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농기센터 쌀 제빵교육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5일부터 상주시 우리음식연구회원 20명을 대상으로 지역향토음식 계승 활성화 교육의 일환으로 쌀을 활용한 제과․제빵 실습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교육은 매주 2회씩 총 4회로 오는 14일까지 농산물종합가공실에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지역 향토음식을 선도하고 계승․발전을 위해 연구하고 있는 상주시 우리음식연구회원을 대상으로 쌀 가공식품 기술교육을 통해 회원들의 쌀 가공식품 전문기술 습득과 상주의 대표 농산물인 쌀 소비 촉진을 위해 실시하고 있다. 농업기...
상주실내체육관서 열려 경북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가 주최하고 상주시지부가 주관하는 제11회 경북지적발달장애인복지대회가 지난 5일 상주실내체육관에서 발달장애인과 가족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지적장애인의 날 기념식과 자기권리 주장대회를통해 발달장애인의 권익옹호와 복지증진 및 대국민 홍보의 계기를 마련해 사회통합의 분위기 조성,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 기념식에서는 장애극복상 및 장애인복지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더불어 지적장애인 권리선언 낭독이 있었으며, 변단흠 경북지...
전체 187가구…전국 4위 상주시는 통계청이 실시한 2016년도 귀농통계조사 결과 전년대비 34가구 증가된 187가구 로 경북 1위, 전국 4위를 차지했다. 제주특별자치도를 제외하면 경남 밀양시에 이어 전국 2위에 해당하는 쾌거이다. 경북도내 시군별로는 상주시가 187가구로 가장 많았고, 의성군(171가구), 안동시(151가구), 영천시(144가구)순으로 유입인구가 많았다 최근 4년간의 귀농통계를 보면 664가구, 1,152명이 귀농했으며, 연령대를 분석해 보면 50대 이하가 77%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60대(16%), ...
경북도 폭염 피해예방, 촘촘한 대비로 발 빠르게 무더위쉼터 등 일제 점검 경북도는 5일 오후 3시 재난종합상황실에서 23개 시·군 폭염 업무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폭염 대비 실태를 긴급 점검하고 폭염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회의를 가졌다. 지난 5월 19일 첫 폭염특보가 발효된 경북은 무더위가 심했던 작년보다 5~6월 폭염 특보일수가 증가하는 등 심상치 않은 폭염상황이 전개되고 있으며, 올해 여름철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을 것으로 예상돼 앞으로 폭염발생 일수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 ...
"독도의 진실, 우리도 알고싶어요" 전국 원어민교사 독도탐방 나서 경북도는 7월 3일부터 3일간 경북을 비롯한 영남권 원어민교사 60명을 대상으로 제1기 ‘세계인과 함께하는 독도탐방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전국 초·중·고교에서 근무하는 원어민교사 중 지원자를 17개 시·도교육청의 추천을 받아 180명을 선발했다. 1기에 참여한 존 힐먼(Jon Hillman, 영국, 남, 46세, 상주 화북중) 씨는 “지원자가 많았다고 들었는데 선정이 돼 너무 기쁘다.”며, “개인적으로 한국의 섬에 대한 관심...
독도, 일본주장 왜 허위인가? 시리즈 5편 제작 경북도, 독도 홍보전략 확 달라졌다 경북도가 독도 홍보전략을 확 바꾼다 경북도는 독도에 대한 일본 주장의 허구성을 밝혀 정면 비판하는 독도학술광고 시리즈를 제작해 언론사에 제공했다. ‘독도, 일본주장이 왜 허위인가!’라는 제목의 총 5편으로 구성된 이 광고물은 전 국민이 독도에 대해 쉽고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들어 졌다. 제1편은 ‘독도, 일본 땅 이라고?’라는 헤드라인으로‘죽도(울릉도) 외 일도(독도)는 본방(일본)과 관계없음’이라고 명시한 1...
내달 10일까지 체조교실 고령군은 지난 4일부터 오는 8월 10일 까지 운수면 월산2리 경로당에서 관내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노인건강 체조교실을 개강했다. 노인건강 체조교실은 어르신의 사회적 상호작용을 도모하고, 건전한 여가 선용을 위해 경로당에서 체조 교실 수업과 보건소에서 어르신 영양관리 등 건강 관련 정보를 함께 제공하는 내용으로 매주 화, 목 12회 운영한다. 노인건강 체조교실은 연령에 맞는 운동으로 신체 건강도 증진되고 동년배 어르신들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우울감도 낮아져 삶의 질을 향상시켜...
