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학술대회 개최 지난 10일 청도군 청소년수련관 다목적홀에서 이승율 청도군수, 양정석 군의회의장, 운문사 회주 명성스님, 주지 진광스님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운문사의 역사와 문화’라는 주제로 운문사의 성보문화재와 보존방향에 대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정병모 경주대학교 문화재학과 교수의 사회로 1~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서는 운산스님이 ‘운문사의 역사’를, 경주대학교 문화재학과 오세덕교수가 ‘운문사의 보물을 통해 본 가람배치 변화’를 발표했고, 2부에서는 최응천 동국대학교 미술사학과 교수...
고령군 농업기술센터 고령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8일부터 9일까지양일간 농업용 소형건설기계 조정면허 취득 교육을 실시했다. 고령관내 귀농인 3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교육은 전문교육 업체인 (주)한성 티 앤 아이에 위탁해 소형 굴삭기, 지게차, 로더기에 대한 관련 법규와 장비를 구성하는 부품의 명칭, 역할, 작동원리, 운전조작, 취급요령과 고장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 이외에도 안전사고 예방요령 등 이론과 실기를 병행해 실시했다. 이번 굴삭기, 지게차, 로더기 교육을 하루에 6시간씩 총 12시간 가량 이론교육과 실기교육을...
청년들의 꿈, 경북에서 펼쳐라! 사업·정착비 3천만원, 활동공간 조성비 추가 지원 경북도가 재능과 뜻이 있는 청년들이 지역에서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발 벗고 나선다. 도는 재능과 열정이 있는 전국의 괴짜 청년들에게 창업·창작 활동을 지원해 지역에 정착하고 청년이 지속적인 일자리를 스스로 만들 수 있는 ‘청년 유턴 일자리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청년 문화예술 창작활동, 청년카페·음식점·게스트하우스 운영 등의 청년창업, 지역의 우수한 역사자원을 활용한 활동 등 자유롭게 어떠한 분...
의약품 안전, 민·관이 하나되어 지킨다 약무자율지도원 활성화 워크숍 경북도는 10일부터 11일까지 2일간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약무자율지도원과 관계 공무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약무자율지도원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은 민․관 파트너십 형성을 통한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과 직무교육을 통한 약사감시의 전문화 및 내실화를 통해 안전한 의약품 유통관리체계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약무자율지도원들에게 약무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시·군 우수시책 발표 및 사례중심 감시 전문교육, 워...
경북소방본부, 구급대원 폭행사범 엄정 대응 구급대원 폭행사건 전담반 설치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구급대원 폭행사범에 대해 사건처리 전담반을 운영하고 엄정 대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지난 4월 3일 구미시 인의동의 한 원룸에서 이상한 행동을 한다는 119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원 A씨는 예상치 못한 봉변을 당했다. 술에 취한 환자가 출동한 구급대원 A씨를 보자마자 아무런 이유 없이 소주병을 던지고 가슴을 가격한 것이다. 경북도에서는 최근 5년간 50건의 구급대원 폭행사건이 발생했고, 그 중 90%인 4...
경북도, 새 정부 맞춤형 지역 관광산업 육성 경북관광 4대 핵심키워드 도출 경북도는 지난 9일 도청 회의실에서 새 정부의 관광공약과 문화체육관광부 중장기 관광정책에 대응한 신규 사업 발굴과 구체화를 위한 ‘경북관광포럼 5차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경북관광포럼 위원과 경상북도관광공사, 대구경북연구원, 시·군이 참석한 가운데, 관광일자리, 관광복지, 제4차 산업혁명, 관광친화환경을 경북관광의 4대 핵심키워드로 도출하고, 포럼위원들의 역량을 집결해 연구과제도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경북도는 2008...
우박 피해지역 내년 농사를 위한 사후관리가 중요 사과, 고추, 수박 등 농작물 경상북도농업기술원에서는 우박피해 농작물의 병해충 발생 등 2차적인 피해가 우려돼 피해 최소화를 위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지난 6월 1일 기습적으로 쏟아진 우박으로 도내 11개 시·군에 6,644ha에 달하는 농작물이 피해를 입었다. 이번에 내린 우박은 지름이 1.5~3cm 정도이며 큰 것은 5cm에 달해 과수, 채소 등에 심각한 피해를 주었다. 우박 피해를 받은 농작물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내년도 농사를 위해서는 사후 관리가...
고령군 행복바우처 첫 시행 고령군에서는 문화적 여건이 열악한 여성농업인에게 문화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복지향상을 위해 지역 여성농업인 311명을 대상으로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사업을 올해 첫 시행한다. 총 사업비 4천 665만원으로, 행복바우처 카드를 발급하여 건강 문화 복지서비스 등을 제공하여 여성농업인의 삶의 질 제고와 복지를 증진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실제 영농에 종사하는 만30세 이상 만65세 미만 전업 여성 농업인으로, 농지소유면적은 3만㎡미만인 농가이다. 선정 된 여성농업인은 6월말부터 농협군지부를 방문하여...
