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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선거 'TV토론 아카데미' 개설국회의원선거 'TV토론 아카데미' 개설 영남권 2월 14일 개최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입후보예정자의 토론역량 강화 지원을 위한 'TV토론 아카데미'를 개설한다. 전국 4개 권역별로 진행되며 부산, 대구, 울산, 경북, 경남 등 영남권은 2월 14일 부산MBC에서 개최된다. 제21대 국회의원선거 포함 향후 선거에 출마하려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참가비용은 무료이다. 전·현직 아나운서 등 전문 방송인이 강사로 나서며 선거방송토론의 이해, TV토론 방송실습, 이미지메이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TV토론 아카데미'는 2014년 제6회 지방선거에 처음 개설돼 참가자들로부터 실제 후보자토론회에 많은 도움이 됐다는 평을 듣고 있다.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는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제21대 국회의원선거 후보자토론회가 더욱 내실 있게 진행돼 유권자가 후보자를 선택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홈페이지와 경상북도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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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섬유박물관에서 즐거운 설날 보내기대구섬유박물관에서 즐거운 설날 보내기 다채로운 문화행사 마련 대구섬유박물관은 24일부터 27일까지(설날 당일은 휴관) 설날의 세시풍속을 이해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문화행사 ‘섬유박물관에서 즐겁쥐~, 행복하쥐!’를 마련했다. 행사는 경자년 쥐의 해를 맞아 어린이 인형극 공연과, 설날에 착용하는 남바위·복주머니 만들기, 새해 행복인형 만들기를 하고,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설빔 체험, 윷놀이, 떡국 소원지 달기 등 설날 섬유박물관을 방문하는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다. 인형극은 ‘쥐순이의 신랑감’ 공연으로 1월 24일, 26일, 27일 13시, 15시 1일 2회 공연으로 진행된다. 13세 이하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대상으로 무료로 회당 선착순 150명씩 입장이 가능하다. '남바위 만들기'는 어린이들을 위한 설빔 체험이다. 남바위는 추운 겨울에 이마, 귀, 목을 덮어주는 방한모로 조선시대 상류층부터 서민층까지 남녀노소 많이 사용되었다. 설빔 체험과 더불어 어린이들이 전통복식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형형색색 복주머니 만들기'는 어린이들이 직접 복주머니를 만들어 새해 소망을 담아보는 무료 체험으로 행사 기간 중 13시30분, 15시 1일 2회 운영되며, 인터넷으로 사전 예약을 해야 한다. 설 행사기간 중 어린이체험실 운영시간은 11시, 14시 30분, 16시 30분으로 1일 3회 운영된다. 또한, 새해 행복인형 만들기와 설빔체험, 윷놀이, 떡국 소원지 달기는 박물관 2층 로비에서 진행된다. 방문객들이 직접 설빔을 입고 윷놀이, 새해 소망을 기원하는 소원지 달기 체험은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고 사진도 찍어볼 수 있다. 박물관 1층 섬유창작소에서도 섬유아트 ‘한복 장신구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다. 행사를 기획한 이미지 학예연구사는 "경자년 쥐의 해 설날을 맞아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을 통해 설날의 의미를 짚어보고, 가족 간 사랑을 되새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섬유박물관은 동구 봉무동 이시아폴리스 입구에 위치하며, 25일 설날 당일과 28일은 휴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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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원으로 떠나는 온 가족 설맞이 추억 여행수목원으로 떠나는 온 가족 설맞이 추억 여행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설맞이 행사 개최 경상북도 봉화군에 소재한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설날 당일 25일 하루만 휴관하고 24일과 26일, 27일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설맞이 행사를 개최한다. 설맞이 행사는 딱지치기, 고무줄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추억놀이 마당’, 윷놀이, 연날리기 등의 ‘민속놀이 마당’, 세계 전통놀이를 경험할 수 있는 ‘글로벌 마당’, 지난해를 돌이켜보고 새해 소원을 기원하는 ‘새해 마당’, 고구마, 가래떡을 구워먹을 수 있는 ‘쉼마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경자년(쥐의 해) 퀴즈 이벤트, 한복착용 및 쥐띠 방문객 무료 입장 등 다양한 이벤트를 운영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 홈페이지-전시안내-행사안내 게시판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용하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은 “설 명절에 함께 모인 가족들이 수목원에서 새해 소원을 기원하며 우리 전통 민속놀이와 다양한 체험을 통해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며, “잊혀져가는 우리의 전통 민속 문화와 추억 놀이를 통해 가족 간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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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맞아 수용자들에 백설기 기증설 맞아 수용자들에 백설기 기증 경북북부제1교도소 교정협의회 경북북부제1교도소는 17일 경북북부제1교도소 교정협의회로부터 백설기 1,500개를 기증받아 수용자에게 지급했다. 