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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이자 의원, 제21대 국회 '1호 법안' 대표발의임이자 의원, 제21대 국회 '1호 법안' 대표발의 '농산물 최저가격보장제법' '농산물 최저가격보장제 도입'을 위한 개정안이 제21대 국회에 제출됐다. 경북 상주‧문경 임이자 국회의원은 1일 제21대 국회 1호 법안으로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안정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임 의원의 제21대 국회 1호 법안은 그간 상주와 문경 지역 농민들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마련되었으며, ‘농산물 최저가격보장제 도입’은 임 의원의 총선 대표 공약이기도 하다. 현재 농산물의 가격이 폭등하는 경우 물가안정을 위한 수입 농산물의 유입으로 농가의 손해가 발생하고 있으며, 가격이 폭락할 경우 피해의 상당 부분을 농가가 부담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국 65개 지방자치단체는 '농산물 최저가격 지원 조례', '농산물 가격안정 지원 조례' 등을 제정해 최저가격보장제를 시행하고 있지만, 열악한 지자체 재정상황을 고려해 제도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국가의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개정안은 농산물의 가격이 생산비 미만으로 하락하는 경우 그 차액을 생산자에게 지급하는‘최저가격 보장제’도입을 법률에 명시하고, 그 시행을 위하여 필요한 비용을 국가가 지원할 수 있도록 하며, 비용을 지원 받은 지방자치단체는 최저가격보장제 운영성과에 대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에게 보고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농산물 최저가격보장제법'을 대표발의한 임 의원은 “현장에서 농산물의 가격안정을 위해 수매비축‧수입비축 등의 사후적 조치를 매년 실시하고 있으나 농업현장에서 체감하는 효과는 미미한 실정”이라며“작년에 이어 올해도 마늘값 폭락으로 인해 농가소득이 생산비 이하로 떨어지는 일이 발생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정부의 농산물 수급예측 실패와 피해를 농민들에게 전가시키는 일만큼은 반드시 막아야 한다”며“농산물의 가격안정과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위해 최저가격보장제 도입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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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언석 의원, 미통당 비대위원장 비서실장 임명송언석 의원, 미통당 비대위원장 비서실장 임명 민생경제 회복 최선 다하겠다 미래통합당 송언석 의원(경북 김천)이 김종인 신임 비상대책위원장의 비서실장으로 임명됐다.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은 1일 국립 서울현충원 참배 직후 국회에서 열린 비공개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송언석 의원을 비서실장으로 발탁한다는 당직 인선안을 제시했고, 비대위원들의 찬성으로 추인됐다. 각 정당의 당대표 또는 비상대책위원장의 비서실장은 통상 재선 국회의원급이 맡아왔다. 송언석 의원은 경북 김천시 출신의 재선 국회의원으로, 기획재정부 예산실장과 2차관을 역임한 미래통합당의 대표적 예산·경제 전문가이다. 송 의원은 20대 국회에서 행정안전위원회, 국토교통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고, 특히 전문성을 인정받아 보궐선거로 국회에 등원한 초선의원으로서는 매우 이례적으로 2년 연속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안등조정소위 위원으로 활동했다. 당에서는 여의도연구원 부원장, 원내부대표, 2020 경제대전환위원회 활기찬시장경제 분과위원장, 전략기획부총장 등의 핵심 당직을 역임했다. 