경북 문화콘텐츠산업 '두각' '엄마 까투리' 베스트 인성클린콘텐츠 대상 수상 등 문화콘텐츠산업의 불모지였던 경북도가 2011년 12월 (재)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 설립 이후, 그 간 노력의 결과로 전국적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최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국내콘텐츠산업 분석을 위해 매년 실시하는 ‘2016 콘텐츠산업 통계조사(2015 기준)’에서, 매출액 1조 1,677억원(국내 매출액 비중 1.2% 점유), 사업체수 4,454개, 종사자수 1만3,608명으로 전국 17개 광역시·도 중 7위로 도약하...
감으로 만든 맥주 대한민국 우수특허 대상 수상 기능성으로 다른 수제맥주와 차별성 인정 제11회 대한민국 우수특허 대상에 상주감연구소가 개발한 ‘감으로 만든 맥주’가 식품분야 대상에 선정됐다. 대한민국 우수특허 대상’은, 국내 우수특허기술을 장려하고 뛰어난 기술력과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자 기호에 부응하는 차별적 특허기술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제정된 권위 있는 상이다. 이번에 개발된 ‘감으로 만든 맥주’는 전 처리된 감과실을 혼합해 1차 발효․숙성하고, 다시 곶감분말을 첨가한 후 2차 발효와 숙성단...
여성지도자 등 250명 참석 청도군은 지난 4일 김영자 청도군여성단체협의회장을 비롯한 이승율 청도군수, 양정석 군의회 의장, 관내 기관․단체장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 양성평등주간기념 및 청도군여성대회를 청소년수련관 다목적홀에서 개최했다. 양성평등주간은 남성과 여성의 조화로운 발전을 통해 정치․경제․사회․문화의 모든 영역에서 일․가정 양립 실천을 통한 실질적인 남녀평등 이념을 구현하기 위해 1년 중 1주간을 양성평등주간으로 지정해 매년 다양한 행사를 실시하고...
고령군 시책사업 보완 등 논의 고령군은 지난달 초 문재인 대통령의 가야사 연구・복원 사업 국정 과제화 지시사항과 관련하여 부군수를 단장으로 한 추진단 TF팀을 구성하고, 금일 15시 우륵실에서 문화유산추진단을 중심으로 관련부서 직원 등 12명이 모여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오늘 회의에서 후기 가야의 중심지인 대가야 도읍지 개발 계획수립과 복원정비를 위해 시책사업 발굴, 학술적 기반확충, 민간협의체 조직 등 본격적인 업무를 추진할 것을 논의했다. 이날 TF팀 실무진 회의에서는 가야사 연구 복원사업의 운영현황 ...
대가야읍사무소에 물품 전달 고령로터리클럽은 지난 1일 대가야읍사무소를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물품을 전달했다. 고령로터리클럽은 매년 지역주민을 위한 성금 및 물품 기부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번에도 지역주민을 위해 따뜻한 사랑의 실천으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김종수 고령로터리클럽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관내 저소득 계층에게 꼭 필요한 물품이 전달되기를 바라며,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을 가지고 활기차게 생활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기탁된 사랑의 물품은 관내 독거노인, 소년소녀가...
은척면 민요교실 운영 상주시 은척면에서는 한 달 동안 매주 4회씩 관내 경로당 4곳을 순회하며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상주아리랑 나들이 민요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민요교실은 영남민요아리랑보존회 주관으로 열리며, 지난 3일부터 봉중리 경로당을 시작으로 무릉1리 경로당, 황령3리 경로당, 하흘1리 경로당에서 매주 2시간씩 실시되며, 해당 마을 어르신 20여명을 대상으로 흥겨운 우리가락과 노인들의 눈높이에 맞는 레크레이션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민요교실 강사로는 아리랑 민요의 계승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는 김동숙 상주아리랑연구보...
상주시 시민들에 홍보 상주시는 예기치 못한 풍수해에 주민 스스로 대처할 수 있도록 하는 ‘2017년도 풍수해보험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2006년부터 시범적으로 시행하던 풍수해 보험은 자연재해로 인한 사유재산 피해를 보상해 주는 제도로서 전국 어디서나 주택과 온실을 소유한 시민은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현행 사유재산 피해지원은 생계구호 차원에서 시작됐으며 정부지원금만으로는 사유재산 피해복구에 소요되는 금액에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이러한 한계점을 해결하기 위해 풍수해보험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특히, 보험료의 절반 이상...
11월까지 상주향교 아카데미 상주향교에서는 지난 3일 상주유림회관에서 일반시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 상주향교 유교아카데미’를 실시했다. 이번 유교아카데미는 성균관 유교문화활성화사업단이 문화관광부 국고지원을 받아 유교문화 계승과 인문학 진흥을 위해 전국 향교와 서원 30곳을 선정해 진행하는 사업으로 상주향교는 3년 연속 선정됐다. 강의내용은 유교문화 계승과 인문학 진흥을 위해 유교철학 전공의 박사급 교수가 진행하는 유교전문강좌 18강좌와, 지역의 전문강사가 진행하는 향토의 역사와 문화, 교양강좌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