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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찬성 배신자들과는 함께 할 수 없다""탄핵찬성 배신자들과는 함께 할 수 없다" 좌파 북풍은 국민 역풍으로 소멸될 것 우리공화당 조원진 공동대표(대구 달서구병 국회의원)는 8일 오전 광화문광장에서 개최된 당 최고위원 연석회의에서 “탄핵 찬성 배신자들과 우리공화당은 함께 할 수 없다. 배신자들과의 통합이나 연대의 이야기도 앞으로 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조원진 공동대표는 “박근혜 대통령이 억울하게 불법탄핵된 후 2년 반이 지난 이 시점에서도 자유한국당은 반성을 할 줄 모르는 정당”이라면서 “자유한국당이 유승민 의원을 중심으로 바른미래와 합치겠다고 하는데, 이는 배신의 정당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조원진 공동대표는 “문재인 좌파독재정권이 저렇게 오만하고, 국민을 무시하고, 삼권분립 훼손하는 정책을 사용하는 주된 원인은 보수우파의 배신자들 때문”이라면서 “우리공화당은 자유한국당이 어떤 배신의 행위를 하든, 배신자들과 합치든 관심이 없다”고 강하게 말했다. 조원진 공동대표는 이어서 “국민 고통을 강요하고, 대북지원에 안달하는 북한 종속 친북좌파의 망국적 좌파 북풍은 국민의 역풍으로 반드시 소멸될 것”이라면서 “박근혜 대통령의 불법탄핵, 거짓선동, 조작음모, 기획에 의해 촛불쿠데타를 통해 권력찬탈한 문재인씨 좌파독재정권을 국민의 힘으로 반드시 퇴진시키겠다”고 밝혔다. 또한 조 공동대표는 “문재인씨가 7월 2일 국무회의에서 우리공화당 광화문광장 천막철거에 대해 경찰대응을 납득하기 어렵고 소극적으로 대응했다고 비판했는데, 서울지방경찰청이 70년 정당사에 한 번도 없었던 정당 명칭을 걸고 ‘우리공화당 수사 T/F’를 발족하고 사무실까지 운영하고 있다”면서 “용역깡패들에 의해 6월 25일 국민들이 무참하게 폭행당했는데도 불구하고 적반하장식으로 경찰을 동원해서 자유로운 정당의 활동을 탄압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조 공동대표는 “우리공화당이 정체성과 정통성이 없는 문재인씨 정권을 비판하자 대한민국 역사상 초유의 원내정당 탄압을 자행하고 있다”면서 “우리공화당은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 근간인 정당을 경찰권력을 이용해 탄압하는 문재인씨를 도저히 용서할 수 없으며, 오늘부터 문재인씨 정권에 대한 전면전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조원진 공동대표는 “이번 8월 15일에는 애국 우파 세력이 함께 모여서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무효, 즉각적인 무죄석방, 문재인 좌파독재정권 퇴진을 위한 태극기 집회가 오후 1시 서울역, 오후 2시 반 시청 앞에서 열린다”면서 “문재인씨 정권의 정책실패에 분노하고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구출하고자 하는 우파국민은 총궐기하여 투쟁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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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농기원, 농작물 병해충 예보시스템 개발경북 농기원, 농작물 병해충 예보시스템 개발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은 이상기후로 인한 농업인들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농업과 기상정보를 활용한 ‘주요 농작물 병해충 예보시스템’을 개발하여 병해충 발생에 대한 예측과 신속한 진단 및 대응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고 농약의 오․남용을 줄이기 위해 병해충 발생을 사전 예측, 적기에 대응하기 위한 2018년 구축․완료한 예보시스템은 농업 기상정보를 활용해 병해충 발생 예보가 발령되면 농업인은 보급된 예보앱을 통해 정보를 받아 신속하게 방제를 실시하도록 하는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은 병해충 발생 예보뿐만 아니라 기상정보, 병해충 예찰자료, 실시간 이상증상 민원진단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도 농업기술원은 현재 경북 주요 작물인 복숭아, 감, 고추 등 3개 작물을 대상으로 병해충 예보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지난해 연구 개발한 탄저병 예측모델의 정확도와 신뢰도를 높이는 시스템 고도화사업과 농가현장 적용을 위한 농가실증 연구를 추진하고 있다. 농가실증에서 탄저병에 대한 예보는 6월 30일 상주지역에 발령되었으며 경북지역 복숭아, 감, 고추 등에 총 5회의 예보가 발령돼 농가용 앱으로 병해충 발병 자료를 문자서비스로 즉시 알려주었으며, 예보 발령이후 재배 현장에서 탄저병 발병이 확인됨에 따라 병해충 예보시스템의 활용성을 높였다. 