송 의원의 비상대책위원장 비서실장 임명은 주요 경제 현안에 대한 정책 발굴과 즉각적인 대응을 위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송언석 의원은 “당을 혁신하고 재건하여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는 것이 최우선이다”라며 “민생경제 회복과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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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수 할머니 등 만원 한 장 못 받았다""이용수 할머니 등 만원 한 장 못 받았다" 윤미향 일가족·정대협·정의연 돈 잔치·자리 잔치 위안부 할머니 피해 진상규명 TF 곽상도 위원장은 1일 TF 2차 회의에서 정대협의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을 이용한 모금행위와 시위동원 금지 가처분 소송을 끝까지 유지했던 故 심미자 할머니, 故 박복순 할머니, 우가명 할머니 등은 남산 기림비 명단에서 제외돼 역사까지 왜곡했고 모금행위에 이용된 이용수 할머니 등은 만원 한 장 못 받았다고 밝혔다. 반면 윤미향과 일가족을 비롯한 정대협, 정의연측은 돈 잔치, 자리 잔치가 벌어지고 있다. 윤미향은 정대협, 정의연에 근무하면서 꼬박꼬박 저축한 돈으로 집 다섯채를 현금으로 매수했고, 현재는 주택 3채, 예금 3억 2,000만원을 보유한 8억 자산가인 국회의원이 됐다. 윤미향 본인 외에도 남편, 딸, 주변 사람들까지 정부 보조금 또는 후원금으로 돈 잔치가 벌어지고, 국회의원 보좌관·비서진까지 자리도 넘쳐나고 있다고 주장했다. 윤미향 의원 보좌진 가운데 ‘김복동의 희망’ 재단 운영위원이었던 조정훈은 4급 보좌관이 됐고, 정대협 간부 출신인 안선미는 5급 비서관 보좌진으로 채용됐다. 또 안성 쉼터 매매를 중개하고, 1억원의 출처불명 현금을 보유한 이규민 의원과 안성 평화의 소녀상 건립추진위원회를 통해 윤미향 의원 개인계좌로 기부를 독려했던 추진위 관계자겸 안성신문 기자인 황윤희도 이규민 의원 4급 보좌관으로 채용됐다. 정대협 출신인 이미경 코이카 이사장도 2002년부터 2006년까지 생존자 복지후원 명목으로 조흥은행 개인계좌로 모금하고서도 현재까지도 현직을 유지하고 있다는 것. 윤미향, 가족, 그리고 주변인들의 돈 잔치, 인사 잔치 사례에 대해 첫 번째 남편 김삼석씨라고 밝혔다. 지난 2013년 9월 안성 쉼터 거래가 성사된 지 넉 달만인 2014년 2월 13일부터 18일까지 정대협 주관 ‘나비기금과 함께 떠나는 베트남 평화기행’에 윤미향은 남편 김삼석씨와 이규민 의원과 함께 갔다. 본인들 돈인지 나비기금인지 밝혀 돈 잔치한 것이 아님을 입증해야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정의연과 정대협은 2015년부터 2019년까지 윤미향 남편 개인사업체인 수원시민신문에 소식지 편집 디자인을 맡긴 것으로 확인됐지만, 언제부터 얼마나 지급했는지 밝히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두 번째 윤미향 딸이라며 2012년 3월 윤미향의 딸은 경희대학교 음대 피아노과에 입학했고, 이 무렵 김복동 할머니로부터 장학금을 받았다고 했다. 또 2013년 3월 13일 민족통일전국학생연맹 활동을 한 이수병 장학회로부터 200만원 가량 장학금을 받았다. 2015년도에는 미국 시카고 일리노이 대학 비학위 1년 과정 전액 장학금을 받았다고 한다. 윤미향 딸에게도 장학금 잔치가 벌어지고 있다는 주장이다. 곽 의원은 지금까지 드러난 장학금 외에 다른 장학금도 더 받았는지, 어떤 명목으로 얼마나 받았는지 밝혀야 돈 잔치인지 아닌지 국민들이 알 수 있다고 강조했다. 정대협 주최 유럽 평화 기행 ‘나비의 꿈’에 2014년 6월 23일부터 7월 9일까지 16박 17일 동안 다녀오면서 참가비가 350만원이라는데, 정대협 돈인지 밝혀야하지 않겠나? 이때는 딸하고 윤미향하고 같이 간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더불어 윤미향 아버지가 7,580만원을 받은 것은 마찬가지로 정대협 측에서 나온 돈이라며 이것이 후원금에서 나온 것인지 정부보조금인지 밝혀야한다고 주장했다. 이밖에도 정대협, 정의연 단체 후원금, 정부보조금을 활용해 주변인들에게 온갖 혜택이 제공됐다고 강조했다. 곽상도 의원은 안성쉼터 관련해서 쉼터의 건물 공사를 맡아 진행했던 건축업자 A씨는 “건물 공사비는 2억원 정도”라고 밝힌바 있습니다. 