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전자, ‘그램 14’ 한 달만에 1만대 판매LG전자, ‘그램 14’ 한 달만에 1만대 판매 LG전자(066570, www.lge.co.kr) ‘그램 14’가 출시 한 달 만에 국내 1만대 판매를 돌파했다. ‘그램 14’는 LG전자가 지금까지 내놓은 노트북 가운데 판매속도가 가장 빠르다. 지난해 돌풍을 일으켰던 ‘그램 13’과 비교해도 같은 기간 판매량이 20% 이상 많다. ‘그램 14’의 인기 비결은 ▲ 14형(35.5cm)의 화면에도 980g에 불과한 무게 ▲ 13.4밀리미터(mm) 두께의 초슬림 디자인 ▲ 인텔 5세대 CPU가 구현하는 강력한 성능 ▲ 최대 10.5시간 사용하는 고성능 배터리 등으로 풀이된다. LG전자는 내달 31일까지 ‘그램 14’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제품 사양에 따라 디자이너 레베카 밍코프가 디자인한 노트북 가방, 전용 고급 파우치, 키보드 스킨, 무선 마우스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벤트 페이지: http://me2.do/GJjVg6bP) LG전자 한국영업본부 HE마케팅FD(Function Division)담당 허재철 상무는 “초경량 울트라PC의 새 기준으로 자리잡은 ‘그램 시리즈’로 국내 노트북 시장에서 돌풍을 이어갈 것” 이라고 강조했다
-
KDB대우증권, 최대 연 13.40% ELS 8종 상품 판매KDB대우증권, 최대 연 13.40% ELS 8종 상품 판매 KDB대우증권은 13일(금)부터 ELS 8종을 총 540억원 규모로 판매한다. 이번에 판매하는 ‘제12607회 HSCEI-EuroStoxx50-S&P500 하향계단식 조기상환형 ELS’는 만기 3년, 6개월 자동조기상환 상품으로 6개월마다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각 최초기준가격의 95%(6·12개월), 90%(18·24개월), 85%(30·36개월) 이상인 경우 연 13.40% 수익을 제공한다. 조기상환 되지 않은 경우에도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투자 기간 중 최초기준가격의 6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만기에 연 13.40%의 수익을 지급한다. 한편, 첫번째 조기상환조건을 80%로 낮춤으로써 조기상환 가능성을 높인 ‘제12602회 KOSPI200-HSCEI-S&P500 하향계단식 조기상환형 ELS’는 3년만기 상품으로 6개월마다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각 최초기준가격의 80%(6·12·18·24·30·36개월) 이상인 경우 연 6.80% 수익을 제공한다. 조기상환 되지 않은 경우에도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투자 기간 중 최초기준가격의 60% 미만으로 내려가지 않았다면 만기에 연 6.80%의 수익을 지급한다. 이 밖에 KOSPI200,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EuroStoxx50지수 및 S&P5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3년 만기 연 4.70%에서 최대 연 9.30% 수익률의 하향계단식 조기상환형 상품들도 함께 판매한다.
-
건국대 융합인재학부 교수들, 제자사랑 장학금 릴레이 펼쳐건국대 융합인재학부 교수들, 제자사랑 장학금 릴레이 펼쳐 건국대(총장 송희영)는 글로벌융합대학 융합인재학부 교수들이 제자들을 위한 ‘융합인재 장학금’으로 1,720만원을 학교에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융합인재학부 교수들은 제자들이 융합인재로 거듭나는 과정에서 다른 것보다 학업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싶다며 지난해 7월 장학금 5,000만원을 기부한데 이어 이번 장학금 추가 기부로 융합인재학부 소속 교수들의 제자사랑 릴레이 장학기금은 6,720만원으로 늘어났다. 융합인재학부는 14일 열린 글로벌융합대학 예비대학에서 가정형편과 성적 등을 고려해 학생 3명에게 장학금 600만원을 수여하는 등 제자들에 대한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자율전공학부의 ‘융합인재 장학금'은 모든 소속 교수들의 참여로 지속적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구남서 교수는 “다른 학부나 전공의 학생들이 자체적으로 조성된 장학금들을 통해 혜택을 받고 있는 모습을 보고 같은 학과 교수님들과 뜻을 모아 장학기금을 조성하게 됐다”며 “충분한 역량을 갖췄지만 가정 형편 등의 이유로 학업에 매진할 수 없는 학생들이 장학금을 통해 학업의 뜻을 이어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건국대 글로벌융합대학 융합인재학부(옛 자율전공학부)는 공공인재와 과학인재 양성을 목표로 2009년에 신설됐다. 인재 맞춤형 교육을 위해 인문계와 자연계를 아우르는 융복합 전공과목을 개설해 다양한 전공 분야의 전임 교수들이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다.
