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은 MZ세대 공무원이 주도하는 바람직한 조직문화와 적극적인 일하는 방식 혁신을 위해 ‘군위군 적극행정․혁신 어벤져스’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 날 발대식은 가상공간인 ‘메타버스’에서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 진행됐고, 총 21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이희명 기획감사실장의 격려인사와 팀원 아바타 인사미션, 미션수행팀 모집과 수행과제 등을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군위군 적극행정․혁신 어벤져스’는 공직사회 변화와 정부혁신에 관심이 있고 참여를 희망하는 공무원 총 21명을 선발했고, 연령, 직급, 소속 등을 다양하...
상주시는 관내 소상공인들의 배달앱 수수료 부담 등을 경감해주고 가맹점·소비자 눈높이에 맞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공공배달앱‘먹깨비’를 도입한 이래 착한 소비를 주도하고 있다. 지난해 9월 첫선을 보인 공공배달앱 ‘먹깨비’는 정식오픈 첫달 가맹점 190개소, 월 주문건수 1,150건, 월 거래금액 2,800만 원으로 시작, 매달 가파른 성장을 거듭하여 2022년 4월 기준 가맹점 210개소, 월 주문건수 6,185건, 월 거래금액 1억 5,700만 원 등 누적 거래금액 7억을 달성하였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변화된 외식...
전국 최고의 청정지역으로 유명한 ‘산소카페 청송군’이 지역을 상징하는 명품 산림자원의 유지·보호를 위해 적극 앞장선다. 청송군은 우선 변화하는 기후에 대응하고 건강한 산림자원을 조성하기 위해 약 56여명의 인력을 투입해 5월부터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을 운영할 계획이며, 이들은 오는 10월까지 관내 주요 도로변, 소나무 경관지 등을 대상으로 풀베기 및 덩굴제거 등의 산림정비와 숲가꾸기 산물수집 확대, 산물이용 촉진, 산림재해 예방 등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각종 산림피해(덩굴류, 병해충, 산림재해 등)에 대응...
청송군은 지난 5월 12일 청소년수련관 실내집회장에서 청송군 내 7개 장애인단체의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2022년 청송군 장애인단체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을 가졌다. 이날 교육은 매년 단체에 교부되는 보조금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보조사업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보조금 집행 및 정산 등 일련의 과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고, 특히 보조사업의 수행을 통해 장애인에게 상담 및 서비스를 목적에 맞게 적극 제공하여 장애인의 복지증진과 사회참여 확대에 기여하는 방안을 논의하기도 했다. 청송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보조금...
봄을 대표하는 영양산나물축제가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영양군청 및 영양전통시장 일원에서 개최됐다. 지난 2005년부터 시작돼 2020년 코로나19로 1차례 취소된 것을 제외하고 매년 개최돼 올해 17회째를 맞이하는 영양산나물축제는 경북 영양군의 대표축제이자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봄’ 축제이다. 코로나 이후 3년만에 열리는 대면축제임에도 불구하고 4일간 10만여 명이 다녀갔고, 50억 원의 경제적 효과를 얻은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오는 20일까지 ‘사이소’ 온라인 판매와 개별농가의 산나물채취체험행사가 계속되고...
유네스코 세계유산의 도시 안동의 매력이 세계 속에 널리 알려질 전망이다. 17일, 프랑스 대표적 통신사인 AFP, TBS동경방송, NNA Japan, 중국 인민일보, 베트남뉴스에이전시, 카자흐스탄 Karbar24 등 총 6개국 11개 매체 20여 명이 안동을 찾는다. KTX-이음 고속열차를 타고 청량리를 출발해 안동에 도착, 안동 문화를 탐방한다. 안동은 한국 전통문화가 살아 숨쉬는 곳이자 전국에서 가장 많은 독립운동가를 배출한 독립운동의 성지이다. 특히, 임청각은 일생을 독립운동에 헌신한 국무령 이상룡의 생가이자 노블...
영양군보건소는 16일부터 아토피 피부염과 천식 등 알레르기 질환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들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천식 응급키트 및 보습제를 지원한다. 이번에 지원되는 물품들은 경상북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와 협력해 준비했고, 영양군에서 선정한 아토피․천식 안심학교인 초등학교 2곳, 유치원 1곳, 어린이집 3곳에 배부될 계획이다. 아토피․천식 예방사업은 안심학교를 중심으로 알레르기질환 유병조사, 보습제 반별 지원, 천식응급 키트 및 질관리 체크리스트 비치, 아토피․천식 예방관리교육, 교육자료 지원 등 다양한 ...