대략 4억정도 더 비싸게 매입했다고 한다. 이 안성 쉼터 매입과정에 얽힌 인물들을 보면, 부지와 건물 전 소유자는 안성신문 운영위원장이였던 김운근의 부인이고 이를 소개해준 사람은 안성신문 대표이자 현 국회의원인 이규민 의원이라고 밝혔다. 이규민 의원 공보물에 따르면, 김운근이라는 분이 안성신문 운영위원장이 되신 2013년도부터 안성신문 경영안정화를 이뤄냈다고 소개하고 있다. 공교롭게도 2013년도는 안성 쉼터 매매가 이뤄어진 시점이기도 하다. 안성신문 운영위원장으로 선임된 김운근 위원장은 자신의 회사를 소개하는 광고를 안성신문에 2013년부터 2020년까지 게재해 왔다는 것이다. 2016년 총선 전 이규민 의원은 출처불명의 현금 1억원을 보유하고 있다고 선관위에 신고했다며 이 돈 역시 무슨 돈 이겠습니까, 이 주변만 가면 이런 뭉텅이 돈들이 그냥 생겨나는 것입니까?라고반문했다. 김복동 장학금은 2019년 25명, 2020년 10명에게 지급됐는데, 역시 윤미향 주변 인물들이 선정돼 장학금을 받았다. 지금까지 저희들이 확인한 것은 정의연 초대 이사 방 모씨, 김향미라는 수원평화나비 공동대표 자녀 등 2명이다. 나머지 33명이 누구인지 역시 궁금하다. 윤미향씨 주변만 가면 돈이 떡 생기듯이 생기나 본다고 꼬집었다. 류경식당 탈북 종업원들과 사드 반대 대책위에 나눠준 돈들도 어떤 성격의 돈인지 규명이 돼야 한다며 이것 역시 떡 나눠주듯이 나눠준 돈들이라고 주장했다. 곽상도 의원은 위안부 할머니들은 만원 한 장 못 받았다고 절규하고 있다. 그렇지만 윤미향 주변에 가면 남들과 달리 이렇게 돈들이 거저 생기는 것 같다. 국회의원 되시고 나서는 보좌관 자리, 비서관 자리까지 막 생기고 있다고 강조했다. 할머니들을 앵벌이시켜서 돈을 벌었다는 비난을 받고 있다며 사죄하거나 잘못했다고 이야기하는 사람도 없고 모든 사람들이 돈 잔치 벌이고 새로운 자리로 영전해가고 있다. 이게 문재인식 정의인지 묻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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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국민만 바라보고 여민정치 노력하겠다오직 국민만 바라보고 여민정치 노력하겠다 713호 문은 언제나 열려 있다 김희국 국회의원이 5월30일부터 시작된 21대 국회 임기 시작을 맞아 "19대국회 이후 4년 만에 새롭게 국회에 들어왔다"며 "그동안 국회 밖에서 국회를 바라보며 느끼고 깨달은 점을 바탕으로, 오직 국민만 바라보고 여민(與民)정치를 해나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김 의원은 "오늘, 동료의원들과 현충원 참배를 다녀왔다. 국민과 호국영령들께 부끄럽지 않은 의정활동을 하겠다는 각오를 새롭게 다진다며 국민에게 사랑받고 신뢰받는 국회를 만들기 위해, 저부터 국민과 국가를 위해 더 헌신하고 봉사하는 자세로 열심히 일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국회의원회관 713호 문은 언제나 열려 있다. 힘든 점, 불편한 점, 고쳐야 할 점들을 함께 의논하고 바꿔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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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화가 유인애, '존재로부터의 자유' 초대 개인전서양화가 유인애, '존재로부터의 자유' 초대 개인전 인생의 희로애락 예술로 승화 2017 제36회 대한민국미술대전 입선, 2018 제39회 대한민국현대미술대전 특선, 2019 제33회 대한민국회화대전 특선, 2019 제38회 대한민국미술대전 평론가상, 2020 인사동 감성미술제 최우수작가상을 수상하는 등 미술계에서 주목받는 유인애 작가가 16일부터 30일까지 서울 방배동 소재의 갤러리그림수다에서 '존재로부터의 자유'라는 타이틀로 개인전을 진행했다. 유인애 작가의 전시회는 삶의 경험을 그림으로 작업하며 치유하고 희망으로 연결되는 긍정의 힘이 작용될 수 있는 메시지가 담긴 작품들로 누구나 겪는 인생의 굴곡을 극복하고 자신의 미래를 즐거움으로 채워갈 수 있는 에너지를 관람객들에게 전하는 우리들의 이야기를 그림으로 공감하고 소통하는 전시로 운영됐다. 그림 소재가 다양한 비구상 작품은 관람객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작가는 의도와 다른 각각의 해석에 따라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는다. 