경북 농업기술원은 2020년까지 담배나방, 미국선녀벌레 등 총 15종의 병해충 예측모델을 개발해 보급할 계획이며, 주산지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병해충 발생 예보앱을 보급해 본격적인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곽영호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경북의 주요 작물에 대한 병해충 예보시스템을 적극 활용해 농가가 방제의사 결정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ICT 기술을 활용한 병해충 관리기술의 조속한 보급으로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해 농가생산성을 향상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종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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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발전 가능 도내 우수기업 발굴경북도 발전 가능 도내 우수기업 발굴 경북프라이드(PRIDE)기업 모집 경북도는 발전 가능성을 갖춘 도내 우수기업을 발굴하고 집중 지원해 지역 대표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2019년 ‘경북프라이드(PRIDE)기업’ 8개사 내외를 신규 선정한다고 밝혔다. 접수기간은 29일부터 내달 28일까지이며, 9월 서류심사와 현장실사를 거쳐 10월과 11월중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대상은 도내 본사와 공장이 소재한 중소․중견 제조업체로 직전년도 매출액 50억원 이상, 부채비율 500% 미만, 직간접 수출비중이 매출액의 5% 이상인 기업 등이다. 선정된 기업들은 해외비즈니스 출장지원, 해외시장개척단 파견 및 해외박람회 개별참가 지원, 맞춤형 패키지 지원, 시제품 제작, 기술평가 지원 등 기업수요에 맞는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경북도 정책자금인 중소기업 운전자금(이차보전)을 신청할 경우, 우대업체로 지정돼 최대 5억원까지 융자지원을 받는 한편 2%의 이자를 1년간 지원받고 도의 각종 기업지원시책도 우선해 지원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경상북도 홈페이지 고시/공고란과 경상북도경제진흥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북도는 지난 2007년부터 도내 중소기업의 최우수제품을 선정해 글로벌 명품으로 육성하기 위해 ‘경북프라이드(PRIDE)상품 글로벌 마케팅 지원사업’을 추진해 왔고, 해외진출 등 다양한 지원으로 글로벌 강소기업에 22개사, 월드클래스 300에 4개사가 진입 등 경북형 강소기업 육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기업의 제품은 산업 트렌드에 맞춰 변화하고 발전․개발되고 있다. 이에 올해에는 이 사업의 지원 대상을 제품에서 기업으로 변경하고 기업 경쟁력 향상에 초점을 맞춰 지원체계 개편안을 마련했다. 도는 내년부터 ‘경북프라이드(PRIDE)기업’에 해외마케팅 지원과 더불어 자금, R&D, 교육, 홍보 등 선정 기업별 맞춤형 종합지원을 실시하고 사업수행기관 다변화, 기계․철강 등 지역 주력산업 간 네트워킹 및 신산업 간 연계를 통한 지역경제 성장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주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호진 경북도 일자리경제산업실장은 “지금은 강소기업들이 경제성장과 일자리창출을 이끄는 시대로 제조업이 살아야 좋은 일자리가 많이 생긴다”며 “경북프라이드(PRIDE)기업이 지역경제의 주역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종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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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발전 가능 도내 우수기업 발굴경북도 발전 가능 도내 우수기업 발굴 경북프라이드(PRIDE)기업 모집 경북도는 발전 가능성을 갖춘 도내 우수기업을 발굴하고 집중 지원해 지역 대표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2019년 ‘경북프라이드(PRIDE)기업’ 8개사 내외를 신규 선정한다고 밝혔다. 접수기간은 29일부터 내달 28일까지이며, 9월 서류심사와 현장실사를 거쳐 10월과 11월중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대상은 도내 본사와 공장이 소재한 중소․중견 제조업체로 직전년도 매출액 50억원 이상, 부채비율 500% 미만, 직간접 수출비중이 매출액의 5% 이상인 기업 등이다. 선정된 기업들은 해외비즈니스 출장지원, 해외시장개척단 파견 및 해외박람회 개별참가 지원, 맞춤형 패키지 지원, 시제품 제작, 기술평가 지원 등 기업수요에 맞는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경북도 정책자금인 중소기업 운전자금(이차보전)을 신청할 경우, 우대업체로 지정돼 최대 5억원까지 융자지원을 받는 한편 2%의 이자를 1년간 지원받고 도의 각종 기업지원시책도 우선해 지원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경상북도 홈페이지 고시/공고란과 경상북도경제진흥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북도는 지난 2007년부터 도내 중소기업의 최우수제품을 선정해 글로벌 명품으로 육성하기 위해 ‘경북프라이드(PRIDE)상품 글로벌 마케팅 지원사업’을 추진해 왔고, 해외진출 등 다양한 지원으로 글로벌 강소기업에 22개사, 월드클래스 300에 4개사가 진입 등 경북형 강소기업 육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기업의 제품은 산업 트렌드에 맞춰 변화하고 발전․개발되고 있다. 이에 올해에는 이 사업의 지원 대상을 제품에서 기업으로 변경하고 기업 경쟁력 향상에 초점을 맞춰 지원체계 개편안을 마련했다. 