경북북부제1교도소 교정협의회는 명절마다 정기적으로 떡을 기증해왔다. 교정협의회 성엄제 회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맞아 수용자를 위로하고 사회의 따뜻한 온정을 전하고픈 마음에서 떡을 기증하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북북부제1교도소 정병헌 소장은 "수용자 교정교화를 위해 힘써주시는 경북북부제1교도소 교정협의회 위원들의 관심과 사랑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수용자의 원활한 사회복귀를 위해 지속적으로 함께 발맞추춰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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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대, 2020학년도 등록금 동결...동양대, 2020학년도 등록금 동결... 12년째 동결·인하 동양대가 올해 학부 등록금을 동결한다고 17일 밝혔다. 동양대는 최근 학생 대표, 교직원 대표, 동문 대표 등으로 구성된 등록금심의위원회 회의를 열어 2020학년도 학부 등록금에 대해 등록금을 동결하기로 결정했다. 동양대는 학령인구 감소 및 임금과 물가 지속적 상승에도 2009년부터 12년간 지속적으로 학부 등록금을 동결 또는 인하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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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비엔씨, 보툴리눔톡신 수출허가획득한국비엔씨, 보툴리눔톡신 수출허가획득 '메디컬뷰티' 라인업 완성 HA(히알루론산)를 이용한 필러, 메조테라피 제품으로 국내외에서 인지도를 높여온 코스닥상장업체 (주)한국비엔씨(대표이사 최완규)는 14일, 식약처로부터 자체개발한 보툴리눔톡신제품 '비에녹스주'(BIENOX Injection)의 완제수출허가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기존 주력제품인 더말필러 및 메조테라피 제품군과 작년 10월 신규 출범한 병의원용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아이스트'(I.st)에 이어 보툴리눔톡신까지 갖추게 됨에 따라 바이오에스떼틱(생체물질을 이용한 미용성형)시장의 3대 분야, 즉 의료기기, 기능성화장품, 전문의약품의 전 분야 라인업을 완성하게 되었다고 언급하고 이에 따라 신제품 출시에 따른 매출확대는 물론 기존 제품과의 성장시너지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수출허가를 획득한 한국비엔씨의 보툴리눔톡신은 현재 국내 임상 1상 및 2상이 진행 중에 있으며 2021년까지 임상3상을 완료할 예정으로, 임상의 목적은 현재 세계시장 1위를 점하고 있는 미국 앨러간사의 보톡스제품 대비 안전성과 개선효과에 있어 동등 또는 우위에 있다는 것을 입증하고자 함이다. 한국비엔씨는 이와 관련 현재 본사가 위치한 대구공장에서 초기생산을 진행하겠지만 현재 논의되고 있는 해외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세종시에 신공장을 건설 중에 있다며, 세종공장은 단순면적으로도 대구공장의 5배가 넘는 규모로 연내 완공 이후 명실상부한 글로벌 바이오메디컬업체로 성장할 것이라는 포부를 내비췄다. 대구광역시 달서구에 소재한 주식회사 한국비엔씨는 2007년 설립된 바이오 생체재료 전문 벤처기업으로, 대한민국 바이오테크놀로지의 다음 시대를 이끌어나가겠다는 의지가 사명인 한국BNC(Biotechnology Next Challenge)에 녹아 들어가 있다. 설립 후 다년간의 연구개발끝에 2012년 국산 HA필러 '큐젤' (Cutegel)의 생산 및 출시에 성공하였으며, 역시 HA(히알루론산)를 이용한 유착방지재 '하이배리', 콜라겐을 이용한 국내 최초의 수술 후 상처이식재로 개발된 '젠타큐' 등을 성공적으로 출시하며 2015년 코넥스시장에 상장하고, 2019년 12월 3일 코스닥시장으로 이전상장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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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주도성장' No '공급주도성장' 정책 급선무""'소득주도성장' No '공급주도성장' 정책 급선무" '문정부 4년차 경제실정 평가 토론회' 개최 15일 개최된 여의도연구원 정책토론회에서 '소득주도성장' 아닌 '공급주도성장' 정책이 급선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송언석 국회의원(자유한국당, 경북 김천)과 여의도연구원은 15일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규제와 추락의 절망경제에서, 자유와 민부의 희망경제로’를 주제로 ‘문정부 4년차 경제실정 평가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서울시립대학교 윤창현 교수가 좌장을 맡고, 중앙대학교 김승욱 교수가 발제를 맡았다. 박수영 한반도선진화재단 대표, 이병태 KAIST 경영대학 학장, 홍기석 이화여대 경제학과 교수, 이종인 여의도연구원 수석연구위원이 지정토론자로 참여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성동규 여의도연구원장은 “우리 경제가 벼랑 끝으로 내몰리고 국민들이 절망하고 있는데도 ‘신년사’에서 대통령은 보고싶은 통계만 인용하고 불리한 통계는 남 탓, 환경 탓 핑계거리만 찾고 있다”라며, “이번에 정부의 경제 실정을 제대로 평가해 봄으로써, 종합적인 문제해결 방안을 곧 내놓을 예정이다”라고 강조했다. 