그림 속 이미지의 경계는 불분명하며 몽환적 채색은 작품 속에 빠져들게 만들었다. 유인애 작가는 자신의 이야기를 진솔하고 담담하게 화면에 담아 진정성이 느껴지며 인생의 희로애락(喜怒哀樂)을 순리에 따라 받아들여 평온한 일상이 되기를 바라는 작가의 심성이 따뜻하다. 전시를 통해 얻는 새로운 환경을 체험하며 향후 작품 활동에 적용해 작품성을 높여가고 있다. 이번 전시작품 중에 2019 대한민국미술대전에서 평론가상을 받은 작품명 '존재의 차원'은 아프고 고통스러운 삶을 견디며 살아가는 우리들의 이야기를 마의 면을 활용하여 존재를 부각하고 일상을 평화롭게 극복하고 미래를 꿈꿔 지나온 시간의 소중함을 깨닫는 순간을 표현하였다. 주어진 모든 삶이 고통이 아닌 감사와 축복으로 승화하여 자신의 삶을 사랑하는 인생이 펼쳐지기를 염원하고 있다. 또한 작품명 '선물'은 삶 자체가 선물이라는 의미로 마의 형태에 따라 감상자가 자유롭게 이미지를 해석할 수 있다. '꽃을 보듯 나를 본다' 작품은 삶에서 받은 상처를 소담스럽게 핀 꽃 봉우리로 이미지로 만들어 스스로를 치유하는 의미를 담았다. 유인애 작가는 "작품들을 한 곳에 모아놓고 보니 내가 주로 사용하는 선호색이 있었으며, 모질고 강하게 살고 싶은 욕망은 있으나 천성적으로 나와는 맞지 않는 성향 이라는 것을 작품 통해 확인하였다. 기쁨과 슬픔이 교차하는 다양한 삶속에서 즐기고 극복하는 건강한 인생이 펼쳐지기를 소망하는 의지를 감상자들에게 전달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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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몸 어르신 이불세탁 봉사홀몸 어르신 이불세탁 봉사 경북적십자사 영주풍기봉사회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영주풍기봉사회는 지난 29일 풍기읍사무소 앞에서 이동세탁차량을 이용해 장애인 가구 및 홀몸 어르신 19세대를 대상으로 세탁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풍기봉사회 소속 봉사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풍기읍 거주 어르신 가정에 봉사원이 직접 방문해 밀린 빨래를 수거하고 세탁해 돌려주며 실태조사도 병행했다. 김금자 영주풍기봉사회 회장은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위생과 청결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지만, 고령의 어르신들이 혼자 하기에는 힘든 일이라 세탁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며 “과거에는 일일이 손빨래했지만, 최근 적십자사의 이동세탁차량을 이용해 간편하지만, 더욱 청결하게 빨래를 해드리고 있다”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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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몬드 후원 상세 현황 공개 촉구㈜마리몬드 후원 상세 현황 공개 촉구 정대협·정의연 국세청 공시 누락 곽상도 국회의원은 윤미향과 특수관계인 것으로 보이는 ㈜마리몬드에서 정의연, 정대협, '김복동의 희망'에 후원한 상세 현황 공개를 거부했다며 ㈜마리몬드를 믿고 거래한 모든 분들을 위해 사실관계를 투명하게 공개하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마리몬드 홈페이지에 따르면 정의연에 2016-2019년 간 약 11억1,900만원, 정대협에 2014-2018년 간 약 6억5,400만원, 불법 모금 단체인 '김복동의 희망'에 2018-2019년 간 1,100만원 후원한 바 있다. 마리몬드 관계자는 언론에 정대협 법인계좌로 입금했다고 했지만 정대협은 5억4,000여만원을 국세청 공시에서 누락했고, 정의연은 2억4,337만원을 누락했다는 것. 또 기부금품 모집 등록을 하지 않은 채 후원금 모금을 해온 ‘김복동의 희망’에 후원된 돈들은 정의연 이사 자녀와 시민단체 자녀들에게 지급됐다고 밝혔다. 