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득주도성장' No '공급주도성장' 정책 급선무""'소득주도성장' No '공급주도성장' 정책 급선무" '문정부 4년차 경제실정 평가 토론회' 개최 15일 개최된 여의도연구원 정책토론회에서 '소득주도성장' 아닌 '공급주도성장' 정책이 급선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송언석 국회의원(자유한국당, 경북 김천)과 여의도연구원은 15일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규제와 추락의 절망경제에서, 자유와 민부의 희망경제로’를 주제로 ‘문정부 4년차 경제실정 평가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서울시립대학교 윤창현 교수가 좌장을 맡고, 중앙대학교 김승욱 교수가 발제를 맡았다. 박수영 한반도선진화재단 대표, 이병태 KAIST 경영대학 학장, 홍기석 이화여대 경제학과 교수, 이종인 여의도연구원 수석연구위원이 지정토론자로 참여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성동규 여의도연구원장은 “우리 경제가 벼랑 끝으로 내몰리고 국민들이 절망하고 있는데도 ‘신년사’에서 대통령은 보고싶은 통계만 인용하고 불리한 통계는 남 탓, 환경 탓 핑계거리만 찾고 있다”라며, “이번에 정부의 경제 실정을 제대로 평가해 봄으로써, 종합적인 문제해결 방안을 곧 내놓을 예정이다”라고 강조했다. 공동 주최하는 송언석 국회의원은 “지난해 우리나라의 명목성장률이 57년 만에 일본에 추월당했고, 실질성장률 2% 달성도 불투명하다”며 “이번 토론회에서 어려움에 처한 국가경제를 살릴 수 있는 지혜로운 방안이 모색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발제자로 나선 김승욱 교수는 “문정부에서는 가짜뉴스를 남발하고, 보고싶은 것만 보며, 근거없는 자신감만 보여주고 있다”며, “네오 마르크시즘 대신 시장친화적 제도 개선을, 철밥통 대신 기업가정신을, 규제 대신 자유로운 시장경쟁이 주축이 된 ‘공급주도성장’ 정책을 펴야한다고” 덧붙였다. 토론자들은 문 정부의 경제실정을 한결같이 비판했다. 박수영 대표는 노조, 세금, 규제를 한국경제의 고질적 3대 문제임을 지적하며, 성장을 통한 분배문제 해결을 강조했다. 이병태 교수는 문정부의 경제정책을 ‘재난적 결과’임을 지적했으며, 홍기석 교수는 노동, 교육, 부동산 정책의 개선방안을 제시했다. 이종인 박사는 여론조사를 통해 파악한 현 정부 32개월의 경제성적표를 발표했다.
-
부동산 소유권 이전등기 특별법 국회 본회의 통과부동산 소유권 이전등기 특별법 국회 본회의 통과 시행일로부터 2년간 효력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안'(이하 특별조치법)이 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 법안은 지난해 9월4일,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절차를 간소화하기 위해 한국당 임이자 의원이 대표발의했고 9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법안심사제1소위원회와 전체회의를 통해 위원회 대안에 반영된 후 국회 본회의에서 최종 통과됐다. 특별조치법은 지난 1978년, 1993년, 2006년 세 차례에 걸쳐 한시적으로 시행된 바 있으나, 농어촌 지역의 경우 법 시행을 제대로 알지 못해 아직도 소유권이전등기가 돼 있지 않거나 등기부 기재가 실제 권리관계와 일치하지 않는 부동산에 대해 간편한 절차를 통해 실체관계와 부합하는 등기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특별조치법이 국회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됨에 따라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절차가 큰 폭으로 간소화될 예정이다. 임 의원은 “등기부가 실제 권리관계와 일치하지 않는 부동산에 대해 간편한 절차로 소유권보존등기의 기회가 부여됐다”며, “앞으로도 농어촌 지역 권리자의 재산권 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통과된 특별조치법은 국무회의 공포 의결 6개월 후에 시행될 예정이며, 시행일로부터 2년간의 효력을 가지게 된다.
