십자사 임직원과 봉사원 500여 명이 참여해 경북도내 23개 시군에서 같은 시각에 동시 실시했다.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관계자는 “코로나19 재확산은 우리 사회에 경제적, 사회적인 어려움과 불편을 유발하며, 재난취약계층에게는 더욱 힘든 환경이 될 것이다.”고 말하며...
외국인 건강보험 가입자 수·보험급여 급격히 증가 근본적 대책마련 필요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미래통합당 김희국(군위‧의성‧청송‧영덕)에게 제출한 외국인 건강보험 가입 등 현황자료에 따르면, 2015년 기준 78만4,369명(직장가입자 41만4,213명, 지역가입자 20만4,010명, 피부양자 16만6,146명)이던 외국인 건강보험가입자가, 2019년 기준 121만2,475명(직장가입자 50만4,168명, 지역가입자 51만5,241명, 피부양자 19만3,066명)으로 불과 5년 만에 43만여 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태풍 재난 취약지 안전 점검 철저 촉구 8호태풍 '바비' 피해 대비 시민단체 활빈단은 26일 한반도에 상륙할 8호태풍 '바비'의 폭우,강풍 피해에 대비해 정부와 시도지사·시장·군수·구청장들에 침수우려 지역,산사태·축대붕괴·급경사지 등 재난취약지,불안한 시설물 안전점검 철저를 촉구했다. 또한 활빈단은 양돈농가 등 농어축산농가가 방역 구멍,작물피해가 없도록 촘촘하고 치밀한 대비,제주,경남,부산,울산,경북 등 임해지와 태풍이 관통할 대구에선 해수,하천범람,해안가 예찰,해일 등 해상과 육상의 재난안전 사고에 대한 각...
서울대 연진위, "조국, 위반했으나 정도 경미" 곽상도 의원 이의신청 곽상도 의원은 2019년 서울대 국정감사에서 조국 교수 박사 논문 표절 문제를 제보한 바 있다며 서울대 연구진실성위원회에서는 "박사논문과 대상문헌을 비교 검토한 결과 연구윤리지침 제11조 제3호의 '타인의 문장을 마치 자신의 것처럼 사용하는 행위'에 해당한다면서도, 위반의 정도는 경미하다"며 추가 조치 없이 종결한다는 회신을 했다고 밝혔다. 곽 의원은 이번 결정은 아래에서 보는 것과 같은 하자가 있어 그 내용을 유지할 수 없어 이의신청을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