-
코레일 자회사 5년간 100억대 영업손실.코레일 자회사 5년간 100억대 영업손실. 자회사 5곳 12개 사업에서 91억6,500만원 손실. 무분별하게 민간영역까지 확장한 공기업 자회사 재정비 필요. 한국철도공사(이하 코레일) 자회사에서 5년간 100억대의 영업손실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레일이 새누리당 김희국 의원(대구 중·남구)에게 제출한 '2010~2014 코레일 자회사 신규 및 외부진출사업 주요 손익 현황'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코레일 자회사(5곳)의 영업손실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었고, 이 중 코레일 네크웍스는 5년 간 진행하는 신규 및 외부진출사업 중 단 한 번도 흑자가 발생한 적이 없었다. 영업손실 사업을 자세히 살펴보면, ①코레일네트웍스의 ▲민간주차장사업 36억5,200만원, ▲카셰어링업 17억6,200만원, ▲레스토랑사업 2억8,800만원, ▲자전거셰어링사업 4,300만원, ▲주차복합사업 6,700만원, 총 58억1,200만원의 영업손실이 발생하였으며, ②코레일관광개발의 ▲해외여행업 7억8,600만원, ▲렌터카사업 4억300만원, ▲MICE사업 5억2,000만원, ▲레스토랑사업 3억1,700만원, 총 20억2,600만원과 ③코레일로지스의 ▲포워딩(국제물류)사업 5,700만원, ④코레일유통의 ▲온라인쇼핑몰사업 5억4,600만원, ⑤코레일테크의 ▲전기통신공사사업 7억2,400만원으로 이는 코레일 자회사 5곳의 17개 사업 중 12개 사업에서 91억6,500만원의 영업손실이 발생한 것이다. 김희국 의원은 “코레일 자회사의 신규 및 외부진출사업의 경우 대부분 민간영역에서 활성화된 사업으로 경쟁이 치열하고, 민간 경쟁사업자와의 경쟁우위 확보도 불확실하다는 점, 대외경쟁을 위한 핵심역량과 전문인력이 부족하다는 점 등을 감안할 때 향후 코레일은 현재 자회사가 수행중인 신규 사업들에 대해 사업 추진 여부를 재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
코레일 자회사 5년간 100억대 영업손실.코레일 자회사 5년간 100억대 영업손실. 자회사 5곳 12개 사업에서 91억6,500만원 손실. 무분별하게 민간영역까지 확장한 공기업 자회사 재정비 필요. 한국철도공사(이하 코레일) 자회사에서 5년간 100억대의 영업손실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레일이 새누리당 김희국 의원(대구 중·남구)에게 제출한 '2010~2014 코레일 자회사 신규 및 외부진출사업 주요 손익 현황'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코레일 자회사(5곳)의 영업손실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었고, 이 중 코레일 네크웍스는 5년 간 진행하는 신규 및 외부진출사업 중 단 한 번도 흑자가 발생한 적이 없었다. 영업손실 사업을 자세히 살펴보면, ①코레일네트웍스의 ▲민간주차장사업 36억5,200만원, ▲카셰어링업 17억6,200만원, ▲레스토랑사업 2억8,800만원, ▲자전거셰어링사업 4,300만원, ▲주차복합사업 6,700만원, 총 58억1,200만원의 영업손실이 발생하였으며, ②코레일관광개발의 ▲해외여행업 7억8,600만원, ▲렌터카사업 4억300만원, ▲MICE사업 5억2,000만원, ▲레스토랑사업 3억1,700만원, 총 20억2,600만원과 ③코레일로지스의 ▲포워딩(국제물류)사업 5,700만원, ④코레일유통의 ▲온라인쇼핑몰사업 5억4,600만원, ⑤코레일테크의 ▲전기통신공사사업 7억2,400만원으로 이는 코레일 자회사 5곳의 17개 사업 중 12개 사업에서 91억6,500만원의 영업손실이 발생한 것이다. 김희국 의원은 “코레일 자회사의 신규 및 외부진출사업의 경우 대부분 민간영역에서 활성화된 사업으로 경쟁이 치열하고, 민간 경쟁사업자와의 경쟁우위 확보도 불확실하다는 점, 대외경쟁을 위한 핵심역량과 전문인력이 부족하다는 점 등을 감안할 때 향후 코레일은 현재 자회사가 수행중인 신규 사업들에 대해 사업 추진 여부를 재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