마리몬드의 후원경위를 파악하기 위해 5월 28일 마리몬드 측에 정의연, 정대협, '김복동의 희망' 등 6개 단체에 후원한 일시, 후원금액, 후원계좌, 예금주 등을 밝혀줄 것으로 공식 요청했으나, 5.29일 마리몬드 마케팅 팀에서 ‘마리몬드가 기부한 단체와 연도, 금액에 대해서는 홈페이지 통해 안내드리고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그 외 세부 계좌 정보에 대해서는 답변드리기 어렵습니다’라고 답변을 받았다고 밝혔다. 마리몬드를 설립한 윤홍조 전 대표는 정의연 이사로 재직했지만 정의연의 2016~18년 공시 자료에는 윤씨의 ‘출연법인과의 관계’가 ‘해당 없음’으로 기재돼 있다는 것이다. 마리몬드가 후원금을 부풀린 것인지, 정의연, 정대협 등이 후원금을 축소 신고한 것인지, 윤미향 개인계좌로 입금한 것이 있는지, '김복동의 희망'이라는 민간단체가 불법모금단체라는 걸 사전에 인지했는지 등을 공개하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마리몬드는 사회적 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하는 기업 이미지로 많은 분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특히 위안부 할머니들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온 기업이니 만큼 위안부 할머니들을 앞세워 사리사욕을 채웠던 윤미향 사태에 대해 마리몬드가 적극 나서서 관련 내용을 국민들에게 공개해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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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미향 주먹구구식 해명 오히려 의혹 키웠다""윤미향 주먹구구식 해명 오히려 의혹 키웠다" 곽상도 의원, 검찰 수사 명명백백히 밝힐 것 촉구 곽상도 국회의원은 29일 윤미향 기자회견 관련 '미래통합당 위안부 할머니 피해 진상규명 TF' 명의의 입장문을 내고 윤미향 당선인의 기자회견은 제기됐던 의혹에 대한 소명보다는 오히려 의혹을 키웠다며 구체적 예를 들어 설명했다. 곽 의원은 첫째, 1995년 명진아트빌라 매입 관련 자금 출처가 소명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윤미향 당선인의 표현에 따르면 1993년도부터 신혼살림을 시작했고, 급여 저축 등을 통해서 빌라를 구입했다고 하지만 이는 사실상 불가능 해 보인다고 밝혔다. 윤 당선인이 2017년2월21일 수원시민신문에 기고했던 글 '내 주머니는 가난해도 나는 가난해 본 적이 없습니다'에 따르면, 윤 당선인은 “30만원 정대협 간사 활동비를 받을 때도 10만원은 저금을 했고, 50만원으로 급여를 높여 받았을 때는 20만원을 저금하며 살았다.”고 회고하고 있고 강연료와 원고료 등 다른 활동비를 받은 것도 전부 다 기부했다고 하고 있다는 것. 당시 급여와 저축액을 모두 합산하더라도 불과 2년 동안의 급여 저축을 통한 아파트 매입은 산술적으로 불가능하고, 설령 급여를 전부 저축하더라도 역시 4,500만원을 만들기는 어렵다는 주장이다. 둘째, 아파트 경매자금 출처를 설명하면서 개인계좌와 정대협 계좌가 혼용된 시점은 2014년 이후라고 해명했지만 이는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2012년 3월 콩고 내전 피해 여성들을 위해 나비기금을 조성하겠다며 국민은행 488401-01-222978 윤미향 개인계좌를 사용한 바 있고, 나비기금이 조성된 지 1년여 후인 2013년 6월 페이스북에 “나비기금 계좌번호가 윤미향에서 정대협 명의로 바뀌었다”며 “그것이 투명하게 보일 것 같아서”라고 적었고 스스로 개인 계좌를 통한 모금이 부적절하다고 여겼는데도 이후 계속 개인계좌를 사용했다고 했다. 또 2013년 윤 당선인은 수원시민신문에 “엽서는 오사카조선고급학교 학생들이 직접 그린 작품...8장 한 세트에 5,000원”이라며 국민은행 079-24-0407-402 윤미향 개인계좌를 사용했다. 모두 2014년 이전 발생한 일이다. 윤미향의 개인계좌 사용과 관련 사실관계 주장부터 허위인 것이라는 것. 셋째, 윤미향은 현재 본인과 정대협, 정의연과 관련 수많은 의혹에 대해 전혀 소명 하지 않고 있다는 주장이다. ▲ 정부보조금 공시 누락 의혹, ▲ 윤미향 개인계좌 기부금 모금 횡령 의혹, ▲ 기부금의 목적 외 사용 의혹, ▲ 윤미향 남편이 대표로 있는 언론사에 홍보비 등 몰아주기 의혹, ▲ 윤미향 아버지 쉼터 관리인으로 특혜 채용 의혹, ▲ 위안부 피해자 장학금, 정의연 간부 자녀들 나눠먹기 의혹 등 수많은 의혹이 언론과 여러 경로를 통해 제기 되었지만 여전히 소명되지 않고 있다는 것. 