안동청년유도회는 제50회 성년의 날을 맞아 전통 성년의식인 관례․계례 행사를 16일 태사묘 숭보당에서 개최했다. 성년의 날은 만 20세가 된 젊은이들에게 국가와 민족의 장래를 짊어질 성인으로서 자부심과 책임을 일깨워주고 성년이 되었음을 축하․격려하는 날로 매년 5월 셋째주 월요일에 개최한다. 예로부터 나라․민족별로 다양한 성인식 행사가 있었고, 한국은 고려시대 이전부터 성년례(成年禮)가 발달해 어린이가 어른이 되면 남자는 갓을 쓰는 관례(冠禮), 여자는 쪽을 찌는 계례(笄禮)의식을 통해 공식적으로 어른이 됐음을 알렸다. ...
예안면 새마을부녀회 12명은 지난 13일, 5월 국토대청결 운동을 실시했다. 예안면 번화가라 할 수 있는 정산삼거리를 중심으로 골목 구석구석을 청소했다. 마을 주민들도 즉석에서 골목 쓰레기 청소에 동참하며 진풍경을 만들어 냈다. 새마을부녀회 김분선 회장은 “농사일로 바쁜 와중에도 국토대청결 운동에 참여해 주신 부녀회원님과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신 마을 주민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청결활동을 전개해 깨끗하고 쾌적한 예안면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영일 기자
장수초등학교는 지난 13일 유치원, 1,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상북도교통문화연수원과 연계해 진행됐고 어린이들은 교통신호의 의미, 교통안전 행동 요령 등에 대해 알아보고 신호등이 있는 횡단 보도 건너기 실습도 했다. 박이우 기자
지난 14일 경상북도와 안동시가 주최하고 안동문화원과 영가시회가 주관한 제28회 도산별과대전이 도산서원 앞마당에서 열렸다. 도산별과대전은 1792년에 정조 대왕이 퇴계 선생의 학덕을 기려 만든 영남지방에서 치러진 유일 대과인 도산별과를 재현하며 개최됐다. 도산별과 재현 행사에 이어 한시백일장으로 진행된 도산별과대전은 최연소 1973년생부터 최고령 1928년생까지 전국에서 220명 가량 참가했다. 특별히 마련한 과장(科場)에서 퇴계 선생 성학십도 중 ‘讀退溪先生白鹿洞規圖說有感(독퇴계선생백록동규도설유감)’ 시제와 함께 당일 ...
예천군은 ‘2022년 행정안전부 청년마을만들기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청년마을만들기 사업은 지역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는 청년들에게 청년 활동공간과 주거기반을 마련하고 지역 살이 체험, 청년창업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선정된 단체에는 사업비 2억 원이 지원되며 이후 사업성과 등을 평가해 최대 2년 동안 연 2억 원씩 추가 지원된다. 전국 12곳 선정에 133개 청년단체가 응모했고 1차 서면심사를 통해 34개 팀이 선발된 후 현장실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예천군은 11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뚫고 생텀마을이 최종 선정됐...
영주시는 지난 14일 이산면 딸기농장에서 ‘제3기 MOM편한 30인의 아빠단’의 딸기수확 체험을 실시했다. 이날 프로그램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외부 활동의 제약이 많았던 아이들이 딸기 수확을 몸소 체험함으로써 아빠와 자녀 간 긍정적인 유대 관계 형성과 동시에 정서적 안정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아빠와 자녀 60여 명은 생육 과정과 수확 방법 등을 배움으로써 자연이 주는 선물로 기쁨을 만끽하고, 수확한 딸기를 롤빵과 아이스크림으로 만들면서 아빠와 함께 하는 추억도 다 같이 만들었다. 이번 체험에 참여한 한 ...
영주시 가흥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6일 올해 성인이 된 저소득가정을 대상으로 ‘성년의 날 만사OK데이’ 사업을 실시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사회인으로서의 책무를 일깨워주며, 성인으로서의 자부심을 부여하기 위해 지정된 성년의 날을 기념해 성인이 되는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관내 저소득가정 2003년생 20명에게 장미꽃다발과 축하카드, 영주사랑상품권을 전달했다. 장미꽃을 선물받은 한 학생은 “성년의 날을 모르고 지나칠 뻔 했는데 이렇게 축하해주신...
영주시는 지난 13일부터 3박5일간 일정으로 미국 애틀랜타를 방문해 재외동포 이주촌 조성에 대한 현지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해 10월 재외동포 이주촌 조성을 위해 영주시와 우호교류협약(MOU)을 맺은 미주 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가 애틀랜타에서 지난 13일부터 2박3일간 개최되는 총연합회 워크숍에 영주시를 초청하면서 성사됐다. 배진태 문화복지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영주시 방문단은 이번 기회를 통해 워크샵에 참석하는 100여 명의 총연합회 회원에게 살기 좋은 고장으로서의 영주의 장점을 적극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