-
국회의원선거 D-90, 후보자와 관련 있는 출판기념회 개최 금지국회의원선거 D-90, 후보자와 관련 있는 출판기념회 개최 금지 공무원 등 입후보제한자 사직 지역구는 1.16.까지 비례대표는 3.16.까지 경상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의 선거일 전 90일인 1월 16일부터 국회의원과 지방의회의원의 의정활동보고회, 후보자와 관련 있는 출판기념회 개최가 제한된다고 밝혔다. 또한 공무원 등 입후보제한직에 있는 사람이 지역구 국회의원선거에 출마하려면 1월 16일까지 사직해야 한다. 공직선거법은 선거의 공정성을 위해 특정 지위나 신분을 가진 사람은 선거일의 일정기간 전에 그 직을 사직하도록 하고 있다. 1월 16일부터 제한·금지되는 행위는 다음과 같다. ▣ 출판기념회 및 의정보고회 개최 제한 ▲누구든지 후보자(후보자가 되려는 사람 포함. 이하 같음)와 관련 있는 저서의 출판기념회를 개최할 수 없고, ▲국회의원과 지방의회의원은 직무상 행위 기타 명목 여하를 불문하고 집회, 보고서, 전화, 인사말을 통하여 의정활동 보고를 할 수 없다. 다만, 인터넷 홈페이지 또는 그 게시판·대화방 등에 게시하거나 전자우편· 문자메시지를 통한 의정활동 보고는 언제든지 가능하다. ▣ 후보자 명의의 광고 및 후보자 광고출연 제한 ▲누구든지 정당·후보자의 명의를 나타내는 저술, 연예, 연극, 영화, 사진 그 밖의 물품을 공직선거법에 규정되지 아니한 방법으로 광고할 수 없으며, ▲후보자는 방송, 신문, 잡지 그 밖의 광고에 출연할 수 없다. ▣ 공무원 등의 입후보 제한 등 ▲공무원, 정부투자기관·지방공사·지방공단의 상근임원, 공직선거관리규칙에서 정한 언론인 등이 지역구국회의원선거에 출마하려면 1월 16일까지, 비례대표 국회의원선거 또는 재·보궐선거에 출마하려면 3월 16일까지 사직해야 한다. 다만, 국회의원이 다시 출마하는 경우에는 사퇴하지 않아도 된다. ▣ 선거사무관계자가 되고자 하는 자의 사직 ▲통·리·반장이나 주민자치위원회위원, 예비군 중대장급 이상의 간부가 선거사무장, 선거연락소장, 선거사무원, 예비후보자·후보자의 활동보조인, 회계책임자, 연설원, 대담·토론자, 투표참관인, 사전투표참관인이 되려면 1월 16일까지 그 직을 그만두어야 한다. 이 경우 주민자치위원회위원은 선거일까지, 그 밖의 사람은 선거일 후 6월 이내에는 종전의 직에 복직할 수 없다. 경북선관위는 공직선거법에서 시기별로 제한·금지하는 행위를 다르게 규정하고 있으므로 정당·후보자나 유권자들이 법을 몰라 위반하는 사례가 없도록 유의해 줄 것을 부탁하였다. 선거와 관련한 각종 문의사항은 국번 없이 1390번으로 전화하거나 선거법규포털사이트 또는 모바일 앱을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
백승주 의원, 4년간의 의정활동 집대성백승주 의원, 4년간의 의정활동 집대성 의정보고회 성황리 개최 백승주 의원(자유한국당 경북 구미갑)은 “11일 토요일 오후 3시 새마을운동테마공원 글로벌관에서 지난 4년간의 의정활동 성과를 종합해 보고하는 '백승주의 구미발전 무한도전 의정보고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며,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오늘 의정보고회를 찾아와 주셔서 자리를 빛내주신 구미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백 의원은 “구미 발전과 대한민국 발전의 기틀인 박정희 대통령의 새마을운동을 기념하는 뜻깊은 장소에서 의정보고회를 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며, “박정희 대통령께서 언제나 대한민국의 발전과 산업화를 생각하신 것처럼, 저는 언제나 구미발전만을 생각하며 의정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백승주의 구미발전 무한도전 의정보고회'에는 김재원 자유한국당 정책위의장, 조경태 자유한국당 최고위원을 비롯하여 김상조, 윤창욱 경상북도 도의원 및 김재상 구미시의회 부의장, 권재욱, 김낙관, 김춘남, 장세구 구미시의원 그리고 구미 시민 500여명이 참석하였다. 