하루 20명도 이용하지 않는 KTX역하루 20명도 이용하지 않는 KTX역 곡성, 함안, 구례구 KTX역 일일 16~19명 이용 총43개 역중 일일 100명대 이용역 6개, 200~300명대 또한 7개역에 달해 서울, 부산, 대구, 대전 4개역만 일일 1만명 이상 이용 KTX역 중 곡성, 함안, 구례구(求禮口)역의 경우 하루 20명도 이용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한국철도공사가 새누리당 김희국 의원(대구 중남구)에게 제출한 '2014년 KTX역별 일평균 이용자수 현황'에 따르면, KTX 구례구역, 함안역, 곡성역의 하루 이용객수(역출발기준)는 각각 16명, 18명, 19명에 불과했다. 검안(133), 경산(135), 김제(135), 진영(159), 논산(162), 남원(170) KTX역은 하루이용객이 100명대에 그쳤다. 다음으로 나주(203), 영등포(216), 여천(221), 진주(241), 계룡(251), 장성(279), 인천공항(352) KTX역은 하루 이용객이 200~300명대에 머물렀다 한편 서울 KTX역은 하루평균 3만 6,843명이 이용, 가장 많은 인원을 기록했고, 다음으로 부산 2만 253명, 동대구 1만 7,722명, 대전 1만 3,460명 순이었다. 김희국 의원은“KTX역은 건설에 있어 막대한 국가예산이 투입되는 관계로 선정에 있어 경제성과 입지성을 면밀히 검토해야 한다”며,“하루에 20여명, 나아가 100여명도 활용이 버거운 KTX역이 상당수 있다는 것은 그만큼 사전 타당성 검토가 부실했다는 방증”이라 지적하고,“향후 KTX역 신설에 있어서는 이러한 사례를 철저히 검토하여 국민의 혈세가 낭비되지 않도록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
수협 상호금융, 외화송금업무 개시수협 상호금융, 외화송금업무 개시 "외국인선원 여러분, 외화송금 가까운 수협에서 하세요" 수협 상호금융 전국 28개 회원조합 175개 영업점이 일제히 외화송급업무를 개시했다. 수협중앙회는 어촌거주 외국인선원, 결혼이주 여성 증가로 외화송금 수요 높아져 외환업무 활성화로 고객서비스를 향상하고 지역금융기관으로써 입지 강화를 위해 외화송금업무를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해외 송금이 잦은 어촌 거주 외국인선원과 결혼 이주 여성들도 가까운 수협 영업점에서 고향으로 돈을 송금 할 수 있게 됐다. 수협은 지난 2010년 환전에 이어 외화송금까지 취급하게 되면서 은행권 수준의 금융업무를 처리할 수 있게 됐다. 시중은행에서 주로 이뤄지던 외환업무가 최근 어촌지역으로 확대된 이유는 결혼이주여성들과 외국인선원들의 증가를 꼽을 수 있다. 국내에 근무하고 있는 외국인선원만 보더라도 지난 2009년 5,700여명에서 2014년 1만3,600여명으로 두배 넘게 증가했다. 특히 해외송금을 하기 위해 도시지역 시중은행을 찾아가야만 하는 불편함이 발생하고 있다는 점도 외화 송금을 추진하게 된 또 다른 배경이다. 수협은 이같은 이유로 기획재정부 등 대외기관에 외화송급업무 취급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건의한 결과 승인을 얻어냈다. 수협은 환전과 외화송금 등 외환사업 활성화를 통해 금융서비스 소외지역 고객의 편의를 높여 지역금융기관으로 입지를 굳혀 나간다는 방침이다. 수협상호금융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서비스 강화와 외화사업 활성화를 통해 수협 상호금융이 다각적인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외환을 취급하는 회원조합 영업점을 확대하고 관련 교육도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수협 상호금융 외환업무는 지난 2010년 1월 진해 및 제주어류양식수협에서 회원조합 최초로 환전업무를 시작한 이후 인가조합이 꾸준히 증가하여 현재까지 총 29개 조합 180개 영업점이 외환업무를 보고 있다.
