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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언석 의원, '2019 자유경제입법상' 수상송언석 의원, '2019 자유경제입법상' 수상 국가경제·민생 위한 입법 송언석 국회의원(경북 김천, 자유한국당)이 국가 경제 발전과 자유시장 체제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9일 ‘자유경제입법상’을 수상했다. 자유경제입법상은 자유기업원이 국회의원들의 입법 활동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평가하여 대한민국 경제와 자유시장 체제 발전에 기여한 국회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 9회째를 맞이했다. 송 의원은 국가재정의 건전성과 지속가능성을 확보하는 재정건전화법, 기업의 시설투자에 대한 세금부담을 낮춰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조세특례제한법, 최저임금의 폐해를 최소화하는 최저임금법, 중소기업의 경영상 어려움을 덜어주고 근로자의 일할 기회를 보장하는 근로기준법 등 국가 경제와 민생을 위한 법안 마련에 주력해왔다. 또한 송 의원은 2018년 보궐선거로 등원한 초선의원임에도 여의도연구원 부원장, 원내부대표 등 자유한국당의 주요 당직을 거쳐 현재 총선 전략과 기획 등을 담당하는 전략기획부총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송언석 의원은 “우리나라 경제활성화와 국가 재정 안정성 확보를 위한 입법 활동에 충실히 임한 것을 좋게 평가해주신 것 같다”며 “앞으로도 국가 경제를 살리고 국민의 먹고사는 문제에 집중하여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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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폴란드 신규원전 수주 나섰다한수원, 폴란드 신규원전 수주 나섰다 한국형원전 홍보행사폴란드 원전수출 기반 다져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5일(현지시간) 한국원전수출산업협회(KNA), 코트라와 공동으로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주폴란드 한국대사관이 후원하는 한국형원전 홍보행사 ‘APR Conference 2019'를 폴란드 인터컨티넨털 바르샤바 호텔에서 개최했다. 행사에는 한수원을 비롯해 주폴란드 한국대사관, 폴란드 에너지부 및 외교부, 폴란드전력공사(PGE), 폴란드 원자력연구소(NCBJ), 한전기술, 두산중공업, 한전원자력연료, 대우건설 등 국내 및 폴란드 기업 30여개 업체 100여명이 참석해 한국형 원전, 한국 원전산업계 및 국산화 경험을 소개하고, 원전사업 파이낸싱 방안, 원자력 인력양성 등 폴란드의 최초 원전도입 현안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한수원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원전산업계의 역량과 한국형원전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폴란드 신규원전사업에 대한 참여의지를 표명했다. 폴란드 신규원전사업은 한국형원전의 수출을 위해 정부, 한수원, 한국원전산업계가 수주에 역점을 기울이는 사업이다. 폴란드 정부는 노후발전소 대체 및 안정적인 전력공급, 국가 에너지안보 확보를 위해 신규원전 6기 건설을 계획하고 있다. 폴란드는 지난해 신규원전을 포함한 2040 국가에너지정책 안을 발표하고 지난 9월 에너지부 주요인사들이 방한해 신고리 3,4호기 원전 및 신고리 5,6호기 건설현장을 둘러보고 한국형원전의 안전성과 건설역량을 확인한 바 있다. 김상돈 한수원 성장사업본부장은 “이번 행사는 우리 원전산업계의 경험을 폴란드에 공유하며 폴란드 원자력산업계와의 협력을 확대하고 한국 원전기술에 대한 우호적 여론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노력을 바탕으로 폴란드 원전수출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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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백두대간수목원, 2019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국립백두대간수목원, 2019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최우수 기획 블로그상 수상 경상북도 봉화군 소재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지난 9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사)한국사보협회 주최 ‘2019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시상식에서 ‘블로그 및 카페 부문’의 ‘최우수 기획 블로그상(한국사보협회장상)’을 수상했다. 올해 29회를 맞은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국가기관과 공·사기업 등에서 발행하는 커뮤니케이션, 저널리즘 매체를 대상으로 매년 개최하는 국내 유일의 커뮤니케이션 시상식이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공식 블로그는 ‘백두대간의 일상’, ‘식물·종자이야기’, ‘수목원 사람들’, ‘나의 백두대간’, ‘국립백두대간수목원 SNS 기자단’ 등 요일별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며, 주제별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수목원 내부 직원들의 실제 업무 내용과 능력을 심층적으로 소개하는 기획 콘텐츠 ‘수목원 사람들’이 가장 높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수목원의 가치와 다양한 매력을 홍보하고 있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 SNS 기자단 및 유튜브 크리에이터’의 활발한 취재 활동을 통해 블로그의 깊이를 더하고 있다. 