또한, 심재철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와 김광림 자유한국당 최고위원, 나경원 자유한국당 전 원내대표는 영상으로 백승주 의원의 의정보고회를 축하했다. 백 의원은 지난 4년 동안 구미 경제를 살리기 위해서 ▲KTX 구미역 정차 가시화, ▲LG 화학 신규 투자 유치, ▲대구민군통합공항 조속 이전 추진, ▲구미1공단 스마트산업단지 지정, ▲5G 테스트베드 구축 사업 유치, ▲방위산업 유치 및 육성, ▲대한법률구조공단 구미지소 신설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통해 다양한 성과를 이뤘다. 또한, 낮과 밤의 구분 없이 구미 발전만을 생각한다는 백승주 의원의 이야기처럼 백 의원은 지난 4년 동안 총 2척9백여억원에 달하는 구미 경제 살리기 핵심 예산을 확보했다. 그리고 구미의 현안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돼 구미 경제 발전의 초석이 마련될 수 있도록 총 85억에 이르는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 또한 백 의원은 예산 확보 이외에도 구미 경제를 살리기 위해 대표발의 56건을 포함하여 총 350여건에 이르는 법안을 발의하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안보 전문가로서 국회는 물론 370건이 넘는 언론 인터뷰를 통해 국민들의 여론을 대변했다. 백 의원은 “이번 의정보고회는 지난 4년 동안 쉼 없이 지역과 여의도를 오가는 의정활동으로 거둔 다양한 성과들을 보고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구미 시민 여러분들께서 저를 지지해주시고 응원해주신 덕분에 서울과 구미를 계속 오고 다니면서도 구미 발전을 위한 성과들을 달성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백 의원은 “저는 지난 4년 동안 언제나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오로지 구미발전! 생각 밖에 없었고 앞으로도 구미발전만 생각할 것을 약속드린다”며, “박정희 대통령의 ‘하면 되고, 할 수 있다’는 정신을 이어받아, 앞으로도 오직 구미발전만을 생각하며 열심히 달려 나가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백 의원은 “그동안 저를 믿고 응원해주시는 구미 시민 여러분들 덕분에 오늘 의정보고회에서 소개된 구미 경제를 살리기 위한 의정활동이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저는 구미발전만을 생각하며, 구미 경제 르네상스를 위해 전진 또 전진하겠다”고 밝혔다.
-
김재원 의원, 상주·군위·의성·청송지역 의정보고회 개최김재원 의원, 상주·군위·의성·청송지역 의정보고회 개최 2천여명 운집 의정활동 지역주민들과 공유 김재원 자유한국당 국회의원이 개최한 제20대 국회 상주, 군위, 의성, 청송지역 의정보고회가 지역주민 2천여명이 운집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2020년의 새로운 출발! 김재원이 함께 합니다’라는 주제로 11일과 12일 양일간 열린 의정보고회에는 지난 3년간 중앙정치활동과 4개 시·군 지역예산 확보 등 의정활동 성과를 주민들께 보고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특히 김 의원은 ▲상주를 중심으로 김천, 문경을 잇는 고속철도사업을 비롯해 ▲군위·의성 경유 중앙선 복선전철화사업 ▲오송·상주·의성·청송·영덕을 잇는 동서횡단고속철도사업 ▲상주~화서IC 국도25호선 확장 ▲의성군 단밀면 불법폐기물 처리 ▲군위IC~구미간 국도67호선 확장 ▲청송 삼자현 터널 등 지역 핵심 현안에 대해 그간의 진행경과와 향후계획을 상세히 보고했다. 