-
경차 유류세 환급, 100대 중 8대만 받고있다경차 유류세 환급, 100대 중 8대만 받고있다 전체 개인명의 경차 151만대 중 유류세 환급차량 12만대(7.8%) 불과 2008년 14.6%, 120억 환급에서 2014년 현재 7.2%, 80억 환급으로 하락 개인명의 경차대수는 해마다 증가하고 있음에도 경차 유류세 환급혜택을 받는 경차 차량은 도리어 감소, 100대 중 8대에 불과한 것(2014.9월)으로 나타났다 24일 국세청과 국토교통부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새누리당 김희국 의원(대구 중남구)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13년 현재 개인 명의로 등록된 경차대수는 151만 3,998대였으나, 이 중 유류세 환급을 받은 대수는 11만 8,761대로 7.8%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 경차유류세환급제: 2008년부터 1000cc미만 경차 이용자가 주유소 또는 충전소에서 유류를 구입할 경우 유류세 일부를 10만원 한도내에서 환급해주는 제도 경차 유류세 환급은 도입초기 경차 운전자 중 14.6%, 120억원의 환급실적을 기록한 이래 매년 감소추세가 이어졌고, 2013년 7.8%, 92억원으로 환급비율이 반토막이 났다. 올 들어서도 9월까지 환급비율은 7.2%에 머물러 있으며 환급액 또한 80억원에 그치고 있어 역대 최저실적으로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김희국 의원은“현재 교통비는 가구지출의 11.7%를 차지하고 있으며, 최근 1년간 가장 높은 지출증가폭(13.7%)을 기록했다”며,“경차유류세 환급이 IMF외환위기 이후 서민 유류비 부담완화 차원에서 도입된 제도임을 감안할 때, 널리 활용될 경우 가계부담을 줄이고 생활비를 절감할 수 있다”고 강조하고,“2014년 유류세 환급이 다시 2년 연장이 된 만큼 국민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정부는 홍보노력을 더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종훈기자
-
네오픽스코리아, 안돌아가는 셀카봉 출시네오픽스코리아, 안돌아가는 셀카봉 출시 아이픽스 모노포드 출시 스마트폰 거치대 전문 업체인 네오픽스코리아는 일명 ‘안돌아가는 셀카봉’ 아이픽스 모노포드 제품을 출시했다. 업체 측은 “안돌아가는 셀카봉은 봉의 길이를 늘였다 줄였다 하는 안테나 봉에 홈을 주어, 스마트폰을 홀더에 거치했을 때, 중심이 맞지 않을 경우 봉이 돌아가는 문제를 해결했고, 홀더와 셀카봉을 연결하는 부품도 더 튼튼하고, 구조적으로도 분리되지 않게 기존 피스 체결 방식에서 볼트 결합 방식으로 바꿔 자칫 나사가 헐거워져 홀더가 분리되는 상황을 방지해, 스마트폰 낙하위험을 줄였다” 또한, “돌아가지 않기 때문에, 기존 셀카봉이 세로 모드에서 촬영이 어려웠던 단점을 보완해, 가로 그립 뿐만 아니라, 세로 그립이 가능해졌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현구 대표는 “우리 회사는 특별한 상품, 생활에 편리함을 더해주는 제품, 아이디어 제품을 오직 온라인에서만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해 왔고, 특히 제가 직접 개발자인 경우는 ‘아이픽스’라는 특허청 등록 자사 브랜드로 출시하고, 사후관리도 책임지고 있다. 셀카봉의 경우는 직접 개발한 것은 아니지만, 전세계로 수출되고 있는 모든 제품이 중국에서 만들어지고 있는데, 워낙 품질 차이가 커서 소비자의 제품 선택에 어려움이 많은 현실을 감안해 품질이 우수한 중국산 제품에 자사의 브랜드를 적용하여, 사후관리를 책임진다는 취지에서 이번 제품을 아이픽스 제품군으로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네오픽스코리아는 블랙박스 바라본 및 차량용 악세사리 모바일 액세서리 제조 및 유통, 네비게이션 거치대, 스마트폰 거치대 아이픽스(iFix) 국내 및 중국 OEM 생산, 자체 쇼핑몰 등을 운영하고 있다.