도는 내년부터 ‘경북프라이드(PRIDE)기업’에 해외마케팅 지원과 더불어 자금, R&D, 교육, 홍보 등 선정 기업별 맞춤형 종합지원을 실시하고 사업수행기관 다변화, 기계․철강 등 지역 주력산업 간 네트워킹 및 신산업 간 연계를 통한 지역경제 성장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주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호진 경북도 일자리경제산업실장은 “지금은 강소기업들이 경제성장과 일자리창출을 이끄는 시대로 제조업이 살아야 좋은 일자리가 많이 생긴다”며 “경북프라이드(PRIDE)기업이 지역경제의 주역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종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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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교사·영양사 전문성 신장영양교사·영양사 전문성 신장 경북교육청 연수회 개최 경북교육청은 29일 구미 호텔금오산에서 영양교사․영양사 480여명을 대상으로 연수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학생참여중심수업 정착을 위한 수업 역량 제고와 성장기 학생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체계적인 영양관리를 위한 전문성 신장과 안전한 학교급식 제공을 위해 마련했다. 동국대학교 의과대학 이관교수가‘학교내 집단환자 관리’를 위해 식중독 의심사고 발생시 어떻게 대처하여야 하는지에 대해 강의하고 이어 나트륨과 당을 줄인 건강한 식단을 작성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충청대학교 이윤호 교수의 강의가 이어졌다. 또한 학교급식에서의 산업안전 보건관리와 Food랑 Art랑 버려지는 식재료에 생명을 등으로 진행했다. 양재영 체육건강과장은 "안전하고 질 높은 학교급식이 차질 없이 제공되도록 급식환경 조성과 안전하고 영양가 있는 학교급식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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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과의존 치유캠프 개최디지털 과의존 치유캠프 개최 인터넷·스마트폰게임 등 경북교육청은 29일부터 31일까지 2박 3일간 일정으로 경북교육청해양수련원에서 남자중학생 23명을 대상으로 치유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과의존 치유캠프는 디지털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아이들에게 인터넷, 스마트폰, 게임 등 디지털 미디어와 기기의 올바른 사용에 대해 안내하고 함께 고민하며 스스로 조절하는 힘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캠프는 스마트폰 이용 습관 자기성찰과 문제점 인식, 자신의 장점․강점 발견을 통한 자존감 회복, 행복했던 기억 떠 올리기 등으로 진행했다. 신동식 창의인재과장은“디지털 세대인 우리 아이들의 과의존 문제를 완전히 해소하기는 어렵겠지만, 또래와의 상호작용과 활동을 통해 공감과 배려 등 긍정적인 정서를 고취함으로써 디지털 과의존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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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의 여왕 빅토리아 전시수련의 여왕 빅토리아 전시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11일부터 10월 20일까지 ‘물 위에 뜬 별’ 이라는 주제로 수련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세상에서 가장 큰 잎을 가진 빅토리아 크루지아나 수련과 빅토리아 아마조니카 수련도 함께 전시된다. 이들 수련은 잎의 직경이 2.4m에 달하고 그 꽃은 50cm까지 커지며, 수련계의 여왕이라고도 불린다. 특히,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20일부터 8월 11일까지 개최되는 ‘2019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봉자페스티벌’ 동안 오후 8시까지 연장 운영할 예정이며, 여름에 피는 다양한 자생식물 꽃과 함께 열대성 수련의 야간 개화 모습을 볼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된다. 수목원 관계자는 “수련 전시회를 통한 수생식물의 신비와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환경에 생육하는 식물에 대한 자연교육의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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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서마늘 우량종구 생산 체계 확립대서마늘 우량종구 생산 체계 확립 주아재배 생산 기술 현장평가회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은 지난 26일 영천시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인, 농업기술센터, 농협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대서 마늘 우량종구 안정생산을 위한 ‘주아재배 생산 기술 현장평가회’를 가졌다. ‘대서마늘 주아(主芽)재배 생산 기술’은 농업현장의 애로 기술을 신속히 해결하기 위해 도 농업기술원과 시군 농업기술센터, 농업인이 공동으로 수행하는 '현장 실용 공동연구'로 추진됐다. 