또한 김재원 의원이 국회 예산심사과정에서 직접 확보한 ▲상주 내수면 관상어 비즈니스센터 건립(총사업비 280억원) ▲상주 낙동면 용포지구 농촌용수개발(총사업비 254억원) ▲상주시 동지역 노후하수관로 정비(총사업비 167억원) ▲상주시 낙동면~의성군 다인면 국도59호선 위험구간 정비(총288억) ▲의성 드론전용 비행시험장 건설(총사업비 60억원) ▲ 군위 고로면 화수리 급경사지 붕괴지구 정비(총사업비 140억원) ▲청송 산림사관학교 설립(총사업비 7억8천만원) ▲상주·청송 농촌마을 LPG보급(총사업비 6억원) ▲상주·청송 농업기술센터 농산물안전분석실 설치(총사업비 10억원) ▲상주 공검면·청송 안덕면 파출소 건립(총사업비 9억원) 등의 주요 사업 예산도 소개했다. 이외에도 지난 한 해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자유한국당 정책위의장, 국회 에너지특별위원장 등을 맡으며 중앙정치무대에서 펼친 의정활동도 지역주민들과 공유했다. 특히 김재원 의원의 지난 16년간의 파란만장한 정치인생이 담긴 동영상이 상영되자 참석자들은 눈시울을 붉히며 김재원 의원에게 응원의 박수를 보내기도 했다. 12일 상주문회회관에서 개최된 행사에는 차기 상주시장 예비후보자 10명도 참석했으며, 김재원 의원과 함께 무대위에서 시민들께 인사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김재원 의원은 “문재인 정부가 들어선 이후 주저앉고 싶을 정도로 어렵고 힘든 시간이 많았지만 변함없는 사랑과 신뢰로 저를 다시 일으켜 세워주신 지역주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새해 더욱 더 큰 책임감으로 상주, 군위, 의성, 청송 지역의 획기적인 발전을 이끌어나가겠다”고 밝혔다.
-
"탄핵 주동자들 바위에 한글자 한글자 이름 새기겠다""탄핵 주동자들 바위에 한글자 한글자 이름 새기겠다" 조원진 대표, "그 후손들 부끄럽게 만들겠다" 우리공화당 조원진 공동대표(대구 달서구병)는 10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적법한 탄핵심판은 있었는가' 토론회에서 “우파통합을 해야 하는 것은 맞지만 어떤 통합을 할 것인가가 매우 중요한데 사람만 모아놓는 통합이 아니라 가치의 통합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조원진 대표는 보수통합과 관련해 “탄핵에 책임질 사람이 책임을 지는 통합을 해야 하는데 그러지 않고 탄핵의 강을 건너다가 국민들한테 완전히 민심을 잃어버리면 강에 빠져 다 죽는다. 탄핵의 강은 그렇게 건너는 게 아니다”고 단언했다. 문재인 정권에 대해 조원진 공동대표는 “문재인 정권이 미쳐가고 있다. 문재인 정권과 더불어민주당이 예산날치기, 연동형비례대표제, 공수처법 날치기를 했고 심지어 청와대를 수사하고 있는 검찰조직의 책임자를 하루아침에 다 바꿔버리고 집권남용을 넘어 국민에 대한 도전을 했다”면서 “이러한 국민에 대한 도전은 국가에 대한 반역이다. 검찰을 무력화하는 추미애 장관을 바로 해임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박근혜 대통령 탄핵과 관련해서 조원진 공동대표는 “도대체 박근혜 대통령이 탄핵될 이유가 머가 있는가. 탄핵은 거짓이고 조작이었다”면서 “문재인씨는 열 번 백번 더 탄핵해야 한다. 거짓세력과 전쟁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탄핵세력과 관련해서 조원진 공동대표는 “아직도 국민과 우파국민의 유승민 의원과 김무성의원에 대한 분노를 모르는 것 같다. 대구경북에 유승민 의원이 들어오는 순간 민심이 다 돌아선다”면서 “탄핵을 주동한 자들을 바위에 한글자 한글자 이름을 새기겠다. 그 후손들이 탄핵을 주동했던 조상들을 부끄럽게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토론회는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의 변론인을 맡았던 서성건 변호사가 토론자로 나서 9인의 재판관으로 구성된 헌법재판소가 8인의 재판관이 심판한 것은 헌법재판소 구성을 갖추지 못하였으므로 적법한 헌법재판소의 심판결정이 없는 것이며 탄핵심판의 소추는 위법하다고 말했다.