김용하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은 “블로그를 통해 수목원 소식부터 국민들이 알고 싶어하는 다양한 정보를 스토리와 함께 제공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블로그를 포함해 홈페이지, SNS 채널(인스타, 페이스북, 유튜브) 등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통해 국민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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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 철새는 헬스클럽 가지 않는다""대장 철새는 헬스클럽 가지 않는다" 백승주 의원 이색 북 콘서트 눈길 백승주 의원실은 "9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대장 철새는 헬스클럽 가지 않는다’북 콘서트를 겸한 저자 사인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백 의원은 “본인이 지난 20여 년 동안 사회 각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지인들과의 대화를 메모로 남겨, 일반 독자들이 쉽게 접하고 삶의 지혜를 얻을 수 있는 100가지 이야기를 책으로 출판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 여야 동료 및 선배 의원들을 비롯한 지인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룬 가운데, 이주영 국회 부의장, 심재철 원내대표, 김재원 정책위의장, 나경원 前 원내대표, 박맹우 前 사무총장, 김진표 의원, 류목희 대구경북시도민회 명예회장 등이 축사를 통해서 “국방안보 분야에서 백승주 의원의 활동을 소개하며, 여느 정치인들의 저서와 달리 제목부터 독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고 호평했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권영진 대구시장이 참석,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서면축사를 전달했고 ‘저자 및 저서 소개’ 시간은 백승주 의원과 오랜 친분을 유지하고 있는 황태순 정치평론가 사회로 책 내용과 함께 여러 일화에 대한 소개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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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 복선전철 개통, 지역발전 위기인가? 기회인가?중앙선 복선전철 개통, 지역발전 위기인가? 기회인가? 경북지역발전 정책세미나 개최바른미래당 경북도당&낙동포럼 바른미래당 경북도당과 낙동포럼이 공동 주최한 '중앙선 복선전철 개통, 지역발전 위기인가? 기회인가?' 경북지역발전 정책세미나가 10일 오후 경상북도 유교문화회관 4층 대회의장에서 열렸다. 권오을 위원장은 모두발언에서 “중앙선 복선전철이 개통되면 서울 돈이 지방으로 내려오는 낙수효과에 대한 기대도 크지만 반대로 지방 돈이 서울로 빨려 들어가는 빨대효과에 대한 걱정도 크다”라며 “농산물과 지역특산물, 숙박·음식업 등 관광 연관 산업 등은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되나 의료와 서비스, 공산품 시장은 오히려 수도권으로 흡수될 것이 우려된다”라고 복선전철화에 대한 기대와 우려를 소개했다. 권 위원장은 “11년 전 경북도청을 유치했지만 준비 미흡으로 기대가 실망으로 변해 잃어버린 10년이 되었다”라고 지적하며 “중앙선 복선전철이 내년 말 또는 2년 후 개통에 대비해 안동과 영주 예천 등에서 준비해야 할 사안을 정리하고 행정적으로 지원책을 준비하고자 세미나를 마련했다”라고 세미나의 취지를 설명했다. 세미나 토론의 좌장을 맡은 김은한 낙동포럼 대표는 “수도권과의 접근성이 좋아져, 전통문화유산이 풍부하고 자연경관이 아름다운 안동과 영주 예천 등 경북 북부권 중심도시들로 더욱 많은 관광객이 찾아올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이에 대비해서 신역사 주변에 버스터미널과 연계된 복합환승체계를 갖추고 도로망과 대중교통체계를 개편해서 수도권과의 접근성 개편에 따른 관광객 증가 수요에 대비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발제를 맡은 최성관 교수(안동대 경제무역학부)는 “중앙선 복선전철 개통에 따른 안동시의 지역생산유발효과는 시나리오에 따라 최소 1,291억에서 최대 3,067억으로 예측되며, 취업유발효과도 최소 1,818명에서 최대 4565명에 이를 것이라”라며 “복선전철 정차도시 정차역 중심으로 연계교통망 정비와 물류시스템 효율화, 관광지 연계 교통체계를 마련해 준비를 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진 토론에는 심중보 안동시 경제산업국장과 윤재형 안동대 경제무역학부 교수, 우충무 영주시의회 의원, 임규채 대경연구원 연구위원이 패널로 토론에 임했다. 중앙선 복선전철은 2020년에 청량리-안동 구간이 개통 예정이다. 복선전철이 개통되면 안동-청량리 간 소요시간이 기존 단선철로 3시간 30분이 1시간 20분으로 줄어 물류비용이 대폭 줄어들고 이용객 편의가 증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복선전철 개통으로 정차도시 및 인근 지역에 사회 경제적으로 큰 변화가 예산되어, 정차도시가 수도권으로의 경제력 집중에 휩쓸릴 위험과 함께 관광객의 증대와 지역특산품의 소비 확대 등 긍정적 효과도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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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직업교육센터 설립 구미 유치 확정로봇직업교육센터 설립 구미 유치 확정 내년도 예산 확보 자유한국당 장석춘 의원(경북 구미시을,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은 10일 국회 본회의에서 로봇직업교육센터 설립을 위한 내년도 신규 사업 예산 15억 5천만원이 통과되면서 구미에 센터 유치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로봇직업교육센터사업은 제조 현장의 로봇 활용 확대에 따른 新 직업훈련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로봇오퍼레이터 및 코디네이터 등 현장 맞춤 교육과정 개발·운영, 시설 및 장비구축 등 2024년까지 5년간 총 사업비 295억원이 투자될 예정이다. 