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동조치 체계 등 게재 상주시가 ‘수질오염사고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을 제작해 관계기관에 배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제작한 매뉴얼에는 유류 등 수질오염물질로 인한 수질오염사고 발생 시 관계 기관 간 유기적 협력체계를 통한 신속하고 효과적인 수습체계를 구축해 피해를 최소할 수 있도록 도와 시·군 및 수질 관련 기관의 세부 조치사항을 담고 있다. 매뉴얼은 대·중·소규모 수질오염사고 발생 시에 모두 적용이 가능한 특징이 있는데, 최초 발견자가 시청에 신고해 초동조치가 이뤄지기까지 촉각을 다투는 급박한 시간에 조치해야 할 내...
마음건강 치유교실 '토닥토닥'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자녀 부모 교실 경북도는 27일부터 30일까지 포항시 장성교회 내 비전센터에서인터넷 및 스마트폰 과의존 자녀에 대한 부모의 올바른 양육을 위해, '부모를 위한 마음건강 치유교실 ‘토닥토닥’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토닥토닥’프로그램은,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자녀에 지친 부모 40명을 대상으로 과의존이 자녀에게 미치는 영향, 자녀의 스마트기기 사용에 대한 관리·지도방법, 과의존으로 인한 다양한 역기능을 극복할 수 있도록 적합한 솔루션을 전문상담사와 함께 고민...
상주지역 자연보호협의회 상주시 화북면에서는 지난 23일 오전, ‘상오 맥문동 솔숲’에서 자연보호협의회 회원을 비롯한 면민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정비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는 관광명소인 화북면에서 매월 실시하고 있는 ‘행락 지 환경정비 및 자연정화 캠페인’의 일환으로 실시했으며, 7월부터 시작되는 본격적인 행락철을 앞두고 솔숲 주변의 버려진 쓰레기 수거와 함께 맥문동 식재지의 잡초를 뽑아내는 제초작업을 했다. 상주시 화북면의 ‘상오 맥문동 솔숲’은 수백년된 아름드리 소나무와 함께 매년 8월 경이면 솔숲 아래 피어...
농업인 80여명 대상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최상품 배 생산을 위해 국내육성 배 보급단지 당면 교육을 지난 27일 상주꿀배영농조합법인 2층 교육장에서 시범농가 및 관심농업인 8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큰 호평을 받았다. 이번 교육은 배 주요병해충과 국내육성 품종 마케팅 사례에 대해 배 마에스터 정규용 농가를 초청해 현장감 있는 교육이 이뤄져 농업인들의 반응이 뜨거웠다. 한편, 국내육성 배 보급 사업은 농촌진흥청에서 ‘신고’품종에 편중된 배 구조를 개선하고 국내육성 배의 면적확대 및 국내육성 배의 부가가치 향상을 위해 추진하는 ...
상주 공무원 생활불편 찾기운동 민원이 접수되기도 전에 척척 해결되는 곳이 있다. 상주시에서 운영하는 생활불편 내가 먼저찾기운동이 실시 된 후 변화이다. 1,100여 공직자가 모두 나서서 가로등 고장, 불법쓰레기 배출, 환경오염, 도로굴착 등 생활과 밀접한 불편사항을 발견 즉시 밴드에 기록하면 각 부서에서 확인해 처리하는 시스템으로 지난 5월부터 운영중이다. 사무실 출‧퇴근 길과, 또 업무상 출장으로 지역의 곳곳을 다니는 특성을 활용해 시민들이 불편을 느끼기 전에 공무원들이 먼저 찾아내 처리하는 것으로 주민에게 ...
청도군, 박재웅 가족 시상 청도군은 6월 할매할배의 날을 기념해 지난 26일 3대가 함께 생활하는 금천면 박곡2길 박재웅 가족에게 화목한 가족상을 시상했다. 박재웅 가족은 차남 내외와 손자녀들과 함께 3대가 함께 생활하고 있으며, 늘 행복과 웃음이 가득한 화목하고 활기가 넘치는 건강한 가정을 이루고 있다. 할매할배의 날은 경상북도에서 세대간 소통과 삶의 지혜를 배우는 날로 매월 마지막 토요일을 지정 운영해 오고 있으며, 청도군에서는 2015년부터 매월 3대이상 화목한 모범가족을 선정하여 가정을 방문 시상 격려하고 있다. ...
상반기 청도소싸움대회 청도공영사업공사는 지난 17일부터 25일까지 매주 토.일 2주간에 걸처 진행 ‘청도군수배 청도소싸움대회’가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청도군수배에는 매주 주말마다 개최되는 청도소싸움경기 중 2017시즌 상반기 경기 출전 종합 성적순으로 갑,을,병 3개 체급별 총 24두가 출전해 기량을 펼쳤다. 25일 청도군수배 결승전에서는 갑종체급 ‘화악산’과 ‘새마을’의 결승전은 경기 초반 빠른 승부가 예상 됐으나 접전 끝에 화악산이 3라운드에 승리해 우승상금과 최강 싸움소라는 명예를 가져갔다. 을종체급 ‘용골’과 ‘...