-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특별조치법' 국회 본회의 통과'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특별조치법' 국회 본회의 통과 김재원 의원 대표발의 김재원 자유한국당 정책위의장은 지난 10일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에 관한 특별조치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김재원 정책위의장의 핵심 공약이기도 했던 부동산 소유권 이전등기 특별조치법은 8·15해방과 6·25 사변 등으로 인해 부동산의 소유권과 등기부 기재가 일치하지 않아 정당한 재산권을 행사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간편한 절차를 통해 바로잡을 수 있도록 특례를 부여하는 법안이다. 김재원 정책위의장은 지난 2017년 재보궐 선거 당선 직후 이번 특별조치법을 대표 발의했고 국회 법제사법위원들과 관계 부처를 상대로 법안 통과 필요성을 끊임없이 설득해 왔다. 지난 해 7월 상주지역을 중심으로 개최한 지역현안 간담회에서는 이번 국회의원 임기 내에 반드시 통과시키겠다고 약속하기도 했다. 부동산 소유권 이전등기특별조치법이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이르면 오는 7월부터 2년간 한시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김재원 정책위의장은 “제20대 국회에서 가장 역점을 둔 대표 법안이 늦게나마 제정될 수 있어 무척 다행이다”며 “간소화된 절차로 부동산 소유권을 바로 잡을 수 있게 된 만큼 한 분도 빠짐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계속 꼼꼼히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
곽상도, "검찰인사 즉시 원상회복해야 한다"곽상도, "검찰인사 즉시 원상회복해야 한다" 민정 수석 거취표명 주문 자유한국당 곽상도 의원은 10일 원내대책회의에서 추미애 장관에게 "똥개 같은 인사를 거두기 바란다"고 비난했다. 곽 의원은 "추미애 의원이 법무부장관이 되어 검사들을 내쳤다. 추 장관이 2013년 의원이던 시절 대정부질문에서 말한 대로 검사들은 겁먹을 수밖에 없다. 법무부장관이 검찰을 겁박해서야 되겠나? 추 장관은 즉시 인사를 원상회복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법무부 장관과 검찰총장과의 인사 협의절차는 법무부 검찰국장과 대검차장 간에 마련한 인사안을 두고 서로 협의하고 보고하는 절차를 거치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래서 검찰은 법무부에 인사안을 만들어 대검에 보내주면 검토해 의견을 드리겠다고 했다고 한다."고 밝혔다. 만약 문재인 대통령이 추미애 장관을 갑자기 부른다면 추 장관은 그냥 가겠느냐?며 왜 불렀는지 이유도 파악하고 어떤 내용 때문에 찾는지 내용도 확인하고 준비해서 청와대에 갔을 것이라고 했다. 검찰 인사협의도 마찬가지라며 실무자 간의 인사안 내용을 검토한 후 오라고 하면 가는 것인데 내용도 모르고 똥개 끌려가듯 갈수 없지 않나 현 정부 장관들은 전부 다 똥개인가?라며 자신은 그렇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추 장관은 이번 검찰인사를 가장 형평성 있는 인사라고 했다며 그러나 핵심요직에 전북 출신 3명, 전남 출신이 1명이 차지했다. 2003년 이후 처음 있는 특정지역 인사라고 한다며 추 장관 말대로 이것이 잘된 인사라면 검찰총장한테 보내 이 인사안이 문제가 없는지 괜찮은지 의견을 들었어야 한다. 추 장관 말대로 가장 형평성 있는 인사인지 검찰총장도 검토할 수 있도록 했어야 한다고 비난했다. 법무부는 인사검증을 진작 진행하면서 검찰청에 전혀 알려지지 않았다. 청와대가 검찰에 왜 유혁 변호사를 보내려고 했는지 설명해야 하지만 아무런 말이 없다. 공식 공모절차에 나오지 않은 사람을 임명하려고 인사 규정까지 어기려 한 것이다. 그래서 법무부는 총장과 협의하지 않고 똥개 같은 인사를 해버린 것 같다는 주장이다. 추 장관은 윤석열 검찰총장이 항명했다고 하지만 신규검사장 임명 문제조차 대검하고 상의하지 않는 걸로 봐서 인사규정 위반을 인지한 것으로 보인다는 말이다. 