국제로봇연맹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제조업 종사자 1만명 당 로봇활용대수 710대(세계평균 85대)로 세계최고 수준으로 부품조립, 도장, 포장, 검사, 용접 등 다양한 제조 공정에서 로봇 활용을 위한 인력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특히, 제조로봇 분야 인력 수요는 2026년까지 1만6,177명으로 2017년 기준으로 1,019명, 업체별 6.5%의 인력부족 현상이 나타나고 있어 로봇활용 인력 양성의 시급성이 요구되고 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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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K-사이버 시큐리티 챌린지 2019 1위한수원 K-사이버 시큐리티 챌린지 2019 1위 사이버보안 빅데이터 챌린지 분야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5일 서울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K-사이버 시큐리티 챌린지 2019’에서 ‘사이버보안 빅데이터 챌린지 분야’ 1위에 올라 한국인터넷진흥원 원장상을 받았다. 'K-사이버 시큐리티 챌린지 2019'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최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등이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 사이버보안 경연대회이며, 인공지능(AI), 에너지·자동차 등 융합보안, 빅데이터, 서비스 취약점, 개인정보 비식별 등 5개 분야 9개 트랙으로 구성됐다. 지난 10월 4일부터 36일간 진행된 대회에는 총 254개팀 615명이 참가했다. 사이버보안 빅데이터 관련 신규 활용 모델 발굴을 위해 올해 처음 진행된 ‘빅데이터 챌린지 분야’에서 한수원은 1위를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한편, 한수원은 지난 11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최한 사이버보안 경진대회에서 전체 41개 공공기관 참여팀 가운데 2위와 3위를 달성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할 예정이다. 남영규 한수원 정보보안처장은 “한수원은 사이버보안 분야에서 국내를 넘어 글로벌 선도기업을 목표로 앞으로도 우수한 정보보안 인재 양성에 힘쓰고 관련 기술 습득 및 개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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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제3세대 원전 신고리3,4호기 준공한수원, 제3세대 원전 신고리3,4호기 준공 UAE 참조발전소 APR1400 최초 준공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6일 울산 울주군 새울원자력본부에서 UAE 수출원전의 참조발전소이자, 신형원전 APR1400 최초 발전소인 신고리3,4호기의 준공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및 국회의원, 울산지역 주요인사, 국내․외 관련 기업의 CEO, UAE 원전 관련사 및 주요 원전 도입국 대사, 원자력 마이스터고 학생과 울주군 지역주민 등 역대 최대 규모인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휘호석 제막 및 유공자 포상, 기념식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신고리3호기는 지난 2016년 12월, 제3세대 가압경수로형 원자력발전소로는 세계 최초로 상업운전을 시작했고, 신고리4호기도 지난 2019년 2월 운영허가를 취득하고 연료장전 이후, 국내 원전 최초로 단 한번의 고장정지 없이 시운전 시험을 완벽하게 마치고, 8월 29일 상업운전에 착수했다. 전 세계적으로 1990년대부터 안전성/경제성이 대폭 개선된 원전 노형개발에 착수하고, 가압경수로(PWR) 노형으로는 세계 최초로 준공됐다. 신고리3,4호기는 기존 100만kW급 원전에 비해 안전성․경제성․편의성을 크게 높였다. 발전용량은 140만kW급으로 기존 100만kW 대비 40% 증가했고, 설계수명은 60년으로 기존 40년 대비 50% 높아졌다. 특히, ▲디지털제어설비(MMIS) 전면 적용 ▲0.3g(규모 7.0)로 내진설계 강화 및 해일대비 방수문 설치 ▲중대사고 발생시 원자로건물 보호를 위한 무전원 수소제거설비 설치 및 이동형 발전기 구비 등을 통해 안전성을 높였으며, 단계별 시운전시험을 통해 기기의 안전성능을 최종 확인했다. 신고리3,4호기가 연간 208억kWh의 전력을 생산함에 따라 국내 발전량(5,699억kWh)의 3.7%에 해당하는 전력량을 추가로 확보했고, 부산․울산․경남지역 전력 소비량의 약 23%를 감당하는 등 국가 전력기반 강화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신고리3호기는 해외의 경쟁 원자로인 미국 AP1000, 프랑스 EPR 보다 먼저 상업운전을 개시하고 2주기 운전기간 동안 무고장 기록을 달성하는 등 한국의 원자력 건설·운영기술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입증했다. 