마늘 주아재배는 마늘 줄기 끝에 붙어있는 주아를 따서 씨마늘(종구)로 활용하는 기술로 바이러스 감염이 적어 생육이 왕성하고 수량성이 증가하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현재 대서마늘은 인편(마늘 한쪽)을 종구로 이용해 재배하고 있어 종구의 퇴화와 바이러스 감염 등에 의한 수량저하로 종구 갱신이 시급한 실정이었다. 이번 현장평가회에서는 2년 동안 연구한 결과를 종합해 주아재배가 어려웠던 대서 마늘의 주아재배 생산성 향상 기술과 통마늘(단구)을 유도해 씨마늘을 생산하는 우량 종구 생산체계를 확립했다. ※ 주아(主芽) : 마늘종의 줄기부분을 제외한 총포(마늘 꽃을 싸고 있는 주머니 형태) 안에 있는 작은 덩어리를 말하며 씨마늘 갱신을 위해 사용 대서마늘 주아재배 기술은 0.1g 내외의 보통주아를 3월 상순 이전에 400~600개/m2로 줄뿌림해 평균 1.5g 내외의 통마늘을 약 99% 이상 수확했다. 특히 0.5g 이하의 통마늘을 심어도 씨마늘의 품질이 양호한 편이지만 통마늘의 무게가 무거울수록 씨마늘의 생산성이 높기 때문에 통마늘의 무게를 1.5g 내외로 획득하는 것이 유리하다. 곽영호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영천지역에서 재배가 늘고 있는 대서 마늘의 우량 씨마늘 안정공급 생산체계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주아재배 기술이 매우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이 기술을 확대 보급하여 종구 생산 자급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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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공식 유튜브 명칭 '보이소 TV' 확정경북도, 공식 유튜브 명칭 '보이소 TV' 확정 간결·친근 용어 구독자수 증가 효과 기대 경북도는 공식 유튜브 활성화의 일환으로 대중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이름을 공모하고 간담회 등을 거쳐 ‘보이소 TV’를 공식 유튜브 명칭으로 정했다고 밝혔다. 기존 관공서명을 기반으로 하는 관행에서 탈피하고 경북도의 정체성은 물론 용어의 활용도, 친숙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 작업을 진행했다. 지난 6월 온라인을 통한 일반 공모를 시작으로 내부 설문조사 및 의견수렴을 수시로 진행했다. 특히 지난 7월 19일에는 명칭 선정을 위해 이철우 도지사와 도청 직원 간 간담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이 자리에서 나온 의견과 그 간의 제안명을 바탕으로 후보작 4개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보이소 TV’가 가장 높은 점수를 얻어 최종 선정됐다. '보이소'는 경상도 사투리로 대중에게 친숙한 용어인 동시에 경북도의 농․특산물 전문쇼핑몰 경북고향장터 ‘사이소’, 2020대구경북방문의해 슬로건 ‘오소’와 함께 통일성 있는 명칭으로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도민의 보이스(Voice)를 콘텐츠로 보여 주겠다는 의지 또한 담고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금은 유튜브를 통한 대중과의 소통, 정보의 전달이 매우 중요한 시점으로 유튜브 활성화는 관광객의 유입, 특산물 판로 확대, 이미지 개선 등으로 연결돼 경북도가 돈 버는 일종의 방법”이라며 “보이소 TV의 성장과 구독자 확대를 위해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기존 명칭인 ‘경상북도TV 쫌’은 ‘쫌’이 가진 부정적 뉘앙스로 인해 적절성 문제가 제기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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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금민 선수 맨시티WFC 입단이금민 선수 맨시티WFC 입단 경주한수원여자축구단 경주한수원여자축구단은 간판 공격수 이금민(25세) 선수가 잉글랜드 여자프로 축구팀인 맨시티에 입단 한다고 발표했다. 경주한수원여자축구단은 현재 진행중인 2019년도 WK-리그의 성적도 중요하지만 대한민국여자축구의 발전과 개인 발전을 위해 대승적인 차원에서 이적을 승인하고, 유럽 무대에 진출해 성공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이금민 선수는 2010년도 FIFA U-17 여자월드컵 청소년 대표를 시작으로 2015년 캐나다 여자월드컵 국가대표, 2018년도 아시안컵, 아시안게임 국가대표와 2019년도 프랑스 여자월드컵에 국가대표로 출전하는등 한국여자축구의 기둥으로 자리매김 해왔다. 입단 예정인 맨시티는 최근 여자슈퍼리그 3시즌 동안 우승 1회, 준우승 2회를 달성한 강팀으로, 팀에 실력 있는 좋은 선수들이 많아 개인 발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금민 선수는 “맨체스터시티 이적을 승인 해준 경주한수원여자축구단 정재훈 구단주께 감사드리며, 그동안 경주한수원 여자축구단을 성원해 주신 팬들에게 해외에서도 멋진 플레이를 보여 드리겠다”고 다짐했다. 이금민 선수는 맨시티WFC가 새 시즌을 앞두고 실시하는 프리시즌 훈련에 합류하기 위해 조만 간 출국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