가장 우려하는 것은 법절차를 가장 잘 알고 법을 수호해야할 이성윤 중앙지검장이 검사로서의 자격을 상실했다는 점이다. 신규검사장 임명하는 절차에서 청와대가 하명한 특정인을 검사장에 곧바로 채용하려고 했다고 한다. 이런 식이면 수사의 공정성이나 객관성을 담보하기 어려울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청와대는 이 사태에 대한 책임을 지고 입장표명을 해야 할 것이라며 이번 검사와 관련된 모든 인사문제는 청와대 비서관 1명이 했다는 얘기도 있고 비서관 3명이 검찰 학살인사를 주도했다는 얘기도 있다. 민정수석은 뭐하고 있는지 묻고 싶다. 세금으로 월급 받고 계신 분인데 허수아비가 아니라면 뭐하고 있는지 찾아봐야할 것 같다며 적재적소의 민정 수석은 아닌 것 같다. 거취표명하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
백승주 의원, 북한 눈치 보기 안보 심판해야백승주 의원, 북한 눈치 보기 안보 심판해야 외교안보통일 분야 공약 총괄 팀장 백승주 의원(경북 구미갑)은 “다가오는 4·15 제21대 총선에 대비하고자 9일 열린 '2020 희망공약개발단 출범식'에서 자유한국당 2020 총선 공약개발단 2정책조정위원회(정조위) 팀장으로 임명되었다”고 밝혔다. 백 의원이 총괄하는 ‘2020 총선 공약개발단 2정조팀’은 오는 총선에서 자유한국당의 압도적인 승리를 위해서 외교안보통일 분야 공약 마련을 추진하고 있다. 백 의원은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북핵 폐기를 위한 우리의 주도적 역할과 책임이 사라지고, ▲9.19 남북군사합의로 대북 군사적 억지력이 무력화되고, ▲한미일 안보 협력이 붕괴되고, ▲병력 자원 급감 대비 시급한 동원 예비전력 정예화가 무색해짐에 따라 대한민국의 총체적 외교안보 위기가 고조되어 국민적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백 의원은, “이번 4·15 총선은 안보분야에서 문재인 정부의 '북한 눈치 보기 안보정책'을 심판하고 대한민국과 국민의 안전을 수호하는 '국민중심평화론(민평론)'의 안보관이 중심이 되어야 한다”고 전했다. 또한, 자유한국당 제2정책조정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지난해 10월 한국당이 발표한 '국민중심평화론(민평론)-자유와 평화의 G5를 향하여'의 작성에 참여한 백 의원은 “대한민국 수호 세력으로서 자유한국당이 대한민국을 수호하는 공약을 내 놓아 국민들과 함께 대한민국의 국가안보를 재건하겠다”고 강조했다. 백 의원은 또 “한국당 2020 총선 공약개발단 2정조팀장으로서 ▲북한의 핵강대국화에 대비한 미국의 핵우산 강화, ▲북한이 지키지 않는 남북군사분야 합의서 폐기, ▲입영자원 감소에 따른 동원예비군 전력 극대화를 위한 예비군 복지의 획기적인 강화, ▲한미일 3국간의 실질적인 안보협력 강화 등 당의 안보정책 기조를 공약에 담아내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
김재원, "한국당 총선 공약개발 책임진다"김재원, "한국당 총선 공약개발 책임진다" 공약개발단 총괄단장에 임명 김재원 의원이 자유한국당의 총선 승리를 이끌 공약개발단 총괄단장에 임명됐다. 9일 자유한국당에 따르면 ‘국민과 함께 하는 2020 희망공약개발단’을 발족하며 김재원 자유한국당 정책위의장을 총괄단장에 임명했다.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이날 국회의원회관 열린 발족식에 참석해 총괄단장에 김재원 정책위의장, 공동단장에 성동규 여의도연구원장, 2030공감플러스 단장에 배승희 변호사, 희망공약개발단 중앙 공약개발단장에 정태옥·김상훈·김종석 의원, 시도당 지역 공약 개발단 소통단장에 이종배·박덕흠 의원을 임명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 ‘국민과 함께하는 2020 희망공약개발단’은 오는 4월 15일에 있을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자유한국당의 승리를 위한 정책 공약을 개발하게 된다. 김재원 자유한국당 총선 공약개발단 총괄단장은 “헌정질서와 민주주의를 유린하는 문재인 민주당 정권의 폭정에 맞서 대한민국과 민생을 살릴 공약을 개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