곽 의원은 예를 들어 친정아버지 소유 아파트 매입에 대해 아버지가 교회 사찰집사로 근무하면서 한꺼번에 받은 퇴직금으로 아파트를 구입했다고 하는데, 이를 명백히 하려면 교회에서 받은 퇴직금이 얼마인지 밝혀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또 윤 당선인은 친정아버지를 안성힐링센터의 관리인으로 취직시키고, 남편이 대표로 있는 수원시민신문에 일감을 맡겼는데, 도대체 급여와 일감에 대해서 얼마를 줬는지에 대해서도 전혀 밝히지 않고 있다는 것. 안성쉼터에 대해서도 매입은 고가에 하고, 왜 급하게 손해보면서 매도했는지에 대해 시세가 그러했다는 식으로 주먹구구식 해명으로 일관하고 있다며 이와 관련 윤 당선인은 기자회견에서 드러난 거짓해명 의혹과 부실 해명에 대해서 증거자료를 첨부해 다시 소명하길 바라며, 검찰은 수사를 통해 각종 비위의혹에 대해 명명백백히 밝혀 줄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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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 식물유전자원 시드볼트 중복보존토종 식물유전자원 시드볼트 중복보존 18만 7천여점 한국수목원관리원과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은 27일 우리나라 식물유전자원의 생물다양성 보전, 자원활용 및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로 양 기관은 ▷식물유전자원의 수집, 증식 및 보존 ▷식물유전자원 정보의 교류 ▷양 기관 보유 식물유전자원의 중복보존 지원 ▷식물유전자원 관련 공동연구 및 인력양성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국립농업과학원은 국내에서 식량자원을 최다 보유하고 있는 농업유전자원센터를 운영 중이며, 약 18만 7천여 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올해부터 순차적으로 연간 약 3만점씩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시드볼트에 농업유전자원센터의 종자를 블랙박스에 담아 중복보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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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재단, 자문위원회 출범독도재단, 자문위원회 출범 독도수호 플랫폼 강화 경상북도 출연기관인 독도재단이 29일 재단회의실에서 독도 수호사업 및 중장기 경영전략에 대한 자문과 효율성 제고를 위해 제2기 자문위원회 출범식을 가졌다. 이날 새롭게 출범한 자문위원회는 전국 기관들의 추천을 받은 대학교수, 언론인, 미디어 전문가, 기관 종사자등 다양한 이력을 가진 9명의 전문가로 구성됐다. 이들은 향후 독도수호 활동 정책·전략 지원과 재단 주요사업의 피드백, 콘텐츠 개발 자문과 재단 사업제안서 평가 등을 하게 된다. 특히 독도수호 교육·독도수호 홍보·독도수호 조사연구·독도수호 역사인물 선양사업의 플랫폼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고도화 중장기 전략체계도 구축할 예정이다. 재단 김상태 경영기획실장 주관으로 진행된 출범식에서 자문위원들은 2020년 재단 주요사업 운영계획을 보고 받은 후, 이사장 이철우 도지사를 대신해 신순식 사무총장으로부터 위촉장을 받고 앞으로 1년간의 임기를 시작했다. 자문위원회는 재단사업의 경영 효율성을 위해 상시적인 회의를 통해 전문적인 조언 등 자문역할을 맡게 되고, 재단은 주요사업의 추진방향과 평가 등 독도수호 전반에 지원 및 피드백을 받아 사업의 완성도를 높여간다는 계획이다. 신순식 사무총장은 “민간 차원의 독도수호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자문위원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재단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사업과 부문별 중장기 경영전략 구축을 통해 세계적 수준 독도 전문성을 확보하여 독도관련단체의 내비게이션 역할을 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