-
에스에이치공사 신용등급 AAA한신평, 에스에이치공사 무보증회사채 신용등급 AAA(안정적)으로 평가 한국신용평가(www.kisrating.com)는 10월 8일 에스에이치공사(이하’공사’)의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AAA(안정적)으로 평가하였다. 신용등급 결정의 주요 평가요소 및 구체적 배경은 다음과 같다. - 서울특별시가 전액 출자한 지방공기업으로서의 확고한 법적·정책적 지위 - 안정적인 사업기반과 사업지의 우수한 입지여건 - 수익성 회복 추세 - 대형 사업 추진에 따른 자금부담 존재하나 분양대금 유입으로 차입금 축소 전망 - 지속적인 서울시 지원 법적·정책적 지위에 기반한 사업안정성, 사업의 공공성, 출자자인 서울특별시의 재정상황 및 지원가능성 등을 감안할 때, 신용등급 전망은 안정적이다. 1989년 ‘지방공기업법’ 및 ‘서울특별시 에스에이치(SH)공사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의거하여 설립된 공사는 서울특별시가 지분 전액을 소유하고 있으며, 서울특별시 내 택지개발, 주택건설, 주택 임대 및 관리, 주거환경개선, 재개발·재건축, 도시계획사업, 기타 서울시 대행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다. 서울시의 전액 출자로 설립된 공사는 법적·정책적 지위가 확고하며, 수도 서울의 양호한 입지조건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사업기반을 확보하고 있다. 저소득 계층의 주거 및 주택가격 안정을 위해 공영 주택건설 사업을 주력사업으로 수행하고 있으며, 이와 연계하여 택지개발 및 주택임대사업 등을 병행하고 있다. 공사는 서울시 내 우수한 입지와 안정적인 사업환경을 바탕으로 양호한 영업실적을 시현하여 왔다. 그러나, 2012년에는 기존 주택분양사업이 상당 부분 마무리되고 부동산경기 저하에 따른 영향을 받으면서 매출액 감소, 수익성이 낮은 임대사업 비중 증가, 매각토지 미납에 따른 대손충당금 설정(3,103억원), 용산 출자지분 손상차손 인식 등으로 대규모 손실을 기록하였다. 반면, 2013년에는 마곡지구, 내곡지구, 위례지구 등 용지 및 주택분양에 따른 매출 확대와 임대사업 원가 절감 등 영업실적 개선 노력을 통해 영업수익성이 전년 대비 회복되며 흑자 전환하였다. 분양수입 감소, 서울시 임대주택 공급계획 추진, 마곡지구, 위례지구 등 대규모 사업 진행으로 2012년 차입금은 전년 대비 다소 증가하였으나, 투자금 회수와 지속적인 차입금 감축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 노력이 가시화되면서 2014년 6월 말 현재 총차입금은 2012년 말 대비 3조 195억원 감소한 9조 5,687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2014년까지 임대주택 8만호를 공급하는 서울시 정책에 따른 임대주택의 건설, 위례신도시 및 마곡지구 등 대형사업 추진에 따른 투자부담은 지속될 예정이나, 기존 사업의 단계적인 자금회수, 용지 선분양, 사업비 투입시기 조정 등을 통한 차입금 상환으로 재무구조 개선 노력(2014년 말 기준 차입금 목표액 : 약 7조 807억원)을 지속하고 있어 재무안정성은 개선될 전망이다. 또한, 서울시 정책사업을 수행하는 역할의 중요성을 바탕으로 한 유사시 서울시의 지원가능성을 감안할 때, 공사의 재무융통성은 우수한 수준으로 평가된다. 이종훈기자