예술정거장 대가야읍 찾아 농어촌 이동형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인 ‘움직이는 예술정거장’이 지난 26일 고령군 대가야읍 장기리경로당을 방문해 문화생활을 누리기 어려운 어르신에게 문화 참여의 기회를 제공했다. ‘움직이는 예술정거장’은 지역 간의 문화격차 해소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진행하는 문화예술 지원프로그램으로 전국 방방곡곡을 돌아다니며 작은 버스 안에서 문화예술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도심에 비해 문화적 기반이 취약한 농어촌의 경우, 문화를 접할 시설과 인프라가 부족하므로 이처럼 문화생활을 누리기 어려운 농어촌 비롯해 아...
대가야읍 3개소 후보 올라 고령군은 수요자 중심의 체육시설 인프라 조성과 주민들의 체력증진 및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고령군 실내체육관 건립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현재 주산체육관은 1975년도에 건립돼 여러번의 보강공사를 통해 현재까지 각종 체육행사와 배드민턴 동호회 활동 등 연평균 18,000명이 이용하고 있으나 규모가 협소하고 노후화 되어 주민들의 다양한 여가활동과 문화·복지 수요를 충족시키기에는 어려움이 많아 실내체육관 건립공사를 추진하게 됐다. 신규 실내체육관은 대가야읍 일원 3개소에 대해 체육시설 입지기준에 의...
수묵에 독자적 세계 구축 청도군은 지난 23일 청소년수련관 다목적홀에서 예향의 고장 청도를 빛낸 예술인의 창작정신을 기리고, 청도예술인의 화합과 소통을 위한 ‘제5회 청도예술인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청도군수, 도의원, 군의원, 관내 기관단체장을 비롯한 문화예술인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도예술인상 시상, 축하공연, 예술인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제5회 청도예술인상 수상자는 6살부터 먹과 함께 고된 독학의 길을 걸으며 시종일관, 수묵으로 독자적인 예술세계를 구축해 우리나라 화단에서 독보적인 존...
안동의료원 원스톱 건강검진 시스템 갖춰 공공의료 새로운 패러다임 제시 경북도는 27일 안동의료원에서 우병윤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권영세 안동시장, 도의원, 시의원, 지역주민, 의료원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강증진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지난해 12월 준공한 안동의료원 건강증진센터는 보건복지부 기능특성화사업으로 추진되고 연면적 2,754㎡에 지상4층 건물로 국·도비 56억이 투입됐다. 1층과 2층에는 종합검진실, 일반검진실, 초음파실, 내시경실 등의 각종 검사실을 배치하는 등 검사 동선을 단축...
경북도, '온열질환 감시체계' 운영 빨리 찾아온 폭염, "건강관리 이렇게" 경북도는 연일 폭염특보가 발효됨에 따라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운영하고, 건강수칙 홍보에 나섰다. 온열질환 감시체계는 25개 보건소와 응급실 운영 의료기관 38개소를 대상으로 응급실을 내원하는 환자사례를 실시간 수집해 24시간 비상 업무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매년 7~8월 발효되던 폭염특보가 올해는 가뭄, 무강우 등에 따른 기온상승으로 지난 5월 19일 폭염주의보가 도내 4개 지역에 처음 발효됐다. 이에 따...
경북도, 노인 일자리 사업 평가대회‘대상’ 의성군, 안동시 보건복지부장관상 경북도는 27일 KINTEX(킨텍스)에서 보건복지부 주최로 열린 ‘2016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대회’에서 대상인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경북도는 지난해 537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노인 2만7천여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 공로로 수상하게 됐다. 특히 수익성 있는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한 ‘시장형 사업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더욱 의미가 크다. 이번 수상은 노인일자리 창출 확대를 중점적으로 추진하면서,...
특수자격을 보유한 기술인력 동원훈련 전시임무 수행능력 배양 경북도는 국가 비상대비 인력동원 대상자의 응소율 제고와 임무수행능력 향상 등 비상시 동원의 실효성 강화를 위해 26일부터 30일까지 ‘2017년 상반기 기술인력 동원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유사시 군사작전 지원과 정부기능 유지에 필요한 도내 기술인력을 적시에 지정된 사용기관으로 신속히 동원하기 위한 절차를 숙달하고, 동원된 기술인력을 실제 작업에 투입하여 임무를 수행하는 훈련이다. 이번에 소집되는 기술인력은 100명 규모로 정부가...
경북도, 對중국 경제·통상 활로 복원 재시동 상하이 경북특산품 홍보·판매전 경북도는 최근 주춤한 對중국 경제․통상 분야의 새로운 도약과 활로 복원을 위해 중국 현지를 중심으로 적극적인 행보에 나선다. 26일 중국 최대 경제·무역도시인 상하이 시내 중심지역에서 1000여명이 운집한 가운데 ‘경상북도 특산품 홍보·판매전’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중국에 진출한 20여개 경북지역 기업체에서 약 500여개 상품이 출품돼 현지인 대상 시식·체험·현장판매 등 다양한 형태의 판촉 행사로 큰 관심을 받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