공동 주최하는 송언석 국회의원은 “지난해 우리나라의 명목성장률이 57년 만에 일본에 추월당했고, 실질성장률 2% 달성도 불투명하다”며 “이번 토론회에서 어려움에 처한 국가경제를 살릴 수 있는 지혜로운 방안이 모색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발제자로 나선 김승욱 교수는 “문정부에서는 가짜뉴스를 남발하고, 보고싶은 것만 보며, 근거없는 자신감만 보여주고 있다”며, “네오 마르크시즘 대신 시장친화적 제도 개선을, 철밥통 대신 기업가정신을, 규제 대신 자유로운 시장경쟁이 주축이 된 ‘공급주도성장’ 정책을 펴야한다고” 덧붙였다. 토론자들은 문 정부의 경제실정을 한결같이 비판했다. 박수영 대표는 노조, 세금, 규제를 한국경제의 고질적 3대 문제임을 지적하며, 성장을 통한 분배문제 해결을 강조했다. 이병태 교수는 문정부의 경제정책을 ‘재난적 결과’임을 지적했으며, 홍기석 교수는 노동, 교육, 부동산 정책의 개선방안을 제시했다. 이종인 박사는 여론조사를 통해 파악한 현 정부 32개월의 경제성적표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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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소유권 이전등기 특별법 국회 본회의 통과부동산 소유권 이전등기 특별법 국회 본회의 통과 시행일로부터 2년간 효력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안'(이하 특별조치법)이 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 법안은 지난해 9월4일,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절차를 간소화하기 위해 한국당 임이자 의원이 대표발의했고 9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법안심사제1소위원회와 전체회의를 통해 위원회 대안에 반영된 후 국회 본회의에서 최종 통과됐다. 특별조치법은 지난 1978년, 1993년, 2006년 세 차례에 걸쳐 한시적으로 시행된 바 있으나, 농어촌 지역의 경우 법 시행을 제대로 알지 못해 아직도 소유권이전등기가 돼 있지 않거나 등기부 기재가 실제 권리관계와 일치하지 않는 부동산에 대해 간편한 절차를 통해 실체관계와 부합하는 등기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특별조치법이 국회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됨에 따라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절차가 큰 폭으로 간소화될 예정이다. 임 의원은 “등기부가 실제 권리관계와 일치하지 않는 부동산에 대해 간편한 절차로 소유권보존등기의 기회가 부여됐다”며, “앞으로도 농어촌 지역 권리자의 재산권 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통과된 특별조치법은 국무회의 공포 의결 6개월 후에 시행될 예정이며, 시행일로부터 2년간의 효력을 가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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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부터 경력경쟁 채용 공고14일부터 경력경쟁 채용 공고 한국수목원관리원 한국수목원관리원은 사무처(세종시)와 소속기관인 국립백두대간수목원(경상북도 봉화군 소재), 국립세종수목원(세종시 소재)에서 근무할 직원 8명을 14일부터 모집한다. 한국수목원관리원은 1~2월에 걸쳐 공개경쟁 채용시험을 진행하고, 3월 내 신규직원 8명을 임용할 예정이다. 채용분야 및 인원은 경영평가, 인사노무, 재무회계, 동물관리, 인사총무, 정원관리, 분재관리 등 총 8명이다. 채용시험은 서류전형 후 1차 면접(실무면접), 최종면접 전형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응시원서는 14일부터 23일 오전 10시까지 한국수목원관리원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수목원관리원 홈페이지와 채용 홈페이지, 국립백두대간수목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수목원관리원은 경상북도 봉화군에 위치한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 주된 사무소를 두고,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을 운영하고 있고, 2020년 개원하는 국립세종수목원, 2027년 개원 예정인 국립새만금수목원 등 총 3개 국립수목원을 운영하는 산림청 산하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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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의 거소투표 임의 신고 회사 대표 등 고발타인의 거소투표 임의 신고 회사 대표 등 고발 대구 군 공항 이전 주민투표 의성군선거관리위원회는 2020년 1월 21일 실시하는 '대구 군 공항 이전 주민투표'와 관련해 회사 대표 A씨와 직원 4명을 타인의 거소투표신고서 임의 작성·신고 및 부정한 방법으로 거소투표를 하려고 한 혐의로 14일 대구지방검찰청 의성지청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선관위에 따르면, 회사 대표 A씨는 직원들의 주소를 의성군으로 위장전입신고하고, 그 중 일부 직원들의 의사는 확인하지 않은 채 거소투표신고서를 임의로 작성·신고한 혐의가 있고, 직원 4명은 A씨가 위장전입 신고한 사실을 인지하고도 거소투표 신고를 해 부정한 방법으로 투표를 하려고 한 혐의가 있다고 밝혔다. '주민투표법' 제28조에는 ‘부정한 방법으로 투표의 자유를 방해할 수 없으며 직업 등 특수관계 또는 지위를 이용하여 주민투표에 부당한 영향을 미칠 수 없다‘고 되어있고, 같은 법 제29조에는 ’부정한 방법으로 투표하거나 투표를 하려고 할 수 없다.‘ 규정돼 있다. 선관위는 주민투표 사전투표일이 다가옴에 따라 위법행위 차단을 위해 예방 및 단속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적발된 위법행위에 대하여는 철저한 조사를 통해 고발조치하는 등 강력 대처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