향토생활관 입사 등 협약 청도군은 경일대학교와 지난 9일 대학 본관 중회의실에서 관계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관·학 협력체계 구축을 내용으로 경일대 향토생활관 운영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 향토생활관 운영사업은 청도군이 2005년 경북대를 시작으로 대구·경북내 5개 대학과 협약체결을 통해 각 대학에 재학 중인 지역출신 학생들의 생활관 입사 제공, 안정적인 학업분위기를 조성, 학부모는 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청도군은 매년 지역학생 10명을 경일대 향토생활관에...
고령군 26일까지 공모전 고령군은 내달 11일 제6회 인구의 날을 맞이해 저 출산 극복과 출산친화 환경조성을 위해 아이가 있어 행복한 가족이라는 주제로 출산친화 사진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사진공모전은 저․출산으로 인한 문제의식을 갖고 군민들에게 아이가 부모와 가정, 사회에 가져다주는 행복감을 널리 알려 인구문제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자 기획 했다. 공모내용은 결혼․출산․육아에 대한 모든 주제로 출산의 중요성이나 저 출산에 대한 인식개선 내용을 담은 사진, 아이와 단란한 가정을 표현해 결혼...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은 지난 7일 청도신화랑풍류마을 대강당에서 교육생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도 신화랑 국악 넌버벌 퍼포먼스 전문가 양성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신화랑 국악 넌버벌 퍼포먼스 전문가 양성과정은 고용노동부로부터 ‘2017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에 선정돼 추진하는 교육과정으로 지난 7일부터 10월 25일까지 약 5개월간 총 20회 일정으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평소 지역에서 국악분야에 관심이 있는 애호가 및 전문인을 위주로 실시되며, 수료생을 중심으로 공연단을...
NH농협무역 상주 방문 NH농협무역 정운용 대표외 직원35명이 외서농협 배 수출단지 4개 농가에 농촌일손돕기 일환으로 상주를 방문했다. 지난 2월15일 상주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NH농협무역은, 미주, 동남아시장 등 해외시장 개척과 상주시 농특산품 수출증대를 위한 지역 수출단지와 협력을 강화해 수출 실적을 거양하고 있다. 이정백 상주시장이 NH농협무역과의 관계를 돈독히 하고, 지역농업의 애로점을 현장에서 확인해주길 요청하며 이번 농촌일손돕기 행사가 진행됐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참석한 NH농협무역 정운용 대표와 직원들의 ...
낙동대로 인접 교통편리 굴삭기 등 30여종 배치 지난 8일 상주시 농기계임대사업장 동부분소의 개소식이 지역 주민들과 내빈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됐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하는 주요거점 지역 농기계임대사업장 건립 계획에 따라 2005년 본소를 시작으로 2011년 중화분소, 2013년 남부분소, 2015년 북부분소, 2016년 서부분소에 이어 여섯번째로 동부분소가 문을 열고 농기계 임대를 시작하게 됐다. 낙동면 신상리에 설치된 동부분소는 낙동대로에 인접해 교통이 편리하여 상주 동부지역인 낙동면과 중동면...
경북신도청으로 '도심속 목장나들이' 놀러가자! 소 풀주기, 우유먹이기, 우유비누 만들기 등 무료체험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도청 솟을삼문 일원에서, 축산농가의 화합과 소통을 위한 ‘축산인 한마음대회 낙농분야 일환으로 ‘도심 속 목장나들이 행사’가 열린다. ‘도심 속 목장나들이’행사는, 도심 속으로 목장을 옮겨와 도민들에게 우유와 관련된 다양한 체험 기회 제공과 친근감 형성, 올바른 우유정보 제공으로 우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열리는 가족 참여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목장체험’, ‘우유 관련 체험’, ‘...
'신도청1번가' 주말에도 문열어요 도민과의 소통접점 넓혀 경상북도는 주말·휴일에 도청을 방문하는 도민들이 보다 쉽게 정책제안을 접수할 수 있도록 '국민인수위원회'‘신도청1번가’를 주말에도 확대․운영한다고 밝혔다. ‘신도청1번가’는 '국민인수위원회'‘광화문1번가’의 경상북도 버전으로, 보다 다양한 도민의 정책제안을 국정정책으로 반영하기 위해 지난 6월 2일을 시작으로 7월 12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첫날인 6월 2일에는 김관용 경상북도지사가 정책제안 접수담당관으로 깜짝 근무하면서, 제안하러 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