또한, APR1400은 2017년 10월 유럽 사업자요건(European Utility Requirements, EUR) 인증을 취득했고, 지난 8월에는 미국 원자력규제위원회(NRC)의 설계인증을 취득하는 등 우리 원전 기술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세계적으로 인정 받아 향후 추가 수출에 대한 교두보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수원은 신고리3,4호기 사업에 총 사업비 약 7조 5천억원을 투입했으며, 300여개의 중소협력업체, 연인원 420만명이 건설에 참여해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다. 또 주변 지역을 위한 특별지원사업비로 약 1,100억원을 지원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향후 60년의 운영기간 동안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 및 지역자원시설세 납부 등 지방세수 증가에 기여함으로써 추가적인 생산 유발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신고리3,4호기 준공을 통해 대한민국 원자력 기술의 위상을 한층 더 높였다”며, “이를 기반으로 앞으로 해외 각국에서 수주 소식을 들려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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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마일리지 관련 의무 위반 항공사 처벌항공마일리지 관련 의무 위반 항공사 처벌 국민들 쉽게 활용, 개정안 발의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송언석 국회의원(자유한국당, 경북 김천)이 국민 권익을 보호하고, 항공마일리지 제도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한 '항공사업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항공마일리지는 이용자가 항공권을 구입·사용함으로 적립되는 경제적 이익으로 향후 항공사가 제공하는 재화와 용역의 대가 등으로 지급할 수 있는 수단이며, 이로 인해 이용자들에게는 자산으로 인식되고, 항공사에게는 부채에 포함되게 된다. 국내 대형항공사인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보유한 항공마일리지는 올해 6월말 기준으로 각각 2조 1,900억원과 6,0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는데, 2008년 개정된 약관에 의해 금년부터 소멸이 시작된다. 금년 소멸 예정 항공마일리지 규모는 8,000억원대로 추정되고 있다. 반면, 미국의 대표 항공사인 델타항공의 경우 항공마일리지에 대한 소멸시효가 없고 노선과 기간에 제한 없이 마일리지로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다. 프랑스의 에어프랑스와 네덜란드 KLM네덜란드항공, 싱가포르의 싱가포르항공 등도 사용하지 않는 마일리지를 타인에게 자유롭게 양도하거나 판매가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송언석 의원은 현행 항공사업법에서는 정부가 항공사로 하여금 항공마일리지 제도를 개선하도록 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미흡해 국민 권익이 침해될 우려가 큼에 따라, 국토교통부가 항공마일리지의 적립, 사용, 양도, 거래 및 미사용 마일리지의 기부 등 활용방안에 대한 기준을 정하고, 항공사는 이를 준수하는 한편 정부에 제출하는 연간보고서에 항공마일리지 관련 현황을 포함하도록 하며, 항공마일리지 관련 의무를 위반한 항공사에 대한 처벌규정이 포함된 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 송언석 의원은 “현행법의 미비로 인해 항공사의 항공마일리지 소멸로 국민의 권익이 침해될 우려가 크고, 항공마일리지 규모를 공개하라는 국회의 요구에도 국토부는 앵무새처럼 항공사 입장만 대변하고 있다”며 “개정안이 통과되면 국민의 권익보호 방안 마련은 물론, 항공마일리지 제도의 투명성과 신뢰성도 확보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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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구미역 진입 선로 현대화 예산확보 총력KTX 구미역 진입 선로 현대화 예산확보 총력 백승주 의원, 기재부 차관 면담 백승주 국회의원(경북 구미갑)은 6일, “구윤철 기획재정부 제2차관을 만나 KTX 구미역 정차 준비 등 2020년 구미 주요 사업 예산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예산 반영을 주문했다”고 밝혔다. 백 의원은 “침체된 구미 경제를 조속히 활성화하기 위해선 의원실 차원에서 요청한 2020년 구미 주요 사업들의 예산 반영이 매우 중요하다”며, “특히, ▲경부선(김천역~구미역) 현대화 사업(연구용역), ▲구미 스마트산단 표준사업 및 특화사업, ▲산업인력공단 경북서부지사 신설, ▲북구미IC 진입도로 개설공사 사업, ▲홀로그램 디바이스 상용화 지원센터 구축, ▲5G 기반 VR·AR 디바이스 사용화지원센터 구축, ▲웨어러블 스마트 디바이스 부품소재개발 및 육성사업 등의 사업들은 반드시 반영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백 의원은 “지난 1.29일 남부내륙철도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로 KTX 구미역 정차가 가시화됐다”며, “이에 KTX 구미역 진입 구간(경부선:김천역~구미역) 현대화를 위한 연구용역 사업 예산이 반드시 반영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구 차관은 “관련 예산을 확인하여 챙겨보겠다”고 답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